남향사무실에서만 근무하다가 올3월말에 일층 북향사무실로 발령받아 왔어요
3월말인데도 서늘하더라고요 시스템난방은 3월중순부터 꺼진다고해서 추운채로 껴입고 일했어요
여름은 의외로 올해는 안덥네 생각하며 지냈는데 십일월에도 추웠는데 12월 들어오니까 정말 죽을꺼 같이 춥네요
천장형 난방은 위만따뜻하고 발은 얼음장이네요
보통 여자직원들 옷차림은 내복입고 얇은니트에 패딩조끼입고 그 위에 기다란 가디건까지 걸치고 일하고 신발은 털신 신네요
이래서 북향집은 사는거 아니구나 백번깨닫네요
볼일보러 앞집 남향사무실 가면 유리문 열자마자 우와 포근하다란 말이 저절로 나옴
하루종일 추운채로 있다가 집에오면 자꾸 으스스해서 보일러만 돌려대네요
저 작년까지만 해도 겨울에 반팔입던 체질이었는데 이제는 집에오자마자 수면바지 수면양말에 긴팔입고 잘때 전기장판 틀어놓고자네요
사무실에 개인용 난방기기가 허락되지 않아서 내일은 뜨거운물 넣고 보온시켜주는 통 가지고 가서 등뒤에넣고 일해야겠네요
북향 사무실이 체질까지 바꿔놓네요
ㅇㅇ 조회수 : 5,404
작성일 : 2020-12-03 22:32:15
IP : 121.186.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나
'20.12.3 10:37 PM (119.64.xxx.11)글케 추운데 개인용 난방기 사용도 안된다구요?ㅜ
어그 슬리퍼 신으시고
핫팩 잔뜩사셔서 방석에도 하나 붙여놓구 앉으시고.. 파쉬 물주머니도 안고 계시고 무릎담요도 덮으시구..그러세요2. 으~천장
'20.12.3 10:38 PM (175.122.xxx.249)난방. 너무 힘들겠어요.
머리는 덥고 건조하고
발시렵고요.
그 반대가 되어야하는데..
저도 예전에 그런 사무실에 근무하다가.ㅡ바빠서 밤늦게 까지 일해서. 내복입고 살았는데
낮에 한번 밖에 나갔다가 사람들이 얇게 예쁘게 입고 다녀서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3. ㅇㅇ
'20.12.3 10:38 PM (175.207.xxx.116)군인들 핫팩 공구하세요
4. ㅇㅇㅇ
'20.12.3 11:16 PM (175.114.xxx.77)추우면 불안한데 저는...
근데,
네요를 유난히 많이 쓰시네요^^;;5. 음
'20.12.3 11:28 PM (223.38.xxx.181)6. 붙이는
'20.12.4 8:21 AM (125.187.xxx.37)붙이는 핫백 쓰세요.
등에 두세개 붙이면 완전 당당해집니다.
그리고 가디건 말고 경량패딩 얇은거 입으세요.7. 붙이는
'20.12.4 12:08 PM (125.187.xxx.37)핫팩!!! 오타네요
8. 그거
'20.12.4 12:20 PM (220.116.xxx.193) - 삭제된댓글머리쪽만 뜨끈뜨끈한 거 진짜 괴롭던데요.
선풍기 같은 보네이도는 쓸 수 있겠죠?
보네이도 바람을 천정으로 쏘아서 더운 공기가 밑으로 내려오게 순환시키면 어떨까요?9. 그거
'20.12.4 12:23 PM (220.116.xxx.193) - 삭제된댓글일반 선풍기에 원통형으로 된 플라스틱을 끼워서
바람이 직선으로 나가게 하는 도구도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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