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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적출 문의드려요.

..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0-12-01 15:57:52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71년 늦은 개월 생이고 생전 처음 방광염으로 대학병원 비뇨기과에 다니던 중 자궁이 방광을 압박한다고 근종을 제거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다니던 산부인과를 오늘 다녀왔어요.

복강경 정도 생각했거든요. 방학 때 1박2일 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혹이 빨리 자랐다면서 자궁적출을 하자고 하시네요. 그것도 난소도 다....


복강경을 원하면 그리해주겠다는데 그럼 손해라구요. 계속 병이 생길까 불안에 떤다구요. 빨리 혹이 커진게 확률이 낮지만 나이도 있고 자궁이 필요도 없는데 깔끔하게 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네요.


전 시어머님께서 자궁적출후 굉장히 힘들어 하셔서 거부감이 너무 있고 일주일 입원한다는 것도 큰 수술아닌가 싶구요.


오류동 삼성병원에 시누이가 복강경을 해서 가볼까도 하는 데 집에서 멀어서 망설여 지네요.


아산병원을 가야하나 경희대 병원을 가야하나 아니면 그래도 오류동으로 가야하나   다른 병원에 가서 검진을 다시 받고 싶은데 고민이 큽니다.


좋은 병원, 의사 선택도 고민이고 복강경으로 근종만 제거하는게 나은지 아예 자궁적출이 나은 건지 아직도 어리떨떨해서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IP : 49.1.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20.12.1 3:59 PM (121.141.xxx.138)

    저는 오류동에서 복강경 적출했어요.
    2년 됐구요. 저는 난소는 남겼어요.
    아프지 않아 너무 좋아요.
    오류동에 한번 가보세요.. 근데 진료가 많이 밀려서 금방은 힘드실거예요. 기다리실수 있으면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2. 00
    '20.12.1 3:59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오류동 가세요. 원장님 너무 훌륭하시고 정직해요. 간호사들까지도 친절해요.

  • 3. 저도
    '20.12.1 4:09 PM (211.48.xxx.170)

    자궁근종이 방광을 압박해서 자궁 제거한 경우인데 난소는 남겼어요.
    난소암 같은 거 생길까봐 미리 적출하는 건가요?

  • 4. 댁이?
    '20.12.1 4:15 PM (61.77.xxx.82)

    댁이 어느 쪽이신지요?
    린여성병원 김주명원장님 유명해요.
    단일공으로 자궁적출도 잘 하신다구요.
    72년생 시누도 이번에 거대 근종으로 적출하는데 난소 남기고 합니다.
    다른 병원도 한번 가보세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으면 요즘엔 호르몬 때문에 난소 남기고 많이 하는거 같아요.

  • 5.
    '20.12.1 4:15 PM (175.223.xxx.231)

    네이버 근종카페 가입해서 알게된 근처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여성병원에서 복강경으로 적출했어요. 난소는 놔두고요. 수술한지 3년됐는데 자궁적출 많이 망설였는데 진작 할걸 힘들게 미련 떨었다 후회하고 있어요. 단일복강경으로 해서 흉터도 없구요. 수술후에 한약 보름치 한재 먹었는데 그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잘 결정해서 잘 회복되시기를

  • 6. ..
    '20.12.1 4:17 PM (223.38.xxx.198)

    72년생. 76년생. 77년생
    제 주위에 난소 남겨두고 자궁적출한 사람들 있어요.
    다들 별 문제없이 잘 지내요.
    전 4년전에 아주대병원에서 복강경으로 자긍근종 제거했는데..또 생겼어요. 완경되기만 기다립니다.

  • 7. 그 수술 부작용
    '20.12.1 4:19 PM (183.109.xxx.209)

    엄청나게 뚱뚱해진다니 가급적 하지 마세요.
    신체 기관은 다 필요합니다.

  • 8. 저도
    '20.12.1 4:20 PM (121.133.xxx.125)

    그런 경우로 적출했는데
    어짜피 폐경 즈음이라
    둘다 적출하는것도
    자궁암.난소암 위험도 없을거 같은데

    잘 상의해보세요.

  • 9. ............
    '20.12.1 4:34 PM (39.116.xxx.27)

    지방이라 병원 추천은 못하지만..
    살이 찐다거나 허리가 아프다거나 그런 후유증 없어요.
    저포함 4명.
    시누이, 친구 언니, 동네 동생 다 적출 했는데(이유는 제각각)
    원래 생긴대로 날씬한 사람은 계속 날씬, 뚱뚱했던 사람은 계속 뚱뚱.
    저는 6년 됐는데 일단 생리, 피임 안해도 돼서 너무 홀가분 해요.
    살면서 제일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10. 단일공
    '20.12.1 4:34 PM (112.154.xxx.91)

    근종이 너무 커서 배 위로 튀어나올 정도여서 적출했어요. 복강경인데 구멍을 하나 뚫는 단일공으로요. 저는 매우 잘 지내요. 5킬로 넘게 만보걷기도 잘하고요. 수술 후 처음 한달은 좀 힘들더니 그 후로는 모든게 정상이예요. 49살에 수술했고 4년 지났어요.

  • 11. dd
    '20.12.1 4:36 PM (211.212.xxx.27)

    저도 5센티 근종때문에 폐경기 인데도 수술 했어요... 저위에 린여성병원에서요.. 샘이 보시고 적축 안해도 된다고 해서 구멍 한개 뚫어서 복강경 (3일입원) 했는데 지금 3년 넘었는데 괜찮아요.. 다른병원도 한번 가보세요...요즘 자궁적출 진짜 많이 권하는데요.. 잘 생각해보고 하세요

  • 12. ..
    '20.12.1 4:39 PM (49.1.xxx.1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난소까지 제거하는게 낫다고 해서 더 심란했어요. 린병원은 어느 선생님께 받으셨나요?

  • 13. ..
    '20.12.1 4:40 PM (49.1.xxx.14)

    댓글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병원들 다 가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 14. 동갑
    '20.12.1 6:20 PM (124.59.xxx.232) - 삭제된댓글

    저랑 나이 같으시네요
    저는 한달전에 자궁만 적출 했어요
    단일공이고 난소 나팔관은 건강하니 안했고요
    자궁경부는 같이 제거 했습니다
    지금은 수술 자리 보이지도 않고요 내가 언제 수술을 했던가 싶을 정도로 회복 되었어요
    근종으로 인해 불룩했던 배도 폭 꺼지고 소변도 안마렵고 진작 할걸 그동안 괜한 고생 했다 싶어요
    머리카락도 확연히 덜빠지고 엄지손톱 하얀세로줄이 사라지고 있고요 목에 오돌도돌 사마귀 같은게 옅어 지고 있어요 이게다 자궁 건강 때문 이었던가봐요
    체중은 수술전 이랑 아직 같아요

  • 15. ㅇㅇ
    '20.12.1 7:01 PM (221.140.xxx.80)

    저도 6년전 여기서 추천하는 몇분중 한분 택해서 복강경 햇어요
    다른병원은 복강경 어렵다고 햇는데
    김주명 선생님이 복강경으로 햇구
    솔직히 수술한거 잊고 지내요
    지금은 린에 계신데 전 충무로에 계실때 햇어요

  • 16. 진씨아줌마
    '20.12.2 9:31 AM (121.159.xxx.49)

    저랑 나이 같으시네요.
    1년전에 난소 남기고..경부 포함해서 자궁적출 했어요.
    복강경으로...
    전 불편한고 없이 너무 좋아요.주변에 한 사람들도 다 만족해요

  • 17. ..
    '20.12.2 1:22 PM (121.133.xxx.109)

    전 찜찜한게 난소까지 다 제거하자고 하셔서요. 난소에는 이상이 없는데 나중에 괜히 걱정하지 말고 그냥 다 하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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