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저한테 생기는 일을 다 알고 싶어 해요
말을 안 하면 주변사람들을 몰래 찾아다니면서 걱정된다며 묻고 다니구요
저한테는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요
그렇게 알아낸 사소한 얘기거리라도 친척들한테 떠들고 다니구요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서 만들어낸 얘기도 많아요
그래서 친척들은 저를 안 좋게 생각하거든요
최근에는 자꾸 제가 걱정된다면서 친척 중에서 자기 마음에 드는 조카와 제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해요
그 조카에게 선물이나 용돈도 줘가면서 저와 친하게 좀 지내고 한번씩 만나기도 하라고 하나봐요
니가 보살피는 마음으로 한번씩 좀 만나주라는 식으로요
외모나 성격이 괜찮은 남자앤데 몇십년 동안 그애랑 친하지도 않아왔고 이제와서 갑자기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고 전혀 저를 보살펴야 할 상황도 아니에요
엄마는 저를 위해서라며 그렇게 하지 않는 제가 답답하고 생각이 부족하대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대요
여기서부터의 대화 좀 봐주세요
제가’ 내 얘기를 안 좋게 하고 다녀서 친척들이 날 좋아하지 않게 만들어놓더니 이제와서 왜 그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느냐. 누가 날 좋아하겠냐’ 하니
엄마가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 나는 그럼 친척들이 사람으로 보겠냐’ 라고 하는데 말문이 턱 막히는 이유가 뭘까요?
저런 대답은 어떻게 나오게 되며 거기에 왜 저는 아무 대꾸도 못하고 말이 막힐까요
저 말을 들으니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이런식의 논리 전개는 뭘까요
...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0-11-30 02:10:43
IP : 223.62.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름 무엇?
'20.11.30 2:26 AM (223.62.xxx.76)먹고 할짓 없고 성격도 요상해서 이상한 일 만들고
다니는 분 같네요.
원글님은 엄마 상대도 하기 싫어 피하니 더더욱 집착하시는것 같고요.
그러게 모녀가 세트로 우스워지지 말고 입 좀 다물고
괜한 일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지 말라 하시고요.
여기 어머니들 정신병 있는 분들 많은듯..2. 그냥
'20.11.30 2:30 AM (217.149.xxx.1)연락 끊어보세요.
독하게 한달 모두 스팸처리하고.
뭐라도 깨닫게.
대화가 안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요.3. 사이코
'20.11.30 2:34 AM (223.39.xxx.24)딸내미 얼굴깍고 뻔뻔하기까지
4. ㅇㅇㅇㅇ
'20.11.30 2:44 AM (59.15.xxx.81)50대 이상 윗세대들은 대인관계의 개념이 좀 많이 달라요. 프라이버시라는 개념도 없고..
5. 딸팔아 친척관심
'20.11.30 8:13 AM (121.190.xxx.146)딸 팔아서 자신을 불쌍한 엄마로 만들어서 친척관심을 끄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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