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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비 아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622
작성일 : 2020-11-29 10:50:37
독립하고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니 난방비좀 아껴보려고요!
이사온지 2달 되었는데 관리비 줄어든 지로용지를 받으니 뭔가 기특하고 쾌감마저 드네요^^
날이 추워지는데 난방비를 아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난방비는 쓰다보면 한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감당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뜨거운물 샤워나 탕목욕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라 이부분은 감수하고 순수하게 난방비를 아껴보려고 합니다!

보일러를 아예 꺼놓는게 좋은가요
아님 켜놓은 상태에서 실내온도를 20도정도로 낮춰놓으면 되는가요
제 집 환경은 1인용 오피스텔이고 침대에 온수매트 있어서 잘때는 따듯합니다
내복은 항상 착용하고 방에서 방한잠바 입고 생활합니다. 
보일러 켜놓으니 실내온도 17.5도로 나오네요
어제오늘은 추워서 지금 롱패딩 입고 있어요
한겨울 영하20도면 보일러 틀겠지만 지금은 아낄 수 있을 시기인 것 같아요

보일러를 꺼놓는게 좋은가요
설정온도를 20도로 하고 켜놓는게 좋을까요

IP : 14.138.xxx.5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29 10:52 AM (125.191.xxx.22)

    세상 제일 미련한게 난방비 아끼는거예요. 따뜻하게 사세요

  • 2. ㅁㅁ
    '20.11.29 10:5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외식한번 덜하고 말일이지
    냉 난방비를 아끼진 말아요
    집은 일단 들어서면 천국이어야한단 입장이라

  • 3. 00
    '20.11.29 10:55 AM (182.215.xxx.73)

    외출로 설정해놓고 샤워할때 한시간정도 돌리세요
    온도설정도 25도정도로 놓는게 좋아요
    도시가스비 별로 비싸지 않아요
    난방 안틀다가 파이프 동파되면 샤워나 탕목욕 조차못합니다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살려고 돈버는건데
    생활비중 다른곳을 아껴보세요

  • 4. ㅇㅇ
    '20.11.29 10:57 AM (112.152.xxx.35)

    윗분들말씀처럼 난방비는 쓰세요.
    다른데 아끼시구요.
    저 신혼때 냉난방비 아껴가며 살았는데 제일 미련한짓이었더라구요. 그거 아껴봐야 2-3만원 차이나요. 다른데 아끼세요~

  • 5. 절약
    '20.11.29 10:59 AM (121.176.xxx.24)

    다른데서 절약 하셔야죠
    여름에 시원하게 겨울에 따뜻하게 살려고
    돈 버는 거 잖아요
    우리가 우스게 소리로 애들한테
    더운데 더운데서 일 안 하고 추운데 추운데서 일 안하려면
    공부 하라고
    그래봐야 몇 만원 이예요
    아예 보일러 가동 안 할 꺼 아니고 1인 가구면
    다른데서 아끼세요

  • 6. 이뻐
    '20.11.29 11:01 AM (183.97.xxx.170)

    몸에 냉기들면 나중에 병원비 더 나와요
    내몸이 선선헌걸 좋아하면 모를까
    25도이상 하루24시간 팡팡 틀지않는한 난방비 많이 안나와요
    진짜 님 좋아하시는 급탕비가 더 나오지
    집이 낮에 햇빛많이 받으면 난방비 얼마안나얼꺼에요
    실내온도 설정맞춰서 하시던가
    시간간격으로 하시던가 님 환경 맞춰서 하세여

  • 7. 뭐였더라
    '20.11.29 11:01 AM (211.178.xxx.171)

    오만가지 말해줄 수 있지만
    난방온도 그렇다면 그냥 난방하고 나가서 마시는 커피값을 줄이세요.
    1인가구 원룸 난방비 제일 많은 부분이 '온수'에요.
    온수 쓰는대로 난방비 올라가고 거에 쪼금 보태서 난방 부분입니다.
    한겨울에도 온수 사용에 따라 다르지만 난방비 5만원 정도(집 단열에 따라 달라지긴 해요)
    난방 조금 더 한다해도 만원 추가 정도에요.
    실내온도 보면 님 집은 단열이 잘 안 된 듯..

    북극곰을 지키기 위해 화석연료를 덜 쓰겠다면 차라리 온수를 조금 아끼세요.
    실내온도는 20도는 넘어야 사람 사는 곳 같습니다.
    우리집은 난방 켜는 온도가 22도냐 23도냐로 남편과 설전중이네요.

  • 8. 17.5에서
    '20.11.29 11:03 AM (220.126.xxx.38)

    어떻게 살아요....

  • 9. ...
    '20.11.29 11:04 AM (121.133.xxx.136)

    커텐요 5층 꼭대기 외벽 빌라였는데 난방해도 추워서 두꺼운 커텐을 주방과 거실 분리해서 쳤어요 천장에 레일 달고... 즉 거실을 하나의 방처럼 만드니 훨 따뜻해요. 암틍 온 집안에 두꺼운 커텐읓 다 달있어요

  • 10. 난방비
    '20.11.29 11:06 AM (222.120.xxx.44)

    보다 목욕하는데 가스비가 몇배 더 들어요.
    난방은 약하게라도 하세요.

  • 11. 팔88팔
    '20.11.29 11:07 AM (211.245.xxx.15)

    되도록이면 난방비는 쓰세요.
    감기나 어깨결림으로 병원비가 더 나올 수 있어요.
    일단 실내온도 20도로 맞추고 자동모드해놓으면 될거예요.
    내복, 양말, 경량패딩정도 늘 입고 생활하구요.
    바닥에 이불이나 깔개 깔면 더 좋아요.
    환기는 꼭 하루 한두번하세요.
    덮고잘때 두꺼운 이불 하나보다는
    좀 얇더라도 두개 덮는게 훨씬 따뜻해요.
    따뜻한물 마시고 유단포에 끓는물 넣어 끌어안고 생활하면 어느 정도는 충분히 버틸만할거예요.

  • 12. ..
    '20.11.29 11:09 AM (58.233.xxx.212)

    난방비 아끼려면 부지런해야돼요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면 수시로 난방이 가동되니까
    수동 모드로 해야 절약됩니다.
    주간에는 햇빛을 이용하구요
    주로 해질무렵 강하게 보일러를 가동시킵니다. 30분 정도..
    그리고 꺼요
    그리고 잠들 무렵 또 강하게 30분..

  • 13. ....
    '20.11.29 11:09 AM (59.16.xxx.66)

    여기는 절약을 극혐하고 다이어트 하느라 안 먹어서 추위타는 아줌들만 있어서 난방비 절약 그런 거 몰라요

  • 14. ㅁㅁㅁㅁ
    '20.11.29 11:10 AM (119.70.xxx.213)

    17.5도는 좀 심한데요

  • 15. 뭐였더라
    '20.11.29 11:12 AM (211.178.xxx.171)

    재택이면 껐다가 켜는 거 보다는 일정온도로 놔두는게 좋구요.
    밤에만 들어오면 낮동안은 외출로 놔두는게 좋아요.

    보일러가 급 가동되면 난방비 더 든다고 그냥 놔두라고 하던데
    단열이 잘 안되면 보일러가 돌아도 집은 추워지거든요.
    그래서 계속 일정 온도인 것 보다는 차라리 집에 돌아와서 보일러 돌리는 게 나은 듯하더라구요.

    냄비에 물을 데울 때 약불로 데울 때 보다 강불로 데우면 옆으로 퍼져나가는 열손실이 더 큰 것 같은 원리인 듯 한데 그래도 하루종일 20도로 불 켜놓은 것 보다는 집에 왔을 때 17도라도 방바닥이 따끈따끈 한게 체감상 더 나아요.

    저도 실내온도는 24도라도 바닥의 차가운 냉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난방 돌리거든요.

    계속 틀어놓는 것보다 춥다 느낄 때 보일러 켜는 방법으로 하세요.
    아주 꺼놓지는 말고 외출로 돌리세요

  • 16. ...
    '20.11.29 11:12 AM (220.75.xxx.108)

    난방비는 쓰시고요 배달음식을 줄이세요.

  • 17. ...
    '20.11.29 11:14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유리창에 뽁복이 붙이고 문, 창문 틈새에 문풍지인가 그런 거 붙이면 효과있어요

  • 18. ㅁㅁ
    '20.11.29 11:1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점 넷
    자신도 기웃 거리는 공간
    여기는 이라고 까면 본인이 좀 우월해보임?

    절약을 모르는게 아닌
    절약도 현명히하라는 말들을 그따위로 해석하나 ?

  • 19. ㅇㅇ
    '20.11.29 11:16 AM (14.49.xxx.199)

    아파트아니고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지어진건 아니라 단열이 얼마나될지 모르겠는데
    옆세대가 보일러 많이 트는 집 아니라면 원글은 아무리 틀어도 좋은 효과 내긴 어려울거에요
    직장생활한다면 퇴근하고 한시간정도만 돌리길 추천해요
    그리고 예약으로 맞춰놓고 새벽에 한번 돌아가게 해놓음 아침에 일어날때 따뜻하게 일어날수 있어요
    아끼겠다는 사람한테 난방비 아끼지말라는 댓글은 좀 현문우답같고...
    제 나름의 팁을 말해드립니다

    저도 탕목욕이나 뜨건물 샤워는 포기못해서 원글 이해가 되네요 ㅎㅎ

  • 20. ...
    '20.11.29 11:19 AM (14.138.xxx.55)

    이미 카페 안가고 커피 안마시고 배달음식 안먹어요
    집에서 밥해먹고요
    월세에 코로나로 수입줄고 아껴야 하는 상황이에요
    한마음으로 난방비 쓰라 하시지만 지금은 견딜만한 날씨라 좀더 견뎌보고 난방비 쓸게요
    안그래도 창문에 두터운 커튼 두르니 외기가 막아져서 좀 나아요
    춥다 느낄때 보일러 트는것 감사해요

    수동조절 해질무렵 30분 잠들기전 30분 팁 감사해요

    보일러 꺼놓고 살았는데 온수는 잘 나왔어요 이건 어떤 이유인가요
    그리고 온수 펑펑쓰지는 않아요 주1회정도 탕목욕 하고 주중에 간단샤워하고요

    여러 지혜들 감사합니다

  • 21. ...
    '20.11.29 11:23 AM (14.138.xxx.55)

    윗님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오피스텔이에요
    퇴근 후와 새벽 예약 팁 감사해요^^

  • 22. /////
    '20.11.29 11:30 AM (188.149.xxx.254)

    전기 방석이요.
    이거 하루종일 엉덩이 지지고있으면 17.5도에도 훈훈하게 살게됩니다.
    예전 전세집이 베란다를 텄는데 위아랫집은 베란다 안 튼집이라서 우리집 엄청 추웠어요. 말도못하게 추워서 온도계보면 18도 였어요. ㅎㅎㅎㅎ 아무리 보일러 돌려도 그렇게 됩디다.
    전기방석. 도움 엄청 됩니다. 재택이라했죠. 그럼 이걸로 견딜수 있어요.
    잘 때는 발열텐트 위에 치고자면 따스할거에요.

  • 23. /////
    '20.11.29 11:33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전기방석, 전기담요. ....이게 전기값 거의 안드는 절전제품 이래요.
    노트북. 일반컴 안쓰고 기어코 작은 노트북 쓰는것도 절전제품 이어서요.
    마트가면 안에 털 들어가있는 실내화 있어요. 이거 발에 신고요. 발 시렵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24. ....
    '20.11.29 11:33 AM (1.237.xxx.189)

    님이 추위를 별로 안타는듯
    추위타는 사람은 먹는거 줄여도 난방은 켜야하거든요
    겨울엔 잘 먹는거보다 등 따신게 나아요
    여름엔 잘 먹어야하고

  • 25.
    '20.11.29 11:34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비싼 전원주택 사는 분 아는데 한겨울에 가보니
    여름이불을 커텐에 덧대서 살고 있더군요
    커텐을 두겹해놓으니 바깥바람을 많이 막아준대요
    오리털 조끼는 초 여름까지 입구요

    난방 맘먹고 하면 100만원 나온답니다

  • 26. ...
    '20.11.29 11:42 A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는 저도 난방비는 쓰시라는 입장이에요
    삶의 질과 직결됨

    그래도 팁을 드리자면
    일단은 찬바람 들어오는 곳 (현관문, 창틀 아래부분)을
    문풍지 등으로 막으세요
    그것만 잘해도 공기가 덜 식어요

    지역난방은 계속 틀어놓는게 좋은데
    오피스텔이라면 가스난방일테니
    그냥 낮에는 끄고 저녁에 들어오면 켜고 하세요
    외투 입는거 좋고
    온수매트 있으면 잘때는 난방 꺼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침에 공기가 차면 싫더라구요

    윗님 조언처럼 차라리 다른데 아끼더라도
    난방은 필요한만큼 하세요

  • 27. 난방텐트도
    '20.11.29 11:42 AM (203.81.xxx.82)

    고려해보세요
    낮에야 활동을 하니 좀 추워도 조끼입고 양말신고
    뭐 슬리퍼도 신고 나은데
    잘때는 난방텐트만한게 없어요
    저는 난방텐트 강추

  • 28. ...
    '20.11.29 11:50 AM (59.5.xxx.85)

    난방비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남들 난방비 아끼는거 디게 싫어하는 심보들을 모르겠음

  • 29.
    '20.11.29 11:55 AM (175.127.xxx.153)

    춥게 생활하면 면역력 떨어지고 그러다보면 질병에 쉽게 노출되죠
    난방텐트 3중암막커튼 내복 덧버선 융털조끼 등등
    준비하면 도움되죠

  • 30. ...
    '20.11.29 12:07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난방비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남들 난방비 아끼는거 디게 싫어하는 심보들을 모르겠음22222

    얼마 전 신문 기사에 나왔어요.
    20대 여성과 제주 해녀 할머니 손가락 끝 혈관 확장을측정했는데 제주 해녀 할머니가 더 잘 된대요.
    추위를 견디는 능력에서 20대 여성보다 해녀 할머니가 더낫다는 거죠.
    그게 제가 항상 주장하던 바였거든요.
    더울 때 더운 거 겪어보고 추울 때 추운가 겪어 보는 게 몸에더 좋다고요.
    더구나 대륙성 고기압이 엄청 건조한 공기인데 피부에도 쥐약입니다.
    그리고 환경도 생각해야죠.
    우리나라처럼 미친듯이 난방하는 나라 흔치 않아요.
    탈원전은 무뇌아처럼 지지하면서 이산화탄소 증가나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은 아웃오브안중인가봐요.

  • 31. ...
    '20.11.29 12:21 PM (110.70.xxx.57)

    난방비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남들 난방비 아끼는거 디게 싫어하는 심보들을 모르겠음22222

    얼마 전 신문 기사에 나왔어요.
    20대 여성과 제주 해녀 할머니 손가락 끝 혈관 확장을 측정했는데 제주 해녀 할머니가 더 잘 된대요.
    추위를 견디는 능력에서 20대 여성보다 해녀 할머니가 더 낫다는 거죠.
    그게 제가 항상 주장하던 바였거든요.
    더울 때 더운 거 겪어보고 추울 때 추운가 겪어 보는 게 몸에더 좋다고요.
    더구나 대륙성 고기압이 엄청 건조한 공기인데 실내 온도 높은 거 피부에도 쥐약입니다.
    그리고 환경도 생각해야죠.
    우리나라처럼 미친듯이 난방하는 나라 흔치 않아요.
    탈원전은 무뇌아처럼 지지하면서 이산화탄소 증가나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은 아웃오브안중인가봐요.

  • 32. /////
    '20.11.29 12:46 PM (188.149.xxx.254)

    실내기온 18도 17도 괜찮습니다. 애들 감기 잘 안걸리고요. 저도 잘 견뎌냈구요. 그리 10년 이상을 살아왔어도 괜찮습니다.
    대신에 말입니다.
    걷기 운동등 아무거라도 하루 한 번 꼭 등에 땀 나도록 운동을 해줘야해요.
    차비 아끼면서 대신 걷기로 집까지 걸어온다던지 등등으로 꼭 운동 해주세요. 그래야 몸이 견뎌져요.

    커텐. 암막커텐 두꺼운거 좋죠. 외벽 하나 몽땅 커텐으로 달아주면 꽤 도움 됩니다. 인터넷으로 몇 만원 안되게 싸게 구입하고 봉은 마트가서 사서 직접 달았어요. 커텐이 그러면 암막 블라인드 추천해요. 이것도 인터넷으로 사면 사이즈 맘대로 주문할수있고요. 몇만원 안되게 무척 싸게 살 수 있어요. 물론 직접 달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정말 따스하게 사네요..25도라니. ㅎㅎㅎㅎ 와. 환상적이네요.

  • 33. ..
    '20.11.29 12:53 PM (1.227.xxx.55)

    난방방식이 도시가스인지 열병합인지 모르겠지만
    열병합이면 계속 일정온도 유지하는 게 좋아요.
    도시가스도 경험으로는
    낮은 온도로 계속 유지한거나
    밤시간, 수면때 높이는 거나 그게그거더군요.
    근데 춥게 지내면 면역력 저하되요.
    다른곳에 좀 아끼더라도
    따뜻하게 지내세요.

  • 34. ..
    '20.11.29 12:53 PM (1.227.xxx.55)

    아, 창 뽁뽁이 붙이시면 난방에 효과적이예요.

  • 35. 따끈따끈
    '20.11.29 12:54 PM (211.230.xxx.251)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이면 창쪽 벽이 길지 않을 거 같은데요,
    두꺼운 커튼을 셀프로 달으세요.
    바닥까지 닿는 길이로 해야지 짧으면 그 아래로 외풍 들어와요

    보일러는 퇴근해서 30분, 타이머 되면 새벽 2시쯤 30분 돌리고
    집에선 조끼,양말 착용하세요. 훨씬 따뜻해요~~

  • 36. 제집은
    '20.11.29 1:03 PM (175.223.xxx.53)

    한겨울에 아무리 난방해도 11도예요.
    ㅠㅠ
    겨울이 너무 두려워요.

  • 37.
    '20.11.29 1:33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두꺼운걸로 뾱뾱이, 역시 두툼한 문풍지하면 바깥 공기가 차단되서 훨씬 아늑해져요. 해떨어지면 삼십분 돌리고 아침 일어날때쯤 예약해놓고 자면 되고요.
    아직 한파는 안왔기 때문에 저정도로 충분할거에요.

  • 38. 어리석음
    '20.11.29 3:37 PM (124.50.xxx.70)

    춥게 살다가 면역력 약해지고 감기 잘 걸리고 목돈 들어가고...
    절대 이젠 그리 안살아요

  • 39. 사람마다
    '20.11.29 4:09 PM (124.80.xxx.243)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춥게 사는것도
    면역력에 좋은 것 같은데요
    조금만 추워도 난방 돌려대고 참지 않으니
    감기도 더 잘 걸리고 그렇던데요

    저희가 사는 곳도 정말 오래돼고열악해서
    집안이 밖에보다 더 추울때도 있는데
    그런추위를 좀 참아보고 적당히 난방하니까
    어느정도 춥다고 감기 걸리거나 하지 않아요

    어차피 낮엔 회사에 있고 집에 있는 시간은
    많지 않은데다 잠은 온수매트 따뜻하게 켜고
    자니까요

    조금만 추워도 난방 엄청 하면서 얇은 옷 입고
    반팔입고 그렇게 사는집 가보니
    공기가 너무 건조하고 답답해서 코랑 목이
    힘들더라고요.

    실생활에서 적당히 옷 껴입고 어느정도
    참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난방조절기는 외출로 해놓고
    기온 많이 떨어질때는 한번씩 가동하고
    그외는 외출로 해놓으면
    동파될 일도 없고요
    외출기능은 동파방지 기능이라면서요
    동파될 정도로 기온이 너무 낮으면
    한번씩 돌아가는 걸로 알아요

  • 40. ,,,
    '20.11.29 4:43 PM (121.167.xxx.120)

    오피스텔이라 아파트보다 난방비 더 나와요.
    지역 난방 아니고 개별 보일러 로 사용하는 난방이면 외출로 해 놓고
    아침 저녁 한시간씩만 틀면 춥지는 않아요.
    집에서 최대한 옷 껴입고 지내세요.

  • 41. ....
    '20.11.29 5:40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날씬하고 싶으면 서늘하게 지내랍니다.
    갈색 지방이 서늘한 기온에서 생긴다고오

  • 42. 뽁뽁이&암막커튼
    '20.11.29 6:31 PM (175.197.xxx.211)

    저도 추위를 많이 타서요

    겨울에는 모든 유리창에 뽁뽁이 붙히고, 암막커튼 두꺼운 걸로 이중으로 쳐놔요.
    그리고 창틀에다가 수도관 동파 되지 말라고 끼우는 은색 두꺼운 파이프(?) 반으로 쪼개서 끼워놔요.
    바람 통하지 않게요.
    그리고 잘 때 커튼 밑쪽에는 바람하고 냉기 들어올 거 막게 기다란 쿠션으로 막아주고요.

    잘때 수면 양말 꼭 신고 자고 낮에는 경량 패딩 조끼 입고 있어요.
    내복은 11월부터 이미 입었고요. 발에는 발 찜질기 끼고 있구요.
    그래도 추우면 난방 좀더 돌려요.

  • 43.
    '20.11.29 9:39 PM (183.96.xxx.242)

    붙이는 핫팩 사서 아랫배(단전)에 붙이고
    등에 2개 정도 부치면 따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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