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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상연하 커플 뉴스에까지 떴네요

...... 조회수 : 7,487
작성일 : 2020-11-28 19:45:59
최근 자주 언급되는 그 커플 유투버요.
뉴스에까지 난리네요.
그사이 구독자가 4만명.
엄청난 숫자 맞죠?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28161317362
IP : 223.39.xxx.1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
    '20.11.28 7:46 PM (223.39.xxx.184)

    https://news.v.daum.net/v/20201128153850947

  • 2. 돈생기면
    '20.11.28 7:47 PM (223.33.xxx.67)

    남자가 떠날듯. 능력없어 할머니가 해주는밥 먹고 붙어사는것 같던데

  • 3. 근데
    '20.11.28 7:48 PM (119.198.xxx.60)

    두분이 모자사이처럼 많이 닮았네요. .

  • 4. 원글
    '20.11.28 7:50 PM (175.119.xxx.29)

    닮은지 모르겠는데 ㅋㅋ 이 기사 제목 ㅋㅋㅋ
    전에 82에서 그렇게 보인다는 댓글 많았는데
    제목으로 똬 ㅋㅋ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28161317362

  • 5. 00
    '20.11.28 7:52 PM (182.215.xxx.73)

    사랑은 다양한 형태가 있는듯
    불륜처럼 피해받는 사람없다면 존중해줘야죠
    왜 이용해먹느니 헤어지느니 악플을 달까요?

  • 6. 휴휴
    '20.11.28 7:53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저 할머니는 범상치 않는 분 같아요. 남자는 좀 많이 순진해 보이고. 잘 사세요.

  • 7. ...
    '20.11.28 7:54 PM (175.223.xxx.194)

    실제 유튭 보면 악플 못 달겠던데요
    두분 그냥 나이차만 있지 평범하고 다정한 부부더라고요
    잘 사셨음 해요
    사는 거 별거 없어요

  • 8. 부부
    '20.11.28 7:59 P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아닌데 왜 부부라 할까요? 혼인신고 안됐음 동거인이죠
    남자가 유튜브 하는거 아닌가요? 찰영하고 컨셉 잡는거 보면
    순진하진 않을듯.

  • 9. 부부
    '20.11.28 7:59 P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아닌데 왜 부부라 할까요? 혼인신고 안됐음 동거인이죠
    남자가 유튜브 하는거 아닌가요? 찰영하고 컨셉 잡는거 보면
    순진하진 않을듯.

  • 10. 부부
    '20.11.28 8:00 PM (223.62.xxx.29)

    아닌데 왜 부부라 할까요? 혼인신고 안됐음 동거인이죠
    남자가 유튜브 하는거 아닌가요? 찰영하고 컨셉 잡는거 보면
    순진하진 않을듯.

  • 11. 사람들이
    '20.11.28 8:02 PM (222.110.xxx.248)

    하도 부부 아니다 그러니까
    서로 뽀뽀 하는 장면까지 유투브 중에 올리던데
    남들은 뭐가 불편한 걸까요?
    사기꾼도 아니고 돈 달라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욕설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음담패설을 하는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12. 문제없죠
    '20.11.28 8:05 PM (223.39.xxx.74)

    남자가 저렇게 살아도 근데 남자 76살 여자 35살 유듑 올리면
    82에 징그럽다 난리친다 내딸이면 목끌고온다 난리칠걸요
    82에 부럽다는 분도 있던데
    자기들도 30년 연하 꿈꾸는거죠
    내딸이 76살 할배랑 살아도 지들 좋다는데
    하며 쿨방망이 휘두룰 사람이면 인정

  • 13. ㅇㅇ
    '20.11.28 8:07 PM (110.12.xxx.167)

    결혼식도 안하고 혼인신고도 안했네요
    부부라고 할수있나요

  • 14. 어차피
    '20.11.28 8:09 PM (223.62.xxx.235)

    돈벌려고 올리는건데 좋은말만 들을수없죠
    그리고 동거인이죠

  • 15. 저는
    '20.11.28 8:15 PM (58.123.xxx.199)

    동료랑 이야기 하다가 30살 넘게 차이나는
    어린애를 이성으로 보게되는 동기가 궁금하다.라고
    이야기 했다가 자기라면 나이 상관없이 어린애가
    자기 좋다고한다면 너무좋을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실제로 내년에 사십되는 동료인데 아직도
    이십대 초반이 좋다네요.
    아마 저 동료같은 성향이면 나이차 크게 신경안쓸것
    같기도 해요.

  • 16. 손꽁꽁
    '20.11.28 8:16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그런데 궁금한데요, 저 나이차에도 부부관계가 가능해요. 이 댓글 좀 무례하면 삭제할게요. 순수한 호기심입니다.

  • 17. 기사를
    '20.11.28 8:17 PM (61.253.xxx.184)

    저렇게 자기들 맘대로 막 내도 되나요?
    초상권도 있을텐데(유튜브는 자기들이 하는거라 상관없지만)
    기가 차네요

  • 18. 블루그린
    '20.11.28 8:25 PM (125.135.xxx.135)

    그럴수도있지.. 지금까진 남자노인에 어린여자 커플 수없이 봐왔는데 저커플은 이제 시작이라..

  • 19. 와와
    '20.11.28 8:30 PM (110.70.xxx.249)

    혼인신고도 안했음서(할머니 자매를이 반대? 으응???) 왜 부부라고?
    응원한다는둥 뭐가문제냐는둥.. 할배랑 아가씨였어봐요 아주 난리뒤집어 졌을건데.
    저분들이 해악을 끼친건 없다지만 저같은 일개 시민은 개인적으로 속이 좀 안좋고 뭐 잘못먹은거 같이 울렁대긴 하네요.

  • 20. ....
    '20.11.28 8:55 PM (39.124.xxx.77)

    전 남자의 정신상태가 궁금해요..
    부모형제 없이 오지에서 자라서 도시여자들을 못보고 자라서 저런거겠죠?
    여자야 뭐 젊은 남자 좋타쿠나 햇을것이고...

  • 21.
    '20.11.28 8:59 PM (221.138.xxx.140)

    무례하고 멍청하고 공감능력도 없는 댓글들 많네요.

  • 22. .....
    '20.11.28 9:00 PM (39.7.xxx.84)

    남자가 부모 대신 의지하고 지내면서
    집밥 얻어먹고 옷이나 그런거 보살핌 받으면서
    정이 든건가.. 성욕 풀고싶어서였나.. 암튼
    여러가지 이유 특히 엄마같은 사랑 받는다는
    그런 느낌으로 동거하게
    된거 아닐까요...

    저는 그 남자가.. 그만한 집밥 못 먹고 컸구나..
    소담스런 집밥 따뜻하게 차려주는 그 분이
    엄마이자 부인이자 동반자일거같고요..

    젊은 여자한테서 채워지지않는 정서적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또, 할머니가 남편 맘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그것도사랑이라면 사랑이겠죠...

  • 23. ...
    '20.11.28 9:01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뒤바뀌고 어쩌고 할 거 없이 이 부부만 봐도 본능적으로 거부감 드네요.

  • 24. 그래요?
    '20.11.28 9:08 PM (175.223.xxx.51)

    공감못하는 사람들한텐 왜 본인은 공감못하면서 남들에게 공감못한다고 하나요? 무례하고 멍청하게. 저사람들에게 공감해야 공감능력있는거냐 그럼 본인은 저 연상연하에게 공감못하는 사람들을 왜 공감못하는데?ㅋㅋㅋㅋ 무례하고 멍청하긴.

  • 25. ..
    '20.11.28 9:09 PM (49.169.xxx.133)

    구독자가 7만을 향해가네요. 구독자들 맘을 알 것도 같고.

  • 26. ㅇㅇㅇ
    '20.11.28 9:11 PM (121.187.xxx.203)

    타인에게 피해 안주며
    배우자로 인연맺어 살고 있으니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 27. 두 사람
    '20.11.28 9:15 PM (222.110.xxx.248)

    2년간 연애 했다고 했어요.
    그 2년 동안 사람들 이런 저런 소리 안 들었겠어요.
    여자쪽은 게다가 언니까지 있으니 이러니 저러니 말 많이 들었을텐데도
    서로 마음이 맞는 다잖아요.
    여기도 보면 겉보기엔 번드르르 해보이겠지만
    쇼윈도우 부부고 속은 서로 경멸하고 미워하고
    이혼하고 싶고 아니면 성적으로 전혀 안 맞고 등등
    부부 사이에 마음 안 맞는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은 다 정상이고 저 다정한 부부만 비정상인가요?

    저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이 맞는다잖아요.
    이 세상에 5억명의 사람이 있어도 내 맘하고 맞는 사람 찾기가 쉬워요?
    아뇨. 거의 전혀 불가능하죠. 그냥 이 조건 저 조건 맞춰서 사는 거지
    마음 맞아서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요?

    저 남자도 도시서 돈벌면서 아파트 산다고 아둥바둥 아니면 아파트 못 샀다고 사우다 서로
    죽이고 살리고 이렇게 안 살고 싶고 도시서 살고 싶지 않고
    자기 먹을 정도만 농사해서 먹고 살고 싶고 서로 마음 편하게 해주고
    서로 아끼고 사는 그런 삶을 꿈구었나 보죠.
    자기가 꿈꾸는 대로 사는 게 왜 욕먹어야 하는지
    욕하는 사람들 자기들 욕심에 싸여서 사는 인생이나 돌아보라 하고 싶네요.

  • 28. ..
    '20.11.28 9:37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좋은 느낌이던데..
    아무튼 지금 현재 둘이 좋으면 되는거지
    뭐 오지도 않을 내일 걱정할 필요 뭐있어요.
    딸린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
    세상엔 이런저런 삶도 있고 또 우리들이 상상치도 못했던
    사랑도 존재 하겠지요
    진실이라면 두사람 그냥 그렇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따뜻해 지던데요..

  • 29. 웃기시네
    '20.11.28 10:19 PM (116.39.xxx.49)

    그렇게 안타까우면 양자로 들여서 거둬먹이지
    넘사스럽긴
    지 아들이면 얼씨구나 좋다고 고맙다 하겠네

  • 30. 00
    '20.11.28 10:26 PM (58.122.xxx.94)

    작가 뒤라스도 30살 연하남과 연애하고
    이게 다예요.
    라는 책도 냈어요.
    그 젊은 애인한테 쓴 사랑의책.
    60대 미대교수가 20대 여제자와 결혼한 일도 있었고.
    그분은 아내가 50대에 사망하고 90대 남편은 살아있었는데
    그냥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
    그러고 말면 될 듯.
    징그러울것도 아름다울것도 없는 그냥 인간의 사랑.
    사랑의 여러 모습 중 하나일 뿐.

  • 31. 영통
    '20.11.28 10:44 PM (116.40.xxx.43)

    프랑스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 마지막 애인이 21살 연하였어요.
    사람들은 애인이 에디트 피아프의 돈을 보고 옆에 있는거라고 말들을 했지만
    에디트 피아프가 죽고 난 뒤 보니 에디트는 돈이 없는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애인을 만난 거고
    그 애인은 그런 오해를 받으면서도 아무 말도 없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그 둘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어요.
    저 할머니는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대단하네요.
    그러나 세상은 다양한 일이 있는 것. 그런가보다 하면 된다고 봐요.

  • 32. 영통
    '20.11.28 10:47 PM (116.40.xxx.43)

    그러고 보니 마돈나도 20살 연하 애인 사귀어요. 매달 용돈을 천만원 준다지만.
    세상은 변해가네요.

  • 33.
    '20.11.28 11:00 PM (219.240.xxx.26)

    언니들이 반대한 이유 알겠어요. 남자분 마음이 진심이 아닐수도 있으니 혼인신고 반대했을거예요. 8년 살았다니 진심인건 이제 알았겠죠. 그래도 조금이라도 재산이 있다면 남편분에게 가지않게 혼인신고 못하게 하는거일수도 있어요. 반대로 남자분 생각해서 호적 깨끗하게 해주려고 못하게 할수도 있구요. 둘다 일수도 있구요. 제 친척분중에 한분도 처음에는 본인집 오픈 안하고 전세로 시작했는데 진심인듯해서 본인집이라 말하고 그집으로 들어갔거든요.

  • 34. 영통
    '20.11.28 11:14 PM (116.40.xxx.43)

    음..바로 위 댓글 읽다가...잠시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남편에게 진심을 다해 다 공개하고 살았는데...결호 20년 넘으니 진심이 아닌 듯 하여. 공개 안 하게 되네요.
    내 퇴직 관련 돈..등 말 안 하려구요.
    살다가 진심이 아니다라고 느끼는 부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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