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렇게 코로나가 창궐하는지.. 당연하지 않나요..그나마2단계라다행..
1. ㅇㅇㅇ
'20.11.27 7:40 PM (123.214.xxx.100)여기서도 다 한다 했어요
빡빡하게 굴지 마라고2. ㅠㅠ
'20.11.27 7:41 PM (121.131.xxx.242)그러게요
다들 겁도 없어요.3. 그쵸
'20.11.27 7:41 PM (1.225.xxx.38)진짜 다해요.
아무것도 안하는집 (저처럼 애때문에 못하는집 포함) 거의 없죠.
이정도로 잡히는건 진짜 대단한것같단 생각도 들어요.4. 000
'20.11.27 7:42 PM (124.50.xxx.211)님은 돈 안버니까 집에 있는거고요. 돈버는 사람들은 기차도 타고 가고 버스도 타고가고, 지하철도 타요.
님 남편은 우찌 매일 일을 다니나요 이 코로나 시국에?5. 점점
'20.11.27 7:43 PM (118.235.xxx.164)경제가 어쩌고 하던 분들 어디?
여행가라 사먹어라 쿠폰 뿌리는 정부는?6. 그래요?
'20.11.27 7:44 PM (221.140.xxx.96)여기서 마스크만 잘쓰고 일상 생활해야죠 라고 했던글 많이 봤는데요
물론 전 직장 집만 왔다갔다하고 올해 여행은 커녕 친구도 안만났지만요7. 음
'20.11.27 7:45 PM (175.211.xxx.169)저는 2월 이후로 한번도 모임을 나가본적이 없고 친정에 부모님 뵈러 가서도 마스크와 페이스쉴드 끼고 잠깐 앉아있다가 왔어요. 식사 같이 한적 한번도 없구요. 밖에서 마스크를 벗고 뭘 먹은적도 없구요.
집에서도 각자 방에서 생활하고 밥도 방안에서 각자 따로 먹고, 대화해야 하면 덴탈마스크 끼고 멀찍이 떨어져서 대화해요.
남편도 회사에서 점심때 배달시켜 자기 사무실에서 혼자 먹고 그 외엔 마스크 필수.
다들 이렇게 생활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요? ㅜㅜ8. .........
'20.11.27 7:45 PM (222.109.xxx.226)네. 제 주변도 저 빼고 다 하고 삽니다.
저도 일 다녀요. 주6일 지하철로 출퇴근중이에요.
집,회사만 왔다갔다... 한번씩 마트도 가고...
마스크 벗어야 하는 실내에는 발도 안들여놓고 살아요.
우리 아빠, 친구들이랑 제주도 3박4일 여행 다녀오심.
우리 엄마, 동네 아주머니들이랑 남이섬 다녀오심.
지난주에 시골 할머니댁에 부모님,삼촌,고모들 다 모여서 김장.
제 동생은 발레 배우러 다니고요.
말려도 말이 안통해서
그냥 저 혼자만 가족들이랑 안 만나면서 이러고 살아요.
얼마전 회사에서 확진자 나와서 저도 코로나 검사 받았는데 음성 나왔네요.
음성 나온거에 위안 받고 있어요.9. ..........
'20.11.27 7:50 PM (222.109.xxx.226)남들은 그러고 살거나 말거나 저는 계속 이렇게 마스크 철통같이 쓰고 살거에요.
우리 회사에 확진된 직원들 엄청나게 아팠다고 들었거든요.
후유증은 아무도 모르는 거고요.
남들 다 할거 다하고 사는데 나만 억울하다는 생각은 저는 안들더라고요.
걸리면 무조건 손해인데 내 몸 내가 지켜야죠.10. 다소느슨
'20.11.27 7:54 PM (39.112.xxx.199)남들은 그러고 살거나 말거나 저는 계속 이렇게 마스크 철통같이 쓰고 살거에요.
우리 회사에 확진된 직원들 엄청나게 아팠다고 들었거든요.
후유증은 아무도 모르는 거고요.
남들 다 할거 다하고 사는데 나만 억울하다는 생각은 저는 안들더라고요.
걸리면 무조건 손해인데 내 몸 내가 지켜야죠. 22222222222222222
우리 정말 서로 지켜요..``11. ..
'20.11.27 7:55 PM (211.221.xxx.145)저야 실내에서 단한번도 94마스크를 벗어본적 없는데 엊그제 주민센터가보고 깜짝놀랐네요
관공서에서는 빡빡할것 같았는데 마스크 아예 안한분도있고 직원도 코는 안가리더라구요
오늘 독감맞으러 병원갔는데 간호사들.턱스크요..
겁도없어요12. ...
'20.11.27 8:08 P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쿠폰이니 어쩌니 경제살리다 이랬다 저랬다 핑계대는 사람들 진짜 웃기네요
국가에서 해야되는건 국민이 건강과 경제적 상황까지 둘다 걱정해야하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되는거죠
가족중에 자영업자 있으면 그맘을 이해하시려나요??
제가본 양심적인 자영업자들은 규칙을 잘 지켜요 소독도 잘하고 최대한 할수있는 방역을하고 빠르게 각자 대처하지요
학원들도 부모들도 전화를하니깐 그렇겠지만 지역에 환자가 확늘면 온라인으로 바꿨다 오프로바꿨다 빠르게 움직이고 할로윈때만 봐도 알아서 문닫는곳도 있고 시간에 제한을 둔다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 조심하니 이정도 되는거죠
하지만 그걸또 틈타 아프면서도 나와서 가게문열고 옆가게 문닫아 아싸 신난다고 더 열고 기어코 나가는 사람들도 문제.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옮기고... 저희동네에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 누가 코로나 걸렸다고 욕하지않아요 요즘 소독도 빨리끝나고 사람들 다시 잘가요 하지만 저런 개념없는 사람들 장사꾼들이 더 서로를 못믿게되고 다른사람들에게 옮기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소비자들 일반국민들도 마찬가지고요 아프다면 환진자인지도 인지못하고 사우나 가서 옮긴거 본게 한두번 아니고요 소수의 개념없는 사람들때문에 이 경제적 손실 어찌하나요
당분간이라도 자중합시다 좀 남들이 운동 간다고 같이 따라나가지 말고 저사람들은 건강이 안좋아 꼭나가야하나보다 하면서 나는 다음에 가야지... 아니 나는 안나가면 사람들이 좀 줄면서 서로 옮길가능성은 줄고 자영업자도 최소한도로 경제적으로 자기방어는 하니 서로 좋지않나요
다만 김장이고 회식이고 모임이고 이것쫌...
꼭 그중에 100중에 한팀 걸려서 난리나겠죠 그러다 아프면 지역경제 또 덩달아 난리 부모에겐 불효... 좀 자기 행동에 책임을 가지고 행동합시다13. ㅎㅎㅎㅎ
'20.11.27 8:10 PM (223.62.xxx.182)돈안버는 저는 집에있을수있죠
나가셔야되는 분들은 일로 당연하 나가셔야하고요
저희남편도 당연히 일가죠
글에서도 볼수있지만 직장다니시는 분들 얘기는 아니죠.ㅋㅋ
단풍놀이 김장 사우나 에어로빅 수영
다 안해도 그만인데
모두들 열심히한단 이야기였어요^^14. ...
'20.11.27 8:12 P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쿠폰이니 어쩌니 경제살리다 이랬다 저랬다 핑계대는 사람들 진짜 웃기네요
국가에서 해야되는건 국민이 건강과 경제적 상황까지 둘다 걱정해야하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되는거죠
가족중에 자영업자 있으면 그맘을 이해하시려나요??
제가본 양심적인 자영업자들은 규칙을 잘 지켜요 소독도 잘하고 최대한 할수있는 방역을하고 빠르게 각자 대처하지요
학원들도 부모들도 전화를하니깐 그렇겠지만 지역에 환자가 확늘면 온라인으로 바꿨다 오프로바꿨다 빠르게 움직이고 할로윈때만 봐도 알아서 문닫는곳도 있고 시간에 제한을 둔다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 조심하니 이정도 되는거죠
하지만 그걸또 틈타 아프면서도 나와서 가게문열고 옆가게 문닫아 아싸 신난다고 더 열고 기어코 나가는 사람들도 문제.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옮기고... 저희동네에 있었습니다 저런 개념없는 사람들 장사꾼들때문에 더 서로를 못믿게되고 다른사람들에게 옮기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일반국민들도 마찬가지고요 아프다면서 사우나 가서 옮긴거 본게 한두번 아니고요 소수의 개념없는 사람들때문에 이 경제적 손실 어찌하나요
당분간이라도 자중합시다 좀 남들이 운동 간다고 같이 따라나가지 말고 저사람들은 건강이 안좋아 꼭나가야하나보다 하면서 나는 다음에 가야지... 아니 나는 안나가면 사람들이 좀 줄면서 서로 옮길가능성은 줄고 자영업자도 최소한도로 경제적으로 자기방어는 하니 서로 좋지않나요
다만 김장이고 회식이고 모임이고 이것쫌...
꼭 그중에 100중에 한팀 걸려서 난리나겠죠 그러다 아프면 지역경제 또 덩달아 난리 부모에겐 불효... 좀 자기 행동에 책임을 가지고 행동합시다15. 저도
'20.11.27 8:12 PM (180.65.xxx.176)직장 안다니면 집에서 코로나 철통방어하며 살고싶어요.
사람대면해야하는 직업이라서 조심조심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 부럽네요.16. ㅇㅇ
'20.11.27 8:26 PM (110.11.xxx.242)저 여행가요
애 셋 데리고 마당있는 독채 찾아서
재택하고
애들은 어린이집 안가고
그 외에는 집콕입니다
여행이 문제가 아닌데 이상하게 호도하는 무리 이쎼요17. ...
'20.11.27 8:30 PM (39.7.xxx.233)울남편은 마침 작년 말에 퇴직했어요.
5월에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도 예약하고...
그러나 코로나 오니까
그날부터 지금까지 아침에 일어나서
문 손잡이들 모두 알콜로 닦고
운동은 새벽에 산길 다녀오고
산길에서도 마스크 꼭 쓰고
애들이 오면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맞이하고
외식은 20 명대 나올때 딱 한번 갔는데
주인이 마스크 안써서 그냥 나왔어요.
결국 한번도 안한거죠.
드라이브도 식사 안할 거리만 다니고
카페 테이크아웃 커피를 차 안에서 마시며 다니고 있어요.
울남편 같은 사람만 있으면
벌써 코로나 종식 되었을겁니다.
대신 나는 엄청 코로나 시집살이 하고 있어요.
마트에 가도 마스크뿐 아니라 장갑도 필수에요.
마트 안은 시원하니까 그나마 할만 했어요.18. 초반에
'20.11.27 8:37 PM (58.227.xxx.24)코로나 초반에 감기가 꽤오래간 아이에게 의사샘이 검사요청하셔서 온 가족이 다같이 받은적이 있어요. 아이들이 울면서 검사받고 결과기다리며 잠 못 이루는걸 겪고나니 절로 몸사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직장다니고 남편도 직업상 사람 만나고 하지만..
늘 두렵고요.. 검사결과 기다리던 그날기분 다시는 겪고싶지않아요.19. ㅁㅁㅁㅁ
'20.11.27 9:51 PM (119.70.xxx.213)저희 본가 가족들은 다들 엄청 조심해요..
열받아요 이럴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