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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간 엄마가 가끔 날 도와주시는건가..?? 하는 생각

... 조회수 : 4,251
작성일 : 2020-11-25 06:47:48

모처럼 어제 이모랑 전화통화하면서.. 이모가 가족들 안부도 물어보고 아버지 건강이나 그런것도 물어보시더라구요 ..

근데 .. 남동생이야기가 나와서... 가끔 저랑 이모는 통화하고  종종 만나도 .

남동생소식은.. 이모가 저를 통해서 알거든요 .. 남동생이 워낙에 많이 바빠서 .. 같은 지역에 옆동네에 사는 저하고도

자주는 못보는편이예요 ..연락은 자주 하더라도..

그래서 이모랑 이런저런이야기 하면서 . 남동생 이야기 하면서

.남동생은 하늘에 있는 엄마가 정말 많이 도와주시나보다고 ...

제가 왜 이렇게 느끼냐하면... 남동생이 엄마 하늘나라간 다음에 엄청 잘 풀렸거든요

엄마가 이런 모습 정말 보셔야 했는데 ... 들정도로요 .

지금은  집이면 자기건물도 있고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롭게 되었는데 항상 술술 잘 풀리는 동생 보면서...

가끔 엄마가 정말 도와주나..??ㅋㅋ 그런 생각 들때 있어요

그건 제가 잘 풀릴때도 그럴때 있구요 .좋은일이 생기거나 그럴때 말도 안되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ㅠㅠ 

82쿡님들도 잘될때 그런 생각 들때 있으세요..?? 정말 하늘에서 부모님이 날 도와주시나..???

좀 다른말이지만...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이래서 믿나봐요 ..ㅋㅋ

그냥 뭔가 나에 대해서 다 보고 있는느낌..그래서 나쁜짓 안하고  잘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


IP : 222.236.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5 7:08 AM (1.227.xxx.251)

    저도 그래요
    저 아픈거 아주 초기에 우연히 발견한것도 엄마가 도와준거 같고
    전 가끔 돈이 생겨요. 지급 되어야했던 돈인데 담당자가 서류작업하다가 발견해 연락해준디든가 그런거요
    잊고 산다 생각하지만, 문득 그립고 보고 싶어요.

  • 2. ...
    '20.11.25 7:14 AM (222.236.xxx.7)

    윗님 아프신것도 그렇겠어요 .. 정말 초기에 발견했을떄 정말 그생각 드셨을것 같아요 .. 저도 ..안좋은일도 작게 마무리 될때 그나마 엄마가 하늘에서 날 도와주나 보다 하는생각들때 있어요 .. 좋은일도 그렇구요..ㅋㅋ

  • 3. 저요
    '20.11.25 8:07 AM (189.121.xxx.50)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생각 하는 분이 있군요
    개신교신자들이 하나님 생각하듯 저도 그런 거 좀있어요
    집안이 개신교 집안인데 저는 이상하게 하나님한테는 그런 생각안 들고
    큰 일이 있을 때 엄마가 관여한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동생들 고생하다 잘 될 때도 그렇고 남편 불치병 나은 것도 그렇고
    둘째 시험관 계속 실패했을때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나 고생하지말고 아이 하나만 낳으라는 뜻이었던 거 같아요
    든든한 빽이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언제까지 돌봐줄지 모르겠어서 불안하기도 하고요ㅎㅎ

  • 4. ...
    '20.11.25 8:10 AM (125.177.xxx.182)

    딱 저네요.
    제가 우리집 가장. 코로나로 일 없어질만 하면 일이 생기고 생기고.. 엄마가 꿈에 나타나 개가 막 짖어서 제가 엄마뒤에 숨으니 엄마가 어깨 쫙 피고 나를 숨겨주고 개를 막아줌. 지금도 일이 끊일만 하면 또 들어옴. 결국 코로나 전과 다르지 않게 수입있음.
    손자들도 봐주는거 같은 생각이 듬.
    특목고 갈때도 엄마가 열흘전인가 꿈에 나타나심.
    대학도 제일 좋은데 가고...
    요샌 엄마가 날 봐주시는구나 싶음.
    제가 혼자 고생한다고 늘 걱정하셨었거든요

  • 5. 저요
    '20.11.25 8:17 AM (189.121.xxx.50)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생각 하는 분이 있군요
    개신교신자들이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생각하듯 저도 그런 거 좀있어요
    다만 하나님은 좀 다른 게
    뜻이 있어 사람들을 시험에도 들게 하지만
    엄마는 그냥 내 수호신 같은 느낌
    집안이 개신교 집안인데 저는 하나님은 많이 와닿지가 않고
    큰 일이 있을 때 엄마가 관여한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남편이랑 아빠가 자세히 쓰긴 그렇지만 불치병이라 했는데 나았어요. 너무 기적같고요
    학벌 경제력 안 좋은 동생들이 차이나는 결혼하는 것도 82에선 거의 기적같은 일이잖아요 저는 동생 둘 다 그렇게 결혼해서 잘 살아요
    둘째 시험관 계속 실패했을때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나 고생하지말고 아이 하나만 낳으라는 뜻이었던 거 같고요
    든든한 빽이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언제까지 돌봐줄지 모르겠어서 불안하기도 해요

  • 6. ㅡㅡㅡ
    '20.11.25 8:26 AM (220.95.xxx.85)

    저는 부모님은 다 살아 계시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가끔 보여요. 작년에 할아버지가 꿈에 제가 가는데 딱 앞을 막고 쳐다보셔서 뭐지 했는데 다음날 교통 사고를 당했는데 하나도 안 다쳤거든요. 그래서 과학으론 설명 못할 무언가가 있다 싶어요.

  • 7.
    '20.11.25 8:40 AM (175.192.xxx.185)

    친하지도 않고 싫어했던 친할머니요.
    제 가정 경제에 너무 큰 타격을 입혔던 일의 전체 과정 초기에 나타나셔서 안좋을거라는 걸 알려주셨고, 너무 힘들어 할 때 정말 우리나라 민화에서나 나타날 것같은 뼈만 남은 긂주린 무섭게 생긴 짐승이 절 노리는걸 직접 막으시면서 도망치라 했던것, 그 일이 해결 될 때쯤 생전보다 더 젊고 고운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온화하게 웃으시는데 아, 이제 좀 나아지겠구나를 깨고 나서 알게 됐어요.

  • 8. 폴링인82
    '20.11.25 11:42 AM (115.22.xxx.239)

    이상 조상덕 보시는 분들 간증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조상이 화내셔서 복숭아뼈 뿌러졌는데
    다들 부럽습니다~^^

  • 9. 저는
    '20.11.25 1:14 PM (223.62.xxx.36)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아빠,엄마 나란히 묻어드렸는데ㅡ엄마돌아가시고 10년후아빠ㅡ 작년에 한달넘게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정말 고생했는데 작년겨울 성묘갔는데 거기 묘원초입에서 오ㅂㅇ트를 한번 하고나니 거짓말처럼 메슥거리고 힘들던 속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엄마아빠가 등 두드려주신것처럼요ㅠㅠ
    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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