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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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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남녀 반반의 문제란게 오묘하죠

... 조회수 : 5,803
작성일 : 2020-11-22 20:07:50
집값을 공짜로 딸 시집보내려는 거지근성이라고 생각하는건 참 단순한 발상인것 같아죠..
이거는 일종의..문화충돌이랄까요. 세대간 간극과 그걸 뛰어넘을수없는 한계에서 생긴 부작용?.말이 요상하게 거창하네요
저는 집값을 반 보탠게 딱히 시댁에 대접받고 싶어서도 아니었구요 평등하게 집안일 하기위해서도 아니었어요
그냥 앞뒤생각없이 내집마련을 빨리하고싶어서 반이상 보탰어요 즉 그런쪽의 기대는 애초에 없었죠
저같이 공평한대접은 꿈꾸지 않고 반반해갔음에도
근데..그런데도 정말 반반한것이 너무너무너무 억울해요
왜냐하면요 그게 결혼전 생각했던 수준의 시집갑질이 아니거든요
알잖아요 기혼들은?
시짜갑질이란게 아가씨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더 조선시대 타임머신같고 상상초월하는 한마디로 제이오티 같은거 아니겠어요?
물론 제가 진짜 이상한 시댁을 만난것도 그렇지만
시댁 조금더 많이가고 불려가고 김장에 불려가고 그정도가 아니라니까요
미혼들은 그 본질을 잘 모르죠
내 영혼까지 하녀가된 느낌? 전부치고 그런것은 다할수있지만 그 하대와 멸시당하는 제이오티같은 느낌 태어나 처음이죠(전 80중반년대생)..
결혼전 생각하는 아가씨들이 흔히 염려하는 조금 불편하고 화나는것 그 이상의 것이고
이남자랑 계속 사냐마냐의 문제잖요..당해본 기혼자분들은 내말이 무슨말인지 알죠?
그래서 저는 집값 반반에 머리띠 매고 결사반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하고 다른의견 가지신분들도 많고
잘사는 경우도 많고 다양하겠죠
하지만 내가 못된시댁걸리면 백프로니까요
IP : 211.36.xxx.2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0.11.22 8:10 PM (223.39.xxx.198)

    시가에서 집해주면 갑질.하녀 되는거 수용하세요?
    ㅈㄹㅈㄹ 하면서 난 귀한 딸이라 연끊고 니아들 손주 볼줄 아느냐 하던데요.

  • 2. 일단은
    '20.11.22 8:10 PM (218.101.xxx.154)

    반반부터 해야 바꿔나갈수 있음

  • 3. ㅂㅂ
    '20.11.22 8:11 PM (42.82.xxx.116)

    그집의 문제인듯

  • 4. ...
    '20.11.22 8:12 PM (223.39.xxx.108)

    집값 반반해서 시가에 주는거면 이런글 이해해요
    솔직히 돈없어 친정가난해 못해주는거지 구더기 무서워 집안해가요?
    친정에 그돈 아껴 노후 하라 할려고요? 엄나 나 하녀된 댓가로 돈안해갈래 남동생 집 사는데 보태 할려고요?

  • 5. 돈있음
    '20.11.22 8:13 PM (58.231.xxx.192)

    부모가 내딸 당당하라고 돈해줘요

  • 6. ㅇㅇㅇ
    '20.11.22 8:14 PM (218.235.xxx.219)

    결론은 어차피 시댁 노예될거니까 반반하지 마라.
    그럼 닥치고 노예질 잘 해야지 불평불만은 왜 그리 많은지.

  • 7. ㄱㄴㄷ
    '20.11.22 8:15 PM (211.213.xxx.82)

    내딸 위해서 주는거죠. 저희 형편 보다 기우는 집에는 보내기 힘들거 같아요. 지금 마음은 그러네요.

  • 8.
    '20.11.22 8:16 PM (1.225.xxx.223)

    우리세대는 그랬더라도 자식세대는 변해야지요
    며느리를 일꾼 취급하지 않게

  • 9. 그건
    '20.11.22 8:17 PM (223.33.xxx.132)

    원글이 돈없어 그런거고요
    돈의 위력이 얼마나 큰데 친정 잘살고 결혼때 집이라도 해가봐요
    요즘 시모들 찍소리도 안합니다. 며느리 9급 공무원만 되도 빈손으로 시집가도 큰소리 치던데요

  • 10. ....
    '20.11.22 8:17 PM (221.157.xxx.127)

    친구는 연애했는데 남자쪽 가진것 없고 딸 빌라에 살게 할수 없으니 아파트 전세라도 살라고 보태주더라구요

  • 11. ㅇㅇ
    '20.11.22 8:1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딸둘인데요 남자 결혼비용만큼 비슷하게 결혼비용
    낼겁니다 어차피 내딸들이 괜히 결혼비용 적게 해서
    눈치보고 사는거 싫고 주눅안들게 살게 해주고 싶어요
    차이나는 결혼하면 이무래도 당당하기 힘들죠
    그렇게 사는거 바라지 않아요

  • 12. ...
    '20.11.22 8:18 PM (114.205.xxx.69)

    참 여자들은 다도 아니고 반하면서 말도 참 많아요.
    이게 남자가 다 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사고를 하니 반을 해도 억울하죠.
    전 일단 형편대로 할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데 기본은 반반이라 생각하고 형편따라 더 나은쪽이 좀 더 낸다면 이런 뻔뻔함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들 엄마들더러 아들 집해줬지 며늘 해줬냐 하듯 딸 부모도 내딸 좀 더 편하게 살라 도와주는 거죠.

  • 13. ..
    '20.11.22 8:19 PM (39.7.xxx.193)

    어차피 그 돈으로 시댁 안주고 님이 사는 집 산거 아닌가요?
    가끔 보면 자기 애 키우는 건데 애를 낳아줬다는 둥 육아를 돈으로 환산해서 월급 얼마로 쳐야 한다는 둥 헛소리 하는 여자들하고 뭐가 다른가요?

  • 14. 시집살이
    '20.11.22 8:19 PM (14.50.xxx.116)

    못된 시댁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남편이 문제에요.

    남편과 정리 정확한 계산 끝내시면 확실해요.

    제가 50대 반반 결혼 했을때 남편과 저 약속했어요.

    천정은 제가 막고 시댁은 남편이 막아주기로....

    철저하게 약속지컸어요.

    님 시댁이 재산이 많아 지금 재산 이상으로 뭔가를 받고 싶거나 아님 남편이 효자이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님이 정확하게 남편에게 선 그어달라고 말하세요. 남편 인식자체가 더 문제에요.

  • 15. //
    '20.11.22 8:19 PM (218.48.xxx.188)

    님같은 시댁 요즘 드물어요. 저도 제주위도 다들 시댁 상식적이에요. 요즘세월에 어느 여자가 시댁갑질 당하고 사나요? 어느 시부모가 감히 갑질하나요? 혹시 엄청나게 시골이신가요?

  • 16.
    '20.11.22 8:20 PM (180.233.xxx.8) - 삭제된댓글

    시가갑질이 허용되는 문화를 바꿔 나가야 되는게 맞지요.
    시가갑질을 잔제로 두고 반반하면 억울하다 하는게 과연 옳은가요?
    그 얘긴 바꿔말하면 시댁에서 많이 해준다면 갑질을 당해도 된다는 말이 되잖아요.

  • 17.
    '20.11.22 8:20 PM (180.233.xxx.8)

    시가갑질이 허용되는 문화를 바꿔 나가야 되는게 맞지요.
    시가갑질을 전제로 두고 반반하면 억울하다 하는게 과연 옳은가요?
    그 얘긴 바꿔말하면 시댁에서 많이 해준다면 갑질을 당해도 된다는 말이 되잖아요.

  • 18. sandy
    '20.11.22 8:21 PM (58.140.xxx.197)

    보통은 돈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니까
    무시당하는거죠 -_-;;

  • 19. 반도
    '20.11.22 8:22 PM (124.62.xxx.189)

    싫어서 구구절절 아휴 ...........

  • 20. 댓글들
    '20.11.22 8:2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다들 이상하네요.
    그럼 아직까지도 올라오는 이혼할까 말까요, 제가 더 참으면 될까요, 나 살고싶어서 시댁과 연 끊었어요 이런글은 왜 올라와요?
    원글이 반반 했다는데도 돈없어서 그런거라고 비하하고, 요즘 그런 시댁 없다고 일축하고 어이가 없어요.
    내가 안 당하면 없는 일입니까?

  • 21. ㅇㅇ
    '20.11.22 8:26 PM (223.62.xxx.42)

    현실에선 김치녀들이 널리고 널렸음.

    그나마 여긴 반반 얘기나 나오니 다행...

  • 22. 그건
    '20.11.22 8:26 PM (14.52.xxx.225)

    관련이 없어요.
    시가에서 집을 해줬으면 이런 하대는 당해도 된다고 생각했겠어요?
    현재까지 많은 집들이 남자 쪽에서 집을 마련했으나
    며느리들은 불공평한 결혼생활을 한다고 여깁니다. 왜?
    받은 건 금방 잊어 버려요. 심지어 자기 아들 줬지, 나 줬냐고 해요.
    그러니 결국 시가 입장에선 집을 해줄 필요도 없는 거예요.
    이러나 저러나 공평한 걸 그토록 원하면 서로 공평해야죠.
    그리고 왜 하녀같은 대우를 참고 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바로 엎어 버리고 새출발 합니다.

  • 23. ㅎㅎ
    '20.11.22 8:27 PM (49.172.xxx.92)

    현실에선 반반 보기어려워요.

    주변에서 못봤어요.

    남자가 전세집을 마련하든 자가를 마련하든해요.

    여자집이 특이하게 잘살면 건물해주는 집들은 봤네요.

    남자가 반반이야기 먼저 꺼내면 그냥 결혼안하고 싶을듯요.

    남자 돈없어서 어려우면 같이 벌어야하는건 이해하는데

    남자가 계산기 두드리고 반띵하려고 하는거

    결혼해서 힘들듯싶어요

  • 24. 다들
    '20.11.22 8:28 PM (211.36.xxx.26)

    헉..7년전 2억해갔는데 다들부자신가봐요..
    경기도 언저리라 집이4억도 안됐는데 남편은1억5천했고요
    강남집이라도 해가야하나요?
    억울해도 잘못인가?

  • 25. 219님
    '20.11.22 8:28 PM (1.253.xxx.29)

    말이 원글님한테는 해당안되는 말이기도 하고...
    해갔는데도 노예를 바라면 그 시댁사람들
    불꽃싸다구 맨날 맞아야죠...
    여기서나 반반 어쩌고 하지~
    현실은 남자들이 빌붙어 결혼하는 경우도 많아요.
    다 케바케고 중요한 건
    불공평한 결혼 문화를 우리대에서는
    바꿔나가야 합니다.
    남녀 서로를 위해서...

  • 26. 119님
    '20.11.22 8:29 PM (14.50.xxx.116)

    반반하면 당당하게 자기 권리를 찾으라는 말인거죠. 그리고 시집살이 주범은 시어머니보다는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알게 모르게... 남편이 중심 잡고 시댁에 정확하게 통보해준다든지

    시댁 행사 자체를 바꾸자고 하든지 해야 한다고요.

    남편부터 먼저 설득시켜 권리를 찾아야지 오히려 갑질 시댁이니 그냥 반반한게 억울하다라고 하는건

    60년대로 돌아가자란 말고 똑같잖아요.

  • 27. ...
    '20.11.22 8:32 PM (211.36.xxx.26)

    반반집값 결사반대라하니 마니 거슬리시나본데, 제가 이런일당했는데 어쩝니까..이런일 당하고도 어머~ 반반집값해야해~ 이러나요..일종의 제 사연소개니까 그러려니 읽어주세요

  • 28. 그건
    '20.11.22 8:35 PM (14.52.xxx.225)

    반반 했기 때문에 당한 게 아니잖아요.
    반반이 아니라 원글이 집을 해갔어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왜 원인을 반반에서 찾으시죠?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죠.

  • 29. 윗분
    '20.11.22 8:38 PM (117.136.xxx.173) - 삭제된댓글

    똑똑하심~~~

  • 30. 솔직히
    '20.11.22 8:42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서 돈 없어서 반반 못하는거지 돈 있는데 왜 안해요?
    이혼해도 결혼 때 가져 온 재산은 백프로 인정되서 도로가져가는데

    그리고 돈의 위력은 돈 있어보면 더 잘알아요. 없으니깐 못해가고 당할꺼라 여기는거지
    시가도 절대 큰소리 못쳐요.

    재수가 나빠 또라이 시댁 만난건 안타깝지만
    그건 집값 반반탓이 아니라, 또라이 인성 탓이구요

  • 31. 솔직히
    '20.11.22 8:43 PM (175.112.xxx.243)

    여자쪽에서 돈 없어서 반반 못하는거지 돈 있는데 왜 안해요?
    이혼해도 결혼 때 가져 온 재산은 백프로 인정되서 도로가져가는데

    그리고 돈의 위력은 돈 있어보면 더 잘알아요. 없으니깐 못해가고 당할꺼라 여기는거지
    시가도 절대 큰소리 못쳐요.

    재수가 나빠 또라이 시댁 만난건 안타깝지만
    그건 집값 반반탓이 아니라, 또라이 인성 탓이구요

    결사 반대할꺼면 돈이 아니라, 결혼자체를 결사 반대해야지요

  • 32. ...
    '20.11.22 8:47 PM (211.36.xxx.26)

    제글읽고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참고하실분도 있겠고 뭐이런 이해안되는.. 하는분도있겠죠
    발악하며 달겨드는 분들은 왜그러신지..
    그리구 전 오래전 그집과 연끊었어요

  • 33. ..
    '20.11.22 8:52 PM (39.7.xxx.151)

    결혼 7년만에 연을 끊을 수 있는 것도 돈의 위력이죠.
    원글님이 반반 안 해갔으면
    더욱 오랫동안 심한 시집살이에
    말도 안 되는 시댁 갑질을 겪었으리라에 한표.

  • 34. ...
    '20.11.22 8:52 PM (211.36.xxx.26)

    그럴시댁인지 아닐지는 결혼전엔 전혀모르니까요
    저희 시가도 결혼전에 사랑한다 누구야 눈물까지 흘린 시어머니에요
    물론 저희 옛시가 같은집 0.1프로도 안되겠죠

  • 35.
    '20.11.22 8:53 PM (221.158.xxx.16) - 삭제된댓글

    새댁들 많은 레몬테라스라는 카페에 가보면 요즘도 시가 갑질 많아요. 안부전화문제로 고민하는 글을 최소 하루에 두개 이상은 보네요

    이러고도 요즘 여자들 당하지 않는다는 사람들 보니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여자집에서 있는 돈 안보태주기도 그렇고, 아이 낳아 몸 상하는데 맞벌이 기본에 집안일 더 해야하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그냥 결혼 안하는게 답이네요. 요즘 남자들이 좀더 나아져봤자입니다. 여기 인기글에서도 손 하나ㅈ까딱 안하는 남편글에 댓글들이 줄줄 달리잖아요,

  • 36. 사랑한다고
    '20.11.22 8:54 PM (112.145.xxx.133)

    눈물 흘리는 예비 시모가 정상이라고 판단하셨다고요???
    전 제 예비 시모가 그랬다면 히스테리 대단한 사람으로 여겨질텐데요

  • 37. ....
    '20.11.22 8:55 PM (125.191.xxx.148)

    반반 했기 때문에 당한 게 아니잖아요.
    반반이 아니라 원글이 집을 해갔어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왜 원인을 반반에서 찾으시죠?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죠.22222

    그럼 하나도 안하고 맨몸으로 가셨으면 갑질 당해도 참으셨을까요?

    그 시댁은 어떤 며느리가 오든 갑질 했을 시댁인겁니다.

    집값 보태서 월세살 형편 전세로 시작했거나, 전세살 형편 자가로 시작하면
    본인과 남편, 아이들이 덜 고생하고 주거의 안정을 얻은거지, 그거랑 시댁 갑질이랑 왜 연관지으시는지?

  • 38. ....
    '20.11.22 8:58 PM (125.191.xxx.148)

    그럼 반대로, 아들가진 집에서,
    어차피 집값 부담과 상관없이 며느리 간섭 안할생각이니
    (오히려 며느리 눈치 보는 세상이니)--제사, 명절 부담 no.
    그냥 무조건 반반하겠다.
    이러면 모두 해피한거죠?? 꼭 남자가 더 집값부담 많이 할 필요 없는거죠?

  • 39. 결혼7년
    '20.11.22 9:00 PM (223.62.xxx.123)

    오래전 연끊었다면 ㅎㅎㅎㅎ
    얼마후 결혼시킬 딸만 있는 엄마 아니세요?

  • 40. ..
    '20.11.22 9:01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딩크가 아닌 이상 결혼생활에 반반은 없어요
    여자의 희생이 따르죠
    결혼시 여유가 있고 하고싶어서 하는거야 괜찮지만 남자쪽에서 반반을 요구하는 결혼은 하면안돼요
    돈으로만 공평을 따지면 여자는 친정이 부자가 아니면 결혼생활 내내 무수리에서 못벗어나든가 일을 놓고 쉬지를 못해요

  • 41. 따란
    '20.11.22 9:09 PM (14.7.xxx.43)

    갑질하는 시가면 반이 아니라 전부를 해줘도 결혼 하지 말아야죠 이게 반반결혼이랑 무슨 상관이예요 요즘 젊은 여성들 자기 권리 잘 찾아요 공평하게 결혼비용 하고 독립적 성인으로 가정 이루고 사는 부부 많은데 못 끌어내려서 안달난 댓글들 참 많네요

  • 42. ...
    '20.11.22 9:15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분은
    남자가 집값을 전부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그래요.
    원인을 왜 집값에서 찾아요?

  • 43. 솔까
    '20.11.22 10:07 PM (211.36.xxx.158)

    솔직히 여기서 돈 있는 집 치고 아들 집 안해주는 분 있어요??
    다들 없거나 해주면 노후가 불확실 하니 못해주는 거죠.
    아들 해주고도 노후되고 여유 있는 집은 집한채는 해주죠.

    집 해간 아들들은 아무래도 처에게 당당하고
    자기집 가자고 하는데 어려움 없습니다.
    처입장에서는 싫어도 갑니다.
    개중에 완전 ㅅㄱㅈ 없거나 개념 없어서 받고도 ㅈㄹㅈㄹ하는
    여자도 있지만
    그건 돈 한푼 안해주고 시댁 갑질 오진 시부모 수랑 비슷하겠죠.
    싸이코들은 항상 일정 비율 있으니.

    집 받은 며느리들, 친구들에겐 시댁 흉 볼지언정
    고분고분 말 잘따르고 적어도 시댁에 대거리는 안해요.

    좀만 보태준 시댁.
    시어른이 인간적 매력 있음 역시 인간적으로 대하고
    코딱지 만큼 주고 엄청 생색내면 점차 멀리멀리...
    거기다 아들 며느리가 돈 잘버면
    기분나쁜일 생기면 수틀려서 안보고 지내기도 다반사.

    없는 시댁.
    여기서 없으면서 갑질하는 싸이코들 빼고
    마음은 있으나 돈이 없어서 못해준 시댁.
    측은지심 들죠.
    우선 며느리가 당당하게 대하나
    솔직 시댁 돈 하나 없는거 알고 결혼한 여자는 셋중 하나
    사랑에 눈먼 얼뜨기
    지도 별볼일 없고 친정도 가난한 흙수저
    웬만큼 능력있니 크게 시댁 연연안하고 간섭 받기 싫은 여자.

    뭐 어찌됐건 인연 끊어지는 일은 별로 없어요
    왜냐. 어차피 시댁이 갑질 잘 안하고
    아들이 부양해야 할 사정이니 어쩔 수 없이 짊어지고 가죠.
    물론 며느리 한탄은 하늘까지 솟겠지만
    뭐 남편도 늘 욕하며 살듯이 그냥 푸념.

    딸 시집갈때 잘 해주는 집은
    우선 아들은 해주고 그래도 여유 있으면 당근 딸도.
    아님 딸만 있는 집
    또는 외동.


    아들 안해주고 딸만 해주는 집은 아들이 엄청난 문제아 말고는 못받음.

    아들이 이뻐서 해준다기 보다는
    사회 문화적 관습이 아들이 전세하나 못 얻어 가면
    우선 시댁 대우는 커녕
    아들이 엄청 시달리기 때문.

    여태 제가 주변에서 본 케이스 분석(?)입니다.

    원글님은 조금 보태고 갑질하는 시댁.
    제일 연끊고 살기 쉬운 사례이죠.
    아직 젋어서 욕하면서도 보지만
    4,50대 되면 더 안보고 살다
    병수발 들어야 할때는 사람의 도리가 있으니
    병원비나 내기 쉬운.

    뭐 아님 말구요.

  • 44. ...
    '20.11.22 11:07 PM (121.135.xxx.61)

    반반해가면 당당해진다는 게 시댁이 알아서 긴다는 뜻도 있지만, 그것보다 시댁이 부당한 일을 할 때 쌩깔 수 있는 배짱이 생긴다는 거예요. 글쓴이는 왜 반반 해가고도 싫은 일 딱잘라서 거절을 못하세요? 저는 월천 넘게 버는 여자고 결혼할 때 8억 정도 반반 해갔는데, 시모가 짜증나게 하면 그냥 전화 안 받고 안 드려요. 명절에도 저 피곤하면 안 가고요. 반반을 못해가면 당연히 인간 된 도리로 자기 권리를 좀 포기하고 기어다녀야 하는 측면이 있기는 한데, 그러면 반반을 하면 그런 권리 놓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냥 당당하게 쌩까세요! 누가 뭐라고 할건데요?ㅋㅋㅋ

  • 45. ㄴㄴㄴ
    '20.11.22 11:20 PM (125.178.xxx.133)

    할건 해야 큰소리쳐요. 25년 넘었어도 진리네요. 당시엔.집값.쌀데라 남편만큼 저도 들고왔어요. 시댁 고리타분한 전형적 시집이나 할도리 다하는 저에겐 뭐라 못하시더군요. 돈있는 처가 무시못하는거죠. 사실 부잔.ㄴ 아나고 시댁이 넘 가난한거지만. 여전히 당당히 삽니다. 누가 물으면 당당히 반반 하고 내가 집샀다고 말하려는데 다들 알아서인지 절대 안묻네요 ㅎㅎ

  • 46. ...
    '20.11.23 12:04 AM (122.36.xxx.161)

    집값을 반반해서 일찍 집 마련하면 원글님 인생이 편해지는 거 아닌가요?

  • 47. ...
    '20.11.23 7:36 AM (117.53.xxx.35)

    시댁 갑질할 사람들은 여자가 전문직이던 집값 반반을 하던 신경 안쓰고 갑질할 사람들이에요. 며느리가 잘나고 돈 잘벌면 그저 아들 기 죽을까봐 괴롭히고 며느리 잘난 건 다 내 아들이 잘나서 그런거고

  • 48. ..
    '20.11.23 8:22 AM (221.167.xxx.150) - 삭제된댓글

    지 아들 월급 안많은데 처가도움으로 20억짜리 집에 살아도
    며느리한테 니만 이런집 사는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런데서 인성 드러나죠. 근데 그런들 며느리가 눈하나 깜짝하나요? 콧방귀끼죠.

  • 49. 음..
    '21.10.15 7:27 PM (58.121.xxx.222)

    솔까님 분석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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