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5년 정도 해보고 업계 자체에 이골이 나서 퇴사했어요
프리랜서로 자리 잡는데 반년 정도 걸렸고 올해는 6개월간 200~300 정도 벌었어요
퇴사 전 월급은 실수령 300 정도였는데
한창 달릴 나이에 너무 일찍 퇴사했나 싶기도하고..
대기업으로 막 점프할 수 있는 시기였는데
더 도전해보지 않고 몇 번 최종 못 갔다고 나와버렸나 싶기도 하고요
집에 앉아서 일하는데 가끔 내가 지금 이렇게 출근도 안하고 파자마 입고서 뭐하는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좀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