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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유방암 기도부탁드렸던

마나님 조회수 : 6,704
작성일 : 2020-11-20 12:41:11
유방암2기중후반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른쪽 가슴두군데 다 암이여서 가슴을 다 들어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담담히 결과를 들으려고 이를 악물었어요



남편도 같이 갔고요 , 나오는 눈물은 주체할수가 없었어요



중증환자등록하고 집에오자 마자 통곡이 나오네요



여러분들한테 기도부탁드리면서 저도 이기적이란걸 깨달았고요



누구는 암걸리고 싶은사람있나요



저만 아니길 기도해달란 제가 염치가 없었어요



결과를 듣기전일주일동안 3일은 펑펑울고 아침마다 금욜이 올까봐 두려웠어요



나머지 3일은 마치 암인거가 기정사실인거마냥 담담했습니다



일상생활 잘하고 마치 아무일 없는듯이



오늘새벽 5시에께서 아무일없듯이 ㅠ



결과들으러가는 챠안에서 창자가 꼬이기 시작하고 설사를 했었네요



평택 담당의는 당장 담주시간이 되니 수술하자고 하셨고



저는 서울을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은지라 일단 보류하고 왔습니다



82님들 병원이랑 명의분 좀 소개부탁드릴께요



아무래도 준종합 병원보다는 빅3에서 수술하는게 덜 겁날꺼 같습니다



또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75.119.xxx.15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0 12:42 PM (203.251.xxx.221)

    좋은 의사와 병원 만나서
    얼른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2.
    '20.11.20 12:45 PM (223.33.xxx.87)

    양쪽 전절제면 아산이나 삼성 서울대 등 빅5병원 가세요.
    거기는 거의 명의예요.
    절망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진행해 나가세요.
    시간 금방 갑니다!

  • 3. 아산
    '20.11.20 12:48 PM (121.162.xxx.240)

    유방암은 거의 표준화 됐지만
    환자의 편의성은 아산이 제일이예요
    전절제면 성형도 절제후 재건성형 하실거면 무조건 아산이예요

  • 4. 힘내세요
    '20.11.20 12:50 PM (211.252.xxx.38)

    성공적인 수술과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
    네이버 유방암 이야기 카페입니다.
    https://cafe.naver.com/uvacenter
    삼성서울 남석진/이정언
    아산 안세현/정일용
    서울성모도 괜찮다고 합니다

  • 5. 좋은
    '20.11.20 12:50 PM (210.95.xxx.56)

    병원찾아 수술잘하시고 치료잘받으시고 다시 건강해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기적인 기도 부탁 아니셨어요..부디 건강해지셔서 다시 안부남겨주세요.

  • 6. 저도
    '20.11.20 12:5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중증환자등록했어요. 힘내세요.
    유방암은 아산으로 많이 다녀요.

  • 7. ...
    '20.11.20 12:52 PM (115.137.xxx.90)

    수술잘 되서 빨리 건강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8. ...
    '20.11.20 12:5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몇 년 전에 절제수술 했는데 지금 너무 건강히 잘 지냅니다.
    아프기 전보다 더 바쁘고 활기차 보이는데 본인도 실제 그렇다고 하네요.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의술에 좋은 의료진들이 있으니 너무 큰 걱정 마세요.
    저도 늘 신경 쓰고 추적해야 하는 상태라서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치료 잘 하고 회복 되셔서 꼭 다른 분들께 희망의 증거가 되어 주세요.

  • 9. ㅇㅇ
    '20.11.20 12:56 PM (119.194.xxx.243)

    빅3중에 교통편한 곳으로 하세요.혹 항암하게되면 병원 다니기 편한곳이 좋더라고요.대형병원 검진스케줄이 많이 밀리거나 초음파는 외부에서 해서 오라는곳도 있어요.유방암이야기 카페 가입하시면 도움될꺼에요.병원스케줄대로 움직이다보면 치료 잘 마무리 됩니다.

  • 10. 저는
    '20.11.20 12:56 PM (211.52.xxx.84)

    진단받으지 딱2주.
    고통의시간을 아직 보내고 있습니다.
    받아들이지만 이생각 저생각에 눈물만 나네요.
    무엇이 잘못됬던걸까 등등
    이제와 돌이켜봐도 도움안되는 생각들이나 하고.
    전 강남ㅅㅂㄹㅅ에서 수술예약했어요
    병원서 연결도 해줬고 또 좋은 교수님 배정이되어서 오늘부터 정말 슬픈생각말고 치료받을 생각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유방암카페는 자주 가진마세요.
    저도 여기에 계신분이 알려주셔서 알았는데 물론 도움도 되지만 공포심도 더 가질수 있어요.
    꼭 좋은 쌤 만나서 회복하세요.
    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 11.
    '20.11.20 12:58 PM (203.226.xxx.228)

    힘드시겠어요.
    저도 4년전에 수술하고
    그동안 많은일이 있었지만
    잘 회복하고 있어요.
    병원에 가면 나와같은 환자가 너무
    많다는게 조금 위로가 될거에요.
    걱정하지말고 병원에서 하자는대로 하면 괜찮을 겁니다.
    힘내세요!!

  • 12. 15년
    '20.11.20 1:07 PM (223.38.xxx.53)

    15년 전에 2기 진단 받고 아산병원에서 수술 항암등 했어요.
    안세현 선생님께 수술 받았고요.
    더운 여름이라 가발 쓰면 땀띠나서 맨 머리로 두건 하나만 쓰고 돌아다닌 일이 엊그제 같네요 ㅠㅠ

    원글님 부디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요.
    의사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시고 뭐 특별히 건강식 챙겨드시진 말구요...
    이제 눈물은 멈추시고 수술 후의 삶에 대해서 긍정적인 것만 생각하세요. 당장은 힘드시겠지만요...

    기도드릴게요.

  • 13. ..
    '20.11.20 1:08 PM (119.193.xxx.141)

    아산 추천합니다..
    지인분이 아산에 안 간 걸 후회하는 걸 봤습니다.
    잘 치료받으시고 건강해지시길 기원할께요~~힘내시길...

  • 14. 힘내시고
    '20.11.20 1:10 PM (180.67.xxx.144)

    수술 잘 받으시고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 15. 기도
    '20.11.20 1:13 PM (223.38.xxx.184)

    원글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지인중 3기여도 완치판정받고 잘 사는 사람있어요.
    원글님도 잘 이겨내실거예요.
    힘내세요.

  • 16.
    '20.11.20 1:21 PM (211.178.xxx.45)

    저도 7년전 아산에서 수술하고 지금은 1년에 한번 병원에가고
    있습니다
    안세현 선생님이 제일 유명하신 명의이긴 한데 이분은 환자가 너무 많고 많이 기다리셔야 될거예요
    유방암 치료는 이제 많이 매뉴얼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꼭 대표선생님께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산병원 안에서 3~4번째 선생님까지 중에서
    예약이 빨리되는 분으로 예약하셔요
    그리고 수술후 조직 떼어서 확인전까지는 몇기 인지가 의미 없습니다
    가정 정확한거는 수술후진단이구요
    잘 치료받으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17.
    '20.11.20 1:23 PM (221.153.xxx.104)

    기도드렸습니다
    요즘 의료기술이 좋아서 반드시 완쾌되실 거예요
    힘내세요

  • 18. ..
    '20.11.20 1:24 PM (39.7.xxx.214)

    저도 암수술 받았어요. 벌써 일 년이 다되어갑니다.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넋이 나갔었어요. 멍하니 있는데 식은 땀이 줄줄 나고 가족들 왔다가면 인사하며 눈물 왈칵 쏟고. 근데 다 지나가요.
    아는 언니가 유방암3기중이었고 전이가 잘되는 성질이었어요. 잘 이겨내시고 지금 잘지내세요.
    원글님은 이렇게 글도 쓰시잖아요. 엄청 강하시고 기운이 좋으신 분이에요. 잘 이겨내실 거예요.

  • 19.
    '20.11.20 1:27 PM (125.252.xxx.28)

    치료 잘 받고 잘 이겨내실 거에요
    응원 드립니다

  • 20. .......
    '20.11.20 1:32 PM (175.119.xxx.29)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세요. 꼭 그렇게 되실거라 믿고 기도할게요.

  • 21. 00
    '20.11.20 1:35 PM (121.153.xxx.224)

    저도 6개월전 유방암3기에요..
    수술하고 항암중이고요

    강남성모도 쌤들 넘 훌륭하십니다.
    믿고 따르며 치료 잘 받고 있습이다.

    수술잘하시고...
    꼭 완쾌되시길 바래요.

  • 22. ...
    '20.11.20 1:47 PM (219.240.xxx.2)

    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기운 내세요.

  • 23. 삼산댁
    '20.11.20 1:49 PM (223.38.xxx.250)

    전 4년전 유방암수술~~수술전 지금이 그리고 수술전전이된건지 검사찍고 결과기다릴때가 제일 지옥같았어요 오히려 수술후가 속시원하고 이제 치료과정이 긴터널지나는거지만 끝이있는 치료니까 힘내요 그까지것 한번해보지뭐하는 맘으로~~~기도할께요 님과 수술할 실력있는 의사쌤을 만나길

  • 24. 삼성
    '20.11.20 1:59 PM (211.248.xxx.23)

    서울병원에서 수술하더라구요.
    전아나운서 오영실씨 남편분이 잘하신다고...

    저도 지인이 수술하고 다니는 병원이라 얼핏 들었었네요.

  • 25.
    '20.11.20 2:0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위로드려요

  • 26. ...
    '20.11.20 2:31 PM (211.205.xxx.216)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27. 0.
    '20.11.20 2:42 PM (59.28.xxx.177)

    설대 한교수 아산 3~4분 삼성 2분 세브란스 정준교수 빨리 되는데로 매일 전호해보세ㅛ 슬라이드 블럭 개수대로 맞추거나 대여. 이동중에 오타이해해줘요 유이카페정보많아요 힘내요

  • 28.
    '20.11.20 3:01 PM (211.57.xxx.44)

    완치 기원드려요

    긴 터널과같은 시간이겠지만,
    그저 그러리라 섣불리 짐작만하오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곧 이겨낼수있는 힘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29. 저도
    '20.11.20 3:30 PM (116.40.xxx.66)

    2013년 11월에 발견하구 ~ 딱 7년차네요
    첨에 검사해놓고 피말리게 기다리구
    의사의 선고를 들으면서 절망으로 떨어졌더랬죠
    남편은 같이 들으면서 휙 사라지길래 ~
    정신 없이 나와 보니 주차장 구석에서 흐느껴 울고 ...

    그런데 다 지나가구 해피엔딩입니다 ~
    나를 돌아볼 줄아는 지혜와 여유가 생겼어요
    스트레스 젤로 나쁘니 씩씩하게 표준치료
    받으시구 ~곧 괜찮아질겁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가라잖아요?
    서울대병원 한원식 선생님에게 수술받았구
    말없이 환자를 따뜻하게 대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분입니다 ~

  • 30. 바람
    '20.11.20 3:32 PM (1.237.xxx.23)

    완치 기도 드릴게요.
    힘내 치료 잘 받으세요.

  • 31. 지방
    '20.11.20 3:38 PM (14.32.xxx.215)

    어디신지 몰라도 유방암은 치료가 표준화되어있고...전절제는 특별히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아요
    요즘 보형물 발암물질이라서 재수술 하느라 난리이니..큰병원이라고 좋은것도 아니고 ㅠ
    항암 방사 다 하셔야하면 병원을 8개월이상 방사는 매일 다니셔야하니 멀면 감당이 안돼요
    유방암 선생님들은 거의 여자환자만 보니까 기본적으로 다 친절하세요

  • 32. ......
    '20.11.20 4:00 PM (210.97.xxx.59)

    저도 몇달전 수술후 항암치료중이에요. 저도 여기서 도움많이 받아서.. 항암중 몸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면 급하게 응급실 갈 일도 생길수가 있어서 어떤곳으로 선택하시든 집에서 가기 편한곳인것도 중요해요. 항암부작용으로 가끔씩 종양내과 선생님뵈러 가야할수도 있구요. 미리 모자나 가발도 준비해두시고.. 저도 몇개월전 지옥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었어요 왜하필 나냐고ㅠ 원글님의 그 심정 너무 절절히이해가되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제 눈물은 오늘까지만 흘리시고 치료에만 전념하면 되요. 저도 그렇고 원글님도 이 터널이 끝나면 좋은 날이 올거에요. 2기시니 절망마시고 치료잘받을 생각에만 선택과 집중하세요

  • 33. ㅎㄴㅎ
    '20.11.20 6:45 PM (118.70.xxx.98)

    평택이시면 서울삼성이 좋을거 같아요.삼성,아산,서울대로 몰리는데는 유방암은 수술과 치료는 표준대로 하기 때문에 어딜가든 똑같은데요.검사 판독이 좀 더 정확해요.나중에 계속 검진 받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검사들은 영상의학과에서 판독하는거라 빅3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 34. 마나님
    '20.11.20 8:46 PM (175.119.xxx.159)

    82님들 댓글덕분세 병원예약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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