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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타하리, 김수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20-11-18 15:26:00
이 분에 관심이 생겨 읽다가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이 있어서요.

11살에 팔려갔다는건가요? 아니면 늙은 남자의 아내로 팔려간건가요.

그리고 탈출은 어찌 했고, 또 어떻게 선교사의 도움을 받게 되어 대학교육까지 받게 되었는지 알고 싶은데 그 내막을 찾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모윤숙은 김수임을 정말 이용한건가요?
낙랑클럽가입하게 하고 미군장교의 현지처종했고
생일미역국 끓여 준다고 집밖으로 나오도록 유인해서 체포되도록 하고 등

김수임은 왜 그리 모윤숙에 휘둘렸을까요
IP : 223.38.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임사진을
    '20.11.18 3:35 PM (223.38.xxx.177)

    보면 몇장 안되는데 항상 웃고 있어요. 사실 단신에 얼굴 크고 안 이쁜데 항상 웃는 얼굴이녀요. 특히 미군들 사이여 스스럼없이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이나 세브랸스 미국치과의와 팔짱끼고 밀착후 웃으며 사진 찍는 모습이 슬프더라구요. 지금도 사실 직장동료 또는 높은 상사라고 해도 밀착하고 팔짱끼고 단 둘이 사진찍기 쉽지 않잖아요?
    이맇게 해야 그녀가 살아 남을수 있었을까요?

  • 2. 오늘
    '20.11.18 3:48 PM (211.177.xxx.223) - 삭제된댓글

    배정자와 김수임 혼합해서 생각하시는 듯. 배정자는 이토오히로부미랑 관련 김수임은 6.25때 얘기 아닌가요.

  • 3. 오늘
    '20.11.18 3:50 PM (211.177.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잘못알았네요

  • 4. ...
    '20.11.18 3:56 PM (210.178.xxx.199)

    그냥 여기저기에서 이용만 당하다가 다 뒤집어쓰고 내쳐진거 같아요. 얼굴은 별로지만 영어잘하고 붙임성있고 약간 맹하기도 하고... 모윤숙이 진짜 나쁜년이고 유부남 이강국(이놈도 별로지요. 서울대 3대 천재라고는 하는데 인성은 그닥...그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월북했으면 잘살것이지 허무하게 금방 숙청되지요 이놈땜에 괜히 김수임만 개고생하다 죽음)을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고 함께 살던 미국인 남편도 결국 그녀를 버렸고...여러모로 어리석고 가엾은 인생이지요. 재판때는 고문에 의해 거의 걷지도 못했다고 했지요. 재판내내 아무말도 못하고 흐느껴 울기만 했다는ㅠㅠ 간첩이라고 자백?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미국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훗날 아버지라고 그 미국인 찾아갔다는데 난 널 모른다고 냉정하게 내쳤다고 해요. 그 아들도 그 서슬퍼런 시대 간첩의 아들?로써 힘든 인생을 살았겠지요. 그녀가 모윤숙만큼이나 약았고 계산적이었다면 그리 누명 쓰고 이용당하다가 죽지는 않았을듯요.

  • 5. ㅇㅇ
    '20.11.18 4:11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스파이는 아니었다고 생각되지만
    미국인과 팔짱끼고 웃었던 건 불쌍하다기보다 본인 선택이고 좋아서 했던 일 같아요.
    그들은 (그 모윤숙 김활란 있던) 최고의 엘리트 여성이었고 새로운 최고 계급이었어요.
    거지처럼 씻지도 못하고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화장하고 좋은 집에서 신문물을 즐기던 그들에게 미국인과의 교제는 큰 프라이드 였던 거죠.
    우리는 그게 매춘이라 생각하지만 당시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녀가 미운털이 박힌 건 그 미군의 애인이어서 집도 받고 화려한 생활을 했지만 한국인들은 그녀를 건드릴 수 조차 없었다고.
    진짜 인기는 많았나봐요.
    그래서 모윤숙이 싫어했는지도.

  • 6. ..
    '20.11.18 5:14 PM (106.101.xxx.195)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 홀로 남겨진 돌도 안된 아들을 아기받았던 수간호사가 입양하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신학교수가 되고 본인능력으로 어머니 규명하던데요. 넘 슬프죠? 본인의 어머니를 굴절많은 역사의 정치장기판의 졸이었을 뿐이고 희생양이었다고 평가하던데요

  • 7.
    '20.11.18 5:47 PM (175.117.xxx.115) - 삭제된댓글

    김수임 불행의 시작은 의지할 가족이 없다는것 같아요. 일단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생모 죽고 계모 들어오고 나서 11살의 나이에 돈받고 팔다시피 했잖아요. 시집갔는데 구박과 학대가 심해서 도망쳐 나왔대요 운좋게 선교사 도움으로 신식학문을 배웠지만 이미 혼인을 한번 했다는 과거사와 의지할 가족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주변인들이 쉽게 그녀를 이용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재능있고 이용가치도 있는데 보호자가 없는 여자

  • 8.
    '20.11.18 5:48 PM (223.38.xxx.184)

    김수임 불행의 시작은 의지할 가족이 없다는것 같아요. 일단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생모 죽고 계모 들어오고 나서 11살의 나이에 돈받고 팔다시피 했잖아요. 시집갔는데 구박과 학대가 심해서 도망쳐 나왔대요 운좋게 선교사 도움으로 신식학문을 배웠지만 이미 혼인을 한번 했다는 과거사와 의지할 가족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주변인들이 쉽게 그녀를 이용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재능있고 이용가치도 있는데 보호자가 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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