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아이가 학교서 뛰어가다 친구와 부딪혔는데요.

여쭤요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20-11-17 16:49:54
저희애는 뛰어갔고 상대방은 핸드폰을 손에 쥐고 서있었는데
부딪혀서 핸드폰을 떨어뜨렸대요. 저희애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괜찮아~하고 말았는데 방금 문자가 왔어요.
핸폰도 안켜지고 소리도 안들린다고 as센터간다고
가보고 연락준다고요.

이런경우가 처음이어서요.
as를 받았다면 비용을 그대로 그냥 줘야하나요?
IP : 183.99.xxx.1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7 4:50 PM (221.157.xxx.127)

    줘야죠 뛰어가서 가만히 서있는애 부딪친건데

  • 2. dd
    '20.11.17 4:5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학생이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 3. 흠흠
    '20.11.17 4:54 PM (125.176.xxx.33)

    네..미안해하면서 변상하고
    저라면 고치러가는 수고 못 쓰는 불편함 감안해서
    문상이라도 5만원 주겠어요
    엄청 짜증나는 일이거든요

  • 4.
    '20.11.17 4:54 PM (175.120.xxx.219)

    줘야겠네요...

  • 5. ....
    '20.11.17 4:55 PM (182.211.xxx.105)

    그럼 안주나요?
    이걸 왜 물어보는지..

  • 6. 당연한 일
    '20.11.17 4:55 PM (175.193.xxx.203)

    보험있으시면 일상생활책임보험(?) 인가로
    가능할꺼예요
    핸드폰, 안경 이런거 부서지면 당연히 보상해줘야죠...

  • 7.
    '20.11.17 4:55 PM (39.7.xxx.181)

    뛰지않고 걸어가다 부딪혀도 보상해야합니다.
    가입된 보험에 특약으로 일상생활배상책임있나 확인하고 가입되어있다면 그걸로 보험처리하세요.
    아이보험에 (미성년자인경우만) 없다면 부모보험으로 처리가능

  • 8. 네!
    '20.11.17 4:57 PM (183.99.xxx.150)

    뛴 저희 아이 잘못이 우선이죠~
    시간 지난후에 갑자기 연락와서 당황해서
    어찌해야하나 여쭤봤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 9. ...
    '20.11.17 4:58 PM (152.99.xxx.167)

    윗분 얘기처럼 실비보험에 일상배상 특약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애한테 서류 받아야 하니 미리 필요한거 알아보고 연락하세요

  • 10. 같은일로
    '20.11.17 5:03 PM (210.204.xxx.20) - 삭제된댓글

    상대가 보험처리한다더니 액정값이 이십얼마고
    보험면책금이 30이상이라니 그냥말바꾸고
    안해줌요

  • 11. 원글 요상하네
    '20.11.17 5:20 PM (220.78.xxx.47)

    뛴 저희 아이 잘못이 우선이죠~ 이러셨는데

    우선 잘못 아니고 전적으로 님 아이만 잘못이에요.

  • 12. ...
    '20.11.17 5:23 PM (1.241.xxx.220)

    차랑 비슷하데... 정차된 차랑 박은거니...;;
    뛰어가 부딪힌 쪽이 과실이겠죠.
    요런 경우 바로바로 확인하는게 좋겠어요.

  • 13. 핸드폰
    '20.11.17 5:25 PM (175.213.xxx.221)

    정말 안되는지 직접 보고 확인하세요.

  • 14. ...
    '20.11.17 5:31 PM (218.156.xxx.164)

    영수증 카톡으로 보내주면 입금해준다고 그 부모랑 이야기하세요.
    가만히 서 있는 애랑 부딪혔으면 당연히 물어줘야죠.

  • 15. ㅁㅁ
    '20.11.17 5:37 PM (61.82.xxx.133)

    어디서 부딪힌건지 어떤 상황인지 더 물어보세요
    상대방이 핸드폰 허용되는 장소에서 조용히 앉아 폰만 보고있었는데 님 애가 달려즐어 떨어뜨린거라면 다 물어주시고요
    같이 장난치던 애들 틈에서 핸폰 보면 안되는 상황이나 시간에 그리 된거면 반만 물어줄거같아요 성대책임 여부를 따져보세요

  • 16. 당장은
    '20.11.17 5:42 PM (180.229.xxx.9)

    당장은 괜찮다고 하죠. 애들인데 계산이 따박따박 나오나요.
    비용 무셔얄 듯.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기 전까지는 전적으로 책임질 준비하심.

  • 17. 당연
    '20.11.17 5:51 PM (119.71.xxx.60)

    비용은 다줘야 맞고요
    거기다 그학생 핸드폰 수리하러가는 시간까지 손해 아닌가요?
    또 수리하러가는 귀찮음은요?
    수리비 전액과 추가로 조금 더넣어서라도 주겠네요
    설마..수리비 전액 다 안줘도 될까봐 물어본건 아니죠?

  • 18. 그래야죠
    '20.11.17 6:12 PM (125.128.xxx.85)

    수리비와 차비 좀더 추가해서 물어주는게 맞아요.
    돈보다 수리 맡기고 왔다갔다 시간과 체력 소모에
    한동안 사용 못하는 스트레스가 보통 일 아녜요.
    상황이 분명하다면 친구 엄마로서 너그럽게 보상해주세요.
    전화로 또 돈 얘기하는 짜증도 추가되는 귀찮은 일을
    당했는데 화 안냈다면 다행인 일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요...

  • 19.
    '20.11.17 6:34 PM (183.99.xxx.150)

    우선이죠~라고 써놓고 뉘앙스가 좀 그런가..했는데
    역시나 지적하시는 분 계시네요.

    뛴 저희 아이 잘못이다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오전중에 그랬는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수거안하고 소지하고 있구요)
    하교후에 갑자기 연락와서 여쭤본거구요.

    당연히 배상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79 바오가족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8 ... 2024/04/18 1,308
1586078 공장형 피부과는 어떻게 찾아볼수 있나요? 10 .... 2024/04/18 2,004
1586077 아이와 서울 여행 가는데요. 13 0,0 2024/04/18 1,607
1586076 “공항갈 때 난처해요”…1967년생 ‘초동안’ 브라질男 7 2024/04/18 4,722
1586075 손열음 ㅡ헝가리무곡 5 ㄱㅂㄴ 2024/04/18 1,030
1586074 무슨 차 드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22 ... 2024/04/18 2,360
1586073 데일리 립 1 봄아줌마 2024/04/18 615
1586072 결혼 전에 배우자 성품을 알 수 있을까요? 5 결혼 2024/04/18 2,233
1586071 전립선 수치 1.7이면 4 .. 2024/04/18 608
1586070 성폭행범에게 복수하는 방법 2 아하 2024/04/18 2,462
1586069 끌올)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어제부터 시작 11 유지니맘 2024/04/18 1,060
1586068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는게 정상인가요? 6 vvvvv 2024/04/18 1,005
1586067 포청천 의견이 필요 합니다. 반품비는 누가 내야 할까요? 14 .. 2024/04/18 1,704
1586066 남자가 A랑 썸타다 B랑 사귀게 되면 5 forwar.. 2024/04/18 1,807
1586065 나솔 상철, 옥순 같이 우는데 13 -- 2024/04/18 4,609
1586064 의대증원2000이망할수밖에없는이유 15 부동산스터디.. 2024/04/18 1,791
1586063 이제는 존재하지않는 이낙연지지자로...모는자가 누구? 22 ... 2024/04/18 1,371
1586062 힐링되는 눈 모양 김수현 7 ㅇㅇ 2024/04/18 1,944
1586061 상조도우미 수고비 따로 드리나요 14 R 2024/04/18 2,599
1586060 먹을텐데 나온 가담 3 2024/04/18 865
1586059 네이버 장소 저장한거는 어떻게 봐요? 2 .. 2024/04/18 455
1586058 나라구한 문파라며 16 아니 2024/04/18 816
1586057 슬림해보이는 조거바지 추천해주세요 4 154-50.. 2024/04/18 1,208
1586056 내 친구. 3 음음 2024/04/18 1,101
1586055 남편이 말을 참 예쁘게해요 11 ........ 2024/04/18 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