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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던 도끼에 발등 찍힌 최성해...직원들의 증언과 핵심 측근의 이메일에 담긴 진실 [빨간아재]

기획수사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20-11-14 00:00:40
https://www.youtube.com/watch?v=uVeNryuHCUw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15년째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국교회언론회'는지난해 8월 23일 "조국(曺國) 후보자님, 조국(祖國)을 위해서, 조국(早局)하시죠!"라는논평을 발표합니다.

조국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으로,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되기도 나흘 전 일입니다.

그 즈음 최성해 전 총장은 정경심 교수에게 궁금한 것은 교원인사팀장 박 모씨에게 물어보라 했고,박 팀장은 8월 27일부터 정경심 교수와의 통화를 몰래 녹음해 검찰에 제출합니다.

동양대 행정지원처장 정 모 씨는 지난 3월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9월 3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전에 표창장과 관련한 내부 대책회의가 있었다며그 내용을 상세히 증언합니다.

정 씨는 이 증언 후 석 달이 지난 7월 1일 보직이 박탈된 채 전보발령 됐고지난 9월 30일 동양대를 퇴직했습니다.

한편, 한때 최성해 총장의 핵심측근이었던 동양대 직원 조 모 씨가 지난 2014년 7월정경심 교수에게 보낸 메일에는한글이나 워드 파일에 이미지 스캔파일을 삽입해 문서를 만드는 방법이 상세히 설명돼있습니다.

검찰이 표창장 위조 시점으로 특정하는 2013년 6월보다 1년여 뒤의 일로,적어도 이 시점까지 정 교수는 이같은 이미지와 문서 편집 능력이 없었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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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표창장 건을 검찰을 도와 기획하는데 협조한 최성해와 측근의 행동를 시간별로 짚어봅니다.
'한국교회언론회' ???????????????
또 교회???????????


IP : 108.41.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
    '20.11.14 12:01 AM (108.41.xxx.160)

    사수.........................

  • 2. ..
    '20.11.14 12:02 A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학력위조 총장.

  • 3. ㅇㅇ
    '20.11.14 12:04 AM (185.104.xxx.4)

    학력위조 총장..이라고 하면 안되죠.
    마치 석사인데 박사로, 학사인데 석사로 위조한듯 들리잖아요.

    그냥 최종학력 고졸의 대학총장..이라고 해야 합니다.

  • 4. 감사해요
    '20.11.14 12:19 AM (223.33.xxx.178)

    잘 볼게요.

  • 5. 사기꾼은
    '20.11.14 12:36 AM (92.26.xxx.171)

    고졸학력을 박사로 위장한 것 아닌가요?

  • 6. 사기꾼은
    '20.11.14 1:02 AM (223.38.xxx.173)

    왜 아직도
    무슨 딜을 했을까

  • 7. 팔자도 좋네요
    '20.11.14 8:53 AM (118.218.xxx.85)

    죽을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제껏 승승장구 잘 속여먹고 살다가 이제와서 들통난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하나님이 보우하사인가,다들 어찌 그리 술술 잘들 넘어갔는지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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