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아찌 국물 활용 방법 없을까요?

초보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0-11-11 14:48:07
히트레시피에 있는 초간단 고추절임 정말 잘해먹고 있어요.
근데 먹고 남은 국물로 삼탕, 사탕 절여먹으니.. 지금 담근 절임은 단맛밖에 안 나네요 ㅠㅠ
새콤짭쪼름 달콤한 장아찌는 새 재료로 담가야 할까요?
그럼 엄청나게 남은 국물은 어떤 요리에 활용하면 될까요?
절임고추 새콤한 맛 때문에 빙초산까지 고려했을 정도인데 빙초산은 아무래도 먹음 안될거 같더라구요 ㅠㅠ

알쓸살뜰한 요리고수님들 한 수 알려주십쇼. 굽신굽신~
IP : 115.40.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1 2:49 PM (61.72.xxx.45)

    삼탕 사탕 했으면
    할일 다 했으니
    보내주시길~~^^

  • 2. ^^;;;
    '20.11.11 2:54 PM (115.40.xxx.221)

    그런가요;;; 근데 간장 한 종지 하수구에 버리면.. 그거 정화하는데 물 몇리터가 든다고... 배워서 ㅠㅠ 제가 음식을 잘 못 버린답니다 ㅠㅠ

  • 3. 재활용
    '20.11.11 2:56 PM (121.182.xxx.73)

    간장 설탕 식초 더해도 맹탕이라고요?

  • 4. 재활용
    '20.11.11 2:57 PM (121.182.xxx.73)

    저는 월남쌈할때 그 간장에 청양고추 넣어서 소스로 써요.
    각종 튀김 전도 찍어먹고요.

  • 5. 아뇨
    '20.11.11 3:00 PM (115.40.xxx.221)

    그냥 재탕할 때는 한번 팔팔끓여 식힌 후 사용했어요. 재료 첨가 더 안하구요. 두세번 할때는 맛이 괜찮았는데 네번 째는 걍 달기만해서요
    튀김 소스 참고할게요~ 신맛이 빠졌으니 단맛내는 찜요리에도 써볼게요~

  • 6. 저는
    '20.11.11 3:05 PM (121.137.xxx.231)

    장아찌 국물
    양파 채썰어서 장아찌 국물 듬뿍 올려서 삼겹살 먹을때 같이 곁들어 먹고요
    부침개할때 따로 간을 하지 않고 부쳐서 장아찌 국물 찍어 먹어요
    그렇게 몇번만 먹어도 장아찌 국물 대부분 소비 되더라고요

  • 7. 삼겹살
    '20.11.11 3:16 PM (115.40.xxx.221)

    삼겹살 양념장 기억할게요~ 감사감사~~

  • 8. ㅇㅇ
    '20.11.11 3:21 PM (1.240.xxx.117)

    샤브샤브 소스요
    찍어먹음 완전 맛있어요

  • 9. 저도
    '20.11.11 3:25 PM (1.251.xxx.175)

    부침개나 군만두 찍어먹는 소스로 쓰구요
    소고기 돼지고기 요리에 넣으면 잡내도 없어지고 좋더라구요. 매실액 대용이랄까요.

  • 10. ....
    '20.11.11 7:44 PM (175.223.xxx.198)

    백종원 유튜브에 올 봄 장아찌 국물 활용한 국수 레시피 나왔어요.
    전 스크랩 해 놨다가 정작 국수는 안 만들고, 스테이크 소스 만들 때 쓰고 드레싱 만들때 쓰고..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2 이런 날씨에는 ... 06:11:19 64
1740651 잠원 메이플자이 월세 640만원 2 05:57:00 478
1740650 아무래도 암인거 같은데.. 9 .. 03:17:37 2,726
1740649 구준엽씨 근황 10 aa 01:52:36 4,242
1740648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도 되나요? 9 .... 01:29:36 2,667
1740647 장례에 남편부부동반 질문이요 12 경조사 01:12:26 1,083
1740646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40 혹시 01:08:02 2,389
1740645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5 01:06:31 1,849
1740644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5 ㅇㅇㅇ 01:03:38 2,374
1740643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13 차이 00:57:15 1,399
1740642 한심한 인간 8 한심 00:41:01 1,636
1740641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ㅇㅇㅇ 00:39:59 1,127
1740640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4 ... 00:35:42 1,672
1740639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4 ㆍㆍ 00:24:05 764
1740638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382
1740637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10 마지막주 00:09:56 4,505
1740636 네이버페이 줍줍 1 ........ 00:09:52 709
1740635 성인아들 독립 6 결정 00:08:40 1,525
1740634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20 800 00:06:05 2,956
1740633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6 ... 00:02:51 1,447
1740632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6 ㅇㅇ 00:02:00 1,077
1740631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4 차*련 00:00:23 2,207
1740630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13 ㅎㅎ 2025/07/27 2,082
1740629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3 둥둥 2025/07/27 1,306
1740628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3 .. 2025/07/27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