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일어나 양치 후 따뜻한 물 한잔 마신다음
전복죽 2인분 끓여 남편과 아이 주고
브로컬리 데치고 그 물에 달걀 삶고
소불고기 재우고
미역국 20인분 끓이고
주방 싹 다 치워놨어요
헉헉.. 좀 힘들군요ㅎㅎ
미역국은 오래 끓여야 맛있으니께 약불로 줄여놓고
사과먹으면서 커피한잔 하고 있어요
사랑스런 82님들 즐겁고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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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어나 한일들
에구구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20-11-10 09:25:12
IP : 114.204.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20.11.10 9:36 AM (125.139.xxx.194)미역국 20인분?
누가 먹어요?2. 아이가
'20.11.10 9:38 AM (114.204.xxx.68)미역국 좋아해서요
저도 먹고 남편도 먹구요
쫌 많죠?^^;;ㅎㅎ
약간은 소분해 냉동해놓으려구요3. ..
'20.11.10 9:56 AM (49.169.xxx.133)미역국 20인분에 꽂혀서 들어왔어요.정량 좀 갈쳐주세요. 들통에 끓이신거에요? 대단하세요.
4. 헉~
'20.11.10 10:47 AM (125.139.xxx.194)주부연식이 어떻게 되나요?
이른아침에 많은 음식을 했네요
미역국에 간은 뭐로 하셨어요?
난 많은양은 안해봐서요5. 미역국
'20.11.10 5:23 PM (114.204.xxx.68)항상 사태살로 끓이구요
사태 덩어리 키로로 사서 육수내고 후에 고기찢어
넣을때도 있는데- 미역국에 고기는 5~600그램 넣고
나머지는 밑간해놓고 냉동해두었다 떡국, 소고기뭇국
끓여요
이번엔 썰어진 국거리용 사서 한 근 좀 안되게 넣었구요
간은 멸치액젓(친정엄마표)로 하고
부족한 간은 천일염으로 했어요
미역국은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끓일때마다
16~20인분씩 끓이다보니 오히려 적게 끓이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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