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잡채 후기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0-11-09 10:07:52

비비고잡채 후기예요.

내돈내산입니다.

가격은 1인분 두팩든게 8500원대 이 제품은 세일대상이 아니어서 신규가입쿠폰 20% 받아서 6700원대에 구입했어요.

8500원은 비싼 감이 있고 6천원대면 싸진않아도 요즘 물가나 퀄리티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한끼에 3300원대니까 자취생들 먹을만 하죠.
일단 맛이나 재료 일반 반찬집 수준은 되고 조미료맛도 역시 반찬집 수준은 됩니다.

1팩으로 넉넉히 1인분 잡채 덮밥 가능하고요.

1인가구에 잡채는 먹고싶은데 하기는 번거로운 경우 선택할만 합니다.

요즘같은 때 대기업제품이라 위생적인면에도 점수를 주고 싶고요.

계속 사먹겠느냐 물으신다면 아주 싸면 한두팩 더 살 용의 있어요.

50% 40% 세일한다면 많이 살거예요.  라면대신 충분히 살만함

잡채가 어떤식으로 냉동판매될까 궁금했는데  물에 잘 불려 살짝익힌 면과 기름에 볶은 야채와 다진고기가 적당히 같이 얼려져있었고

간장양념장이 따로 들었더라고요.

조리법은 해동하고 간장양념 넣고 볶아 먹는 방식이였습니다.

다음번에 집에서 잡채할때 비비고처럼 면이랑 부재료 양념따로 1회분씩 해서 얼려볼까 싶습니다.

양념을 따로 분리해둔 이유가 있겠죠.  연구를 많이 했을테니까요.

만들어서 동생네랑 살림이 만고 귀찮으시다는 부모님댁에 드려볼 생각입니다.

결론. 6천원대면 사보시라, 시간되면 만들어봐도 괜찮겠다. 

면과 양념을 따로 나눠 냉동해서 볶은 것과 잡채완성품을 냉돟해서 데운것과의 차이를 확인해보고싶다.

주부들이야 뭐 껌이죠.

잠깐 만들어 먹지 뭐하는 짓이냐  하시는 분들은 패스, 사람사는거 다 다르니까 이해해주세요.

시간이 많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IP : 122.38.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11.9 10:11 AM (222.101.xxx.52)

    이거 보통맛은 된다고 봐요

  • 2.
    '20.11.9 10:12 AM (115.140.xxx.213)

    딱 한번 먹어봤는데 그 다음부터는 안샀어요 걍 중국집 잡채밥 시킬랍니다

  • 3. 비싸네요
    '20.11.9 10:14 AM (222.96.xxx.44)

    6700원이라니 ᆢ맛은 기본이상은 될텐데

  • 4. 괜찮아요
    '20.11.9 10:21 AM (222.103.xxx.217)

    직접 만든것보다 못 하죠. 당연히.
    그래도 버섯, 소고기, 파프리카 등 준비, 추가 해서 먹으니 괜찮아서 이용해요~

  • 5. 후기
    '20.11.9 12:02 PM (61.74.xxx.128)

    이런평가 좋아요~^^
    요즘 마트가면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던데 맛이 어떨까 괜찮을까 싶어 선뜻 사지지가 않더라구요. 세일때 한번 먹어볼게요.
    전 냉동 볶음밥은 다 아니었어요. ~
    내 입맛에는~~~

  • 6. ㅎㅎ
    '20.11.9 12:12 PM (112.165.xxx.120)

    와 저도 이거 못믿다가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6700원에 사봤거든요
    한번은 전자렌지로만 조리하고
    한번은 전자렌지로 해동해서 후라이팬에 볶아 먹었는데요
    솔직히 전자렌지는 물기도 남아있어서 그냥 그랬고요
    후라이팬에 볶은건 ~~ 진짜 괜찮아요 말 안하고 내놓으면 반찬가게에서 사거나 직접 한 줄 알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나 야채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어요
    근데요.. 반찬가게에서 파는 잡채가 4천원 정도 하는데...........
    저는 아파트상가에 있어서 가끔 사먹거든요솔직히 냉동 사둘 필요 없는데
    나갈 일 없을때 갑자기 한번씩 먹고싶을때도 있으니까 세일하면 한두봉 사두려구요

  • 7. ㅎㅎ
    '20.11.9 12:13 PM (112.165.xxx.120)

    아 그리고 제가 사먹은건 모듬잡채였는데
    버섯은 평이 별로예요 ㅡㅋㅋ

  • 8. ...
    '20.11.9 12:43 PM (211.46.xxx.25)

    비비고는 안 먹어봤고 코스트코에 파는 한우물에 파는 거 먹어봤는데 내용물은 그닥 없고 좀 짜고 맛이 좀 그랬어요. 그리고 엊그제 롯데마트에 파는 요리하다 잡채 먹어봤는데 고기가 좀 더 많이 들어있고 심심한 듯 하면서 당면이 야들야들하고 조금 더 낫더라고요. 비비고는 짜단 말이 있던데 함 먹어봐야겠습니다.

  • 9. 미적미적
    '20.11.9 1:09 PM (203.90.xxx.141)

    지난번 댓글에 전 맛없다고 썼는데 다른분들이 맛이 괜찮다고 하셔서 내 입맛이 그리 훌륭하지 않은데 했어요
    제가 먹은건 오뚜기 잡채라면이였네요 비비고 잡채도 있군요

  • 10. ㅐㅐ
    '20.11.9 1:36 PM (14.52.xxx.196)

    저도 비비고 잡채 강추해요
    소고기와 청양고추 추가해 먹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676 부천타임의윈 점빼보신분 계시나요? 모모 14:42:26 33
1742675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만 폭등… "주택 수 .. 7 바람 14:34:57 453
1742674 대통령께서 가짜뉴스 처벌에 이어 카톡 1 .... 14:33:35 279
1742673 좋은 꿀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ㅇ 14:32:39 61
1742672 대구 신명여중에 혹시 14:32:12 196
1742671 계단오르기 대신 스텝퍼 3 운동 14:28:38 457
1742670 전 우아..하면 2 .... 14:27:42 446
1742669 부모님의 재산 차별로 10 차별 14:22:15 768
1742668 저도 외모집착하는 사람얘기 3 관종 14:22:06 540
1742667 알바(?)하는 한의사가 무직인가요? 1 .. 14:18:08 505
1742666 형제 자매간 자동차를 사줘도 증여에 해당되나요? 1 자동차 14:17:15 278
1742665 치킨스톡이랑 치킨파우더 쓰임이 다르나요? 스프 14:11:16 93
1742664 조민 에세이 내용中 20 ... 14:04:14 1,694
1742663 외적 기준에 집착했던 김건희 생각나네요 10 ㅇㅇ 14:02:39 874
1742662 얘기하는 중에 휴대폰 보는 사람 17 ... 13:57:50 1,157
1742661 금요일에 줍줍 담담했어요..주식 15 ... 13:54:22 1,573
1742660 나라꼴보니 다주택은 세금 무조건 올리겠네요 31 .. 13:53:10 1,321
1742659 휴가중 손이 부드러워짐 1 뭐지 13:50:35 507
1742658 남편의 어떤점이 젤 불만이신가요? 4 ㅁㅁ 13:49:33 666
1742657 괴산대학 찰옥수수 5 000 13:49:05 932
1742656 영재발굴단,스타킹 같은 일반인 예능 그리워요 3 echoyo.. 13:44:12 342
1742655 폭염속 쓰레기 가득 집안에 두살배기 사흘 방치…20대 엄마 체포.. 5 .. 13:44:07 1,209
1742654 단체실비 퇴직후 200만원 넘으면 3 실비 13:44:00 686
1742653 사운드오브뮤직하네요 3 얼음쟁이 13:42:20 348
1742652 제가 아무리 화장발이 심하다지만 이정도일줄은 6 흑흑 13:41:47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