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사들 파업한다는데

[파업]

정말 지긋지긋하네요....급식파업, 돌봄파업...
파업은 노동자의 권리라 생각했었는데...진짜...
보고 있음...발뻗을자리 찾아 다들 뭐 하나라도 얻어내는데...
대단하다 ...이생각만.

[그러니까요]

코로나때문에 맞벌이들 엄청 힘들었을텐뎌
파업이라니 양심도없지

[일부러]

코로나로 힘든거 아니 파업하는거죠
지자체이관하면 왜 고용불안이 오는건지 이해불가고
왜 계약직 시간받던 돌봄전담사들을 정년보장 무기계약직으로 해줬는지도 이해불가요

[하여튼]

제도를 만들고 법을 손질하고 감시를 잘 할것이지 뭐든 다 국가가 어찌 한다는건지....무기직도 엄청 늘리는중임.

[심각]

돌봄파업 관련해서 전일제 주장도 있던데,
오후 몇시간 돌보는데 왜 전일제를 해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학교 비정규직(사실 정년 보장된 무기계약직) 상황 심각해요.
근로조건 알고 들어오지만 그 후엔 거대 노조를 뒤에 두고 달라져요.
교육현장이라는 이유로 동일하게 처우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해요.
연봉 몇 천씩 받고 정년 보장되고 공무원이랑 수당 거의 같게 받는데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하죠.
아이들과 연관되어 있기에 대부분 우호적인 마음들이 많은데,
사실 언론을 잘 활용하고 있는 진정한 귀족노조예요.

[ㆍㆍ]

무슨 교육법을 바꿔서 교사처럼 정식으로 학교안으로 넣어달라는 서명을 한다는데
너무 심한듯보여요

[맞아요]

시간제 계약직으로 들어온거잖아요
돌봄교실이 방과후 운영되는거라 학교서는 장소만 제공하고 시간제 돌봄사가 학생들 그냥 돌봄만 하는건데
8시간 근무라니. 지금 4.5시간도 학생들 많지 않고 학생들 교실에서 나가는것만 막고 있는데 학생들 없는 오전시간에는 그냥 돈만 받고 놀겠다는건지
아님 방과후 8시간근무 저녁 9시 10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하겠단건지 모르겠네요
그시간까지 저학년이 누가 돌봄교실에 남아있나요
시간제 단기계약직으로 들어와 파업해 지금 무기계약직 정년보장인데 이제 시간제 급여말고 전일제 급여 올려달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것도 싫다
진짜 무기계약직 전환은 너무 한것 같아요
시험도 안보고 들어가 파업해 공무원 대우해달라고 하면 왜 해주고 있나요?

[ㅠ]

저도 보고 참 이것도 기회랍시고 이용하는 저들 참 단순한 사람들이네요 그냥 관두고 다시뽑았음 좋겠어요 할사람 많을듯

[...]

파업하면 내가 그들 대신 일하면 안될까요?
나 잘할수 있는데..

[나도]

잘 할수 있는데..

[ㅇ]

지금 학비노조 공무직 되려고 기를 쓰고 있죠.
교육현장이 개판됐어요.
돌봄은 지자체로 가야합니다.

[ㅇㅇ]

돌봄 지자체로 가는거 반대하는거고 근무시간 8시간으로 인정해달라는거던데요 근무시간에 근무준비시간 넣어달라고

[..]

오늘 아침 뉴스 보니 진짜 요구사항도
과하더군요.
학교 정규직과 똑같이 대해 달래요.
물론 금전적인 것도 포함.
저 사람들 하기 싫으면 다 자르고
일없는 사람들 인성 보고 뽑아서
아이들 케어했으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