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고 있어요.
낙옆 날리고 하늘은 파랗고 강물도 푸르고
걷는 사람은 나 혼자예요.
건너편 신륵사엔 아직 단풍이 곱네요.
오전에 반계리 샛노란 은행나무 구경하고
강변에 걷기하러 왔어요. 현재 8500보.
행복합니다.
사람 없으니 덜 유명한 곳 찾아다니며 힐링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륵사 맞은편 여강길
지금 여주 조회수 : 876
작성일 : 2020-11-02 13:41:46
IP : 110.70.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 2:15 PM (125.185.xxx.24)20년 전쯤 신륵사 딱 한번 가봤는데 엄청 조용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네요.2. 흠
'20.11.2 4:00 PM (121.163.xxx.107)4대강 공사할 때 신륵사갔다 속상해서
다시는 남한강변 안 갈 것이다 했는데
원글님 글 읽으니 마음이 흔들~3. 그길
'20.11.2 4:10 PM (211.205.xxx.121)저도 걸어봐서 눈에 그려지네요.
말해주셔서 그길을 상상해봅니다
좋은 걷기 되세요~4. 콩민
'20.11.2 7:18 PM (124.49.xxx.61)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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