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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불안함으로 살수가 없네요

조회수 : 5,914
작성일 : 2020-10-29 01:56:18
폐경전부터 갱년기는 오는건가봐요.
겨우 이일을 처리하면 또 다른 일이 생기고 다 좋지않은일이 생기다 보니 이건 불안해서
체크하고 또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가족들이 이러니 스트레스인가봐요

거기다 대학생까지 키우면 할일 없는줄 알았더니
밥안먹는 아이 밥챙겨 먹이는것까지
너무 말라서 남자49키로 늘 밥더먹어 이거 먹어 했더니 저때문에 못먹겠는 병이 생겼다네요.
엄마 때문이래요.
이번주는 한약짓고 내과도 가보고(예전에 가봤는데
전체검사는 이상무)

뭐이리 한가지 해결하면 한가지가 또 생기고
내가 해결한다고 한건 잘못된거고 가족들 챙긴건
자기들에겐 스트레스 였다고 하고 정말 죽기일보직전이네요.
IP : 121.179.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20.10.29 2:03 AM (223.62.xxx.250)

    다 컸으니 다 내려놓고 본인을 챙길나이예요

  • 2. 일단
    '20.10.29 2:16 AM (118.33.xxx.246) - 삭제된댓글

    내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내가 뭘 하지 않아도 그렇게 망(?)하지 않아요.

    제가 키 170 가까이 되는데 대학때 체중 45킬로도 안나갔어요. 지금은 50킬로대인데 몸 아픈데 없고 기냥저냥 살아요. 오히려 먹어라~~~먹어라~~~해대는 엄마때문에 저도 스트레스였어요. 3살 아이 아니니 아들 먹는건 이제 넘 신경쓰지 마세요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하셨는데 그게 '정말로' 좋지 않은 일인가를 생각해보면 꼭 가렇지 않은 일도 있을거예요.
    강박을 버리고 조금씩 내려놓으시길...

  • 3. 여자49랑
    '20.10.29 2:24 AM (1.238.xxx.39)

    남자 49는 다르죠..ㅠㅠ
    그렇게 커서도 안 먹는 애가 있네요.
    얼마나 속상하실지..
    근데 대학생이면 이제 내려 놓으세요..
    엄마가 밥 안 챙긴다고 굶을 나이도 아니고
    병도 없다니 다행인데 그 엄마 탓 하는 버릇들 보니
    원글님이 외려 아프실듯요.
    힘내시고 기본만 하시고 이젠 원글님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맘을 긍정적으로 편히 가져 보세요.
    애도 다 키웠는데요.
    원글님 몸만 챙기고 나 원망하는것들은 맘에서 지우세요.

  • 4. 저희 아들
    '20.10.29 2:31 AM (121.88.xxx.134)

    중2인데 키 168 몸무게 40은 되려나요.
    정말 징그럽게 안먹어요. 지금 상태면 군 면제래요 ㅠㅠ

  • 5. ㅇㅇ
    '20.10.29 2:4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한약 내과는 아들이 간다는 건가요 본인이 간다는 건가요
    원글님은 정신과 가서 신경 안정제 계통이라도 처방 받으시면 좋겠어요.

  • 6. 어유아유
    '20.10.29 3:24 AM (182.214.xxx.74)

    삶이 원래 그래왔었는데 님이 지금 바겁게 느껴지는거겠죠 저도 화애락 먹기 시작하고 좀 열기도 불안도 가라앉은 듯해요 비싸서 계속 막을 수도 없고 걱정이네요 일단 엄마가 건강해야 가정이 감당이 되고 돌아가니 님 약부터 드세요

  • 7. 맞아요
    '20.10.29 3:58 AM (121.179.xxx.201)

    내가 나서지 않으면 망하는다는 이런 생각이
    있어요.
    결혼 초창기에 10년여 그래왔고요
    그런데 이제 지치는거죠, 챙기기에 내몸이 아플지경이 된거에요.

    정말 제몸만 챙겨도 될까요???

  • 8. 내려놓으심
    '20.10.29 7:26 AM (188.149.xxx.254)

    옆에서 끊임없이 참견질하고 모든일에 훈수두려는 엄마를 둔 나요...정신병까지 걸렸고 , 엄마덕에 전화벨 소리가 무서워요. 전화 못받겠어요. 엄마가 전화 받을때까지 안끊어요. 40번 50번까지 울려대요. 그러고서 전화 받으면 한 번으로 안끝내고 뭐뭐뭐 하라고 닥달질하고 (틀린소리아니지만) 또 끊자마자 다시 전화해서 2탄 시작해요.

    원글님 그거 신경증 이에요. 애들 정신병 걸려요. 그러지 마세요.

    끊을건 끊으세요. 밥 차려놓고 안먹으면 끝. 하세요.
    애들 비타민 챙겨주고. 아들 키로수 안나가는건 국룰인가보네요. 울 아들도 안먹어서 운동시켰더니 밥을 흡입합디다. 수영이 ..
    왜 먹어야 하는지도 말해주고요. 하긴 아들 쓰러지더라구요...와놔.

  • 9. 비타민
    '20.10.29 7:44 AM (188.149.xxx.254)

    마그네슘 먹어보세요. 느긋해질거에요. 성격 무지 팩팩한 인간인데 매일 마그네슘 먹은지 한 달 되어가요.
    목소리 사근 조근 큰소리 안나게 되네요.

  • 10. 이러다가
    '20.10.29 7:54 AM (39.7.xxx.123)

    병오면 내려놓습니다

  • 11. 애들은
    '20.10.29 8:00 AM (110.70.xxx.226)

    그냥 둡니다. 안먹고 굶기 밥먹듯 하는 아이도 신검 1급 나오내요. 아기때 든 보험 한번도 못타보고 해약 할정도죠. 마른편인데 마른게 병약한건 아닌가봐요.
    무조건 그날그날 잘 자고 잘 쉬려 해요. 만남도 코로나 덕이기도 하지만 만들지 않고 힘들면 무조건 일찍 자면서요.

  • 12. 무슨
    '20.10.29 8:37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대학생을 아직도 그렇게 닥달하세요?
    저라도 그런 엄마 짜증나서 더 먹기 싫겠어요.
    진짜 안 챙겨도 될까요?가 아니라 여태 그러고 계시는 님이 좀 답답해요. 아이가 통통하고 건강해지면 엄마덕이다고 고마워할까요? 갱년기와 상관없이 님 자신에게 집중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안 해도 될 일을 하셔서는 아이에게 안 좋은 소리 듣고 스스로 지옥을 만드시는 중이네요.

  • 13. ㆍㆍㆍ
    '20.10.29 8:52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울시모님가 그랬어요
    아들 둘다 귓등으로도 안듣더군요
    그러니 본인은 늘 불행해하더군요

  • 14.
    '20.10.29 11:16 A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육십된 아들 챙기는 시모때문에 괴로운데 뭐 먹는 거 입는 거 아직도 챙기려 들어요 당신은 부지런한 사람이고 뭐든 자신이 챙겨야 직성이 풀리는데 지켜보는 사람은 신경쇠약 걸릴 지경이거든요.
    대학생이면 굶어 죽지는 않잖아요. 본인 스스로 자각하고 챙겨야죠. 좀 내려놓으세요.관계 정립부터 다시 생각하시구요. 엄마와 아들도 성인 이후에는 조력자는 될 수 있어도 책임자는 아니예요.

  • 15. ....
    '20.10.29 1:12 PM (122.35.xxx.188)

    자식은 내 것이 아니니 전적으로 창조주의 장중에 맡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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