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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반대만 일삼는 사람 대하는 방법 있을까요?

반대 | 조회수 : 782
작성일 : 2020-10-27 12:56:27

남편이요

작든 크든 제 의견은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

하다 못해 스티로폼 박스를 하나살때도 커튼을 달때도 제 의견을 먼저 물어 놓고선 안된다면서  

안되는 온갖 이유를 가져다 붙이고는 자기 의견하고는 다르다고 성격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붙여요

매사에 크든 작든 무조건 반대해서 정말 안되면 거봐라 내가 안된다 그랬지하며 통달한듯 말합니다.

어떤 의견이든 반대하는 본인을 설득해서 허락을 구하기를 원하는데

20여년을 이러고 살아야 하니 마음이  지쳐서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못합니다

집에서 티비만 보고 앉아 있으면 나쁜말 들을 일도 없고 싸움도 없거든요

반대하는 말 들을때 마다 마음이 울렁거리고 화가 너무 나서 미칠것 같아요 ㅠㅠ

이혼도 깊이 고려 중입니다.

IP : 14.45.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7 12:57 PM (175.223.xxx.210)

    아이고 글만 읽어도 힘드실거 같아보여요

  • 2.
    '20.10.27 1:02 PM (220.116.xxx.125)

    남자가 그러는게 두 가지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아내가 자기 보다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
    두번째는 아내가 자기보다 똑똑하므로 자신을 매사 무시할까봐 무서운 것.

    그러니까 무시당하거나 버림 받을까봐 두려운게 그런 행동으로 나타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아내가 자기보다 머리가 좋은 것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면 자기 위신이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어른아이죠. 대부분의 남편이 이런 범주에 든데요.
    속이 깊거나 착하면 그럼에도 그런 어깃장을 놓지 않지만 대부분은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그런 행동을 한다네요.

  • 3. 이래서
    '20.10.27 1:05 PM (211.206.xxx.180)

    자기보다 못난 남자랑 만나는 거 아님.
    저희 엄마도 사회적 능력 면에서 열등감 있는 아빠 때문에
    평생 더 간섭받고 사시고 병도 얻으심.

  • 4. 청개구리
    '20.10.27 1:10 PM (1.230.xxx.106)

    울 남편도 그래요 그게 재밌답니다. 처음부터 다 허락하면 심심하대요
    시누가 전기매트 비싼거 사준다는데 난 무조건 반대!! 아몰랑 다반대!! 난 절대 안써! 싫어! 그랬다가
    시누가 애걸복걸 제발 써봐라 내가 사준다니까 구안와사 또 온다 겨울에 좋다니까
    어머니까지 나서서 설득하면 못이기는 척 들어줍니다. 겨울에 추위타서 덜덜 떨면서도 그래요
    결국엔 자기위한건데 가족들에게 선심쓰는척 들어주는거죠
    가족들도 알아요 나중엔 다 할거면서 일부러 저러는거. 원래 그런 성격이라는거.
    뭐든 내기할래? 이러고 앉았고.... 한마디로 애같아요 나이나 적나 50 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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