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친구가 없다고 우는데

cinta11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0-10-27 11:36:16
7세 남자아이가 6세때는 다른데.다니다가 이사하면서 옮겼고 올해 다른 유치원 다니다가 사정이 생겨서 어린이집으로 두달전에 옮겼어요 근데 다들 어릴때부터 쭉 다니던 아이들이라 서로 다 친한가봐요 안 끼워준다고 말은 했는데

어제 동생이 친구만나서 인사하고 지나쳤는데 xx은 좋겠다 친구 있어서 나는 친구가 없어서 맨날 혼자 논는데 하면서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ㅜ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친화력이 막 되게 좋고 먼저 다가가지는 않는편이거든요 누가 놀자면 잘 놀지만

마음이 넘 아팠는데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잘 몰라서 엄마도 친구 많지 않지만 잘 놀잖아 혼자서 노는것도 괜찮은거야 친구는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또 생기기도 하고 그래 그랬는데 맞게 말한건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여기도 내년 2월까지만 다니니까 오래 안 남긴했는데 아마 초등은 다 같은데로 가긴 할거같아요

6세부터 쭉 같은데보내야하는데 코로나로 계속 문닫고 하다보니 꾸준히 다니지도 못했고 두번이나 옮기게되니 아이한테 미안하고 그러네요 . 두달반정도 정도 남은 이 시점에 예전에 다닌 유치원으로 다시 옮기는게 맞는건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41.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추천
    '20.10.27 11:42 AM (123.142.xxx.88)

    동네에 아이들 다닐만한 학원 알아봐서 보내세요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태권도나 미술 쪽으로요
    놀이터에 자주 데리고 나가서 어울리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나이엔 친구가 전부나 마찬가지니까, 좀 어려우시더라도 노력을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 2. ....
    '20.10.27 11:4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동생도 있으면 나을건데요
    울 애는 동생만 있었음 친구 안찾았을 애라
    친구 좀 있지만 쌀쌀해지니 밖에서 노는것도 재미 없어 만나기 어렵고
    집으로 초대하는것도 서로 부담스러워하는 시대고
    맨날 게임 유튭이나 보고 있네요
    울 애 친구 동생은 태어날때부터 쭈욱 살던 동네 국공립어린이집 갔지만
    친구들은 죄다 옆 단지 살고 학교도 달라 만나주려고하지도 않고 학교도 드문드문 가니 친구 없어요
    학기 중에 온 전학 온 애들은 더 힘들어보이고
    다 고충이 나름 있어요

  • 3. ....
    '20.10.27 11:5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동생도 있으면 나을건데요
    울 애는 동생만 있었음 친구 안찾았을 애라
    친구 좀 있지만 쌀쌀해지니 밖에서 노는것도 재미 없어 만나기 어렵고
    집으로 초대하는것도 서로 부담스러워하는 시대고
    맨날 게임 유튭이나 보고 있네요
    울 애 친구 동생은 태어날때부터 쭈욱 살던 동네 국공립어린이집 갔지만
    친구들은 죄다 옆 단지 살고 학교도 달라 만나주려고하지도 않고 학교도 드문드문 가니 친구 없어요
    국공립이 여러지역에서 오다보니 학교친구로 연결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학기 중에 온 전학 온 애들은 더 힘들어보이고
    다 고충이 나름 있어요

  • 4. ....
    '20.10.27 11:53 AM (1.237.xxx.189)

    그래도 동생도 있으면 나을건데요
    울 애는 동생만 있었음 친구 안찾았을 애라
    친구 좀 있지만 쌀쌀해지니 밖에서 노는것도 재미 없어 만나기 어렵고
    집으로 초대하는것도 서로 부담스러워하는 시대고
    맨날 게임 유튭이나 보고 있네요
    울 애 친구 동생은 태어날때부터 쭈욱 살던 동네 국공립어린이집 갔지만
    친구들은 죄다 옆 단지 살고 학교도 달라 만나주려고하지도 않고 학교도 드문드문 가니 친구 없어요
    국공립이 여러단지에서 오다보니 학교친구로 연결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학기 중에 온 전학 온 애들은 더 힘들어보이고
    다 고충이 나름 있어요

  • 5. momo15
    '20.10.27 1:10 PM (123.215.xxx.32)

    저도 학원추천해요 저희 아이들 둘다 태권도 다니는데 동갑친구는 물론이고 위아래로 3-4살차이 아는 애들이 많이생겨서 좋아요

  • 6. momo15
    '20.10.27 1:16 PM (123.215.xxx.32)

    전학와서 친구없는 아이가 새로오면 관장님이 친구들 모아서 운동할때 챙겨주도록하기도하고 같이운동하고 게임하느라 금방친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010 고3 외조부땜에 너무 힘들어요 3 고3 11:23:01 258
1776009 IMA 계좌에 투자하려고요 ........ 11:22:51 56
1776008 화사..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4 ... 11:22:44 320
1776007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적인 대화 안했으면 좋겠어요 2 정숙 11:21:57 157
1776006 절임배추 이번주말 배달되는곳 있을까요? 2 11:19:44 69
1776005 어제 고기집을 갔는데 11:16:47 167
1776004 유튜브에 부업 한달 1천만원 2천만원 진짜일까요? 2 ㅇㅇ 11:16:31 314
1776003 재수후 6논술은... 1 11:15:38 169
1776002 [속보]법원 “김용현 변호인단 감치 집행하겠다…‘윤석열 지지’ .. 1 일찍도한다 11:13:44 634
1776001 70년 생. 자다 한번씩 깹니다 7 11:13:05 421
1776000 키위쥬스 어떻게 만드세요? 3 .. 11:12:18 113
1775999 '김대리는 집이 없다'…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53만 역대 최.. 3 ㅇㅇ 11:11:05 311
1775998 변비심해서 방광염이 올수도 있네요 4 ㅇㅇ 11:10:42 159
1775997 급질!!! 꼬막을 까니 피가 있어요ㅠㅠ 3 아놔 11:10:18 280
1775996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한 분...계시나요 10 ㅡㅡ 11:04:22 735
1775995 환율도 오르고 기름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국격도 오르고 9 ㅇㅇ 11:03:14 408
1775994 몸무게는 건강검진때만 재는 분 계세요? 2 ㅇㅇ 11:00:16 209
1775993 (펌) 닭찌찌라고 말하는 사람 솔직히 너무 시름 3 10:59:58 513
1775992 박정민 배우 얘기가 많은데... 6 그냥뻘글 10:57:32 847
1775991 지인이 서울대 졸업했다고 하니까 달라보이네요 10 .... 10:57:07 986
1775990 이대통령, 세계 1위 달성.jpg 2 최고다 10:56:59 869
1775989 여론조사 꽃 이라는 곳에서 처음 전화를 받았는데 4 ........ 10:56:45 445
1775988 요즘 부츠컷이 보이네요 6 망고 10:55:54 550
1775987 당근에서 파는 커피믹스 말이에요 5 당근 10:55:01 563
1775986 백김치 담을때 2 10:54:25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