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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아이 장난감을 30만원 가까이 사줬다면

조회수 : 4,910
작성일 : 2020-10-23 18:55:04
돈이 많지는 않은 시부모님이구요.
솔직히 코로나때문에 힘드실거같이 여겨집니다.
그런 시부모가.
저희 아이에게 장난감(그것도 그냥 쓸데없는거 이빠이^^죄송)
그걸 30만원치 선물했다면.
이 아이 많이 사랑하시는걸까요?
IP : 223.38.xxx.1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0.10.23 6:56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세대가 달라졌으니 요즘 뭐가 유행인지 모르잖아요.
    질보다 양으로 승부보셨구나 하세요.

  • 2. ...
    '20.10.23 6:57 PM (14.39.xxx.161)

    없는 형편에 30만원이라면 정말 큰돈이에요.
    그만큼 사랑하니 무리한 선물을 하실 수 있는 거죠.

  • 3. 이걸
    '20.10.23 6:58 PM (39.7.xxx.28)

    묻는다는게...

  • 4. ..
    '20.10.23 6:59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돈이 많지 않는 형편에 장난감 30만원이면 그냥 생각해봐도 좀 부담되는 금액이실것 같은데요 ...

  • 5. ...
    '20.10.23 6:59 PM (222.236.xxx.7)

    돈이 많지 않는 형편에 장난감 30만원이면 그냥 생각해봐도 좀 부담되는 금액이실것 같은데요 ...
    솔직히 이걸 왜 묻는지 잘 모르겠네요 ... 장난감 아니더라도 어른들 애들 이뻐하는거 표정으로 보면 바로 알겠던데요 .그냥 표정이 녹던데요 ...

  • 6.
    '20.10.23 7:01 PM (59.5.xxx.231)

    사랑하는 걸까를 왜 묻는 건가요?
    형편이 안 좋은 시부모님이라면 본인들 쓰실 거 아껴서 사 주시는 건데
    어떤 마음인지 헤아려지지 않나요?

  • 7. 많이
    '20.10.23 7:03 PM (180.230.xxx.233)

    사랑하시는데 저같으면 몇개만 남기고 환불해요.

  • 8. 뭐가
    '20.10.23 7:0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뭐가 궁금하신걸까요?

  • 9.
    '20.10.23 7:05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안사랑하시는걸까요?
    사랑안하는데 없는돈에 그냥 돈지랄하셨을까요?
    며느리한테 혼란주고싶어 그랬을까요?

    이런 질문은 왜하는지몰겠음

  • 10. 질문이
    '20.10.23 7:06 PM (219.250.xxx.4)

    요상하네요

    30만원 받고
    3천만원 달랠까봐 걱정되나요?

  • 11. 제가
    '20.10.23 7:06 PM (223.54.xxx.54)

    저랑 시부모님이랑 사이가 안 좋거든요
    다만. 저희애가 시부모님의 유일한 손주에요.
    첨엔 동서네에 잘해주시다가
    요즘엔 다시 돌고돌아 저희집인가바요.
    사실. 저 시집와서 정말 고생많이했거든요.
    아이낳고 기른 거 물론 제 아이지만.
    손주낳고 그런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있는 분이라서
    몰라주는거같아 서운했습니다

  • 12. ㅇㅇ
    '20.10.23 7:08 PM (39.7.xxx.89)

    화해하고 싶나봐요

  • 13. ...
    '20.10.23 7:10 PM (211.244.xxx.42)

    아이한테는 애정을 주고 싶나보죠.

  • 14. 별개
    '20.10.23 7:1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이게 완벽하게 분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와 시부모님과의 관계와는 상관없이 아이가 조부모님과 잘 지내도록 하는것은 아이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주는 사랑말고도 조부모님께 충분히 사랑받도록 자주 만나게 해주세요. 첫 손주라 각별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만 보내는 일이 많습니다.

  • 15. 음....
    '20.10.23 7:26 PM (219.240.xxx.137)

    저희 언니가 그런 시가 사람들..시어머니와 시누들...
    기본적으로는 남편을 만나 고생하다 별거중이에요.

    아이를 끔찍히 생각하는건 줄 알았어요.
    처음엔...
    그런데 결국 돈도 없으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쓰는 사람들이었던거에요.
    개념이 없어요. 그냥 생활 개념이 없는데 경제개념이 제일 없어요. Adhd 같아 충동적인데 돈 쓰는거에서 제일 심각해요.
    식구들이 하나 같이 다 돈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 쓰고 막 사고...그래서도 더 돈이 없고~평생이 악순환입니다.
    님 시부모님은 그런 경우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돈 없는데 개념 없이 돈 쓰는 언니 시가 사람들이 퍼득 떠오르네요.

  • 16. ..
    '20.10.23 7:27 PM (49.164.xxx.159)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거리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분일 것 같아서...

  • 17. 휴...
    '20.10.23 8:21 PM (14.52.xxx.225)

    도대체 이런 거 묻는 며느리는 어떤 수준인가요???

  • 18. 거리두기
    '20.10.24 4:05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이런거 묻지 마시고 그런 시부모님이랑은 거리두세요
    손자만 가끔 아들이랑 보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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