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미니멀하게 살아보자 생각하고 버리고 나누고 정리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옷, 구두, 가방, 소품 등 욕심 많구요.
그릇이며 가전 욕심도 빠지지 않아요 ㅠㅠㅠ
나름 많이 줄였지만, 옷을 대폭 더 줄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지금 대강 막 세어보았더니 속옷, 수영복 이런 거 제외하고 200벌 조금 넘나 봐요.
40대고 직장 안다니구요.
이 정도면 옷 많은 거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목표는 100~150벌 정도로 줄이는 걸로 잡아볼까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참고하고 싶어요~
계절별로 신상 위주로 10벌 이하 아닐까요??
2~3년 지난 것이나 새것이어도 손 안가는건 버려야 해요.
저도 요즘 옷장정리 하면서 갯수 세어봤거든요
원피스 7, 셔츠 블라우스 25, 티셔츠 30, 자켓 아우터 33, 가디건 니트 29, 바지 치마 47
잠옷, 속옷은 제외. 집에서 입는 옷 모두 포함 171벌 이에요
사진은 찍지않고 핸드폰 메모장에 쭉 적어봤어요. 데님 연청 셔츠 긴팔. 이런식으로요.
바지 치마 하의를 40개 까지 줄여보려구요
직장 안다니시는거라면 많은 것 같은데요?
그쵸~ 직장은 안다니는데 약속 많고 외출하기 좋아하는 아주미네요 (부끄) 코로나로 집에 갇혀서 우울해요
그쵸~ 직장은 안다니는데 약속 많고 외출하기 좋아하는 아주미네요 (부끄) 코로나로 집에 갇혀서 우울해요
옷은 대략 60개였는데 올해 좀 많이 사서 80개 되었고..
신발 슬리퍼류 빼고 열개정도 가방 열개정도..
재택근무하고 산책정도만 하니 원피스류는 잘 안입어지고 옷이 많은 것 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