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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원래 나이 들면 이런 건가요?

흐리고 |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20-10-22 13:27:18

마흔 후반 .. 밖에 나가는 게 싫어요 .

몇 년 전까지는 밖에 일이 없어도 그냥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나이가 더 드니 이젠 외출할 일이 있어도 안 나가게 되네요 .

그렇다고 집에서 재미있게 나름 시간을 잘 보내는 것도 아니네요 .

나이 들면 외출이 싫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건가요 ?

혹시 댁에 계시면 다들 뭐하시나요 ?

IP : 122.32.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20.10.22 1:53 PM (39.118.xxx.146)

    그냥 구경하는 건 재미도 없고
    나이드니 사실 물건 욕심도 없네요
    주말엔 가족끼리 산책하고 주중엔 집에 거의 있어요
    폰을 종일 달고 있어서인지 지루하지도 않네요
    집안일 하는 짬짬이
    폰게임도 하고 82쿡 등 여기저기 커뮤돌아다니며 놀고
    놀다 찔리면 독서하고 그러다 보면
    가족들 돌아오고 챙겨주고
    그렇게 하루가 가네요

  • 2. ..
    '20.10.22 1:59 PM (221.150.xxx.73)

    백화점.아울렛.마트.시장..친한 이들이랑 아이쇼핑도 하고 이것저것 가격비교하고..조금이라도 좋은물건 싸게 사는거에 뿌듯했는데..이젠 돈 있고.시간 있어도 하기가 싫고 가기도 싫어요 사람들 만나도 그 얘기가 그 얘기고.. 사람많고 붐비는 곳 싫어 요즘엔 집 주변 걷거나 낮은 산에 올라갔다와요..맛난 커피 한 잔 들고 공원 가서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산책하는 강아지들 봐요..오늘은 동네 한 바퀴 돌고 오는데..이맘때 항상 피는 국화꽃들..몽우리 올라오는거보고..며칠후엔 이쁘고.쌉싸름한 향기나는 국화꽃 볼 수 있겠다..하면서 지나왔어요..

  • 3. ...
    '20.10.22 2:06 PM (125.141.xxx.165)

    그냥 천천이 걸으면서 주변 살펴보고 ..
    자연 . 나무들. 새소리. 물소리 들으면서...
    아이들 보면 행복해지면서...웃게되요...^^

  • 4. 흐리고
    '20.10.22 2:07 PM (122.32.xxx.70)

    잘될거야님, 점 두개님 혹시 동년배신가요?^^ 비슷하네요...이젠 외출의 즐거움이 전혀 없어요..
    이게 나이 들어 그런 건지 무기력인지 모르겠어요

  • 5. 흐리고
    '20.10.22 2:10 PM (122.32.xxx.70)

    네..아이들 보면 미소지긴해요^^

  • 6.
    '20.10.22 2:56 PM (65.92.xxx.123)

    10년 더 지나면 그때는 밖이 아니라
    아침에 눈뜨는게 싫어요..
    죽을 날이 다가왔다는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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