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2009년 4월에 가입한 3년갱신 실비(메리츠에 뇌졸중,급성심근경색.암과 같이 들어)있어요.
가족력이 있어 뇌혈관 심혈관 진단비 수술비, 1~5종 수술비
딱 이렇게 3가지만 새로 가입하려고 알아보던 중,
일반형으로 하려니 자궁쪽 전기간부담보로 잡히더라구요.
(7년전에 레이저수술한 적 있었고, 2년전까지 정기검진 받았고 별 이상소견 없었고,
근종이 2~3센티짜리 2개정도 있는데 문제되진 않다고 했습니다)
1) 뇌 심 담보만 가입하면, 일반형 가입 가능할까요?(즉 자궁과 관련없는 담보인 경우)
뇌 심 담보면 가입하면, 자궁 부담보나 할증 안 걸리는 거죠?
그러면 훗날 자궁암 난소암 같은게 걸리면 납입면제는 가능할까요?
2) 서치해보니 1~5종 수술비를 하려면, 유병자보험으로 가입해야 하고,
보험료가 2만원이 넘는 고액담보더군요(20년이면 이것만 500만원 가까이 되잖아요ㅠ)
실비가 있다면 굳이 비싼 1~5종 수술비 안 해도 될까요?
나중에 60대쯤 되면 실비폭탄된다고들 해서 1~5종 수술비를 들어놔야 하나 했는데 망설여지네요
실비 폭탄 대비해서 비싼 종수술비를 새로 드는 것보다,
차라리 그 돈을 아껴 모아서 나중에 가파르게 상승하는 실비에 보태거나,
그때쯤 착한 실비로 전환하는 게 나을까요?
보험 잘 아시거나, 같은 고민해보셨거나, 현직에 계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