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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는 상상할수 없었던게 뭐가 있었나요?

타임머신..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20-10-20 16:00:19
저는 어렸을때 티비를 보면서 

내가 보고 싶은 프로를 내가 보고 싶을때 볼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다..

상상했었던적이 있는데 지금 현실에 이루어져있어서 참 신기해요.

그리고 어렸을때 엄청 부자들이나 전화기 들고다니면서 하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세상이 올지는 몰랐어요..

그리고 또.. 

초등학교때 외국에서 친구 아빠가 바나나랑 문구류 사왔다고 

자랑해서 정말 부러웠던적이 있었는데

해외여행이 이렇게 자유로워질줄 몰랐구요..

참..

코로나로 세상이 마스크 안쓰면 못돌아다니는 이런 세상이 올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공상과학영화에 2020년에 외계인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세상에 2020이라는 세상이 오기는 오나?  까마득하게 느껴졌었는데

며칠전 어떤 공상과학영화에 2076년에 어쩌고 하길래..

햐.. 또 세상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여러분들의 상상이 궁금합니다. 

자동차는 모두 전기차들만 다니겠지요?

설마 하늘을 날라다니진 않겠지요?

세상의변화가 참 궁금합니다. 
IP : 114.206.xxx.3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0 4:02 PM (221.167.xxx.150)

    유튜브로 음악듣는거요. 어릴때 듣고 싶은 음악 라디오에 나오면 녹음했었죠 ㅎㅎ

  • 2. 저는
    '20.10.20 4:0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핸폰으로 팩스 보내는것이 신기합니다 ㅋㅋㅋㅋ

  • 3. ....
    '20.10.20 4:02 PM (175.223.xxx.246)

    한국이 선진국, 강대국 되는거랑
    여자가 대접받는 시대가 된거요.
    나라가 약소국인 설움.. 여자가 소유물 취급받던 시절..
    저 어릴때는 꿈같은 얘기였죠..
    뉴스같은거 보면 여자들 인권 형편없었구요..

  • 4. 가만
    '20.10.20 4:05 PM (39.7.xxx.184)

    15년 20년전과 비교하면 모든게 신기하긴 하죠..
    테이프 꽂아가며 운전했는데,,
    이젠 usb저장해가며 꽂아서 듣구요...ㅎㅎ

    티비볼때 현재 프로그램 정보와
    다음프로그램 정보 뜨는것도 편해요~

  • 5. ...
    '20.10.20 4:0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몇년생이세요? ㅎ

  • 6. ㅋㅋ
    '20.10.20 4:07 PM (112.165.xxx.120)

    전 휴대폰을 컴퓨터처럼 사용하는거요 ㅎㅎ
    2010년에도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할 줄은 몰랐어요 ㅎㅎㅎㅎ

  • 7. 저는
    '20.10.20 4:07 PM (211.114.xxx.15)

    도로위에 고가 고가위에 또 고가도로 이렇게 길을 만드는게 신기해요
    옛날 공상 과학 만화에 도로위에 위에 겹겹이 길이 있는 그런 만화가 있었는데 요즘 도로들이 그렇게 만들어지고 어떤 도로는 아파트보다 산보다 높잖아요 ~~~

  • 8. 집에 핸드폰이
    '20.10.20 4:07 PM (110.12.xxx.4)

    몇개씩
    노트북이 몇개씩

    나라에서 돈도 주는 세상이 되니
    오래살고 볼일이에요.
    가정폭력으로 경찰이 출동하고

  • 9. 저는
    '20.10.20 4:09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인터넷이요.
    특히 와이파이 너무 신기해요.
    한참 모뎀?? 쓰면 전화기 통화중이고 이런 세대라 그런가봐요.

  • 10. 저는
    '20.10.20 4:13 PM (175.223.xxx.84)

    살면서
    핸드폰 문자가 제일 놀라웠어요.

    제가 정말로 바라던 일이였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서요.

    그 뒤론 그다지 놀라운건 없네요.

  • 11. ...
    '20.10.20 4:15 PM (112.140.xxx.75)

    전제가 이나이가 될줄을 몰랐어요.. ㅋ
    몇달만있음 앞자리가 바뀌는데 전에없던 묘한기분이 요즘 드네요.. 그리고 나이먹을수록 돈이있어야 맘이편하구나 생각도되고
    10대 20대때 지금나이가 올까 참멀리느껴졌는데
    우리나라 참살기좋구나 앞으로 어떻게변할지 도
    궁금하고요

  • 12. ...
    '20.10.20 4:16 PM (220.75.xxx.108)

    지금도 생각나는데...
    회사 동생이 모토롤라? 위성전화 나왔다고 거기 전화해서 막 알아본 적 있어요. 대화가 잘 되어 가다가 한달에 기본요금 백만원이었던가... ㅋㅋ
    이젠 누구나 손안에 전화기죠. 전 사실 이게 제일 신기해요.

  • 13. O1O
    '20.10.20 4:16 PM (14.42.xxx.212)

    요즘 나오는 휴대폰의 모든 서비스가 신기방기합니다.

  • 14. qㅇㅇㅇ
    '20.10.20 4:16 PM (223.62.xxx.224)

    한국이 언제 강대국 되었어요?

  • 15. 단연
    '20.10.20 4:18 PM (223.38.xxx.36)

    스마트폰.

  • 16.
    '20.10.20 4:19 PM (180.70.xxx.42)

    94년 겨울
    남사친이 매일밤 전화를 했는데 어느날 그러더라구요 너 얼굴보면서 통화할수있으면 진짜 좋겠다고..
    제가 말도 안된다하며 웃어넘겼는데 현실이 되었네요ㅋ

  • 17. ...
    '20.10.20 4:24 PM (61.255.xxx.135)

    핸폰으로 팩스 어떻게 하나요?

  • 18. ...
    '20.10.20 4:24 PM (203.251.xxx.221)

    스마트폰이네요.

    핸드폰으로 집에 있는 로봇청소기 돌리고
    강아지 지금 뭐하는지 cctv보고요
    휴가지에 가 있어도 회사 메일 확인, 사인하고
    물건주문하고요.

  • 19. ..
    '20.10.20 4:25 PM (121.160.xxx.148)

    매일 샤워하는거요.. ㅋㅋ

  • 20. 로잔나
    '20.10.20 4:27 PM (220.118.xxx.242)

    코로나요ㅠㅠ

  • 21. ..
    '20.10.20 4:29 PM (222.106.xxx.53)

    이건 뭐니뭐니해도 스마트폰이랑 인터넷일듯요.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놨어요.

  • 22. 72년생
    '20.10.20 4:2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쌩뚱맞은 이야기
    4학년때 미래에 대한 글짓기.상상화 대회를 했어요.
    2020년에 대해서요.
    그때 거기서 50을 앞둔 사람이 아파서 인공으로 장기 만들어서 병고치는 이야기써서 큰상 받은 생각나요.
    택시타고 선생님하고 교육청으로 상받으러 갔거든요.
    보통은 우주로 소풍가는거 자가용 비행기 얘기 쓰는데 저는 독특하고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칭찬도 받고 손목시계랑 무슨 표 받아서 그 표로 엄마가 우체국가서 돈으로 바꿔온 생각도 나요.

  • 23. ....
    '20.10.20 4:36 PM (203.251.xxx.221)

    생활에서는 병에 들은 물 사먹는 것이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앞세대의 6.25가 우리세대의 코로나라고 생각하고요

  • 24. ..
    '20.10.20 4:37 PM (223.62.xxx.161)

    물을 사먹는다는거요..
    미래에 공기도 물처럼 자연스럽게 사게 될것같아요

  • 25.
    '20.10.20 4:42 PM (1.224.xxx.165)

    마스크 없음 안되는세상이 된거요 와이파이 되고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느낌욮

  • 26. 팩스
    '20.10.20 4:43 PM (110.12.xxx.4)

    모바일팩스 앱을 까시면 핸드폰으로 팩스 보낼수 있어요^^

  • 27. ...
    '20.10.20 4:43 PM (220.127.xxx.130)

    어릴때 70년대에 부자 친척집에 놀러갔는데 안방에 화장실이 딸려있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 28. gma
    '20.10.20 4:45 PM (220.116.xxx.125)

    저도 물을 사서 먹는 거요.
    그리고 자율주행차.

  • 29. 오래전에는
    '20.10.20 4:59 PM (123.254.xxx.64)

    배용준, 일본 갔을 때 공항에 일본 여자들이 50만(?) 정도 와서 난리치던 거
    요즘에는 우리나라 가수 bts를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
    올해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 받은 거요. 전에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는 언제 오르지 했던 적도 있었는데...

  • 30. 신기
    '20.10.20 5:08 PM (118.33.xxx.146)

    7살때 서울 처음 올라왔을때 집안에 양변기가 있는게 신기했어요. 택시비. 신용카드도 신기하고 핸드폰도 신기해요.
    딸래미가 카카오택시 집앞으로 콜하는데 통화도 안하고
    요기요. 배달의 민족도 신기해요.

  • 31. 닉네임안됨
    '20.10.20 5:26 PM (119.69.xxx.42)

    1967년생인데 90년대에는 인터냇 되는 컴퓨터 가 신기했는데 이젠 스마트폰이 제일 신기해요.
    어렸을 때 미래 만화 보면
    손목시계 같은 전화로 연락 하는 것이 꼭 나왔었어요.
    근데 스마트 폰은 더 많은 일을 하잖아요.

  • 32. . . .
    '20.10.20 5:45 PM (223.62.xxx.189)

    화상통화 화상회의...

  • 33. 저도..
    '20.10.20 5:48 PM (175.223.xxx.12)

    물을 사 먹는거...
    학창시절까지 상상도 못했어요.(저 50대)

    20대때 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길' 이란
    책을 읽었는데
    책에서 '~ 할 수 있을것이다.. ~하게 될것이다' 라고
    쓴 것들을 지금 거의가 당연하듯이 하고 있는것들이네요.

  • 34. 영통
    '20.10.20 6:06 PM (106.101.xxx.48)

    가사도우미
    부자만 도움 받는 시대있었죠.
    지금 시간당 돈을 써서 부를 수 있죠.

  • 35. 영통
    '20.10.20 6:07 PM (106.101.xxx.48)

    그리고 손만 대면 되는 것. 그 마술이 터치..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 36. ..
    '20.10.20 6:15 PM (49.164.xxx.159)

    전화기만 가지고 외출해도 불편할게 없는 세상이요.
    전화기 배터리 떨어지는게 제일 걱정되죠. ㅎ

  • 37. 네비게이션
    '20.10.20 7:0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바닷가라도 가려면 아빠는 며칠전부터 벽에 지도 붙여놓고, 지도책 여러개 뒤져가며 길을 익히시던 장면이 아직도 선한데 네비하나로 다 되니 신기.

  • 38. ㅎㅎ
    '20.10.20 7:49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50.
    수돗물 그냥 입대고 먹던 시절이라
    물 사서 먹는거는 돈지랄이라며 비웃는 분위기였죠.
    설마 이렇게 일반화되리라고는 ㅎㅎ
    그게 제일 웃기고 신선한 충격.

  • 39. 71년도
    '20.10.21 10:34 AM (209.171.xxx.14)

    71년 국민학교 1학년 때 집안 친척 중
    미국 유학 다녀오신 분이 계셨어요.
    할아버지 뵈러 오셔서 미국 생활 이야기 중
    앉아서 용변 보는 변기가 있다고 해서
    가족들이 모두 놀라워했죠.
    학교가서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주었는데
    도시가 아닌 시골학교 친구들이
    새빨간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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