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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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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주 신점.. 점만 보면 무슨일이든 해야 한다고 하는 팔자

사주팔자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20-10-20 15:42:30
동생이 답답해서요.
마흔이 넘었는데 평생 변변한 직장 가져본적 없고
(결혼전에도 알바만 잠깐씩 하다 취집한 케이스)
결혼해서도 물론 일해본적 없는데..

허구헌날(결혼한지 십년이 넘었는데)
집에 있기 답답하다.. 일하고 싶다 노래를 불러요.

그래서 제가 이력서도 써주고 어디던 들여보내 주면
2~3달을 못견디고 뛰쳐 나오고.. 또 나와서는 그만한곳 없는데 괜히 나왔다 후회하고..

암튼 얘랑 점짐을 다니면
백이면 백 전부 집에 있을 팔자가 아니다..
나가서 일해야 한다고 해요.
집에 있으면 오히려 애들한테 안좋다고..
(애들을 불안하게 하는 성격이라나?)

그리고 그냥 남밑에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사업을 하래요.(빵집이나 카페같은..)
뭐든 하면 잘할꺼라고..

근데 애는 자신감이 없으니 맨날 징징거리면서 
정말 일해야 하나? 내가 잘할수 있을까?
아직 애들이 어린데 괜찮으려나? 오만 걱정만 하면서
벌써 흘려보낸 세월이 십년인데..

이번에 또 점짐가서 일하란 소리만 듣고 왔다길래..

사주나 점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도대체 무슨 팔자가 평생 일이랑은 멀어보이는 사람한테
자기 사업하라는 소리만 듣는걸까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0 3:55 PM (106.101.xxx.49)

    일하는게 힘들어요.
    특히나 남의 돈버는건 더 힘들어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 듣는 사람은 하면 남보다는 잘 되요.
    본인이 힘들어서 그렇지.

  • 2. ....
    '20.10.20 3:58 PM (1.237.xxx.189)

    그런 타입에 친구 하나 아는데요
    맨날 일하고 싶다 입으론 그러는데 보면 결단력 부족이에요
    뭐하나 혼자 결정못해 묻고 또 묻고 징징징
    그런 사람이 사업 장사요?
    동생이니 객관화가 안되나봐요
    친정 식구들이 조만간 일 내겠네

  • 3. ......
    '20.10.20 4:06 PM (121.88.xxx.134)

    제 사주가 그래서 결국 남편이 제 이름으로 사업장 하나 냈는데 10개월째 1억 넘게 날렸어요 ㅠㅠ 그런거 믿지 마세요.
    제 성격도 동생과 비슷해서 그나마 제가 직접 하지는 않았어요.

  • 4. ....
    '20.10.20 4:14 PM (1.237.xxx.189)

    저도 솔직히 점 참고 많이하지만요
    어느정도여야 점대로 하는거에요
    사람도 믿을만하고 업종도 가능성이 있고 꼭 해봐야하는데 그때 마지막으로 점을 보는거에요
    아님 이사를 가는데 그집이 괜찮은지 문제 없는지 살아보지 않고 어찌 압니까
    그럴때 점을 참고하는 거죠
    동생 케이스는 점대로 하는거 아니에요
    저도 사업 장사하라고 나왔는데 쥐뿔 벌었을지 어떨지 몰라도 개고생 했을거에요

  • 5. ㅡㅡ
    '20.10.20 5:25 PM (223.38.xxx.202)

    즤동생이랑 넘 비슷하네요
    얘도 에너지가 뻗치는데 집에만 있으니 맨날 아파요
    모두가 일 해라 하는데 안 해요..
    처음으로 사주 봤는데, 꼭 일 하라고 신신당부 받고
    역시 일 해야겠다 다짐하더니, 일도 안 알아보고..
    또 맨날 아프니 일 못 하죠..
    제가 농담으로 일하기 싫어 아픈거 아니냐고ㅋ
    일하면 자존심땜 확실히는 하는데, 스트레스 엄청 받을듯요

  • 6. 그게
    '20.10.20 7:32 PM (124.50.xxx.70)

    성실하지 못하니 남의 사업장에가면 서로 피해주니까 그냥 내장사나 하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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