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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카드 도용하면 처벌 어떻게 되나요?

.카드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20-10-20 14:04:30
지인딸이 친구들이 주운카드로 천만원 상당 사용했다고 합니다.
중학생인데 서로 돌려가며 사용한 모양이예요.
친구는 지금 망연자실해서 미칠지경이라고 합니다.
보기 안타까워 82에 문의 드려요.
이럴경우 어떻게 되나요? 그 아이는 미성년자인데. 처벌을 무서워 한다네요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가봐야 한다네요.



IP : 106.102.xxx.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20 2:05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천만원요? 정신병자들이네요

  • 2. ....
    '20.10.20 2:08 PM (112.220.xxx.102)

    처...천만원? ;;;
    초딩도 그건 도둑질인거 알텐데
    중딩들이?
    저런것들 또 처벌 안받고 나오겠지
    아청법 진짜 뜯어 고쳐야됨

  • 3. 원글
    '20.10.20 2:08 PM (106.102.xxx.5)

    요즘애들 너무 무서워요 .

  • 4. ...
    '20.10.20 2:09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진짜 멍청하게 미친것들이네요..코로나 동선 파악돼서 문자 오는 것만 생각해도 그게 안 잡힐줄 알았는지...

  • 5.
    '20.10.20 2:12 PM (211.248.xxx.232)

    중학생들이 주운 카드로 천만원을 써요?
    그리고 지금 경찰서 가야하는데 무서워한다고요?
    남의 카드로 긁을 때 그 정도 각오는 했겠죠.
    그 벌 그대로 받아야죠. 도둑 아닌가요?

  • 6. ...
    '20.10.20 2:14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편의점에서 얼마 음식점에서 얼마 정도 썼어야 선처를 해주든가 하지 이건 뭐...

  • 7. 아이고야
    '20.10.20 2:16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액수가 커도 너무 커서요
    어떻게든 빠져 나올 방법은 전혀 없겠네요

  • 8. ..
    '20.10.20 2:19 PM (223.63.xxx.108)

    일이만원도 아니고..
    부모들이 어떻게 키웠길래..

  • 9. ㅇㅇ
    '20.10.20 2:23 PM (175.223.xxx.215)

    요즘 애들이 무서운게 아니고 그 애들이 이상한거예요
    현금을 주워도 지구대에 갖다 주는 애들 널렸고요 남의 카드 쓰먄 안되는거 애들도 당연히 다 아는데
    1-20도 아니고 천만원을 긁었으면 그 애들이 미친거죠
    아~~주 크~~~게 될 애들이네요. 헐.

  • 10. ....
    '20.10.20 2:32 PM (211.36.xxx.21)

    번에 누가 아들이 편의점에서 주운 카드로 만원 썼다고 벌벌 떠는 거 봤는데 ..천만원요??? ㅠ

  • 11. ...
    '20.10.20 2:33 PM (59.29.xxx.133)

    그정도는 실형 나오겠네요.

  • 12.
    '20.10.20 2:33 PM (220.127.xxx.240)

    미성년자라 벌 안 받는다 뭐 지들끼리 그런 건가보네요.
    뭘하면 아무리 돌려써도 천만원을 쓰나요?
    처벌 무서워 않는 사람 없고요.
    부모들이 갚아야죠.

  • 13. ...
    '20.10.20 2:37 PM (112.220.xxx.102)

    중고딩이 차 빌려서 운전하다가 사고나도
    처벌 안하잖아요
    이새끼들이 이걸 이용해서 더 지랄하고 다녀요
    법 뜯어고쳐야되요
    아님 부모를 쳐넣던가요

  • 14. 간도 크다
    '20.10.20 2:38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 생활비카드 월 8,90만원인데 우리집 일 년 치 생활비를 긁었다고요?

  • 15.
    '20.10.20 2:44 PM (125.185.xxx.24)

    제정신 아니네요.
    이거 완전 뉴스감인데요?

  • 16. 초범이라
    '20.10.20 2:49 PM (116.45.xxx.45)

    훈방일 겁니다.
    청소년은 정말 성인 범죄 뺨 칠 정도가 아니면
    소년원 안 가요.

  • 17. 따끔하게
    '20.10.20 3:01 PM (14.33.xxx.174)

    혼나고 정신차려야 할 친구네요.
    간땡이가 커도 어떻게 그렇게...

    사춘기라지만.. 좀 심하네요.

    법적으로 처벌은 받지 않길 바라구요. 그치만 혼구녕은 내줘서 정신차리게 되었음 좋겠네요

  • 18. ㅇㅇ
    '20.10.20 3:52 PM (59.27.xxx.224)

    카드주인은 분실신고를 안한거에요?
    1,000만원을 쓸동안?
    카드분실을 몰랐다하더라도
    카드쓰면 오는 문자도 없었구요?
    주운카드로 1,000만원을 결제하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요

  • 19. 경찰조사후
    '20.10.20 4:26 PM (210.95.xxx.56)

    검찰로 넘어갑니다.재판받아요.
    이때 합의서가 포함되면 처벌이 약해지니까 피해자분께 반성문 제출하고 합의받으세요
    저도 제 분실된 카드 몇십만원 사용한 사람 경찰에 신고하고 잡았는데 절차가 저렇게 되는 것으로 봤어요.

  • 20. 가만
    '20.10.20 5:37 PM (121.168.xxx.65) - 삭제된댓글

    크게 될 아이들이네요
    간댕이가 부었군요.....

  • 21. ...
    '20.10.20 5:55 PM (112.214.xxx.223)

    중딩들이 대체 뭘 샀길래
    천만원을 썼을까요?

  • 22. 원글
    '20.10.20 7:00 PM (180.211.xxx.195)

    친구가 통화할때 너무 울었어요.ㅠ 사춘기 아이를 감당을 못하겠다고 하면서 ..직장만 아니면 절이나 먼곳에 당분간 가고싶다고 하네요. 살아야하니 직장도 못 그만두고 ..하면서 신세한탄하면서 펑펑 울더라구요, ㅠㅠ 착한아이가 갑자기 사춘기때 사고를 치니.. 다 자기 잘못 이라면서 자책하고 우는데 저도 눈물이 났어요. 참 좋은 친구인데 .... ㅠ

    친구에게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좋은글귀 희망의 말씀좀 부탁드려요.
    며칠전부터 몇몇 아이들은 조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경찰서 가서 해결하고오면 힘내라고..밥이라도 한끼 사줄까해요. 자식이 뭔지 참 ... 포기할수도 없고 ㅠㅠ

  • 23. 원글
    '20.10.20 7:09 PM (180.211.xxx.195)

    아이들이 화장품사고 옷사고 놀러다니고 한 모양이에요. 여러명이 사용해서 .. 합의금을 어떻게 책정할지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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