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친상중에 회사에서 결재문서 작성하라고 연락이 왔네요
1. ㅇㅇㅇ
'20.10.20 12:24 PM (223.38.xxx.187)미쳤네요
그것도 사원이 차장한테???2. 네
'20.10.20 12:27 PM (14.161.xxx.98)사원이 차장한테 "상중 죄송하나 품의서 작성해서 결재 올려주시기바랍니다" 라는 카톡과 전화가 왔었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황당해서 누가 시킨거냐고 물어본건데 죽어도 본인 스스로 했다는데 아마 저를 무척 싫어하는 그 사원의 상사가 시켰다고밖에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3. ...
'20.10.20 12:30 PM (59.8.xxx.133)미친거죠
4. 미미
'20.10.20 12:34 PM (211.51.xxx.116)그게 어떤상황인지 모르나봐요. 미쳤나봐2.
5. .....
'20.10.20 12:36 PM (58.234.xxx.98) - 삭제된댓글결과적으로는 그러하나
평상시의 님 모습은 어땠을까, 저 일도 직원들이 불편 못 느끼게 미리 미리해 두었어야 할 일은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조금은 드네요.6. gma
'20.10.20 12:38 PM (220.127.xxx.240) - 삭제된댓글무례하군요
부친 상이면 조례규정이 있을텐데...
직급이 있으시면 출근해서 따끔하게 집고 넘어가셔야 겠네요
그 사원의 상사 앞에서 그 사원을 막 질책하면 좀 이상할까요?7. ..
'20.10.20 12:38 PM (125.178.xxx.184)원글님이 상중이라 맘이 격해지신거 같아요
본뭉보면 대응잘하신거 같은데 내 맘이 안흔들리게 다잡으시는게 좋아보여요8. 58
'20.10.20 12:43 PM (113.161.xxx.217)58님께 말씀드리자면 저 일의 저팀의 의사결정이 제 상중에 결정난 사항입니다
제가 출근하니 저 팀의 중간관리자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가 와있었는데 의사결정이 이제 되서 자기들도 다급한 마음에 무례하지만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팀 전체가 알고도 연락을 했다는게 그 문자에서 나타나더라구요. 그 결재가 사안의 시급성이 전혀 없는 결재라 저는 저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그 상사의 마음이 나온게 아닌가 의심하는 상황이구요9. ....
'20.10.20 12:45 PM (175.223.xxx.246)그 상사 부친상때 똑같이.....
10. 너무했다
'20.10.20 12:58 PM (39.7.xxx.146)갑작스런 부친상을 안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 줄 몰라도 그렇지
회사 다니는 성인이 어떻게 그럴 수가...
숨 넘어가게 급한 일이라도 웬만하면 나눠서 하겠구만...11. 에휴..
'20.10.20 1:0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결과적으로 그러하나는 또 뭔가요?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친부모 상중에 저러는 경우는 없습니다.12. ㅁㅁㅁㅁ
'20.10.20 1:01 PM (119.70.xxx.213)상중에 도랐네요
13. 쓸개코
'20.10.20 1:23 PM (14.53.xxx.2)갑자기 황망하게 돌아가실걸.. 미리 알고 일을 준비할 순 없죠.
상중인데.. 무슨 급한 일이라고;14. 미친
'20.10.20 1:23 PM (112.165.xxx.120)무개념놈인데요
15. ????
'20.10.20 1:31 PM (203.251.xxx.221)????????
발인 끝났다고 저러는건가요?16. ..
'20.10.20 1:59 PM (49.164.xxx.159)그 상사의 아랫 사람 및 주변사람도 너무한다 싶었을거예요. 그러면서 신망 잃는거죠.
17. ㅇㅇ
'20.10.20 2:17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복수?
짚이는 거라도?
...18. ㅇㅇ
'20.10.20 2:18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복수라는 표현을 보니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