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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짜증나서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20-10-20 02:04:29
하 말험하게하는 남편때문에
오늘도 마음이 많이 상하네요
쌓이니 신경성위염이생겻어요
키작고 몬생김
다혈질 말투가 거침
장점은한달에 2천정도범
아이들많이 이뻐함
시댁노터치
나전업
든든한 친정없음.ㅠㅠ
이런날 바보같이 괜히
친정부모님이 원망스러우못난딸입니다 ㅠ
IP : 61.98.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20.10.20 2:47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인데
    부모님 원망을 하나요
    부모님이 정약 결혼이라도 시켰나요
    적어도 남편 막말은 뜯어고치고 사세요

  • 2. 그나마
    '20.10.20 5:14 AM (121.133.xxx.137)

    장점인 잘 버는 돈은
    님한테 관리하게 해요

  • 3. 그나마
    '20.10.20 5:15 AM (121.133.xxx.137)

    ?물음표가 빠졌네요 ㅎ

  • 4.
    '20.10.20 6:49 AM (175.123.xxx.2)

    배부른 소리 마시고 그남자 버리면 다륹여자가 금방 채가요ㆍ

  • 5. ㅎㅎㅎ
    '20.10.20 7:47 AM (222.109.xxx.135)

    신경성 위염 올정도면 회사원보다 스트레스 받으시네요. 요즘 괴롭힘방지법 땜에 직장에서도 함부로 못해요. 한번 요청을 해보세요. 당신 너무 사랑하는데 말좀 부드럽게 해줄수 있겠냐고요

  • 6. 열거하신
    '20.10.20 7:48 AM (119.198.xxx.60)

    남편분 특징중 장점이

    2천 월수입
    시댁 노터치
    자식들 예뻐함
    ㄴ 이거 모조리 해당안되고
    남편분 단점만 가지고 있는 놈도 많을겁니다.
    거기다 부인분은 맞벌이까지. .
    불만족스럽다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말 험하게하고 거칠고 다혈질이다.
    ㄴ 원글님도 인이 베겨서 대충 남편 파악되셨잖아요.
    말하는 족족 저런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잘 구슬려서 사근사근 대해주시고 스트레스 해소차원에서 뭔가 몰두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 7. 장점
    '20.10.20 8:02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장점이 많네요
    단점은 조련하세요
    직장다닌다생각하고 성질더러운 동료 거리두고 상냥하게 대하세요
    성질더러운 직장상사밑에서 참아도 200도벌기 힘듭니다

    그정도면 참는게 아니라 감사하고 조련해야죠

    남자는 단순해요
    맛있는거 배부르게해주고
    밤에잘해주고
    너잘났다 우쭈쭈해주면
    충성합니다

    요리배우거나 사서라도
    집에와서 배부르고행복하게해주고
    당신최고 라고 인정만 해주면
    다루기쉬워요

  • 8. ...
    '20.10.20 9:05 AM (116.127.xxx.74)

    월 2천, 시댁 노터치면 다 용서 될듯. 폭행만 없다면요. 어차피 애정 없이 사는 부부 많아요.

  • 9. .....
    '20.10.20 9:58 AM (118.40.xxx.93)

    남편 장점이 많네요.
    젊을때 우리 남편성격과 비슷한데,나이드니까 많이 달라졌어요.
    지금도 남아있지만 ..

    가능한 남편과 말을 많이 하지마시고,
    남자라는 존재는 말이 통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남편한테 징징대지 마시고 .. ..

  • 10. 그래요
    '20.10.20 10:13 AM (1.230.xxx.106)

    맛있는 거 해주고 철맞춰 이부자리 좋은걸로 바꿔주고 먼저 말걸기 전에는 말안시키고
    주말마다 스크린골프장 가거나 자거나 자기맘대로 하게 냅두면 가정에 평화가 옵니다.

  • 11. 그래요
    '20.10.20 10:17 AM (1.230.xxx.106)

    나이들면 변해요 울 남편도 신혼때부터 내가 한달을 입다물고 있어도 뭐가 문제인지 못느끼는 사람이었는데
    나이드니 내 눈치도 볼줄 알고 말안하고 방에 누워 있으면 들어와서 어디 아프냐고 물어봐주는 정상적인
    인간이 되고 있는중이에요

  • 12. ...
    '20.10.20 10:51 AM (58.234.xxx.21)

    월2천이면 업고 다닐듯.
    사업망하고 빚과 근근히 100만원주는 남편때문에 저도 신경성 위염으로
    음식 잘 못먹어요.ㅎㅎ
    맛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 13.
    '20.10.20 12:30 PM (59.7.xxx.128) - 삭제된댓글

    맞벌이해도 월2천 근처도 못가는사람 많아요.
    감사하고 사세요! 장점이 훨 많구만요

  • 14. .....
    '20.10.21 12:41 AM (39.124.xxx.77)

    월수 2천에 시짜 노터치만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겁니다.
    성질더러우면 가까이 잇음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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