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약사

[ㅇㅇ]

82님들이라면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무엇 하시겠어요?
전 약사요. 맘 편히 돈 잘 벌것 같아서요.

[ㅇ]

판검사와 약사가 아니고 변호사면 약사요.

[....]

변호사죠...

[꿈]

판사아니면 약사요
검사는 너무 으시시해서 싫고요
요즘 변호사는 변호사 본인들만큼 인정 안 해주죠

[..]

전 변호사요
요새 사건사고 터질때마다 변호사들이 설명해주는거 들어 보면 흥미로워요
근데 질문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요 아예 분야가 다른데 각자 취향타겠죠

[둘다]

전문직이라는거 외엔
너무 성격이 달라서

변호사할 사람이 약사가 되진 않겠죠??

[약사요]

변호사가 말 한마디에 책임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면 변호사 끔찍하게 느껴질걸요
그냥 소확행으로 약사가 더 좋아보이네요

[천지차이]

워라벨 극악입니다 변호사는. 약사는 개국 경우, 처방건건 해결이잖아요.그러니 이직이 자유롭고 파트도 가능, 대체가 가능하죠. 책임에서도 자유로운 편이고. 변호사는 송무 경우, 재판 한 번 하면 짧게는 6개월에서 2년씩 걸리니 중간에 관두거나 옮기거나가 쉽지않아요. 이직을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고. 무엇보다 파트타임 시장 자체가 없고 인더 법무팀가도 풀타임 회사원이될뿐.

[저도]

약사요~~~~

[ㅇ.ㅁ]

멋있기는 변호사가 멋있지만..ㅎㅎ

개인의 행복으로 보면 약사가 편하고 좋을듯요.

[성격]

성격에 맞는 것을 선택~ 개인약국의 약사는 바쁠때는 화장실도 못 가고 점심도 못 먹던데요.
변호사는 적성에 안 맞으면 어려울겁니다.

[음]

변호사는 무조건 말릴꺼같아요. 판사. 검사두요.
엄청 멋진일 할거같이만 싸움 말리거나 대신싸우거나..무튼 삶에 질이 안좋아요.
우리도 친구가 억울한일 하소연하느거 한두번아니고 매번 들으면 지겹고 답답하잖아요
평생 그소리를 듣고 살아야되요

약사.. 방콕좋아하는 친구면 권해요.
그래도 약사는 직원을 두거나 그만두고도 나중에라도 시작할수있고
경력단절가능성이 없으니 더 좋은직업을꺼같은데

이것도 미래 없어질 직업이라하니 좀 걱정은 되내요.
개인의 행복을 보면 약사가 더 좋을거같아요.

[....]

약대 증원한 숫자를 보세요. 없어질리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