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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보니 인생이 무섭네요

ㅇㅇ 조회수 : 13,377
작성일 : 2020-10-18 14:28:33
나의 의지와 판단력만으로 세상을 헤쳐갈수있을까...

저런 사람을 만나지말아야하는데
그게 내가 조심한다고 될까...

욕심이 모든것의 시발점이
절대 욕심내지말자...

무섭네요...
잘사는건 바라지도 않고요
그냥 무탈하게 평범하게 살고싶어요...
IP : 117.111.xxx.7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8 2:29 PM (221.157.xxx.127)

    무서운세상이에요 ㅜ

  • 2. ..
    '20.10.18 2:29 PM (49.164.xxx.159)

    큰 욕심도 큰 결핍도 없다면 무난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편안한 하루 되시길...

  • 3. 친정
    '20.10.18 2:32 PM (1.225.xxx.117)

    엄마도 딸이 어떻게 사는지 어떤애인지 모르는것같더라구요
    세상에 사기꾼이 참 많구나싶어요

  • 4. ...
    '20.10.18 2:35 PM (116.121.xxx.143)

    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 여자 잘 못 만나 한순간에 몰락하네요.
    무섭네요

  • 5. 정말
    '20.10.18 2:36 PM (118.235.xxx.16)

    무서운게 사람이네요..

  • 6. 그나저나
    '20.10.18 2:41 PM (122.37.xxx.67)

    요즘 그알은 '무서운여자들' 시리즈인가요?
    지난번에 여기서 오르내린 사건하고는 또 다른거죠?(전 방송안보고 여기 댓글만 봐서요)

  • 7. ...
    '20.10.18 2:43 P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이런 사건 볼때마다 내가 사람을 안 좋아하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사람 대하는 능력이나 순간 판단력에 사람까지 좋아했으면 엄청 당하고 살았을거 같아요. ㅜㅜ

  • 8. ..
    '20.10.18 2:5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전에 교통사고 교사?로 죽은 교수도 음악전공한걸로 신분위장한 여자한테 걸려 죽고..
    어이없는 케이스 많은듯요.
    자나깨나 사람조심.
    특히 이성조심

  • 9. 저는
    '20.10.18 3:00 PM (113.118.xxx.156)

    보험 관리를 더 엄격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렇게 억울하게 숨진 사람들 뒤엔 항상 생명보험이 있던데 왜 계속 간과하는지 모르겠어요. 보험사들의 묵인과 그걸 이용한 악마의 욕심이 만나 얼마나 많은 아까운 생명들이 계속 희생되어야 하나요?

  • 10. ...
    '20.10.18 3:01 PM (116.127.xxx.74)

    두 사람이 어디서 처음 만난거에요?
    일반 평범한 모범생 직장인이 저런 여자랑 동선이 겹칠수가 있나요? 그리고 남자 가족들은 아들이 드리 사는데 보고만 있었다구요?

  • 11. ,,
    '20.10.18 3:12 PM (182.224.xxx.120)

    1.전의 변호사 실종사건과 이번 사건은 다른겁니다
    둘 다 여자하나 잘못 만나고
    보험이 얽혀있는 내용이구요

    2. 직장 사수와 인턴으로 만났다고
    주위에 얘기했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고
    그알에서도 그렇게 남자가 남자집에 소개했다고만 했지 확실하게 얘기안했어요

    3. 여자 성형전 얼굴 봤는데 예쁜얼굴 아니었어요

    4. 자식들 너무 공부만 시키지말고
    세상보는 눈을 키워야할듯해요

  • 12. 동감
    '20.10.18 3:22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50년 넘게 살면서
    만난 사람들 중 90%가
    사람 이용해먹거나 거짓말쟁이
    사기꾼이었어요
    세상 사람들이 그럴 줄 진작에 알았더라면
    사는게 덜 힘들었겠다 싶어요

  • 13. 내용은모르지만
    '20.10.18 4:02 PM (175.208.xxx.235)

    저도 나이드니 점점 사람을 조심하게 됩니다.
    젊었을땐 좀 더 순진하고 순수하니 사람들을 보이는대로 보고 말하는대로 믿었는데.
    세상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란걸 살면서 점점 더 느끼네요.
    진짜 내 주변 사람들 조심해야해요.
    4명중 1명이 소시오패스랍니다. 드러나지 않을뿐.
    내 가족중에도 소시오패스는 있다고 봐야죠.

  • 14. 가을여행
    '20.10.18 4:08 PM (122.36.xxx.75)

    저 여자 보험금 8억 가뿐하게 받겠네요
    산낙지 먹여 여친 죽여도, 바다에 차 밀어 빠뜨려 부인 죽여도
    다 보험금 받았으니 뭐 그거에 비하면
    직접 사고에 미친 영향은 없으니 ,,
    내연남이랑 신나게 돈쓰며 살겠군요
    이쁘긴 이쁜가 봐요

  • 15. 흠..
    '20.10.18 4:21 PM (175.197.xxx.114)

    122님 세상에 공짜 없죠. 비싼 값지불을 받게 되죠
    보험금 못받아요. 경찰에서 재수사 한대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영통
    '20.10.18 4:29 PM (106.101.xxx.152)

    동감요..아래 댓글에
    ....
    저도 50년 넘게 살면서
    만난 사람들 중 90%가
    사람 이용해먹거나 거짓말쟁이
    사기꾼이었어요

  • 17.
    '20.10.18 4:34 PM (61.74.xxx.175)

    예전부터 어른들이 귀신이 뭐가 무섭냐 사람이 무섭지라고들 하셨잖아요
    내 옆에 10%안에 드는 사람이 누굴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나 역시 90%에 속하는 사람인걸까요?

  • 18. ..
    '20.10.18 7:32 P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 100명중 4명이요
    4명중 1명은 너무 많죠..
    지역마다 차이도 있고 증가하기도 감소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 19. 동감
    '20.10.18 9:50 PM (96.241.xxx.220)

    저도 50년 넘게 살면서
    만난 사람들 중 90%가
    사람 이용해먹거나 거짓말쟁이
    사기꾼이었어요 222222222

  • 20. 그게
    '20.10.19 12:14 PM (58.236.xxx.195)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게다가 십수년 지나 본색 알게되면.참...

    여기 얼마전 글에,
    불편한 사람은 바로 손절하지 말고
    곁에두고 이용해 먹으라는 댓글들 보고... 할말하않

  • 21. 그여자 하는
    '20.10.19 12:20 PM (112.167.xxx.92)

    짓꺼리를 볼때 평범한 삶을 살지 않았겠는 성매매 유흥쪽에서 그여잘 만나지 않았을까 그여잘 만날 루트가 이것밖엔 없는

    사망남이 자기 집엔 그여자의 신분이나 만남에 포장을 했을 소지가 높고 결국 순진한 남자가 유흥녀에게 반해 븅신같이 털린거

    근데 다행은 그냔이나 내연남이 대가리가 안좋아 그알에 지들이 제보했다메요 이게 어이없잔아요 가해자들이 방송에 연락을 왜 하냐고 깨알같이 방송관계자들이 지들 신분에서부터 행적을 조목조목 짚을텐데 보여줄게 없는 지들이 놔가 없어도 글치ㅉㅉ

    보험사 상대로 소송 걸어야지 딱히 살해증거가 없으니 소송 승소하겠구만은 그알 방송에 지발로 왜 걸어가나 잡히고 싶어 환장했구만

  • 22. ....
    '20.10.19 1:0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1살 어리고 이쁜 여자에 혹한 남자의 비극적 결말.

  • 23. 학폭
    '20.10.19 1:42 PM (125.135.xxx.135)

    학창시절 밖에ㅈ순수한때ㅈ없어요 대학가선 완전 사회고. 근데 인생에서 젤 순수할때도 학폭이 있죠. 그냥 사람은 아직은 짐승인것 같아서 그 습성이.

  • 24. ...
    '20.10.19 1:51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보험 관리를 더 엄격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렇게 억울하게 숨진 사람들 뒤엔 항상 생명보험이 있던데 왜 계속 간과하는지 모르겠어요. 보험사들의 묵인과 그걸 이용한 악마의 욕심이 만나 얼마나 많은 아까운 생명들이 계속 희생되어야 하나요?
    222222222

  • 25. 둘러보기
    '20.10.19 2:20 PM (39.7.xxx.249)

    내 옆에 10%안에 드는 사람이 누굴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나 역시 90%에 속하는 사람인걸까요? 222

  • 26. 그니까
    '20.10.19 2:26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여자든 남자든 사람을 잘 만나야해요.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이 꼬이죠.
    그리고 아니다 싶을 때는 얼른 손절해야합니다.
    괜한 미련에 망설이고 못벗어나다
    결국 큰코 다치거나 죽는 일까지 생기는거죠.
    왜 꼭 당하고나서야 후회하나요?
    그래서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판단력과 실행력인가봐요.
    사람이나 상황을 잘 판단하고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결정나면 빠르게 실천하는 것. 인생에서 참 중요한 능력이네요.

  • 27. 그니까
    '20.10.19 2:28 PM (180.230.xxx.233)

    여자든 남자든 사람을 잘 만나야해요.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이 꼬이죠.
    그리고 아니다 싶을 때는 얼른 손절해야합니다.
    괜한 미련에 망설이고 못벗어나다
    결국 큰코 다치거나 죽는 일까지 생기는거죠.
    왜 꼭 당하고나서야 후회하나요?
    나의 의지력과 판단력 중요합니다.
    사람이나 상황을 잘 판단하고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결정나면 빠르게 실천하는 의지. 인생에서 참 중요한 능력이예요.

  • 28. 112.135님
    '20.10.19 2:30 PM (180.230.xxx.233)

    그래서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잖아요.
    세상의 법보다 하늘의 법망이 더 촘촘해
    결국에는 세상에 다 드러나고 벌받게 돼있다던데 그렇게 될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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