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십대 후반이 멜빵바지 입으면
정신나간것처럼 보이겠죠?
저는 동안 아니고 그냥 제 나이처럼 보여요
근데 요즘따라 왜 이렇게 멜빵이 입고 싶은지
1. ㅇㅇㅇ
'20.10.18 1:44 PM (223.38.xxx.57)청 멜빵은 23세라도 좀 정신나가 보이구요
점프수트 종류는 괜찮아요2. ??
'20.10.18 1:44 PM (223.62.xxx.82)입으면 어때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입으세요!3. co
'20.10.18 1:45 PM (211.193.xxx.156)왜요...
입고 싶음 입어야죠.^^4. ... ..
'20.10.18 1:46 PM (125.132.xxx.105)한국 사람 중에선 본적이 없고요.
미국에선 가끔 취향이 그러면 그 의상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보긴 했어요.
찰리 채플린이 연상되는데 자기가 입고 싶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5. 아니요
'20.10.18 1:47 PM (103.51.xxx.44) - 삭제된댓글거끔 입으신분들 있어요...
입으면 어때요.. 내가입고싶은데..6. ..
'20.10.18 1:47 PM (106.255.xxx.198)마흔되기전에 마지막 발악인걸까요 ㅋㅋㅋ
7. 왜요
'20.10.18 1:48 PM (103.51.xxx.44)입으면 어때요.. 내가입고싶은데..
입은신분들 있어요...8. 저
'20.10.18 1:51 PM (223.38.xxx.169)저가끔 입는데요...??
뭔상관..??9. 근데
'20.10.18 1:51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어 ...어울리긴 해요?
10. 음
'20.10.18 1:52 PM (122.42.xxx.138)뷔스티에 점프수트는 40중반인 저도 입어요
11. ...
'20.10.18 1:53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나이가 문제가 아니어요
저도 유행은 별로 안따지지만
멜빵바지는...12. ㅎㅎㅎ
'20.10.18 1:57 PM (121.152.xxx.127)쩜수트 많이 나와요
꼭 청으로 돼야하남요???13. 샐리
'20.10.18 2:05 PM (175.121.xxx.179)입고싶으신대로 입으세요
외국살땐 참 좋은점이 주변의식안해도 되는거였는데 ㅎ
그거 뭐라고
남한테 해주는거 아님 되죠
오늘이 님 가장 젊은 날입니당
가을하늘이 푸르고도 푸르네요
즐거운 가을날 보내시길14. 안이뻐요
'20.10.18 2:05 PM (223.38.xxx.245)결정적으로 안이뻐요.
15. ...
'20.10.18 2:10 PM (123.111.xxx.201)53세 요즘 멜빵바지 따뜻해서 잘만입고 다닙니다. 뭐 그리 튀지도않고 다른 사람들도 자세히 보지도않아요.
평소 화장도 안하고 막 입고 다니는데 암치도않으니 걱정말고 입으시쇼.16. 입고 싶을 때
'20.10.18 2:37 PM (119.71.xxx.160)입으세요
나이와 상관없이 잘 어울려요17. 뭐
'20.10.18 2:41 PM (24.96.xxx.230)어때요?
나이들수록 좀 입고 싶은 거 입으면 안되나요.
멜빵이 뭐라고.18. 외국 할머니들
'20.10.18 2:47 PM (211.227.xxx.165)정원관리할때 입으니 멋있던데
19. 저
'20.10.18 2:48 PM (223.38.xxx.169)38인대 멜빵입고 출근도 했어요...
뭐 어려보일려고 그러는거 아니고
걍 편해서요20. 딴소리
'20.10.18 3:00 PM (125.129.xxx.230) - 삭제된댓글외출 중 화장실 갈 때 불편해요.
바지 위에 뭐 하나 더 걸쳐 입었으면 말할 것도 없구요, 그러지 않아도 끈 관리(?)에 신경 많이 쓰셔야 되요.21. 왜
'20.10.18 3:02 PM (222.106.xxx.155)입는지? 이쁜 바지도 많은데. 작업복이나 어린 아이들 바지 내려가지 말라고 입는 거 아닌가요? 설마 가슴팍까지 올라오는 건 아니죠? 허리춤에 가느다란 끈 달린 정도?
22. 아니
'20.10.18 3:18 PM (59.10.xxx.178)입고싶음 입는거죠
뭐 야한옷도 아니고
그냥 취향타는 정도 옷인데 ??
나잇대 맞는 교복이 주어지는것도 아니고 입고싶은옷 입으세요23. 진짜
'20.10.18 3:20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벗고다니는것도아닌데 뭐어때요
24. 해보고
'20.10.18 3:30 PM (124.49.xxx.34)더 나이들기전에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세요. 벗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짧은인생.
25. ㅎㅎ
'20.10.18 3:40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얼마전
엄철 늘씬하고 키도 큰
30후나 40대초 정도 입은거 봄
커트머리에 옷차림 이뻣어요.
50대도 체크무늬 끈원피스 흰티에 받쳐 입었던데 괜찮었고요.26. 왜안되나요
'20.10.18 3:41 PM (211.109.xxx.136) - 삭제된댓글입으셔도 됩니다
27. 입력
'20.10.18 3:58 PM (1.227.xxx.251)생활력 강해보이고
일 잘할것같은 이미지 옷 아닌가요
나이때문에 못입을 옷 아닌데...28. ...
'20.10.18 4:46 PM (223.38.xxx.246)점프수트 종류마다 다르기한데...
키작은 사람은 잘 입으면 늘씬 해보이던데요.
청멜빵은 원래도 아이들 아님 별로라고ㅠ생각하는 (제 취향) 데
점프수트는 이뻐요. 단, 불편해서 글치...ㅜㅜ29. 가구
'20.10.18 5:51 PM (220.72.xxx.132)멜빵 치마는 괜찮아요.
멜빵이 아니고 끈으로 묶을 수 있고,
롱 치마에 원단이 진청말고 그냥 일반 소재로 된거는 엄청 여성스러워요.30. 111111111111
'20.10.18 10:50 PM (58.123.xxx.45)입으세요 미ㅊㄴ 보듯이 보든지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