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 대부분
'24.5.6 12:03 PM
(220.65.xxx.124)
님이 이해 안되는데 님은 그런 일을 했잖아요.
이렇게 이해를 하시죠.
2. 글게
'24.5.6 12:06 PM
(122.42.xxx.82)
할버지 목적은 그거 단하나일텐데 우웩이죠
3. ????
'24.5.6 12:09 PM
(222.255.xxx.133)
내가 별볼일없는 인생이면 스무살넘게 차이나도 그사람이 이뤄놓은게 멋있어보이고 그러면 그것도 할수있을듯...
근데 의대버프로 미스코리아됐지만 다 의대다닌다고 그런버프받을수있는것도 아니니 외모도 어느정도 기본이상은 한다는건데 그런외모와 하버드갈머리등 가지고서는 그런선택을 왜 굳이 했을까싶은....
이렇게 입방아 오르내릴것도 생각했을텐데...
그런선택은 보통 별볼일없는 나이만 장점인 여자들이 하는거죠
4. ...
'24.5.6 12:10 PM
(59.15.xxx.220)
돈쓰는 재미가 밤마다 노인수발 드는 고통보다 더 좋으면 화제의 인물처럼 사는거구요.
노인수발 들어도 좋으니 제발 돈좀 있는 노인 만나고 싶어도 인물 안되어 못만나는 여자들도 많을거구요.
한번 사는 짧은 인생 돈보다 사랑하는 또래 만나 같이 늙어가고싶어하는 보통의 평범한 여자들이 훨씬 많죠. 순간 돈에 유혹되다가도 원글님처럼 정신차리면 그런 선택 안하구요.
지금 7년째라는데,,,,나같음 우울증에 미쳤을수도. 근데 워낙 돈좋아하면 또 결혼생활이 행복할것 같기도 하네요.
5. 그래서
'24.5.6 12:10 PM
(72.136.xxx.241)
비위가 정말 강해야 해요 전 그런 면에선 존경스러움.. 전 도저히..
6. ---
'24.5.6 12:10 PM
(218.54.xxx.75)
극복 못한 그 부분은 님의 개인적 일이고
다른 사람은 나이 차가 많아도 상대 남성과 잘 맞고
좋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나이 많은 남자라고 그게 부족하다고 장담 못하는 것이 개인 차가 다양해서..
7. 본인도
'24.5.6 12:10 PM
(118.235.xxx.56)
본인도 해본 일을 왜 이해가 안 된다고 하시나요 게다가 30대 중반이면 더더욱 돈의 위력을 아는 나이니 좀 더 참았나보죠
8. ...
'24.5.6 12:11 PM
(59.15.xxx.220)
돈많은 노인이니 병간호는 사람 쓴다 해도 밤마다 수발....
남자가 70살 넘었는데 점점 그쪽으로는 기력이 딸리는데 또 계속 그걸 원하면 억지로 되게끔 만들어 관계해야하는데 정말 산채로 지옥행인것 같아요
9. 비위가
'24.5.6 12:13 PM
(70.106.xxx.95)
아주 강해야될걸요
섹스앤더시티에서 사만다가 재벌 노인이랑 만나보려다가
벗은 몸 보고 축쳐진 엉덩이에 충격받는 에피소드.
정말 수십억 준다해도 .... 그게 될런지
10. 원글
'24.5.6 12:14 PM
(112.170.xxx.138)
118.235/물론 님이 저보고 본인도해본일이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최종적으로 결혼까지 결정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부분이 납득이 안간다는거고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11. Nib
'24.5.6 12:14 PM
(223.38.xxx.226)
젊은 남자라고 다 섹스 잘하고 발기잘되고 정력좋은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12. 서로 니즈가
'24.5.6 12:16 PM
(59.6.xxx.211)
잘 맞아 떨어진 경우죠.
젊은 여자는 돈이 필요하고
늙은 남자는 젊음이 필요했던 거.
이제 더 이상 그여자 방송에 못 나올 거에요.
독립적으로 사는 모습? 을 몸소 실천했으니…
13. ..
'24.5.6 12:20 PM
(182.220.xxx.5)
고생 하셨네요.
저도 이해가 어렵지만 어떤 사람은 돈으로 극복이 되나보죠.
특히 기사난 그녀는 특이한 결정들을 해왔잖아요. 간판이나 남들 이목 크게 연연하는 삶으로 보여요.
14. ㅇㅇ
'24.5.6 12:41 PM
(119.69.xxx.105)
전혀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죠
남자가 40대 중반이면 그렇게 늙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멀쩡한 남자랑 결혼했어도 열렬한 사랑없이 조건보고 한후
평생 마음이 안간다고 이혼할까요 하는 글들 올라오잖아요
30세 이상이고 60대 남자를 사랑하긴 어렵죠
그래도 적당히 많은게 아니라 재벌급이니 참을수 있나보죠
그냥 많은정도면 그분도 그런 선택은 안했겠죠
15. 원글
'24.5.6 12:45 PM
(112.170.xxx.138)
119.69/제가 25~27 그분은 47~49요시기였는데 저나이대는 그정도 나이대면 엄청 늙어보이긴했죠
말씀대로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하려고 노력했던거같아여
16. 음
'24.5.6 1:19 PM
(175.223.xxx.35)
저는 안 될 것 같아요.
나이 같고 의사인데 나랑 키가 똑같은 남자 만났거든요.
성격도 좋고 돈도 잘 쓰고 다 좋은데 같이 다니기 부끄럽더라고요.
17. . . .
'24.5.6 1:21 PM
(59.10.xxx.35)
47...49면 한창때인데
네 남편 운동 엄청 열심히 해서요
59세인데 아직 괜찮아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운동 매니아에 정력도 원래 강하고 그러면
빌빌대는 일반사람보다 낭를 수도 있어요
결혼할 당시는 60대 였을 테니까요
불륜아니면 괜찮지않나요?
18. . . .
'24.5.6 1:22 PM
(59.10.xxx.35)
앗... 오타예요
제 남편
19. 원글
'24.5.6 1:25 PM
(112.170.xxx.138)
59.10/그당시의 20대중반인 제눈엔 반할배로 보였죠 지금은 저도 30후니 좀 다르게 보이겠지만..
본문보시고 댓글 다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불륜 아니었고요
극복은 끝내 안되더군요 그래서 헤어지고 지금 남편 만났어요
20. 그리고
'24.5.6 1:36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아...같이 다니면 세컨드냐 소리도 무지하게 듣는 대요.
친구 엄마가 중1 때 가출해서 20대 후반 아버지 만나서 결혼이요.
21. 돈때문에
'24.5.6 2:05 PM
(175.145.xxx.27)
잘알지도 못하는 나이많은 한국남자랑 결혼하러 오는 동남아여성분들도 같은 맥락이겠죠.
22. geez
'24.5.6 3:16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와우 난 키스도 못할 것 같은데 원글님 대단ㅠㅠ.
23. ...
'24.5.6 3:42 PM
(14.52.xxx.159)
정상으로는 안보이죠. 밖에 나가도 이상하게보고 모임에. 나가도 이상하게보고
24. 다
'24.5.6 9:59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거죠 정상이냐 이상이냐 따지는 거 유치해요
전 남편이 15살 연상인데 결혼할 때도 제가 더 돈이 많았고 20년 산 지금은 제가 비교 불가 훨씬 더 많아요. 돈 때문에 한 선택은 전혀 아니었고요.
전 어릴 때부터 나이 많은 남자가 좋았어요. 대학 동기들이 사귀자고 하면 젖비린내 난다고 거절했고요 다섯 살 연상 남자랑 오래 만났는데 역시 어리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었어요. 학교 다닐 때는 연애인 보다 선생님이 좋았고 사회 나가선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들이 매력있더라고요. 결국 그런 남자랑 만나서 살고 있어요. 나이 차이가 많으면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들 예전엔 몰랐던 갈등이 종종 생기기도 하지만요, 전 다시 돌아가도 나이 많은 남자 선택할 것 같아요. 개취인 경우도 있겠거니 남의 인생인데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세요.
25. 다
'24.5.6 10:01 PM
(74.75.xxx.126)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거죠 정상이냐 이상이냐 따지는 거 유치해요
전 남편이 15살 연상인데 결혼할 때도 제가 더 돈이 많았고 20년 산 지금은 제가 비교 불가 훨씬 더 많아요. 돈 때문에 한 선택은 전혀 아니었고요.
전 어릴 때부터 나이 많은 남자가 좋았어요. 대학 동기들이 사귀자고 하면 젖비린내 난다고 거절했고요 다섯 살 연상 남자랑 오래 만났는데 역시 어리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었어요. 학교 다닐 때는 연예인 보다 선생님이 좋았고 사회 나가선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들이 매력있더라고요. 결국 그런 남자랑 만나서 살고 있어요. 나이 차이가 많으면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들 예상 못했던 갈등이 종종 생기기도 하지만요, 전 다시 돌아가도 나이 많은 남자 선택할 것 같아요. 님들도 개취인 경우도 있겠거니 남의 인생인데 그럴수도 있나봐 하고 넘어가세요.
26. 원글
'24.5.7 6:48 AM
(211.36.xxx.200)
74.75/제가 모라고 그냥 넘어가지 현생에서 남들남편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다니거나 그거가지고 무슨 깊은 생각을 하겠어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적은거고요
굳이 몇마다 더 붙이면 저도 본문글에있는분외에 결혼전에
12살차 띠동갑이랑도 만난적있는데 이분은 돈을위주로만 보고만난건 아니었어요 15살차랑 20살이 넘어가는 차이랑은
또 다른차원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뻘이라 표현할수있느냐
아니냐의 차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도 엄청난대 열댓살차이까진 총각이 꽤 있지만 대개 20살넘어가면 자식이 딸린경우가 많으니까요 본문글남자분도 저 만날때 중학생자녀가 있던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