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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심리 뭘까요?

뭐일까 조회수 : 4,674
작성일 : 2020-10-17 08:42:40
사내커플이었는데, 며칠 후에 부모님 뵙기로 했다가.

그쪽에서 먼저 좋은 직장동료로 남자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부모님 안뵈도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3번이나. 어른들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면서. 또 부모님은 뵙겠대요.

이건 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간보는 걸까요? 다른 여자랑 저울질하고 있고, 저는 보험인가요?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은. 엔조이라도. 그런 느낌도 듭니다.

IP : 223.62.xxx.17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7 8:44 AM (68.1.xxx.181)

    저울남에게 님은 보험용이에요. 멍청해서 써 먹고 버리기 딱 좋죠.

  • 2. ...
    '20.10.17 8:49 AM (112.214.xxx.223)

    부모님 선택만 남은
    저울질인가본데
    거길 뭐하러 가요?

    때려쳐요~!

  • 3. .....
    '20.10.17 8:49 AM (221.157.xxx.127)

    땔치세요 뭔 좋은직장동료로 남을건데 부모님은 무슨..

  • 4. ㅇㅇ
    '20.10.17 8:50 AM (211.219.xxx.63)

    이상한 놈 만나지 마세요

  • 5. 직장동료를
    '20.10.17 8:50 AM (118.235.xxx.91)

    누가 부모에게 자리만들어 소개시키나요.
    그것만으로도 미친놈소리들어야겠네요.지부모한테 하는 약속이 지나 중요하지 님한텐 시간낭비입니다.헤어지잔소리한 남자가 할 말은 아니네요.

  • 6. 저희
    '20.10.17 8:51 AM (223.39.xxx.24)

    저희 부모님을 뵙자고 해요.

  • 7. ㅇㅇ
    '20.10.17 8:52 A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어설픈 미련에 이용 당하지 마시기를

  • 8. ..
    '20.10.17 8:53 AM (125.178.xxx.184)

    남이 보면 바보짓인데 이걸고민하고있는거 보면 그남자가 어지간히 좋은가봐요

  • 9. ,,
    '20.10.17 8:53 AM (68.1.xxx.181)

    님 부모 뵙자고 하고 싶죠. 저울질해서 더 벗겨먹을 게 있음 질질 끌기 딱 좋으니까요.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닐거에요.

  • 10. 이거같은데요
    '20.10.17 8:55 AM (58.140.xxx.197)

    저울질해서 더 벗겨먹을 게 있음
    질질 끌기 딱 좋으니까요. 222

  • 11. hos
    '20.10.17 9:05 AM (119.71.xxx.31)

    약싹빠른 남자들은 여자부모님 만나보면 대충 감잡죠.
    옷입고나오는거 행세..타고나오는차.,
    어느정도 밀어줄껀가 요리조리 장인맛 보려고
    만나려는거네요

  • 12. ㅁㅁㅁㅁ
    '20.10.17 9:10 AM (119.70.xxx.213)

    미친놈이네요?

  • 13. 나는나
    '20.10.17 9:16 AM (39.118.xxx.220)

    이렇게 어리숙해서야..동료 사이에 무슨 부모님이냐고 딱 자르고 뻥 차버려요. 상황판단이 이렇게 안되는데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요. ㅠㅠ

  • 14. ..
    '20.10.17 9:20 AM (49.164.xxx.159)

    직장 동료 사이에 부모님을 왜 뵙나요?
    그 남자 이상한 사람이네요.
    당장 손절하세요.

  • 15. ..
    '20.10.17 9:20 AM (211.250.xxx.201)

    미친놈이네

  • 16. ㅇㅇ
    '20.10.17 9:2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 직장동료가 왜 님부모님을 봽나요
    딱봐도 양다리 간보는거구먼

  • 17. ㅇㅇ
    '20.10.17 9:40 AM (223.62.xxx.142)

    개새끼 개새끼 개새끼

  • 18. 좋네요
    '20.10.17 9:44 AM (110.12.xxx.4)

    직장동료로 남자고 못을 치세요.
    미친새끼 머리쓰고 지랄이네요.

  • 19. 이유가
    '20.10.17 9:45 AM (106.102.xxx.42)

    원글님 부모님 직접 만나보고 견적 확실히 계산해 보려고 그런 거에요
    만나봐서 원글님이 말한 것보다 훨씬 부잣집 딸 이면서, 원글님 부모님이 호의적인 거 같으면, 원글님한테 들러 붙으려고요

  • 20. ㅇㅇ
    '20.10.17 9:5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부모님이 직장동료사이면
    안만나는게 정상이라고
    약속은 없었던걸로 한다고
    그랬다고 전하세요
    만나주면 호구

  • 21. ㅇㅇ
    '20.10.17 9:55 AM (223.62.xxx.142)

    윗분말처럼 원글님네집 견적이랑 사이즈 보려고 하는거죠.

    이유없는 행동은 없거든요.

  • 22. 답답이
    '20.10.17 9:56 AM (223.62.xxx.201)

    남자 부모님도 아니고 본인 부모님을 왜 만나요? 남자 부모님이라고 해도 심사하나 괘씸한데, 본인 부모님한테 모욕이죠.
    이걸 고민이라고 올리시다니 회사는 진짜 어찌 다니시는지 ㅠㅠ

  • 23.
    '20.10.17 10:00 AM (223.39.xxx.146)

    진짜 별별남자가 세상에 많네요
    뭐죠 이 신선한 ㅂㅅ은 ㅋㅋ
    님이 이런걸 여기에 물어보는 거 자체가 참 순하고 착하신분 같은데 제가 님의 언니였으면 일단 나부터 보자 하고싶네요
    혼쭐 좀 내놓고 바짝 정신 좀 차리게
    빨리 떼어내세요 제발

  • 24. 아니
    '20.10.17 10:00 AM (58.122.xxx.203)

    본인 부모님들이 이 사실을 알고도 나가시나요?
    말이 안 되는 소리..
    만나줘야 만나죠.
    내 딸이 사귀던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다는데
    그 놈 면상을 왜 봐요??

  • 25. ㅇㅇ
    '20.10.17 10:01 AM (122.32.xxx.120)

    와.. 이런 사람도 있어요? 상찌질이네요

  • 26. ....
    '20.10.17 10:15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많이 좋아하나봐요
    그런 말 하나에도 의미를 찾고 희망을 가지고 싶은 듯
    원래 더 사랑하면 약자고 매달리고 싶죠

  • 27. 건방이
    '20.10.17 10:16 AM (125.182.xxx.65)

    하늘을 찌르네요.뉘집 귀한 딸을 부모까지 세트로 가지고 놀려하네요.
    도대체 고민하는 이유가 뭡니까?

  • 28. 좋은 직장동료
    '20.10.17 10:18 AM (116.32.xxx.53)

    로 남을거니 부모님은 됐다고 하세요

    신걍쓸것도 없죠

    전 결혼 계속 씹더니 우리친정부모님 재산 얘기했더니
    들러붙는 남자도 봤음 .. 결혼하고도 연락이 왔음

  • 29. rainforest
    '20.10.17 10:42 AM (183.98.xxx.81)

    말이야 막걸리야..
    직장동료 사이에 부모님은 안 뵙습니다. 직장동료 따위가 뭐라고..

  • 30. 이게 고민거리가
    '20.10.17 10:42 AM (121.190.xxx.146)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직장동료사이에 부모님인사가 왜 필요해요?
    그런거 필요없으니 됐다고 하세요.

    별 미친놈 다 보겠네. 속이 다 들키는 줄도 모르는 헛똑똑이중 헛똑독이

  • 31. ㅇㅇ
    '20.10.17 11:04 AM (223.62.xxx.37)

    근데 원글님은 이걸 왜 고민해요??

    남자는 미친놈이고 원글님도 이상해요

  • 32. 심리요?
    '20.10.17 11:1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머리 나쁜 쓰레기일뿐~!

  • 33. ㅇㅇㅇㅇ
    '20.10.17 11:22 AM (218.235.xxx.219)

    남자 미친 놈은 맞는데 이걸 물어보는 원글님도 정상범위는 아니에요.
    미친 놈이 달라 붙을데 알고 달라 붙었네요.

  • 34. ...
    '20.10.17 11:31 AM (182.222.xxx.179)

    님 친정 잘산다고 했어요?
    별 ㅂㅅ같은 넘이 다있네

  • 35. happy
    '20.10.17 11:35 AM (115.161.xxx.137)

    어디 감히...원글 부모님 그리 쉽게 본거죠.
    여자가 휘둘린다고 생각한듯
    그러니 어른을 보자 말자 ㅉㅉ
    양심도 없는 나쁜 노무스키

  • 36. ...
    '20.10.17 11:48 AM (112.214.xxx.223)

    집안이 좋거나 부모님이 고위인사와 친분이 있어요?

    인맥관리 목적이 아니고서야
    헤어진 전여친 부모님을 왜 만나겠대요?

    미친놈이네

    그 ㅅㄲ는 지금
    원글은 물론 부모님까지 개무시 하는겁니다

    생각 좀 하고 사세요

  • 37. 뭐 이런
    '20.10.17 11:49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역대급 뻔뻔한 ㅅㅋ가 다 있나...원
    그냥 두셨어요.
    그럴떄 죽빵을 한번 날려줘야
    정신 좀 차리지...

  • 38. ...
    '20.10.17 11:49 AM (112.214.xxx.223)

    부모님이 사윗감 보고 싶댔지
    전남친이나 직장동료 보고 싶대요?

  • 39. ㄱ ㅅ ㄲ
    '20.10.17 11:51 AM (180.68.xxx.158)

    부모님까지 욕 보이시려구요?
    진짜 냉정하게 걷어차버려요.

  • 40. ......
    '20.10.17 12:52 PM (210.223.xxx.229)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얼마나 님을 만만하게 봤으면 저런 말을 대놓고 할까싶네요
    나같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차단합니다.

  • 41. ..
    '20.10.17 1:49 PM (61.254.xxx.115)

    별 희귀한남자 다보겠네요 미친놈이지.

  • 42. ..
    '20.10.17 2:45 PM (61.254.xxx.115)

    다른여자있는거 확실함.지금 저울질중임.근데 너랑 결혼생각은없고 보험용으로둘건데 혹시니네부모님 만나서 뭐줌 뜯어내고 얻어낼거 있는집이면 다시생각좀해보겠다는 뜻같음.그러니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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