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너무 추워지니 의욕상실이네요
1. 네....
'20.10.15 5:42 PM (175.113.xxx.17)급 움츠러들어서 우울감까지ㅠㅠ
살맛이 안나요2. 누가
'20.10.15 5:45 PM (223.62.xxx.180)사계절이랍니까..ㅠㅠ
우리나라 일년의 반이 겨울이에요.
제 기준엔 7개월이 겨울.
10,11,12,1.2.3.4월이요.
올 봄 4월 20일 넘어 패딩정리령 있었지요.3. ...
'20.10.15 5:49 PM (121.165.xxx.164)그러네요, 겨울이 7개월이에요 ㅠㅠ
추위와 어둠이 싫어요4. ...
'20.10.15 5:53 PM (125.177.xxx.217)저는 겨울생이라 그런가요
전 추위와 어둠이 좋은데
집이 아늑하게 느껴지고 뭔가 옹기종기 그런 기운들이 좋아요5. 우리나라
'20.10.15 5:53 PM (210.117.xxx.5)여름과 겨울뿐.
6. 노을
'20.10.15 5:55 PM (175.223.xxx.136)겨울에 해떨어질때쯤..
왜 이리 쓸쓸한지..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어도 이계절 이맘때는 그러네요^^7. 한참
'20.10.15 5:56 PM (203.230.xxx.1)날씨가 환상적으로 좋아서 가을을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하는데요. 8월, 9월 그닥 덥지도 않고 미세먼지 없고 지금 10월도 밤에만 춥고 낮에는 도톰한 가을 자켓 하나 걸치입는 정도에 하늘 쾌청하고 선선하니 아주 좋은 가을 날씨. 한국 날씨가 매년 이러면 좋겠다 싶어요. 올해는 폭염도 짧았고 장마가 좀 길긴 했지만 중간 중간 맑은 하늘도 많이 있었구요.
8. rainforest
'20.10.15 5:58 PM (183.98.xxx.81)흑.. 저도 넘 추워서 멘붕이에요.
아직 가을 옷 다 꺼내지도 못했는데 패딩 꺼내게 생겼어요.ㅠㅠ9. ㅇㅇ
'20.10.15 6:06 PM (123.254.xxx.48)저도 집에서도 추우니 움직이기가 싫네요
10. 저는
'20.10.15 6:07 PM (116.34.xxx.184)제생각엔 올해 여름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넘 안더웠지 않아요 ?? 더웠던 기억이 거의 없어요 ..
11. ᆢ
'20.10.15 6:12 PM (39.7.xxx.102)일교차가 크기도 한데 어제부터 낮에도 실내에선 춥더라구요
12. 음
'20.10.15 6:30 PM (111.118.xxx.150)아직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13. 저와
'20.10.15 6:33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우리 식구들은 겨울을 좋아해서
...님처럼 아늑함이 느껴져서 겨울이 다가오는게 반가워요
커피향도 더 깊어지고 보송보송 샤워하고 거위털 이불 덮으면 세상 행복한 기분14. 오후늦게
'20.10.15 6:50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산책 나갔다가 감기들었나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스카푸라도 하고 나갈걸..15. 오후늦게
'20.10.15 6:50 PM (116.126.xxx.128)산책 나갔다가 감기들었나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스카프라도 하고 나갈걸..16. 그래요?
'20.10.15 7:50 PM (58.231.xxx.9)부산은 최저 15도 최고 21도로
청명하고 너무 좋은데~17. rainforest
'20.10.15 8:06 PM (183.98.xxx.81)서울은 최저가 10도 밑이고 낮최고 기온도 20도가 안돼요. 어제는 낮에 바람도 불어서 더 추웠고, 저녁에 해지고 나가면 패딩 생각이 간절해요.
18. 올해
'20.10.15 8:45 PM (175.123.xxx.2)여름은 비 안오는 날이 없었고 매 일 흐렸어요ㆍ그래서 야채값 채소값이 너무 비싼거고ㆍ생애 처음 이상한 여름이었네요 ㆍ햇빛 본 날이 없어 우울하기까지 했는데 9월 정신없이 보내고 10 되니 벌써 찬바람 불고 춥네요 ㅠ
19. ,.
'20.10.16 6:08 AM (175.119.xxx.68)추워지니 속도 차가워져서 어디가서 먹는게 조심스러워요
한기 조금이라도 있어도 춥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