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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못가고 있어요

^^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20-10-15 09:28:00
어제 전화도 오고 해서 안심하고 기다렸는데
이사업체가 안와서 전화해보니
사고났다고 하는데...ㅜㅜ
그후 견적내준 사람도 담당자도 아무도
전화를 안 받너요
지금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돼요?

이사들어오는집도 오늘 이사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IP : 218.145.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0.10.15 9:31 AM (116.125.xxx.199)

    다른업체라도 전화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올수 있는곳 웃돈이라도 줘서라도 해야죠

  • 2. ...
    '20.10.15 9:35 AM (220.75.xxx.108)

    다른 곳 빨리 알아보셔야 할 거 같아요.
    오늘 동시에 들고나는데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올 수 있다고만 하면 무조건 콜 하셔야 ㅜㅜ

  • 3. 가만
    '20.10.15 9:35 AM (121.168.xxx.65)

    아침에 오기로 한 이사업체가 오다가
    사고나서 못 온다는건가요?
    전화도 안 받구요?? 그쪽 정신없는건 이해한다쳐도
    원글님도 발 동동 구르는거 알텐데..
    피해보상이라도 받으셔야겠어요.
    빨리 다른곳 전화해보세요

  • 4. ^^
    '20.10.15 9:50 AM (218.145.xxx.126)

    오늘 손없는 날이라고 다들 안된다고 하네요

  • 5. ...
    '20.10.15 9:53 AM (220.75.xxx.108)

    손없는 날...
    사기당하신 거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이사짐팀이 차 한대가 달랑 오는 것이 아니라 트럭이 몇대 되는데 그 차들이 몽땅 조르륵 다 사고난 게 아니면 코빼기도 안 보이는 게 말이 되나요?

  • 6. ........
    '20.10.15 9:56 AM (211.250.xxx.45)

    이사들어올집에 우선 연락하세요
    그이삿짐업체에 연락해서 혹시라도 다른팀이나 아는곳있는지 한번 물어보시고요

    진짜 황당하네요

  • 7. 손없는 날
    '20.10.15 9:58 A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

    이사가는 손님이 없어서 이사비용을 싸게 해 주는데 다들 안된다니요?
    그 회사들은 전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없나요?
    미신 보다 돈이 더 힘이 쎈데 이상하네요.
    손이 없는 날은 이삿짐센터는 관계없고 이사가는 집주인들의 운이 문제인 겁니다.

  • 8. 원글
    '20.10.15 10:06 AM (218.145.xxx.126)

    탑차가 코너 돌다ㅈ누웠다는데 믿기질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라도 와서 짐이라도 싸야하는거아닌가요?
    ㅜㅜ
    이른 아침 일찍 부터 준비해놓고 있었는데
    다른곳들도 다 안된다고하고 미치겠어요

  • 9. 헐 황당
    '20.10.15 10:0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친구가 근처 이사오던 날 직접 본건데,
    먼저 혼자 살던 30대중반 남자 세입자가 갑자기 사는 동안 윗층이 시끄러워 편히 못 살았다고 이사 못가겠다고 배째라 시전.
    친구는 도착했고 이삿짐도 못내리고 있으니 집주인(할머니)이 울면서 이사비용 주자 그제야 짐싸서 이사감.
    그때보다 더 황당하네요. 이사 잘하시길.

  • 10. ㅡㅡ
    '20.10.15 10:16 AM (220.127.xxx.238)

    사기 아닌가요? 큰회사면 대표번호에 전화해보시면 될거같은데
    동네 영세 업체인지 ㅜㅜ
    이사 많이 했지만 좀 이상한데요?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줄텐데요 사고난 현장이나 등등

  • 11. ㄱㄱㄱ
    '20.10.15 10:19 AM (128.134.xxx.90)

    12시 다 돼서 왔던 차막혀서만 외치던 그 이사업체가 생각나네요.
    하루에 두탕 뛴 거 같더라고요

  • 12. . . .
    '20.10.15 10:20 AM (110.12.xxx.155)

    어휴 이런 일이 ...
    이런 경우 대비해 계약한 업체에서 비상시 대처가 있어야하는데
    영세업체였나봐요.
    완납 아니고 계약금만 받으려고 사기칠 리는 없을 것 같고요.
    나중에 배상 받고(보험 들었겠죠) 지금은 일단 숨돌리쉬고
    온가족 동원해서 여기저기 당일 웃돈 주고라도 업체 찾으셔야죠.
    이해관계 걸린 새로 이사들어올 집 계약업체가 다른 팀 동원에
    힘써줌 좋겠네요.

  • 13. ...
    '20.10.15 10:27 AM (112.214.xxx.223)

    이사철이고
    손없는 날이니
    의심이 가기도 하네요

    어쩐대요...ㅠㅠ

  • 14. 탑차
    '20.10.15 10:41 AM (220.124.xxx.36)

    쓰러진 곳 말하라 하세요. 두탕 뛰고 있나 보네요. 보통 7시나 늦어도 8시부터 포장 이사 들이닥쳐서 짐 싸고 그러는데...

  • 15. 탑차
    '20.10.15 10:43 AM (220.124.xxx.36)

    저 윗님 말씀처럼 이사 들어 올 집에 연락하셔서 그쪽과 상의해서 도움 받으세요. 그쪽도 이사업체 쓰잖아요. 어차피 지연되는것때문에 연락도 해야하고.

  • 16. 원글
    '20.10.15 11:02 AM (218.145.xxx.126)

    두탕뛰나봐요
    오후 2시쯤 보내준대요

  • 17. . . .
    '20.10.15 11:48 AM (110.12.xxx.155)

    그 이사업체 어딘가요?
    불매리스트에 넣게요.

  • 18. ...
    '20.10.15 12:02 PM (112.214.xxx.223)

    잔금까세요

    못된것들...

  • 19. ...
    '20.10.15 12:27 PM (119.64.xxx.182)

    들어오시는 분들의 이사짐센터에서 추가비용 요구할거에요.
    그거 받아 전달해주셔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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