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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이 겁나지 그 다음부턴 일도 아니라네요

애고고 조회수 : 24,467
작성일 : 2020-10-14 01:41:10
오늘 친한 친구랑 만나서 커피를 마셨는데 요즘 얼굴이 어두워서 좀 걱정이 되던 참에 이런 말을 하네요.

남편과 부부 싸움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처음 시작은 언쟁이던 참에 남편이 얼굴을 자기 쪽으로 밀어서 홧김에 남편 얼굴을 세게 쳐서 남편이 뒤로 넘어진후 머리를 벽에 좀 부딪쳤대요. 여기까지는 놀라서 당황했는데 화난 남편이 친구를 침대로 밀어 눕혀 양 손목을 꽉 붙잡아 멍이 들었다네요.

둘다 정신 돌아온 후 이러면 안된다 친구는 남편한테 화가날수록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는데 둘다 다혈질이다 보니 싸우면 남편이 꼭 하지 말라는 짓을 하고 친구는 얼굴 치고 발로 차고 그러다 꼭 남편이 침대로 밀어 손목 누르고 오늘은 급기야 얼굴로 사납게 들이 밀어서 손목 느슨한 틈에 얼굴 중간 가격해 코피가 심하게 낳대요...

이게 계속되다 보니 싸울 때 마다 수위가 높아지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 반복하고 완전 악순환이라는데, 남 일 같지가 않아서요.

직장 문제 시댁 문제가 많이 얽혀서 그런지 둘다 똑똑하고 좋은 사람들인데 이렇게 자꾸 일이 생기니...저는 부부상담을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했구요, 뭐라든 관심을 밖으로 돌려 일단 같이 있는 시간을 최소한 하라고 했네요. 폭력이란게 초기에 잡지 않으면 더욱 심각해지는거잖아요. 조언을 좀 해주세요. 둘다 제가 잘 아는 사람들이라 더욱더 맘이 심란해요.
IP : 77.221.xxx.242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4 1:43 AM (182.221.xxx.239)

    보니까 계속 먼저 때린쪽이 여자쪽인가요?

  • 2.
    '20.10.14 1:45 AM (97.70.xxx.21)

    저는 말싸움이 그런경향이 점점 생기는것 같아서 되도록 기분나쁘면 자리피해요
    카톡으로하던가..몸싸움도 언쟁하다가 자리피하면 안생길것 같은데..

  • 3. ...
    '20.10.14 1:46 AM (122.35.xxx.53)

    둘다 다혈질이면 한쪽이 져줘야되는데...

  • 4.
    '20.10.14 1:47 AM (77.221.xxx.242)

    때린 쪽은 친구가 맞긴 한데요 남편이 언어나 행동으로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고 친구는 겁이 나서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는데 꼭 얼굴 바로 앞으로 가까이 온대요. 일단 이런 상황이 되면 꼭지가 확 돌아간다고 그러네요.

  • 5. ..
    '20.10.14 1:52 AM (39.7.xxx.139)

    일정 반경 안으로 들어오는 자체가 공격적인 행위죠. 언쟁할 때 얼굴 들이미는 건 해보자는 거잖아요. 진짜 기분나쁘게 시비거는 스타일이네요 그 남편

  • 6. 정말
    '20.10.14 1:52 AM (182.222.xxx.70)

    친하신가봐요
    디테일하게 다 상황까지 다 말해줄 정도라니
    이혼사유 아닌가요?이유야 어찌되었건 여자쪽에서도 시작하기도 했고 힘으로 싸우면 여자 남자 어떻게 겨뤄 지나요
    한번이 어렵지 한번 그렇게 싸움 시작되면
    싸울때마다 강도 더 쎄지고 .....
    아이들까지 있어 목격한다면 최악일거 같아요
    저라면 이혼 생각하고 잠시 시간 두고 재고해볼거 같아요

  • 7. ...
    '20.10.14 1:53 AM (182.221.xxx.239)

    욱하는 성격이건 다혈질들이건 전두엽에 문제있는거래요. 욱하는성격, 다혈질... 주변사람이 진짜 피곤한데... 정작 본인들은 뒷끝없다 하죠... 그런그정도면 심한것 같은데 부부상담을 가셔야 할듯... 전문가가 필요할것 같아요. 고쳐질지 모르겠지만.

  • 8.
    '20.10.14 1:58 AM (77.221.xxx.242)

    사실은 제가 소개 시켜줘서 결혼이 성사된 커플이라 ㅜㅜ 제가 안 동안을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는데...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래나. 결혼한지는 3년 정도구요 아이는 없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수치스러워서 말 못하겠다는데. 그냥 이혼이 답일까요?

  • 9. 싸우면서
    '20.10.14 2:07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때리고 밀고 상처주며 싸우면서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밉고 싫으면 지식도 없는데 헤어지지..
    서로 안맞나 본데 헤어졌음 좋겠네요.

  • 10. 이혼하거나
    '20.10.14 2:16 AM (124.54.xxx.37)

    둘이 같이 변하기로 작정해서 죽을힘을 다해 이뤄내거나...
    전자가 훨씬 쉽습니다.아이없으니 일단 별거라도 해보라하는게 어떨까요.

  • 11. ㅇㅇ
    '20.10.14 2:21 AM (1.240.xxx.117)

    원수도 아니고 부부가 치고박고 한집에서 어떻게 살아요 ㅜ
    애 생기기전에 갈라서야죠

  • 12. ㅡㅡ
    '20.10.14 2:29 AM (58.176.xxx.60)

    남녀차별은 아니고 여자가 참아야해요
    우리집도 둘다 다혈질이라 위태로울 지경까지 갔었죠 그래서 알아요
    남자는 뇌가 그렇게 생겼어요 그나마 여자가 더 제어가 돼요
    여자가 일단 한걸음 물러나야하고 그래도 공격해서 상처가.생기면 바로 경찰부르던지 진단서 떼라고 하세요
    절대 먼저 욕이나 물리적 공격하지말고 공격받으면 바로바로 사과받거나 상황이 악화되면 자리를 피하라고 하세요
    간혹 여자가 뒤집어 엎어야 깨강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집은 남자 성격으로봐서 똑같이 달려든다고 움찔할 성정이 아니어서 하는 말이에요

  • 13. ㅇㅇㅇ
    '20.10.14 2:50 AM (73.83.xxx.104)

    이혼이 답인가요.
    일단 둘이 잘 맞는 거 같은데요.
    이혼해서 각자 다른 짝을 만나면 더 큰일 아닌가요.
    아이는 없어서 다행..
    이혼 안해도 평생 갖지 말아야 겠네요.
    그런데 여자분 그 성질에 시집 문제가 문제 거리가 된다는 게 신기하네요.
    그냥 인연 끊고 안보고 살아도 될텐데요.

  • 14. ....
    '20.10.14 2:59 AM (180.224.xxx.208)

    진짜 아이 없어서 다행...
    그냥 빨리 끝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서로 불 지피는 성격 같아요.
    한 명이라도 불을 끄는 성격이어야
    끝장을 보지 않는데.

  • 15. .....
    '20.10.14 3:11 AM (118.235.xxx.165)

    여자가 폭력적이네요 분노조절장애자인가요?
    남자가 언쟁하려고 얼굴 가까이 다가온다고 해도
    보통 사람들은 분노 표출의 최대치가
    내 옆에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잖아 하면서 빽 소리 지르는 정도거나
    그 자리를 떠나버리지
    하지 말랬는데 니가 감히 나를 건드냐 싶어
    얼굴 때려서 코피 내고 발로 차버리고
    밀어서 벽에 머리 부딪혀 넘어지게 하고 그러지 않아요
    남자가 하는 건 폭력쓰는 여자 손목 눌러 제압한 거 뿐이네요
    이혼 해야죠 무조건

  • 16. 본인이야기죠?
    '20.10.14 3:37 AM (178.191.xxx.169)

    원글님 이혼해요.
    누가 저렇게 피보면서 싸우면서 살아요?
    이러다 남이 죽거나 남편이 죽거나 님이 폭력죄로 감방가요.
    외국은 폭력에 관대하지 않아요.

  • 17. 그러다
    '20.10.14 4:22 AM (121.174.xxx.82)

    한쪽이 크게 다쳐요.
    보통은 여자가....
    배우자 살해가 기사에 왜 자주 나오겠어요.
    폭력은 습관이기도 해요.
    이혼으로 가거나
    부부상담 받아야 하지요.

    누군가에게 얘기한것은 도와달라는 의미입니다.

  • 18. ㅡㅡㅡ
    '20.10.14 4:31 AM (70.106.xxx.240)

    악연인거죠
    서로 때리는 인연이요.

    그러다 이혼하고 각자 재혼해서 새로 만난 배우자와는 안때리고
    잘 사는 커플들 있어요.

  • 19. 큰일나겠네요
    '20.10.14 4:46 AM (119.71.xxx.160)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 20. ...
    '20.10.14 5:01 AM (175.223.xxx.84)

    딱 봐도 본인 얘기
    이혼하고 정신과 치료도 받으세요
    분노조절장애예요

  • 21. 둘다
    '20.10.14 5:39 AM (111.118.xxx.150)

    미쳤구먼..

  • 22. 끝내는게
    '20.10.14 5:47 AM (211.36.xxx.195)

    나아요.
    서로를 막장으로 가게 자극하는 사이가 있더군요.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러는데 상대한테는 바닥을 드러내는...궁합이 안좋다고 해야하나..

  • 23. 한글
    '20.10.14 5:51 AM (211.109.xxx.53)

    코피가 낳대요=>코피가 났대요.
    낳다 :출산
    낫다:더 나은 거 (비교) 혹은 아픈 증상 호전
    났다: 사태의 진행, 소문이 났다, 사단이 났다 등

  • 24. ..
    '20.10.14 6:09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누가 유도하는지 글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여자가 자꾸 폭력을 쓰긴 하네요. 저러다 여자 맞아 죽던지 둘 다 피폐해져요. 상담을 받든 헤어지든 해야죠

  • 25. 강강 약약은
    '20.10.14 6:28 AM (180.68.xxx.158)

    정의를 구현할때 하는 말이고,
    부부사이는 강할때,약하게
    약할때 강하게...
    저희 부부 둘다 대 찬 편인데,
    반드시 둘 중 하나가 알아서 져 줍니다.
    험하게 덤비면 답 없다는거 둘다 알거든요.
    한번도 쌍욕하거나,
    폭력사태는 없어요.
    그렇다고
    할말 못하고 살지는 않고,
    말 꺼낼만 할때...하고 살아야지요.

  • 26. 잘못하다
    '20.10.14 6:43 AM (203.226.xxx.162) - 삭제된댓글

    시간가면 남의집 귀한 아들 죽을수 있겠어요.
    지 손목 멍든건 대단해서 손잡힌 상태에서 남자 뒤로 밀어 머리 땅에 박을 정도의 힘이면 체격이 뚱보에 뺑덕어멈 처럼 생겨서 뇌진탕 걸라면 어떡하고 성난다고 손모가지 휘둘루니 손목 못휘두르게 꽉잡은거 같은데 발로 차서 코피날 정도면 남자가 재수없어 죽을수 있는데 저런애 하고 더 살다간 ...깔짝대고 이죽대며 약올리는 재수없는 스타일 같아요. 걍 평생 안맞으니 이혼하라고 권해야

  • 27. ...
    '20.10.14 7:02 AM (27.100.xxx.179)

    그러다 뉴스에 나와요..

  • 28. 걱정이군요..
    '20.10.14 7:27 AM (14.47.xxx.111)

    꼭지가 돈다..라는 건 이성을 잃는다..라는 거고 지금 어떤 조언을 줘도 소용없다는 뜻 이네요. 뉴스에 나기전에 이혼하는 것 만이 답 같습니다.

  • 29. 왜 살아요?
    '20.10.14 7:45 AM (211.52.xxx.84)

    부부싸움ㅇㅣ 육탄전요?
    전 이거 사실알면 이혼시킵니다.
    인격체들이 만나서 부부로 맺어지면 이성적으로 해결을해야지 몸싸움요?
    울앞집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애있으면 애가 울고불고 하지말라고 애원해도 육탄전으로 싸우더군요

  • 30. ㅇㅇ
    '20.10.14 7:45 A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 놔줘요
    저지경으로 여자한테 맞고 꼭지 안돌 남자 아마 없을걸요?
    님얘기인거같은데 아무리 다혈질 아닌 순한남자도 저렇게 여자한테맞았으면 똑같이 때리지 님 남편처럼 팔 잡고 하지 않죠
    미치겠다~

  • 31. 겁이 나서
    '20.10.14 7:48 AM (59.6.xxx.151)

    때려요?
    강아지가 겁이 나면 문다 는 들어봤습니다만
    겁이 나서->꼭지가 돌아서-> 때린다
    에서 중간은 빼시네요
    직접적인 원인인데요.
    저 정도로 이성을 잃는 건 둘 다 단순히 다혈질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란 남자가 여성의 성을 만족시켜서 무마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지
    물도 세게 그으면 파장 일듯
    저런 싸움은 없던 일이 되지 않아요

    좋은 인연은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겁니다
    저 부부는 정말 잘 생각하셔야 할 듯요

  • 32.
    '20.10.14 7:50 A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여자가 성격이 대단하네요
    손가는게 습관이된거같은데 그거 고치기 힘들텐데 남편이 불쌍~~~~~
    이혼하는게 정답이고 그러다 살인나겠다

  • 33.
    '20.10.14 7:50 AM (121.165.xxx.112)

    아무리 꼭지가 돌아도
    처음있는 일도 아니고
    자신의 행동이 어떤 사태를 초래하는지 알면서도
    계속 폭력적인 부부싸움을 하는건
    둘다 잘살아보겠다는 의지가 없는거죠.
    둘중 누구 하나만 참아도 저정도 사태까지는 가지 않아요.
    여자라서 참아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맞았을때 더 큰 피해를 보는건 힘이 약한 쪽이니까
    약한사람이 먼저 멈춰야죠.
    투견도 아니고 왜 서로가 피를 볼때까지 싸우나요.
    우리 부부도 만만찮게 다혈질인데
    싸우다가 목소리가 높아지면 그만하고 이따가 2차전 하자고 해요.
    감정이 격앙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워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고 감정싸움이 되어버리니까요.

  • 34.
    '20.10.14 7:51 AM (58.120.xxx.107)

    먼저 폭력을 휘두른 사람이 나쁘다고 봐요.
    남편 얼굴을 세게 쳐서 남편이 뒤로 넘어진후 머리를 벽에 좀 부딪쳤는데
    홧김에 한 거고, 꼭지가 도니 먼저 때릴수밖에 없고

    아내 때리는 남편들의 가장 흔한 변명인데요

  • 35. ㅇㅇㅇㅇ
    '20.10.14 7:51 AM (202.190.xxx.144)

    두분다 보통은 되는 인격체 였다는 가정하에
    남자분이 얼굴을 들이미는 상황 자체가 여자분이 느끼기에 본능적으로 얼굴을 쳐낼 정도로 굉장히 위협적일꺼라 추측되고
    여자분은 그렇다 하더라도 손찌검을 할 게 아니라 그 자리를 피해버려야 한다고 생각함.
    학교 다닐때 보면 깐족깐족 약 올리는 친구, 은근하게 괴롭히는 친구에게 참다참다 한번 들이받았는데 학폭 가해자, 피해자 되는 경우가 이런 경우가 많죠. 괴롭힌 사람은 결과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때린 사람은 물리적 상황이 드러나니 오히려 가해자 되어 버리죠.
    여자분이 좀 더 현명하셨음 좋겠네요.

  • 36. 그런데
    '20.10.14 8:37 A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여자한테 그렇게 심하게 맞고도 팔만 붙잡은남자는 많이 참고있는것으로 보여요
    남자가 불쌍하네요

  • 37.
    '20.10.14 9:31 AM (112.165.xxx.120)

    글만봐서는 여자가 다혈질이고 남자는 참다참다 터지는거 같은데요
    여자가 성질 좀 죽이면 남자도 폭력까진 안 쓸 것 같아요

  • 38. 디오
    '20.10.14 11:11 AM (175.120.xxx.219)

    폭력을 행사하는 여성이 백번 천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크기를 키워요.
    병원에 가서 일단 검사를 받아보세요.
    정신과에 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39. 먼저
    '20.10.14 11:19 AM (221.166.xxx.91)

    먼저 폭력을 쓴 사람이 문제입니다. 이 경우는 여자가 백번 잘못했어요.

  • 40. rrr
    '20.10.14 12:35 PM (128.134.xxx.90)

    애초에 싸운 이유나 계기가 뭔지 궁금하네요.
    꼭 폭력 상황까지 갔어야 하는 해결이 안나는 갈등인지
    서로 타협하고 양보할 생각이 없는 사안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 41. 여자가
    '20.10.14 12:59 PM (87.178.xxx.206) - 삭제된댓글

    폭력적이네요. 저거 답 없어요.
    폭력써서 해소되는 느낌에 맛을 봐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여자분 원가정에서 클 때 문제 있었을 거예요. 왜냐면 자기부모 부부싸움방식 자녀들도 커서 따라하게 되있거든요.
    여자분 저거 이혼해서라도 고쳐야 되는데, 고치기아주 힘들 걸요.
    사실 저런 데미지가 있는 사람은 결혼도 하면 안 되고 애도 낳으면 안 되는 데, 안타깝네요.

  • 42. ㅡㅡㅡ
    '20.10.14 1:01 PM (220.95.xxx.85)

    여자 미친 ...욕하고 싶네요 ..첨 폭력때 머리를 벽이 부딪혔는데도 놀라지도 않고 계속 싸웠네요 저러다 뇌진탕와서 죽을수도 있는건데 ..
    욕을 한 바가지 해줘도 시원치 않네요

  • 43. ....
    '20.10.14 1:07 PM (39.7.xxx.29)

    세상에...
    발로 차고 얼굴 때려 코피내고 밀쳐넘어뜨려 머리 다치게 하고
    그래놓고 니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라니..
    애 없는게 천만다행이네요
    저런 여자는 자기가 감정조절못해서 애 두들겨 패놓고도
    니가 날 화나게 해서 그런거라고 합리화하고 뒤집어씌워서
    애 몸만 멍들게 하는게 아니라 영혼도 다 파괴해버립니다
    손절이 답

  • 44. ㅇㅇ
    '20.10.14 1:0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꼭지가돈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걸 남보고 피하라니
    본인스스로 자제해야지

  • 45. ..
    '20.10.14 1:24 PM (61.254.xxx.115)

    여자가 더 문제임.자꾸 남자보다 힘도약하면서 폭력을 왜씀?
    남자도 열받으면 확 패버리겠지만 오히려 남자가 참는거같네요
    여자잘못이 더커요 지인이 남자 의사인데 여자가 자꾸 뺨따구때려서 남자가 쫓아다녀서 결혼했어도 1년도 못가 이혼합디다 여자손찌검에 질려서.하지말라해도 자꾸손대고요

  • 46. ㅇㅇ
    '20.10.14 1:25 PM (211.222.xxx.112)

    맞고 사는 남자도 많아요 말을 안해서 글치
    저집 남편이 내성적이면 매일 맞고 살듯

  • 47. 여자가 한승질
    '20.10.14 1:38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하는데요. 남편을 그렇게 가격하고 남편이 나가 떨어질 정도면 운동을 한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그러다가 골프채로 남편에게 맞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보통여자 같지는 않아보여요.
    나이들면 보통 남자들이 많이 이해하고 부족한 말 해도 여자에게 맞추어주어요.

  • 48. ..
    '20.10.14 1:58 PM (61.254.xxx.115)

    누가 코피가 났다는 얘기에요? 남편 얼굴치고 발로 차는게 심한가요남퍈이 손목붙들어 손목에 멍든게 심한가요? 여자가 더문제에요 폭력쓸거면 이혼하라하세요 겁이나면 도발을 말든가 바락바락 대들면서 겁은무슨..

  • 49. ..
    '20.10.14 2:11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여자도 미쳤네요 ..ㅠㅠㅠ 폭력을 도대체 왜 먼저 쓰는지....

  • 50. ...
    '20.10.14 2:12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여자도 미쳤네요 ..ㅠㅠㅠ 폭력을 도대체 왜 먼저 쓰는지.... 솔직히 입장바꿔서 남자가 먼저 때리고 그러다 보면 여자도 가만히 있겠어요 ..?? 윗님말씀대로 저 남자 내성격이었으면 맨날 맞고 살았을것 같네요 ..ㅠㅠ

  • 51. ...
    '20.10.14 2:23 PM (222.236.xxx.7)

    여자도 미쳤네요 ..ㅠㅠㅠ 폭력을 도대체 왜 먼저 쓰는지.... 솔직히 입장바꿔서 남자가 먼저 때리고 그러다 보면 여자도 가만히 있겠어요 ..?? 윗님말씀대로 저 남자 내성격이었으면 맨날 맞고 살았을것 같네요 ..ㅠㅠ
    솔직히 보통 사람들 꼭지 돌아도 남자한테 저런 행동 안하지 않나요 ..???? 윗님처럼 내 옆에 오지 말라고 했지 하면서 큰소리를 치거나 ... 그자리를 걍 피해서 다른곳으로 갈것 같은데 때리지는 않겠죠 ... 일반 부부가 저집 처럼 서로 떄리고 그쪽에서도 떄리고 하면서 살지는 않잖아요 ..

  • 52.
    '20.10.14 2:39 PM (115.23.xxx.156)

    둘다 다혈질이면 진짜 퍽하면 욱해서 폭력더하겠네요

  • 53. 여자분이
    '20.10.14 3:03 PM (223.62.xxx.92)

    다혈질이신듯

  • 54. 일단
    '20.10.14 3:09 PM (125.186.xxx.16)

    님이 먼저 상담을 받아보세요.
    상황 악화시키는건 님인것 같은데
    여기서 동조글 얻으면 뭐합니까.
    어서 상담을....

  • 55. ??
    '20.10.14 3:12 PM (218.48.xxx.105)

    남자는 손목 잡고 말린 것 밖에 없는데요.
    원글님이 완전 여자 입장에서 글 썻는데
    여자가 먼저 얼굴 후려 치고 얼굴 치고 발로 차고
    손목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얼굴 가격해서 코피가 났다는 것도 여자가 얼굴 쳤다는 거지요?

    여자가 완전 폭력녀이고 남자는 말린 건데
    원글님은 여자분에게 여자분 입장에서 들어서 그런지 둘이 같이 폭력 쓴 것처럼 잘 버무려서 쓰셨네요.

    여자는 맨날 "홧김에", "꼭지가 돌아서", " 남편이 꼭 하지 말라는 짓을 해서"라고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고요.
    이거 폭력 배우자의 가장 큰 특성입니다.

    지인이시면 남자분에게 애 생기기 전에 빨리 도망가라고 충고해 주세요.

  • 56. ...
    '20.10.14 3:17 PM (180.70.xxx.50)

    얼굴을 발로 차는것
    폭력에 대한 방어로 상대방 손목을 잡은것

    뭐가 더 나쁜지는 초등도 알겠네요
    여자분 폭력이 일상인듯
    그러니 본인이 심각한지 모르지

  • 57. 본인얘기를
    '20.10.14 3:33 PM (39.7.xxx.245)

    본인얘기를 친구에 빗대어 쓴 듯...자세히 아시네요.
    ( 전에 ㅍ택 아줌마도 제 3자인 듯 쓴 적 몇번 있다고..)

    한 사람 얘기만 들어선 정확하게 모르니
    남편과 가서 부부상담 받으세요

  • 58. ...
    '20.10.14 4:21 PM (39.124.xxx.77)

    3년인데 애없으니 다행인거죠..
    헤어지는게 답 아닌가요.. 애생기면 완전 클날 부분대요..

    서로 다혈질이면 진짜 힘들어요..
    누구 하나가 반응을 안하던지 대꾸를 안하던지 해야지..
    서로 진짜 끝까지 가면 그때 기억으로라도 살기 힘든거 아닌가요..
    애도 없는데 왜 저러고 살아야하는지요..
    성질머리를 어찌 상담으로 해결해요.. 답없다 생각해요..

  • 59. ㅇㅇ
    '20.10.14 4:50 PM (59.9.xxx.18)

    부부싸움이야 할 수 있으나
    저자거리 양아*도 아니고
    너무 품격없고 부부로서 상대에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고..
    읽는 것 만으로도 싫다는 느낌이 똭...

  • 60. 그냥
    '20.10.14 5:17 PM (110.12.xxx.4)

    이혼이 답이에요.
    저러다 감옥가겠어요.

    이제는 잘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살아남는게 중요한 사이가 되었네요.

  • 61. .....
    '20.10.14 5:25 PM (180.65.xxx.60)

    아이없는게 다행이네요

  • 62.
    '20.10.14 5:37 PM (124.56.xxx.118)

    애없을때 이혼 추천!!! 부부싸음할때 저렇게 싸우면 수위는 점점 높아져요. 저러다 살인나는겁니다. 육탄전을 벌이면 어쩌니저쩌니해도 약한 여자가 피해를 보게되어있어요.

  • 63. ...
    '20.10.14 6:04 PM (223.62.xxx.92)

    남편분 도망가세요ㅠ

  • 64. 2020년
    '20.10.14 6:39 PM (223.38.xxx.180)

    폭력은 법으로도 죄예요
    형사처벌 감옥가요
    내가 사람을 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법을어기는 행위입니다. 폭력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고

    병이고 죄이며 평생 씻지못할 상처이고 되물림됩니다

  • 65. 에휴
    '20.10.14 6:56 PM (211.208.xxx.114)

    오늘 동생네 갔더니
    동네 주민 부부쌈 하다
    남편이 칼로 아내를 찔러
    사망했다고 하네요
    부부간에 칼로 찌를만큼
    미운데 그냥 헤어지지 했네요
    옆집이나 아랫집 신고라도 좀 해주지
    너무 안타깝더구요

  • 66. 이혼 하세요
    '20.10.14 7:3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도 힘든데다
    시댁까지 내 맘대로 안되니

    신랑이 화풀이 대상이 된듯..

  • 67. ...
    '20.10.14 8:20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애도없는데 참고사는 부부보면도저히 이해불가
    세상제일가는 천치모지리들같음
    아니대체 머때매참고사는거지?
    애있다면모를까
    스스로 무뇌바보빙신인증

  • 68. 사람
    '20.10.14 9:24 PM (125.176.xxx.46)

    사람은 안변해요.
    그러다 큰일 나요.
    그래도 살고자 미련이 있음 노력해보고
    안되면 빨리 각자 길을 가는것이 맞아요.

  • 69. ,,,,
    '20.10.14 10:08 PM (58.234.xxx.98) - 삭제된댓글

    세세한 상황 묘사를 보니
    원글님 얘기 같네요.
    글발도 거침없고....

  • 70. ...
    '20.10.14 10:54 PM (182.209.xxx.39)

    여자가 미친 여자인데요..
    님은 여자쪽 지인인거죠?
    남자 도망가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결코 정상 아니에요
    이혼해서 끝내야 하는 관계에요

  • 71. ..
    '20.10.14 10:57 PM (61.254.xxx.115)

    애기낳으면 싸울일 훨씬더많음.애기를 누가 봐주니 안봐주니 집안일을 돕니안돕니 애기울고 사이안좋음 그땐 어쩔건데요 한시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낫죠

  • 72. 애가 없다면
    '20.10.15 12:22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

    이혼을 하시도록 권합니다. 육탄전까지 간적은 없지만 직전까지는 있어봤어요. 애때문에 참고 살아요. 언젠가 부터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생글생글 비위맞춰주지 않고 불쾌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사나워 지네요. 그걸 알기에 평소엔 술쳐먹고 들어왔을 때 기분 드러워도 웃으면서 비워맞춰주고 들어가서 얼른 자라고하는데 오늘은 술을 마시고도 안마셨다 거짓말부터 하고 알콜 냄새가 너무 나서 차는 어떻게 했냐 등등 음주운전 했을까봐 좀 따지고 기분이 얹짢아서 얼굴을 굳혔더니 저더러 정신과 병원 가보라고 하네요. 별걸가지고 맨날 기분나쁘한다고.
    일주일에 3-4일 술을 마시는데 마시면 사나워져서 그냥 조심하며 사는데 이가 갈려요. 애만 아니면 그냥 집에서 나오고 싶네요. 이 와중에 애는 보호해주고 싶어서 그냥 누르고 참습니다...애가 컸을 때 아니가 저를 이해 해줄만 한 나이가 됬을때 반드시 이 인간 버릴껍니다. 이 새끼는 제가 스스로 나간다 하면 좋아라 할 수도 있겠지만.

  • 73. 하~~
    '20.10.15 1:10 AM (114.203.xxx.61)

    송신스러운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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