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멘탈 잡고 살게 한말씀만 해주세요.
아니 이건 초딩들 왕따짓처럼요.
이유는 없어요.
뭔가 지들 맘에 안드는거죠.
나는 옳다 외치며 견디는데 출근하기 싫어요.
1. ㅇㅇ
'20.10.12 1:36 AM (211.193.xxx.134)초딩 수준은 무시가 정답입니다
초딩을 보는 것같이 시선처리하시고2. ㅇㅇ
'20.10.12 1:37 AM (182.221.xxx.81)나오세요. 어딜 가도 똑같이 따 당하시는것 같으면 아르바이트 나 단기근무 하는 쪽으로 알아보시구요
3. ㅇㅇ
'20.10.12 1:38 AM (58.146.xxx.41)비밀의숲2에서 한여진이 초딩같이갈구는 무리들에게 그러죠.
아우 열라 유치해. 라고요.
그리고 왕따시키는 것들에게 기죽지 않고할알하고 무시하고 자기일함4. 왜 나가요?
'20.10.12 1:38 AM (178.191.xxx.13)내가 왜 나가요?
쟤들은 돌아가며 따시키는게 취미생활인데
왜 제가 나가요?5. 토닥토닥
'20.10.12 1:40 AM (116.34.xxx.209)싫죠....
저도 여직원 많은 부서 다녔던지라 무슨 상황인지 알겠어요.
우째요....일로 승부 보셔서 인정받아 빨리 승진해야죠.
맛난거. 좋아하는것 사시면서 현상황을 즐겨보세요.6. 비숲 2는
'20.10.12 1:40 AM (178.191.xxx.13)안봤는데 봐야겠네요.
지금까지 내 일 하면서 잘 견뎠는데
친한던 동료 둘이 퇴직하니 좀 힘드네요.7. 업무관련
'20.10.12 1:45 AM (178.191.xxx.13)제대로 협조를 안해줘요.
전혀 안해주는건 아닌데 대강해주고 책임미루는거 아세요?
제대로 안알려줘서 제대로 알려달라니
니가 제대로 알아들어라 이런 반응이요.8. 괴로워도
'20.10.12 1:49 AM (116.122.xxx.194) - 삭제된댓글참다보면 좋은날 옵니다.
그 사람들이 내 월급 주는거 아니고,
직장 스트레스란 업무 자체보다
인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커요.
그것을 견딘 댓가로 월급 받는다 생각하세요.
왕따 시키면 역으로 그사람들에게서 멀어지는
스따가 되세요.
님이 겁 잔뜩 먹고 있더라도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면
그쪽에서 움찔할걸요.
그때 혹라도 호감 보이며 다가오는 사람에게
절대 속 보이지 알고요.9. 오타
'20.10.12 1:51 AM (116.122.xxx.194) - 삭제된댓글혹라도 ㅡ> 혹시라도
10. 사적으로
'20.10.12 1:51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찌질하게 구는건 무시하면 되는데
업무적으로 지장을 준다면 윗선에 말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11. 꽃보다생등심
'20.10.12 1:51 AM (121.138.xxx.213) - 삭제된댓글업무 협조 요청할 때 뭐든지 다 녹음하세요
전부 근거로 남습니다.
조금 더 버티시다가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하세요.
직장내 갑질방지센터 설립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연락해보세요12. Jj
'20.10.12 1:53 AM (223.38.xxx.9)나쁜 x들이네요. 양심도없네... 다큰 어른들이.
잘 견디세요. 원글님 강한 사람일거같아요.
좋은날 올거에요!13. 가구
'20.10.12 1:53 AM (220.72.xxx.132)어느 직장 가나, 비슷한 거 겪게 되는 거 같아요.
고로 거기서 피한다고 파라다이스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모든 게 돈 받는 대가라 생각하시고.
가급적 그들로 인해 피해 보는 일 생기지 않도록 2중 3중으로 체크하고 일하세요.
정보공유 잘 안해주면 결국 님이 다 뒤집어쓰게 되거든요.
저런 애들 기질을 바꾸는건 불가하니,
거기서 조심히 버티시고 그들로부터 탈출할 날을 기다려야죠.14. 거기에
'20.10.12 1:56 AM (182.229.xxx.190) - 삭제된댓글초연할 수 없고 괴롭다면 이직도 방법이죠
내가 틀리고 못나서 지는 게 아니예요
그런 것들 상종하며 하루하루 쓸 데 없이 내 정신 갉아먹기 싫고 험한 거 보고 싶지 않으니 피하는 거죠
길가다 상대방이 툭 치고 지나간다고 일일이 상대하고 말싸움하며 니가 그랬니 어쨌니 싸우기보다
그냥 툭툭 털고 악연 만들지 않는 것도 나를 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15. 사람
'20.10.12 1:58 AM (178.191.xxx.13)바보만드는거요.
지나가면서 오늘 A 야. ㅡ 응?
벌써 나가버림.
뭔 소리야? 하고 전 제 할 일 함.
나중에 너 왜 여기있어? 내가 A 랬잖아!
정확히 말해줘야지, 내가 어떻게 알아?
못알아들었으면 쫒아와서 다시 물었어야지!
니가 처음부터 제대로 말해줬으면 내가 다시 물을 이유가 없잖아!
니가 못알아들은게 잘못이지.
매번 이런식이요.16. 저 윗님 조언처럼
'20.10.12 2:07 AM (124.62.xxx.189)뭐든지 녹음을 하세요. 그러면서 그 앞에서 틀면서 이게 무슨소리냐고 되 물으세요. 나중에
신고하시구요.17. 녹음할
'20.10.12 2:10 AM (178.191.xxx.13)시간도 없이 툭 던지고 간다구요.
18. 녹음기를
'20.10.12 2:32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미리 미리 종일 켜 둬야줘.
19. 아이스
'20.10.12 2:32 AM (122.35.xxx.26)왜 내가 나가요? 란 말도 이해는 하지만
이직은 알아보세요
그들에게 가장 큰 복수는 님이 잘사는 거에요
님이 여기서 그들 무시하며 살거나 (글 보니 힘들 듯)
님이 여기서 승진하거나
님이 좋은 곳으로 이직
위에서 든 예에서 a라고 툭 던지고 가는 사람이 상사라면 그 말이 전혀 틀린 것도 아니에요.20. 녹음기를
'20.10.12 2:33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미리 미리 종일 켜 둬야죠.
21. 상사아니고
'20.10.12 2:40 AM (178.191.xxx.13)다 같은 직급 동료구요
매일 녹음기켜놓고 일하는 상황도 비현실적입니다.
그냥 내 멘탈만 굳건히 챙기고 다른 동료들과 유대감쌓으며 견뎌야죠.
쟤들이 쪽수가 많다고 저 ㅈㄹ 이지만
인간사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제가 현재 필요한건 멘탈 다잡을 힘이되는 말이에요.22. 나옹
'20.10.12 3:47 AM (39.117.xxx.119)이직도 방법이에요. 계속 그런 사람들하고 엮이는건 정신건강에 안 좋아요.
실력으로 승진해서 아예 확 누를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 건지. 내가 몇 년이나 버텨야 할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좀 큰 회사라면 부서이동을 요청해 보시구요23. 나옹
'20.10.12 3:48 AM (39.117.xxx.119)유대감을 쌓을 다른 동료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원글님 멘탈 강한 분인 것 같아요. 할 수 있다면 한 번 이겨보세요 그럼. 끝까지 버티는 자가 이기는 거라는거 아시죠.
24. .....
'20.10.12 5:15 AM (94.9.xxx.34)그들에게 원장님의 감정을 절대 보여주면 안됩니다.
아주 바쁜 척 하세요... 본인도 바쁘면 그들이 몰하던 영향이
적어집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내 자신에 집중하는게 답입니다. 어느순간 내 실력이 쌓였을때 공평하게 승진이 안되면 이직도 답입니다...25. 음
'20.10.12 8:12 AM (125.132.xxx.156)직장은 오로지 돈버는곳이니
다 무시하세요
지들끼리 친한것도 헛되고 오래가지못해요26. 외우세요
'20.10.12 8:28 AM (223.38.xxx.89)남들은 나에게 관심없다.
뒷담화 한다는 것도 망상 아닐까요?27. 가급적이면
'20.10.12 8:54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그만 두세요. 트라우마 일평생 어마 어마 해요. 대신 그만둘때 복수는 하고 끝내세요. 건강해칩니다.
28. 뭐라고
'20.10.12 9:32 AM (223.38.xxx.68)했냐고 차분하게 쫓아가서 물어보세요. 절대 흥분하지말고.
감정이 섞이면 지는겁니다.
일단 업무처리 완벽하게 하세요. 실적 1등 해보세요. 은따는 해도 왕따까지는 못해요.
여왕벌도 동료라 생각하고 일적인 소스는 제공하세요.
다른 팀원들과 발을 넖히세요. 퇴근하고 만나고 톡하라는게 아니라 타팀원들과 인사도 하고 간식도 주고받고 5분 10분씩 시시콜콜한 쓸데없는 대화를 해보세요. 이거 중요합니다. 이렇게 안면 트면 의외의 정보도 알게되고 스트레스도 풀려요.
이게 제가 버틴 방법입니다. 드디어 여왕벌 퇴사했구요.
윗분은 망상이라고 하지만 바보도 아니고 느낌이 옵니다.
저는 아주 대범한척 쿨해서 신경안쓰는척 했지만 스트려스 엄청 받았어요.
내가 너의 유아적인 언행으로 상처받지않으며, 네 왕따따위는 필요없는 위치라고 여유를 부리면 그때 비로소 편해질겁니다. 유치한 도발에 휘둘리지마세요. 발끈할수록 더 괴롭힐 맛이 나거든요.
버티세요. 남는게 이기는겁니다.29. 멸치
'20.10.12 10:18 AM (118.37.xxx.64) - 삭제된댓글애플워치에 녹음앱 까세요.
16시간 풀타임 녹음되요.
나는 내가 지킨다!30. 맞아요
'20.10.12 3:55 PM (124.62.xxx.189)원글님 뭔가 댓글이 날이 서있어요. 비난 하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