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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있는데 보고싶지가 않아요ㅠㅠ

쪼요 조회수 : 7,904
작성일 : 2020-10-11 19:21:55
혹시나 아는 사람이 볼까 걱정 되어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댓글 찬찬히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제가 제 감정도 모르는가봅니다..ㅠㅠ
저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IP : 115.137.xxx.20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0.10.11 7:22 PM (58.228.xxx.51)

    9살차이 누가 소개해주던가요...

  • 2.
    '20.10.11 7:23 PM (210.94.xxx.156)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 보기싫은데 극복까지하면서 만나나요?

    헤어지시고
    또래의 잘 통하는 사람만나세요.

  • 3. 새옹
    '20.10.11 7:23 PM (112.152.xxx.71)

    안 좋아하니까 그렇죠
    얼른 헤어지세요 결혼하자고 하면 괜히 나이때문에 마음약해져서 얼렁뚱땅 결혼할지도 몰라요

  • 4. 쪼요
    '20.10.11 7:25 PM (115.137.xxx.206)

    대화는 잘 통해요 배려심 많고 마음이 넓은 사람인데
    진짜 좋은 사람인데 왜 제 마음은 이런건지 참 어렵네요 ㅜㅜ

  • 5. 짝이
    '20.10.11 7:27 PM (1.177.xxx.87)

    아닌거에요.
    보고 또 보고 싶어서 결혼해도 싶지 않은게 결혼인데 ...

  • 6. 얼른
    '20.10.11 7:27 PM (58.140.xxx.197)

    헤어져요 222 서로 인연이 아님

  • 7. ㅇㅇ
    '20.10.11 7:32 PM (223.38.xxx.34)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
    이성적으로 그남자가 괜찮다 싶으면
    얼른 스킨십 진도를 나가버리세요 그럼 조금 좋아져요...

  • 8.
    '20.10.11 7:32 PM (220.88.xxx.202)

    저도 경험 있어 압니다.

    대화 잘통하고 재미있고 다 좋은데
    외모.특히 얼굴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요즘 미스트롯에 김호중? 같이
    찐하게 생긴 스탈 ㅡ.ㅡ

    걔랑 전화통화할때만 제일 좋았어요.
    목소리도 좋아서.
    근데 딱 그때만 ㅠㅠ
    손이라도 잡을라치면 제가 막 놀라고 ㅠ

    결국 끝냈어요.
    지금도 좀 아쉽긴 한데
    전화통화 하고 싶고 막..

    어쩔수 없나봐요.

    님도 그냥 헤어지는게 맞다봐요

  • 9. ...
    '20.10.11 7:33 PM (39.124.xxx.77)

    남편도 아닌데 뭘 극복을 해요..ㅎㅎ
    언넝 헤어져요
    나이차만 봐도 헤어지는게 백배낫네요..

  • 10. 좋은사람
    '20.10.11 7:35 PM (175.123.xxx.2)

    만나기 힘들어요ㆍ여자는 남자랑 자고 나면 더 좋아진다고 해요

  • 11. 경험자인데
    '20.10.11 7:39 PM (58.140.xxx.197)

    얼굴 몸매 마음에 안들면 19금 해도 크게 좋아지지
    않아요 엄청 남자 스킬이 좋고 사이즈 만족하면
    모를까 ;;

  • 12. 상대방을
    '20.10.11 7:41 PM (119.71.xxx.160)

    위해 가능한 빨리 헤어지세요

  • 13. 마른여자
    '20.10.11 7:42 PM (112.156.xxx.235)

    ㅜㅜ슬프네요
    댓글내용은 남자가갠찮은데 보고싶지않다니
    속궁합이 안좋은거아닐까요

  • 14. ᆞᆞ
    '20.10.11 7:46 PM (210.113.xxx.12)

    안끌리면 안만나야지 무슨 극복씩이나?
    연애가 극기훈련도 아니고

  • 15. 노노
    '20.10.11 7:46 PM (39.7.xxx.115)

    불가능 ㅡㅡ

  • 16. ...
    '20.10.11 7:47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콩깍지 떨어졌나봐요

    곧 헤어지겠어요

  • 17.
    '20.10.11 7:48 PM (210.94.xxx.156)

    그냥 안맞는 거에요.
    그 남자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러니
    님이 좋아할수있는
    당기는 사람을 만나라고요.
    그리고
    나이 차가 너무 많아요.

  • 18. ****
    '20.10.11 8:15 PM (220.81.xxx.227)

    내 감정을 믿으세요

  • 19. ㅁㅁ
    '20.10.11 8:17 PM (221.158.xxx.82)


    외모가 마음에 안드는거에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 20.
    '20.10.11 8:18 PM (1.225.xxx.223)

    능력있고 인성좋은 남편감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나중에 후회하지마세요

  • 21. ....
    '20.10.11 8:18 PM (211.173.xxx.208) - 삭제된댓글

    그렇게해서 점점 아니다 싶은 마음 누르고 결혼하고 평생 후회하는 사람 있어요,

  • 22. 00
    '20.10.11 8:21 PM (58.122.xxx.94)

    인생 너무 힘들게사네요.
    무슨 수능공부하는것도 아니고.
    보기싫은 남자를 왜 만나요?
    세상에 반이 남자인데.
    그사람을 위해서도 빨리 정리하세요.
    조건이 탐나서 극복하고 결혼하고 싶으신건지.
    진짜 이해불가네요.

  • 23. 조건때문에
    '20.10.11 8:22 PM (49.171.xxx.56)

    자연스런 욕구를 누르지 마삼....안좋아하는거임..끝내삼

  • 24. 조건좋아도
    '20.10.11 8:27 PM (223.62.xxx.82)

    9살은 너무 심해요.
    세상 사는거 한번인데 나이든 남자랑 살긴 싫어요.

  • 25. rr
    '20.10.11 8:27 PM (222.110.xxx.145)

    뭘 극복해요. 일부러 노력 안 해도 끝나게 될 인연이네요.

  • 26. .....
    '20.10.11 8:32 PM (1.233.xxx.68)

    처음에는 좋았으나
    만나면서 고민하고 생각하니 나이나 다른게 눈에 들어오는거죠.

    9살 차이라
    얼마전 40살 개업한 메이저과 남자 의사랑
    30살 사회생활 후 약학과 다니는 여성분을 소개팅 주선 비교 할때
    많은 분들이 남녀의 나이 차이가 너무 많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의사라도 10살 차이면 너무 많다고 ...

  • 27. ㅇㅇㅇ
    '20.10.11 10:05 PM (116.39.xxx.49)

    안돼요. 극복하지 마세요.
    그건 평생 극복 안되는 거예요.
    잘 살다가도 불쑥불쑥 내가 왜 그랬나 후회해요

  • 28. ...
    '20.10.12 1:05 AM (121.150.xxx.112) - 삭제된댓글

    아닌건 아닌거예요
    조건때메 만나볼려고 하다가 그만뒀어요
    스스로가 너무 불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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