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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지울게요.

수술? 조회수 : 6,510
작성일 : 2020-10-11 13:18:13
도움되는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목적으로 퍼갈까 하여 지웁니다.
IP : 110.15.xxx.17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거말고
    '20.10.11 1:19 PM (125.187.xxx.25)

    비너스나 비비안 입히세요. 비비안이랑 비너스가 확실히 잘 잡아줘서 안 아프고 가슴도 너무 두드러지게 안 보이고 자연스러워요. 일본건 너무 튀어나오게 되서 안 이뻐요.

  • 2. 김혜수가
    '20.10.11 1:21 PM (61.253.xxx.184)

    예전에 축소수술했다 하지 않았나요?
    75면...제가 75인데 이컵이라.....너무 무겁고 힘들겠네요
    엄마도 가슴이 커요?

  • 3. 저기
    '20.10.11 1:21 PM (73.83.xxx.104)

    축소 수술 위험해요.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그보단 운동을 시켜서 튼튼한 어깨와 허리 만들어 덜 힘들게 해주세요.
    일부 사람들 인식 때문에 속상할 필요 없어요.

  • 4. ㅁㅁ
    '20.10.11 1:22 PM (14.4.xxx.220)

    키는 몇이에요?

  • 5. ....
    '20.10.11 1:22 PM (211.36.xxx.200)

    가슴이 큰 게 걱정이 되실 수는 있지만 수술시킨 미친엄마라 생각하겠다는 건 지나친 생각 같네요. 딸이 자기 몸 긍정하기도 모자란 세상입니다... 보수적인 82 얘기 듣고 어린 딸 상처 주지 마세요

  • 6. soso
    '20.10.11 1:24 PM (58.122.xxx.94)

    우유와 유제품 끊으세요.
    가슴 큰사람은 더 커져요.
    작은 사람은 우유 들이부어도 안크지만.

  • 7. a컵보다는
    '20.10.11 1:24 PM (218.153.xxx.41)

    백배 낫죠
    심하게 가슴없어서 실망한 남자들 인터넷글도
    엄청 올라와요 ㅠㅠ

  • 8. ..
    '20.10.11 1:24 PM (222.237.xxx.88)

    아이에겐 엄마 심정 절대로 표내지마세요.

  • 9. 근데
    '20.10.11 1:27 PM (68.1.xxx.181)

    애는 뭐래요? 엄마 생각과 달리 e컵에 불만 전혀 없을 수 있어요.

  • 10. .....ㅡ
    '20.10.11 1:28 PM (211.178.xxx.33)

    아직 아이인데 얼마나 불편할까요 ㅜㅜ
    에구

  • 11. 아구구
    '20.10.11 1:29 PM (175.223.xxx.217)

    우째요.ㅠㅠ
    그맘때 가슴큰거 정말 큰 컴플렉스인데..ㅠㅠ
    마음껏 뛰지도 못하고..
    늘 웅크리고..
    ㅠㅠ

    저위댓글
    남자가 실망하든 말든 뭔 상관?

    넘 큰것보단 작은게 훨 나아요
    가슴크면 얼마나 부해보이는데..

  • 12. ...
    '20.10.11 1:29 PM (117.53.xxx.35)

    스포츠 브라 좋은 걸로 사서 하고 다니면 좀 덜 불편할거에요

  • 13. 수술함
    '20.10.11 1:30 PM (124.5.xxx.148)

    아는 분 50대에 축소수술했어요.
    수십년 척추가 너무 아파서 괴로웠대요.

  • 14. 착각
    '20.10.11 1:31 PM (39.7.xxx.182)

    가슴 적은게 낫다는건 여자들 착각이고요
    말안해서 그렇지 큰가슴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수죠
    c,d 에 글래머 ㅎㅎㅎ

  • 15. 원글
    '20.10.11 1:32 PM (110.15.xxx.179)

    애한테는 아무얘기 안해요. 한번도 티내지 않고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키웠어요.
    키가 작아서 더 도드라져보여 보입니다..
    말안해도, 지나가는 남자들 시선이 다 느껴지겠죠.
    아이에게 언젠가 가슴을 손으로 받쳐서 몸을 꺽은 걸그룹 동작을 카톡 플필로 올리면 보는 사람들도 좀 불편할거 같다. 정도로 좋게 얘기했고, 그런 다음엔 가슴을 강조한 사진은 안올리는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요.
    물론 sns부계정에 올릴수도 있겠지만.. 알고 싶지도 않고요.
    별탈없이 커주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참 어렵네요. 딸엄마는.
    고입말고도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네요.

  • 16. 글쎄
    '20.10.11 1:33 PM (124.49.xxx.36)

    익명 자게에서 이런글 믿겨지지않죠. 꼭 수술한 사람들이 원래 큰사람도 있어요 이럴려고 글 쓰더라구요.저도 여중.여고 딸많은 집에서 컸는데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성장이 남다르다해도 e컵요? 75에? 허리24?

  • 17. .......
    '20.10.11 1:34 PM (211.178.xxx.33)

    일단 스포츠브라 입히세요
    훨 낫습니다

  • 18. ..
    '20.10.11 1:35 PM (39.7.xxx.243)


    '20.10.11 1:31 PM (39.7.xxx.182)
    가슴 적은게 낫다는건 여자들 착각이고요
    말안해서 그렇지 큰가슴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수죠
    c,d 에 글래머 ㅎㅎㅎ


    이게 뇌가 있는 사람이 할 말인가? 딸 걱정하는 글에
    남자가 좋아하는게 뭐가 중요해 변태같은 ㅅㄲ 제발 ㅇ82에서 좀 꺼져

  • 19.
    '20.10.11 1:35 PM (124.54.xxx.37)

    a컵에 비해 백배낫다는말은 왜하는건지..생각없는 사람 많아요..
    남들이 딸수술시킨 엄마라고 생각하는게 그리 속상한가요?
    딸아이가 가슴 e컵이어서 힘들대요?

  • 20. 제가
    '20.10.11 1:37 PM (115.143.xxx.140)

    75에 F컵입니다. 10살에 가슴 생겼어요. 키도 작은데 늘 웅크리고 다녔고 자세도 망가졌죠..구부정하게.

    Laura.com 여기에 미니마이저라고 브라들 다양해요. 사이즈 한컵 작아보이기는 하고요. 더 작아보이는건 스포츠브라요. 쇼크옵서버..라는 종류의 스포츠브라 있어요.

    스포츠브라 중에서도 격렬한 운동할때 착용가능한..흔들림 잡아주는거 있어요. 가격은 좀 나가요. 한 10년 전쯤에 8만원주고 샀었네요.

  • 21. Lora.com
    '20.10.11 1:38 PM (115.143.xxx.140)

    주소가 틀렸네요. Lora.com이에요.

  • 22. &&&
    '20.10.11 1:39 PM (223.38.xxx.216)

    저희 친정이 딸셋인데요
    큰언니 키 159에 h컵
    둘째인저 키 162에 a컵(컵이 헐렁)
    막내 161에 곽찬b컵
    친정엄마 158에 80대인 지금 b컵....

    언니보면 힘들어보여요
    저도 불쌍하지만 언니랑은 안바꿈

  • 23.
    '20.10.11 1:39 PM (39.7.xxx.182)

    여자인데요 가슴 큰게 보기 좋다구요
    남자들 말안해서 그렇지 큰 가슴 좋아해요 진심
    본인들 열등감을 여기서 해소하지 말아요 ㅋㅋㅋ

  • 24. 243님
    '20.10.11 1:40 PM (1.253.xxx.29)

    제가 쓰고 싶었던 말을...

    뭐 저런 인간이 있는지요? ㅠㅠ

  • 25. ..
    '20.10.11 1:40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막눈 아니고서야 수술한 가슴이랑 진짜 가슴은
    같은 사이즈 속옷을 입어도 눈으로 봤을 때 달라요

  • 26. 딸아이
    '20.10.11 1:40 PM (1.177.xxx.87)

    친구가 가슴이 너무 커서 고민하다 작년에 축소 수술 했는데 너무 행복해 한다고 하네요.
    외모에 자신감도 생기고 진작에 안한걸 후회할만큼 좋아 한다고.

    가슴 축소 수술이 확대보다 위험하고 힘들다고는 하는데 요즘은 의술이 발달해서 괜찮은가봐요.

    아이가 힘들어 하면 해주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27. 원글
    '20.10.11 1:40 PM (223.39.xxx.186)

    감사합니다. Lora.com 저장합니다.
    같이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딸아이는 날씬하던 몸이라 티셔츠, 블라우스 등이 다 안맞게 되어서 속상해 했어요. ㅠㅠ
    남자들이 좋아하라고 내 딸 낳은거 아니에요. 몇몇 댓글 분들.

  • 28. ..
    '20.10.11 1:43 PM (39.7.xxx.243)

    사춘기때 가슴 커서 남자들 쳐다보던 거 생각만 해도 토나오는디 39 저거 절대 여자아님. 아니면 대가리 텅텅빈 ㅁㅊㄴ이지

  • 29. ..
    '20.10.11 1:44 PM (39.7.xxx.243)

    39.7.xxx.182)
    여자인데요 가슴 큰게 보기 좋다구요
    남자들 말안해서 그렇지 큰 가슴 좋아해요 진심
    본인들 열등감을 여기서 해소하지 말아요 ㅋㅋㅋ


    남자들이 좋아해줘야 인생이 의미가 있어요? 창녀로 돈벌어먹고 살 것도 아니면 그런거 신경을 왜 쓰지

  • 30. 자존감
    '20.10.11 1:46 PM (118.217.xxx.42)

    가슴 크다고 가슴 수술했네 생각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얼마나 신경쓰일까 허리아플까 생각한 적은 있어도요. 힘내세요!

  • 31. 글쎄님
    '20.10.11 1:48 PM (223.33.xxx.197)

    저 75e컵이예요
    브라에 따라 f컵이 맞는것도 있어요
    저 클때는 가난해서 우유계란 그런거 맘껏 먹고 크지도
    않았는데두요
    20대까진 허리 24도 안됐어요
    실제로 있어요

    저도 늘 컴플렉스였고 너무 불편해하며 살았는데
    직장다닐때 유부녀인선배들이 다들 부러워했...
    지금 생각하면 그때 좀더 자신감가지고
    등구부리지말고 당당하게 어깨펴고살걸 하는
    후회가 드는데
    고딩때부터 항상 등을 구부리고 다녀서 그런지
    20대부터 허리안좋은게 아직도 허리안좋아요
    알고보니 정말로 가슴을 웅크리고 걷는 자세가
    허리에 치명적이래요
    원글님따님 꼭 가슴펴고 걸으라고 하세요

  • 32. 저도
    '20.10.11 1:49 PM (223.33.xxx.197)

    로라샵 브라입어요

  • 33. 아놧
    '20.10.11 1:5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 아가씨때는 사이즈 몰라서
    B컵 입고 다녔는데
    모유수유하고 살찌면서
    백화점 와코루 매장가서 재니
    75e컵 이더라구요ㅜㅜ

    일본 에메필은 가슴이 돌출되어보이지만
    와코루는 가슴을 받쳐줘서 편해요.
    그런데 디자인이 너무 마담이라

    저는 바바라 가서 홑겹브라 입어요.(oem안됨)
    꼭 직수입 80c사이즈를 입어보는데
    그게 우리나라 75D나 E사이즈 인데
    입으면 진짜 편해요.
    문제는 비싸요ㅜㅜ

    1년에 1번 세일할때 미친듯이 사요.

    제가 등과 허리가 안좋아
    브라는 저에게 맞는 최고급으로 사요.
    옷은 3만원짜리 사입는데
    속옷은 20만원 ...

    저 나이 50에 키 169..
    허리 사이즈 좀 늘어서 26.27인치인데
    몸매 좋다는 소리 맨날 들어요.
    가슴덕분에 더 날씬해보이는 듯 하는데
    사실 저 62키로 나가요
    그중 가슴이 5킬로는 나갈 거에요ㅜㅜ

    하지만 축소술 할 생각 없어요.
    그냥 자세 쫙 펴고
    기립근 운동 평생 합니다
    (백 익스텐션...뛰는 거 안하고 근력운동은 안 해도 됩니다)

  • 34. 아놧
    '20.10.11 2:0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 아가씨때는 사이즈 몰라서
    B컵 입고 다녔는데
    모유수유하고 살찌면서
    백화점 와코루 매장가서 재니
    75e컵 이더라구요ㅜㅜ

    일본 에메필은 가슴이 돌출되어보이지만
    와코루는 가슴을 받쳐줘서 편해요.
    그런데 디자인이 너무 마담이라

    저는 바바라 가서 홑겹브라 입어요.(oem안됨)
    꼭 직수입 80c사이즈를 입어보는데
    그게 우리나라 75D나 E사이즈 인데
    입으면 진짜 편해요.
    문제는 비싸요ㅜㅜ

    1년에 1번 세일할때 미친듯이 사요.

    제가 등과 허리가 안좋아
    브라는 저에게 맞는 최고급으로 사요.
    옷은 3만원짜리 사입는데
    속옷은 20만원 ...

    저 나이 50에 키 169..
    허리 사이즈 좀 늘어서 26.27인치인데
    몸매 좋다는 소리 맨날 들어요.
    가슴덕분에 더 날씬해보이는 듯 하는데
    사실 저 62키로 나가요
    그중 가슴이 5킬로는 나갈 거에요ㅜㅜ

    하지만 축소술 할 생각 없어요.
    그냥 자세 쫙 펴고
    기립근 운동 평생 합니다
    (백 익스텐션...뛰는 거 안하고 근력운동만 해도 됩니다)

  • 35. ..
    '20.10.11 2:02 PM (125.177.xxx.201)

    가슴 크다고 웅크린자세로 있지 말고 어깨 딱 펴고다니게 해주세요. 성장기에 자세 나빠지니 거북목되고 굽은등되어서 엄청 아파요. 가슴크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저도 로라 입는데 미니마이저 좋구요. 브라는 좋은 거 투자하면됩니다. . 여자는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살아야죠.

  • 36. 원글
    '20.10.11 2:02 PM (223.39.xxx.186)

    바바라. 직수입 80d 감사합니다.
    운동은, 지금도 등이랑 어깨를 아파해서
    되도록 저녁 한시간은 운동할수 있게 하고 있어요.
    도움 말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37. 아놧
    '20.10.11 2:0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로라샵 거는
    와코루 보다 디자인은 덜 마담스러운데
    기능성은 좀 떨어져서 불편해서
    비싸지만 그냥 바바라 수입상품으로 입었어요.
    홑겹에 후크가 가늘고 끈도 얇은데
    입었을때 가슴 밑을 딱 잡아줘서 편하고
    디자인이 큰 사이즈 브라중 넘사벽 이뻐요.

  • 38. 너무크면안좋아.
    '20.10.11 2:07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중앙대에서 수술할때 같이 입원했던 아줌 둘이 가슴수술. 축소. 세상 가볍다고 좋아하더군요.

  • 39. ..
    '20.10.11 2:08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A컵보다는 낫다는 댓글 전혀요.
    저도 소싯적엔 키 작고 상체 마르고 허리 많이 가늘고 가슴이 크고 골반도 엉덩이도 컸어요.키도 작은데 가슴은 커서 타이트한 상의를 입어야 그나마 날씬해 보이는데 가슴이 도드라져서 성추행 대상이 되기 쉬워요. 길을 걸어가도 옆에 여친있는데도 대놓고 쳐다보는 남자들 많아요.
    셔츠 단추도 잘 안잠궈지고 잠궈지더라도 단추사이사이로 가슴이 커 붕 떠서 속옷이 다 보여요. 여름엔 덥고 가슴골 사이로 땀이 주루룩..땀띠도 나요.차라리 a컵이 훨씬 낫죠.
    그래도 원글님 넘 걱정마세요. 아이 셋 낳고 모유수유..젖 말리는 약 먹으면 가슴이 확 작아진다해서 그리 했고 출산할때마다 늘어난 체중 뺀다고 운동하고 나이도 들고 하니 많이 작아졌어요. 그리고 아무리 커도 수술한 거랑 자연가슴이랑 대충 알아요. 수술한 사람들은 대부분 뽐내고 싶어 당당한데 원글님딸처럼 자연가슴은 최대한 작게 보이게 급급해서. .

  • 40. ..
    '20.10.11 2:10 PM (221.159.xxx.134)

    A컵보다는 낫다는 댓글 전혀요.
    저도 소싯적엔 키 작고 상체 마르고 허리 많이 가늘고 가슴이 크고 골반도 엉덩이도 컸어요.키도 작은데 가슴은 커서 타이트한 상의를 입어야 그나마 날씬해 보이는데 가슴이 도드라져서 성추행 대상이 되기 쉬워요. 길을 걸어가도 옆에 여친있는데도 대놓고 쳐다보는 남자들 많아요.
    셔츠 단추도 잘 안잠궈지고 잠궈지더라도 단추사이사이로 가슴이 커 붕 떠서 속옷이 다 보여요. 여름엔 덥고 가슴골 사이로 땀이 주루룩..땀띠도 나요.차라리 a컵이 훨씬 낫죠.
    그래도 원글님 넘 걱정마세요. 아이 셋 낳고 모유수유..젖 말리는 약 먹으면 가슴이 확 작아진다해서 그리 했고 출산할때마다 늘어난 체중 뺀다고 운동하고 나이도 들고 하니 많이 작아졌어요. 그리고 아무리 커도 수술한 거랑 자연가슴이랑 대충 알아요. 수술한 사람들은 대부분 뽐내고 싶어 당당한데 원글님딸처럼 자연가슴은 최대한 작게 보이게 급급해서. .
    저는 꼭 꽉조이는 스판나시를 런닝구처럼 입고 옷을 입었어요.그럼 좀 작아보이더라고요.

  • 41. 아놧
    '20.10.11 2:1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무조건 가서 입어 보세요.
    저는 우리동네도 아닌
    판교 현대백화점 가서
    란제리 라인에 있는 모든 메이커에서
    제 사이즈는 일단 다 입어보고 사요.

    여러 메이커를 동시에 입어보면
    딱 내것이 나와요.
    참고로 전 비비안ㆍ비너스는 끈이 배겨서...
    품질문제로 못입습니다ㅜㅜ.

  • 42. 저도
    '20.10.11 2:21 PM (61.102.xxx.167)

    e컵 인데
    20대에 명동 가다가 어떤 남자들이 지나가며 절 보고 "젖소냐??" 해서 충격받았었어요.
    그땐 지금처럼 성추행 이런거 막 논할 때도 아니었고 여자 둘이 가다 남자들에게 뭐라 하기도 무서워서
    속상해서 울기만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솔직히 가슴 커서 좋은거 잘 모르겠어요.
    옷태도 안나고 블라우스 같은거 입으면 몸에 맞게 입으면 꼭 가슴이 벌어져서 학교 다닐때도 교복 블라우스에 옷핀 꼭 꽂고 다녀야 했고
    한복도 입으면 안이쁘고
    아! 웨딩드레스 입을땐 좋더군요. 뽕브라 안하고도 핏이 이쁘다고 칭찬 받았으니까요.

    그거 외엔 늘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는거 싫어서 옷도 헐렁하게 입게 되고 힘들었어요.
    가슴 골과 아래에도 땀이 너무 차니까 여름엔 더 힘들고
    정말 가슴 큰거 안좋아요. 남자들 좋아 하라고 가슴 큰거 선호 하나요?? 남자들이 뭐라고요!
    지들은 다 자신 있데요??

    정말 가슴 커서 조금이라도 붙는옷 입고 나가면 그 성적인 끈적한 눈빛에 불쾌한 경험 해보면 가슴 큰거 원망 스러워요.

    그래도 타고난거니 어쩔수 없죠.
    자신감 있게 살라고 해주세요.
    시대가 변했으니까 요즘은 뭐 일부러들 가슴 크게 키우는 시대니까 우리때 보단 나을거라고 생각 해요.

  • 43. 남자들
    '20.10.11 2:30 PM (218.153.xxx.41)

    좋으라고 큰게 좋다는건 아닌데요
    전 75c 인데 옷입어도 자신감 있고
    좋아요 적당히 크면 여성성도 있고요

  • 44.
    '20.10.11 2:46 PM (175.223.xxx.135)

    에메필 사주시나요
    거긴 사이즈가 좀 작게 나와요
    에메필 e면 로라에서는 d정도 나올거예요
    로라에서 사이즈 측정 (예약) 받으시고
    한 두 개 사오신 후 맞는 브랜드 직구하면 싸요
    서양 브랜드가 많은데 몸통이 작은 70~75 밴드 사이즈는 할인 많이하거든요

    30넘으니 처지네요 ㅜㅡㅜ 스포츠브라도 쇼크업소버로 입으면 좋아요

  • 45. 참나
    '20.10.11 2:46 PM (58.231.xxx.9)

    작은 거 보다 낫다뇨.
    전 아예 절벽이라 가슴 큰게 소원이지만
    B컵 정도지 e컵은 아니죠.
    체형이 말랐다면 더구나 심하게 커보이고
    건강에도안 좋겠구만
    원글님 속상하실만 해요.
    비만이라면 살이라도 빼 볼텐데..
    너무 힘드면 축소 수술도 한번 알아보세요.
    허리 아픈 거 보단 날 수도 있으니.

  • 46. 고민마세요
    '20.10.11 2:53 PM (118.235.xxx.111)

    로라샵도 있지만
    쇼크업소버라는 브랜드도 있어요.
    양재역근처에 매장이 있던데
    얼마전에 이전했는지 매장을 한개 더 냈는지 문자 온것 같아요.
    큰 사이즈 브라이기때문에 로라나 쇼크업소버나 이쁜모양은 없지만
    그래도 따지자면 로라가 디자인은 좀 이뻐요.
    쇼크업소버는 완전 스포츠브라.
    제 딸은 쇼크업소버 입고 뛰어도 안출렁거려서 좋다고 엄청 좋아해요.
    적당히 커야지 너무 크면 스트레스가 있기야하지만 없는 가슴보다 낫다고 위안해야죠 뭐...ㅠㅠ
    맞는 브라 찾기를 바랍니다.

  • 47. ......
    '20.10.11 3:17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비비안 E사이즈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사지 마시고 매장가서 와이어있는 제품으로
    착용하고 구매하세요.

  • 48. 소비요정
    '20.10.11 3:39 PM (1.233.xxx.68)

    - 비비안 E 사이즈 판매, 매장에서 착용 후 구매 추천
    - 쇼크업쇼버는 일상생활 착용 비추

    어릴 때 부터 가슴발육이 발달한 사람이예요.
    쇼크업쇼버 10년 이상 애용중인 사람으로 쇼크업쇼버를
    욕하는게 아니라 성장기라 가슴모양 형성에 좋지 않습니다.
    제가 성장기 때 편함을 이유로 스포츠브라(쇼크업쇼버 아님) 착용하였으나 가슴모양이 ㅠㅠ
    가슴 하나, 하나씩 잡아주는 제품으로 구매해주세요.
    E사이즈의 가슴은 쇼크업쇼버입고 뛰면 흔들립니다.
    (신제품 앞지퍼있는 제품도 걸을 때 흔들려요)

    비비안 가시면 굉장히 단단하게 생긴 라인이 있어요.
    중간급의 디자인 있는데 잘 못잡아줍니다. (경험, 돈낭비)
    (풀컵/ 부직포/ 와이어/ 9만원대 중반 가격이예요)
    그 제품으로 직접 입어보시고 구매하시길 ... 절대 인터넷으로 사지 마세요.
    E컵 추천해도 D컵도 한번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편한것보다는 가슴을 받쳐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전 이 제품으로 5개 있습니다.

    그리고 ... 다른분들 더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49. ㅈㅈㅈ
    '20.10.11 3:46 PM (221.140.xxx.230)

    저도 유전적으로 가슴이 정말 컸는데
    모유수유 운동을 몇 년 격렬하게 해서 몸이 삐적 마르니
    가슴도 a컵으로 작아졌어요
    예전에 정말 스포츠 브라하고 다니고,
    셔츠 입으면 맨날 그 사이 벌어져서 가슴에 단추 달거나 뭐 꽂고
    맨날 시선 꽂히고
    버스 와도 못뛰고
    정말 너무 싫었고요
    특히 20대 초반가지는 가슴때문에 옷 입으면 라인이 안살아서 뚱뚱해 보여서 싫었어요

    근데 a컵이 되고보니,,음,,예전이 그립네요

  • 50. ㅈㅈㅈ
    '20.10.11 3:47 PM (221.140.xxx.230)

    일단 풀컵으로 사야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브라가 제일 좋았어요.
    도드라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요.

  • 51. ㅇㅇㅇㅇ
    '20.10.11 4:14 PM (27.120.xxx.190)

    저는더큰데요 우선 학창시절 디컵인데 가슴큰사람은 유선이발달해서 안줄죠 임신출산반복후 크기가불다줄다하면서 더커지고 늘어지더라구요 너무보기흉해졌어요 처녀땐안그랬어요ㅜㅜ 그러면서 어깨가너무아파서 고질병이생기고 힘들어서 올초 축소수술했습니다 생각보다 안힘들고 일찍안한거 후회될정도입니다

  • 52. ㄴㄴ
    '20.10.11 4:27 PM (223.39.xxx.123)

    달리기 시키세요
    스포츠브라 착용시킨 후에요
    달리기 등 유산소하면 빠져요

  • 53. ..
    '20.10.11 4:29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대학동창중 유*희 라는 친구있었는데 키도 150좀넘는정도 몸무게도 40채 안됐나 근데 가슴이엄청컸어요 걸어오는거보면 큰풍선두개 달고있는모습..보기에도마니 민망했던., 가슴이 덩치에비해커서 항상 허리아프다했고잠자려고누우면 가슴이올라와 숨막히고답답하대했을정도.
    그래도가슴크니 남자들이좋아해서 남친끊임없이있었어요 나중에 대기업다니는남친 골라서 결혼했는데..
    지금은잘사나모르겠네요 결혼이후 연락두절되서

  • 54. 하나
    '20.10.11 4:51 PM (112.171.xxx.126)

    따님 성인이 되서 본인이 넘 불편해하면 수술은 그때가서 결정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둘레에 비해 가슴이 큰편이라 어깨 목 아파서 수술앞두고 있어요.
    힘든수술이지만 위험한 수술은 아니라고 해요.

  • 55. 첫 댓글님
    '20.10.11 4:58 PM (61.97.xxx.139) - 삭제된댓글

    말씀처럼 비비안, 비너스 브라 안정감 있게 잘 잡아주고 편해요. 근데 수요가 많지 않으니 모델이 서너개로 다양하진 않아요. 따님이 키가 몇 센티인지요? 아직 크고 있는 중인가요? 저희 아이 170에 75F인데 사춘기 때부터 컴플렉스 전혀 없어요. 지금은 뭘 입어도 너무 예쁘구요. 엄마가 스스로 너무 부정적이신데 그 마음이 아이에게 전해질까봐 안타깝네요. 지금 아이가 자신감 없어 할 수도 있으나 성인되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감 세워 주세요.

  • 56. ...
    '20.10.11 5:37 PM (182.31.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75f컵인데 로라에서 사서입다가 아마존에서
    직구해요
    확실히 스포츠브라가 편하긴해요
    쇼크업쇼바도 일반 브라처럼 나온거 있구요
    거긴 큰사이즈가 다양하게 많이 나와요
    가격도 국내가격보다 절반도 더 싸구요
    일단 디자인 별로 맘에 드는것 1개씩 사서 사이즈 맞다 싶으면
    저는 넉넉하게 구입해놔요

  • 57. 우리딸
    '20.10.11 5:52 PM (182.226.xxx.224)

    고등때부터 비비안 백화점 매장에서만 삽니다 65에 d컵 생리기간에 65e컵
    몸무게 59도 안돼요.
    크면 지도 만족해하고 좋아합니다.
    고딩때는 자꾸 어깨가 구부러져요.그게 단점

  • 58. 우리탈
    '20.10.11 5:53 PM (182.226.xxx.224)

    몸무게 50안돼요.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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