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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먼저 안하는사람 특징

인스*에서보니 조회수 : 32,448
작성일 : 2020-10-10 21:25:57
연락이라것 자체에 아무생각이 없다
상대방이 연락 안해도 아무생각이 없다
연락할 일이 있어야 연락을 한다
상대방이 싫어서 연락안하는게 아니다
막상 연락하면 반갑게 맞아준다

흠ᆢ그렇다네요
IP : 112.187.xxx.213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10 9:26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딱 저네요

  • 2. 1112
    '20.10.10 9:27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아 찔리네요 그래서 제가 친구가 없나봐요
    반성합니다ㅠㅠ

  • 3. ...
    '20.10.10 9:27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저네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고 사람이 아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아무 생각이 없어요.

  • 4. 근데요
    '20.10.10 9:2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러긴한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연락해요.
    그게 극소수라서 그렇지만.

  • 5. .....
    '20.10.10 9:28 PM (185.104.xxx.4)

    이게 여자들 사이에서만 문제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남자들은 대부분 본문 글과 같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6. ㅋㅋ
    '20.10.10 9:28 PM (39.7.xxx.216)

    제 얘기네요.. 저도 친구없음

  • 7. 저도
    '20.10.10 9:28 PM (211.254.xxx.101)

    그런편인데 그래서 친구가 없나봅니다

  • 8.
    '20.10.10 9:29 PM (175.118.xxx.73)

    용건없는 문안전화가 어렵다.
    상대가 불편하지않을까 등의 생각이 많다도 있죠

  • 9. ㅋㅋ
    '20.10.10 9:29 PM (39.7.xxx.44)

    하나 덧붙이자면 혼자 있어도 외로운 걸 몰라요
    사람이 그닥 필요치 않은 성격

  • 10. ..
    '20.10.10 9:3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 얘기. 친구 없음. 가족과도 명절즈음에 연락.

  • 11.
    '20.10.10 9:30 PM (121.167.xxx.120)

    저도 그래요
    친구들에게 정리 당했어요
    지금 연락하는 친구가 없어요

  • 12. ㅁㅁㅁㅁ
    '20.10.10 9:31 PM (119.70.xxx.213)

    흠 저는 또 조금 달라요
    먼저 해보고싶지만 상대가 별로 안좋아하면 어쩌지 .. 이런 경우도 있어요

  • 13. 저저저
    '20.10.10 9:31 PM (182.225.xxx.16)

    딱 접니다.
    친구가 별로 없어요.
    어릴적부터 사럼이 별로 아쉽지 않았구요.
    별 의미 없는 수다나 감정교류로 망상의 흐름이나 일의 흐름이 끊기는걸 무지 싫어해요.
    주위 사람들은 그냥 절 절대 연락없고 집밖에 안나오는 사람이라 하더군요.

  • 14. ..
    '20.10.10 9:32 PM (223.62.xxx.6)

    저런 동생 있었는데 결국 제가 밀어냈어요
    돈 아주 많은 지인한테는 자주 연락하고 만나러 다녔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잘 풀리니 연락 자주 오기 시작하구요
    마음 있으면 돈도 쓰고 연락도 하게 되어있어요
    그 동생 연락오면 바쁘다 하고 카톡 답장도 자주 씹어요

  • 15. 한마디로
    '20.10.10 9:32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연락해야 할만큼 아쉬운게 없다

  • 16. ㅡㅡ
    '20.10.10 9:33 PM (110.13.xxx.90) - 삭제된댓글

    제친구가 자긴 그렇다는데
    거짓말이예요
    자기가 필요하면 잘해요
    저한텐 셀쭉함이 기본탑재되서
    일부러 안하는거구요
    10년 넘게하다가
    어느날 제가 놔버렸어요
    몇년만에 미안하다고 연락왔는데
    그땐 이미 늦었죠

  • 17. ㅇㅇㅇㅇ
    '20.10.10 9:42 PM (218.235.xxx.219)

    음...연애할 때도 상대방에게 용건 없으면 전화 안했어요.
    진짜 용건 없으면 안해요....
    20년 된 지인한테 작년에 이런 말을 했더랬지요.
    늘 먼저 잊지 않고 연락 해줘서 고마워, 미안해
    울엄마 소원이 친구들 만날 때 딸한테 전화 오는 거래요.

  • 18. ...
    '20.10.10 9:44 PM (175.192.xxx.251)

    거절을 싫어하는 사람 일수도 있어요. 남이 연락하면 내가 거절당할 일이 없는데 내가 연락하면 연락이 안되거나 읽씹을 당하거나 요청이 거절 당하거든요.
    또는 아쉬운게 없어서 일수도 있어요.

  • 19. 그냥
    '20.10.10 9:51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아쉽지 않은 거죠. 뭐 복잡한 이유가 있겠어요...

  • 20. ..
    '20.10.10 9:55 PM (203.170.xxx.178)

    관심과 애정이 없는거죠
    그런사람은 손절

  • 21. ㅇㅇ
    '20.10.10 9:55 PM (123.254.xxx.48)

    연락 안하다가 자기가 필요하면 하는 사람들 보다 나아요 그리고 연락 안하는 사람증에 상대방 반응이 미적하면 바로 안하게 돼요 소심해서

  • 22. ㅇㅇ
    '20.10.10 9:57 PM (123.254.xxx.48)

    진짜 관심과 애정이 없다는 댓도 공감되네요. 진짜 혼자서 연락하고 막 말하는데 앤 나한ㅌ 궁금함것도 앖나 나만 물어보고 손절했어요

  • 23. ㅇㅇ
    '20.10.10 9:58 PM (125.191.xxx.22)

    저도 그런데..
    용건없이 전화해서 무슨 얘기해요?
    하루종일 전화붙들고 사는 사람도 아는데 전 그 사람이 신기하던데

  • 24.
    '20.10.10 9:58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필요하면 연락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지요.
    거절..어쩌구 저쩌구 다 궁색한 변명이에요

  • 25. ㅇㅇ
    '20.10.10 10:0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편이에요
    예전엔 자주 연락하고 그랬는데
    사람한테 많이 질리고나서는 연락 별로 안하고
    가끔 궁금한 친구한테 안부 정도 물어요
    전 누구한테 아쉬워서 연락하고 그런일 없어요

  • 26. ..
    '20.10.10 10:01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매번 연락해줘서 고마워 라는 말하던 친구...
    아 이제 얘한테는 먼저 연락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핑퐁처럼 왔다갔다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고 내가 연락하면 고맙다니.
    그냥 나한테 관심도 없고 얻을게 없어서 그러는구나라고 이해했어요

  • 27. ...
    '20.10.10 10:02 PM (106.102.xxx.218)

    관심 애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성격이려니 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면 안 되나요
    먼저 연락 안 한다고 손절까지 해야하는 걸까요

  • 28. ..
    '20.10.10 10:0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게요..
    먼저 연락했다가 거절당할까 두려워서 관심없는 척
    그렇게 방어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거예요..
    제가 그래요..

  • 29. 그들의특징
    '20.10.10 10:05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필요하거나
    너무 좋으면
    열라리 연락 잘 합니다

  • 30. 다 저네요ㅋ
    '20.10.10 10:08 PM (175.121.xxx.111)

    근데 진짜 별로 안좋아하거나 왜 전화했지?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해서 몇번씩 번호찍었다 결국 안하게되는것도 있어융
    관심은 있는데 표현이 어려운거죠. 거절에대한 두려움.
    뭐 안되도 크게 아쉽지않은것도 있긴하지만

  • 31. ㅇㅇㅇ
    '20.10.10 10:10 PM (218.235.xxx.219)

    남한테 필요한 게 뭐 있어야 관리를 하든 위선을 떨든 할텐데...
    내가 연락 안해도 연락이 오는 건 그 쪽에서 내가 필요하단 거겠죠...

  • 32. ...
    '20.10.10 10:11 PM (101.235.xxx.32)

    그냥 성격이죠

    연락 안하는편인데 연락오면 반갑게 받고 잘 만납니다

    그래서 많이들 전화주시네요 ㅎ

  • 33. 근데
    '20.10.10 10:17 PM (124.80.xxx.4)

    한편으론 본인 편한것만 생각하는 성격 같아요
    전화오면 반갑게 통화하고 만난다?
    근데 내가 먼저 하는건별로다 싫다
    이건 좀..
    사람이 불편하고 싫어도 상대가 두번하면
    나는 한번이라도 해줘야 서로 관계가 유지되는거고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연락 안해서 주변 사람들 다 끊어지고
    혼자지만 어려움없고 좋다. 면 문제없지만요

  • 34. 00
    '20.10.10 10:22 PM (119.70.xxx.44)

    여러모로 아쉽지 않으니 그런거 겠죠.
    돈이 많거나 자기한테 이로운 정보,위치를 갖은 사람이 지인이거나 친구인데, 그 사람도 아쉽지 않아서 먼저 연락안하다가 연락 끊어지게 놔두겠어요. 지한테 이로운건 없고, 비슷한 감정 기브인테이크 해야되는 관계라면, 난 특별히 아쉽지 않으니 오면 반갑게 응대는 해주지만 연락은 안하련다.이런 마인드인거겠죠.

  • 35. 봄날아와라
    '20.10.10 10:31 PM (223.39.xxx.195)

    완전 저예요~~~~~~ ;;;;;;;
    저 필요할 때나 아쉬울 때 없고, 있었다하더라도 혹시 있어도 전화 안해요.
    할 사람도 없고 할 성격도 안되어서요.
    아직 어린가봐요ㅠ
    성격이 그래요.
    시댁 식구들 처음에 적응못하시다가 원래 성격으로 받아들이셨어요. 고딩 절친 하나 제 성격 알고, 대학 친구 3명 남았어요.
    친정쪽도 마찬가지. 원래 이런 성격인거 알아요

  • 36. ..
    '20.10.10 10:31 PM (94.134.xxx.220) - 삭제된댓글

    매력없죠. 본인이 안 아쉽듯이 남들도 매력없어하죠. 친구없는 스탈들

  • 37.
    '20.10.10 10:35 PM (202.166.xxx.154)

    전 안부 연락 다 싫어해요. 답장 안하고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한테 연락 좀 하지 마세요. 생활 단순해서 내가 뭘 하는지 다 알면서 또 긍금한게 있나 뭐 하자고 연락하고

  • 38.
    '20.10.10 10:42 PM (92.40.xxx.182)

    저는 남 일에 별 관심도 없고 쓸데없이 어떻게 지내야 묻는걸 (물어봄을 당하는걸) 굉장히 싫어해요. 안묻안답.

  • 39. .....~
    '20.10.10 10:47 PM (61.79.xxx.115)

    저요 엄마가 베프라 아쉬울거 없고

    제가 전화했는데 친구가 바쁘면 너무 미안해요

  • 40.
    '20.10.10 10:52 PM (118.235.xxx.50)

    저도 그래요..근데 어느정도 안부인사는 해놓을 필요가 있더라구요 안그럼 진짜 지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이 됨ㅠ

  • 41. 저요
    '20.10.10 11:05 PM (125.139.xxx.194)

    저도 전화안해요
    같은지역사는 수십년친구
    1년에 한번
    용건없인 안해요
    독립한 우리애들에게도 용건없인 안해요

  • 42. 저요
    '20.10.10 11:08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전화번호도 저장안해요
    꼭 저장할번호면 따로 수첩에 적어놓아요
    1~2명
    잘못눌러서 난처한적이 있어서 아예 전화번호 없앴어요
    인연이면 그쪽에서 전화할거도 이러구요
    혼자잘놀아요

  • 43. 정답
    '20.10.10 11:09 PM (222.112.xxx.81)

    거짓말이예요
    자기가 필요하면 잘해요 222222222

    늘 저만 연락하던 친구들. 결국엔 제가 연락 안 하게 되고 끊김

  • 44. 저요
    '20.10.10 11:09 PM (125.139.xxx.194)

    심지어 전화번호도 저장안해요
    꼭 저장할번호면 따로 수첩에 적어놓아요
    1~2명
    잘못눌러서 난처한적이 있어서 아예 전화번호 없앴어요
    인연이면 그쪽에서 전화할거다 이러구요
    혼자잘놀아요

  • 45. 저도
    '20.10.10 11:11 PM (125.139.xxx.194)

    오는전화만 받아요
    반갑게..

  • 46. ㅇㅇ
    '20.10.10 11:30 PM (39.7.xxx.107)

    아 저에요. 용건 없는데 굳이 연락해야 해요?
    통화는 간단히 3분 내로. 를 교육받은 세대

  • 47. ..
    '20.10.10 11:30 PM (122.42.xxx.155)

    거짓말이예요
    자기가 필요하면 잘해요3333

    얘는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네 하는 생각 들게 하는친구가
    친구 맞나요.
    그런 본인 위주의 사람, 관계에 회의들게 하는 사람
    좋은 사람 아니라고 생각해요.

  • 48. 마른여자
    '20.10.10 11:33 PM (112.156.xxx.235)

    댓글잼네요

  • 49. @@
    '20.10.10 11:37 PM (175.223.xxx.211)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점점더 , 그나마 연락와도 안 반가웁고 -.-;;
    네 ~ 혼자가 너무 편하고 조크등요
    조용하니 대신 전화수다는 잘 떨어요 ㅎㅎ보자고 하면 백신나오면 그러고

  • 50. 연락에
    '20.10.10 11:41 PM (175.223.xxx.244)

    아무생각이 없을뿐 아니라
    전화오면 너무 싫고 부담됩니다.
    톡으로 용건을 간단히 말하면 될텐데 왜 전화를 하나 싶어요.
    전화받는거 극도로 싫어함.

  • 51. 솔직하게
    '20.10.10 11:45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말하면 아쉬울게 없어서예요
    감정적으로도
    외로움에도
    그닥 아쉬울 것도 없고 모든걸 비우고 산다? 이런 마음?
    그치만 오는 연락은 잘받고 재미있게 해주니 연락은 자주 해줍니다

  • 52. ...
    '20.10.10 11:45 PM (125.176.xxx.161)

    제가 그런편인데
    먼저 연락은 잘 안하는데 상대방이 5년만이 연락해도 벌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할듯요.안부차 종종 연락하던 사람이 어느순간 연락 안하는게 딱 인연 끊는 느낌이라 진짜 친한 친구말고는 평소에 연락 안하는게 더 편한 느낌이에요

  • 53. ...
    '20.10.11 12:07 AM (94.134.xxx.220)

    사랑많이 받고 자란 긍정적인 성품은 아니지 않나요? 관계에 회의적이고 애초에 감정의 서포트가 부족한 편.

  • 54.
    '20.10.11 12:08 AM (125.176.xxx.8)

    정확하네요.
    연락오면 무지 반갑게 받아주네요.사실 반갑기도 하고요.
    그런데 딱히 일 없이 연락은 안하게 되더라고요. 연락없어도 별 생각 없고요.

  • 55. 연락하는 사람
    '20.10.11 12:10 AM (218.239.xxx.173)

    인데요 저는.. 미리 스케쥴 잡아두는 거 좋아해서 그렇네요.

  • 56. ..
    '20.10.11 12:22 A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소심하면그러기도

  • 57. 제얘기
    '20.10.11 12:34 AM (1.231.xxx.117)

    연락 잘 안해요 연락오면 반갑게 받구요
    그쪽에서 안오면 먼저 하는일 없구요 아쉽지가 않음 혼자서도 잘 노는 편
    단 정말 좋아하고 오래가고 싶은 극소수한테는 연락이든 뭐든 최선을 다해 잘해요

  • 58. 댓글
    '20.10.11 1:09 AM (175.126.xxx.20)

    댓글이 많네요. 차례가..
    제가 그래요..
    당연 연락오는 사람 잘 없고 그닥 아쉽지 않고
    가족은 잘 챙기려고 해요.

  • 59. ....
    '20.10.11 1:17 AM (39.124.xxx.77)

    연락안하는 이유가 다 비슷하네요.. ㅋㅋ 저도..
    남자처럼 좀 일있어야 연락하는 스타일이랄까...ㅋㅋ
    아쉬운게 없어서이기도 한다는 말이 맞기도 하고
    관계를 딱히 챙기지 않는 편이긴 하죠..ㅎㅎ

    근데 그렇다고 필요할땐 연락하진 않아요.
    그러고보면 상대에게 요구나 부탁을 해본적이 없네요..
    안하고말지 하며 아쉬운소리 안하는 스타일..

  • 60. ...
    '20.10.11 1:38 AM (116.33.xxx.3)

    전부 다 맞아요.
    더해서 그 사람보다 재미있는게 더 많이 있는거예요.
    그 사람에게 어떤 면에서든 매력을 충분히 못 느껴서이기도 하고요.
    또 연락의 텀에 대한 기준이 달라서이기도 해요.
    나는 이만큼의 관계는 분기별로 1번 연락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한 달에 두 번이 적당하다고 하면 내가 연락하기 전에 상대의 연락을 받게 되는거죠.
    그리고 세상에는 읽씹 안읽씹 같은거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그래요.
    이제는 연락주기, 읽씹 안읽씹 따지는 사람과는 서로 피곤하다는거 알아서 최대한 안 가까워지려고 해요.

  • 61. .....
    '20.10.11 1:44 AM (221.223.xxx.78)

    저는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는 안부 인사해요
    나이들수록 막 관계에 뜨거워지진 않네요
    뜨워서 서로 데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그냥 좀 선선하게 사랑하고 연락해요
    독립한 딸한테도 그러려고 노력해요

  • 62. ㅇㅇ
    '20.10.11 1:48 AM (218.238.xxx.34)

    저네요.

    아쉬워도 다른 방법을 찾지 굳이 낯뜨겁게 연락안해요.
    만나서 놀면 또 미친듯 재미나게 놀아요.

    그리고 전화보다는 메시지나 톡으로 연락해요.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하는 딸아이 친구 엄마 계시는데 친구 엄청 많으시더군요.
    당연히 전화 안받는데 막 화내서 내가 누구 어머님 비서입니까?
    라고 했더니 그뒤로 여기저기 제욕하고 다닌다는 소리 들었는데 아무렇지 않아요.ㅎ

  • 63.
    '20.10.11 1:54 AM (220.88.xxx.202)

    연락 끊겨도 그사람에게 굳이 아쉽지 않아요

  • 64. 소오름
    '20.10.11 2:01 AM (125.185.xxx.24)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 65. ㅎㅎ
    '20.10.11 2:25 AM (211.206.xxx.180)

    평소에 남 생각할 정신이 없어요.
    무의식 속에 그냥 잘 있겠거니 하는 거죠.

  • 66. comments
    '20.10.11 3:18 AM (115.161.xxx.161)

    내가 연락 안해도 연락이 오는 건 그 쪽에서 내가 필요하단 거겠죠222

    답장 안하고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한테 연락 좀 하지 마세요.
    생활 단순해서 내가 뭘 하는지 다 알면서 또 긍금한게 있나 뭐 하자고 연락하고... 222

    상대방이 싫으니까 안하는거죠.
    다정다감하고 성격 쿨한 사람들에게는 오래 곁에 두고 싶어서 연락 먼저 자~알 합니다요~

  • 67. ...
    '20.10.11 4:00 AM (180.224.xxx.137)

    연락먼저안하는사람

  • 68. ..
    '20.10.11 4:48 AM (223.38.xxx.140)

    연락은 하는데
    밥값 안낼려고 절대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는 사람
    몇 봤어요
    상대방이 만나자고 함 나오고요

  • 69. ...
    '20.10.11 6:34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필요할때도 연락 안해요
    먼저연락하는것도 괜찮을까? 고민할판에 뜬금없이 필요하다고 연락하는건 당연히 좋은이미지아니고 훨 뻔뻔한건데 어떻게 연락하나요
    남 고민은 잘 들어주는데 제 고민은 한번도 털어놔본적이 없어요.
    (취업, 다이어트 뭐 이런거말고 가정사 같은 문제)
    웬만한 문제 다 혼자 아님 가족내에서 해결하구요.
    친구사이 난감해질수있는 돈필요하다 이럴일은 애초 만들지않아요. 저는 과하지않으면 단순직장동료임에도 몇번이나 빌려줬지만 저는 절대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신세지는걸 피해준다고 생각되는거같아요.

    근데 뭐 정말 친하다거나 마음이 아주 잘 통하는 친구라면 저도 별 상관없이 연락하고 속마음도 터놓고 도움도 구할텐데 솔직히 그런사람을 아직 못만나서 인것도 같구요.
    생각해보면 전부 시절연인.. 문제가 있어 끈긴건아닌데 어쩌다보니 옛날부터 지금껏 쭉 이어져온 인연이 없네요.
    뭐 그래도 남편과 베프니까 딱히 아쉬운건없어요.ㅎ
    친구보다는 가족이 1순위죠. 내허물 이상하게생각하거나 뒷담화걱정없이 다 감싸줄수있는 상대. 그거면 됩니다.

  • 70. ...
    '20.10.11 6:37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필요할때도 연락 안해요
    먼저연락하는것도 괜찮을까? 고민할판에 뜬금없이 필요하다고 연락하는건 당연히 좋은이미지아니고 훨 뻔뻔한건데 어떻게 연락하나요
    남 고민은 잘 들어주는데 제 고민은 한번도 털어놔본적이 없어요.
    (취업, 다이어트 뭐 이런거말고 가정사 같은 문제)
    웬만한 문제 다 혼자 아님 가족내에서 해결하구요.
    친구사이 난감해질수있는 돈필요하다 이럴일은 애초 만들지않아요. 저는 과하지않으면 단순직장동료임에도 몇번이나 빌려줬지만 저는 절대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신세지는걸 피해준다고 생각되는거같아요.

    근데 뭐 정말 친하다거나 마음이 아주 잘 통하는 친구라면 저도 별 상관없이 연락하고 속마음도 터놓고 도움도 구할텐데 솔직히 그런사람을 아직 못만나서 인것도 같구요.
    생각해보면 전부 시절연인.. 문제가 있어 끈긴건아닌데 어쩌다보니 옛날부터 지금껏 쭉 이어져온 인연이 없네요.
    뭐 그래도 남편과 베프니까 딱히 아쉬운건없어요.ㅎ
    친구보다는 가족이 1순위죠. 내허물 이상하게생각하거나 뒷담화걱정없이 다 감싸줄수있는 상대. 그거면 됩니다.
    위에 사랑못받고 자랐다 이런말도 하는데..솔직히 친구몇 없어도 아쉬울게없다는게 가정안에서 그 애정이 다 충족이 되니까 그런거같아요.

  • 71. ...
    '20.10.11 6:41 AM (175.121.xxx.111)

    맞아요 필요할때도 연락 안해요
    먼저연락하는것도 괜찮을까? 고민할판에 뜬금없이 필요하다고 연락하는건 당연히 좋은이미지아니고 훨 뻔뻔한건데 어떻게 연락하나요
    남 고민은 잘 들어주는데 제 고민은 깊게 한번도 털어놔본적이 없네요. 웬만한 문제 다 혼자 아님 가족내에서 해결하구요.
    친구사이 난감해질수있는 돈필요하다 이럴일은 애초 만들지않아요. 저는 과하지않으면 단순직장동료임에도 몇번이나 빌려줬지만 저는 절대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신세지는걸 피해준다고 생각되는거같아요.

    근데 뭐 정말 친하다거나 마음이 아주 잘 통하는 친구라면 저도 별 상관없이 연락하고 속마음도 터놓고 도움도 구할텐데 솔직히 그런사람을 아직 못만나서 인것도 같구요.
    뭐 그래도 남편과 베프니까 딱히 아쉬운건없어요.ㅎ
    친구보다는 가족이 1순위죠. 내허물 이상하게생각하거나 뒷담화걱정없이 다 감싸줄수있는 상대. 그거면 됩니다.
    위에 사랑못받고 자라서 그렇다는 말도 하는데..솔직히 친구몇 없어도 아쉬울게없다는게 가정안에서 그 애정이 다 충족이 되니까 그런거같아요.

  • 72. 연락에 민감한
    '20.10.11 6:43 AM (202.166.xxx.154)

    연락에 민감하신 분들은 시어머니 되서 아들 며느리한테도 똑같이 하실 것 같은 느낌

  • 73.
    '20.10.11 7:02 AM (112.171.xxx.154)

    저도 완전 제 얘기 ㅎㅎㅎ
    어릴 때부터 전화하는거 싫어했어요. 한 번 전화 잡으면 한 시간 가뿐히 넘기는 엄마에 대한 반발도 좀 있었구요. 기본적으로 크게 외로움 타지 않고 혼자 잘 노는 스타일이라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82에서 저랑은 다른 생각하는 분들의 불만을 많이 읽어 친한 친구들에게는 서로 주고 받는 관계가 되기 위해 신경 써서 연락해요.

  • 74. ....
    '20.10.11 7:1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제 얘기인줄

    저도 무심하게 보일수 있다는거 알고
    연락처 적어놓고 지정날짜에 전화하려고 노력해요. ㅠㅠㅠ

  • 75. 사업하는 사람도
    '20.10.11 8:55 AM (119.71.xxx.23)

    아니고 인간관계를 손익계산하듯 정확하게 따지면서 하나요?
    물 흐르듯 감정이 시키는대로 하다 보면 먼저 전화도 하게 되는 것이죠..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으로 먼저 전화를 못하면 그것은 이미 친구관계는 아닌것이 라고 봐요.
    설사 전화하는 시간이 상대방이 바빠서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면 받아들이고 그 후에 상대방이 바로 전화가 와야 당연한것이고...

  • 76. 저네요
    '20.10.11 8:59 AM (203.254.xxx.226)

    나이들수록 더욱.

    용건없이 그냥 거는 전화는
    일년 몇통도 안 하는 듯요.

    아마
    카톡이나 페북이나 텔레그램 등으로
    지인들은 대강 근황도 알고 거기서 얘기도 하니
    더욱 그런 듯도.

  • 77. 맑음
    '20.10.11 9:30 AM (183.104.xxx.92)

    저도 그래요. 딱 정리 잘 되어 있네요.

  • 78. 끄덕끄덕
    '20.10.11 10:01 AM (142.167.xxx.200)

    울집도 그래요. 저랑 남편 둘 다..
    사람이 아쉽지 않아요.
    댓글 중에 필요한 사람한테는 한다고 하는데
    필요한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만나는 사람은 있어요.
    먼저 엄청 끈질기게 들이대는 성격의 사람을 만나면
    한두번 거절하다가 어쩔수없이 응하게 되고 그러면
    울집에도 초대해야 하니까.. 그런 식으로는 인연이 이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누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은 없죠.
    기본적으로 외롭지 않아서 아쉽지가 않아요.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지도 않아요.

  • 79. ㅇㅇ
    '20.10.11 10:10 A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기냥 지인들한테는 안부연락 이런거 하기 싫더라구요
    그사람이 싫은건 아니지만 별로 핳말도 없고요
    만나서 얘기하고 그렇게는 또 해도요

    친한친구들한테는 이유없이 연락 종종해요

    근데 보통 사람들은 그닥 친하지 않아도 평소에 수시로 연락해야한다고( 예를 들어 첫눈 온다고 단톡방에 글 쓰기, 자기 어디 몰러왔다고 알리기)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오?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 이었는데 단톡방을 만들었는데 어찌나 수시로 카톡을 보내던지..

    이런 사람들 보면 그동안 친구 없이 엄청 외로웠나 싶어요

  • 80. 저도요
    '20.10.11 10:26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없네요.
    어릴 때 부모님께 용건없는 전화는 하지 말라는 교육을 계속 받아서인지..그냥 안부전화는 안해져요. 그럼에도 언니는 안부전화 잘 하는거 보면 교육의 부작용이 아니라 성격인거겠죠

  • 81. 저 역시
    '20.10.11 10:40 AM (210.179.xxx.24)

    제가 먼저 연락하는 일은 잘 없는 친구네요.
    어렸을 때 엄마가 무지 오래 통화하셔서
    급할 때 통화 안되고 이런 게 너무 싫었어요.
    집에서 계속 통화만 하시는 모습 보는 것도 싫었구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통하는 용건만 간단히 교육받은 세대이기도 하구요.

    직장에서 친한 분들과는 매일 만나니
    길게 통화할 일 없고 용건 있을 때는 톡으로 하죠.
    대학 친구들과 가끔씩 만날때는 먼저 연락하는
    친구가 몇몇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들에게 연락을
    맡긴 느낌도 드네요.
    제 스스로가 그런 성격이 못 된다는 건 핑계겠죠.
    그러나 먼저 연락해줘서 즐거운 시간 갖게 해준
    친구들에게는 언제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연락했을 때 반갑게 들어주고 만나는 찬구들까지
    끊어낼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언젠가 그 친구들도 먼저 연락해서 약속을 만드려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을거예요.
    자금은 그런 일이 그 친구들에게는 좀 어려운 일인거죠.

  • 82. ..
    '20.10.11 10:47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내코가 석자인 케이스도 있지요
    상대에게 위로를 못얻으니
    털어놓을 것도 아니고
    거기에다 상대의 고민을 굳이 더 얹을 필요가 없어서

  • 83. ..
    '20.10.11 10:48 AM (175.117.xxx.158)

    먼저연락글 ..공감

  • 84. 속으로
    '20.10.11 10:58 AM (172.58.xxx.215)

    으뭉스럽고 은근히 이기적이라
    다른 사람 결과적으로 휘들르더구요.

  • 85. 정말 맞는 말
    '20.10.11 11:45 AM (119.71.xxx.160)

    이네요
    저는 카톡 일일이 답해야 한다는 것도 너무 힘들던데.

  • 86. 소심한게 원인
    '20.10.11 12:07 PM (14.52.xxx.204)

    전화했는데 바쁜 시간이 아닐까? 혹 귀찮아하는게 아닐까, 등등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소심함. 접니다.

  • 87. ㅎㅎㅎㅎ
    '20.10.11 12:17 PM (211.205.xxx.124) - 삭제된댓글

    연락 자주하는 사람들 특징
    서로 합의 본 경우도 아닌데 연락 안되면 일방적으로 열낸다
    본인만의 취향이나 세계가 없다
    타인은 궁금증이나 심심풀이의 대상
    상대의 상황에는 관심이 있어도 내면에는 관심이 없다
    신변잡기 얘기하는게 소통인줄 안다

  • 88. ㅎㅎㅎ
    '20.10.11 12:22 PM (211.205.xxx.124) - 삭제된댓글

    연락 자주하는 사람 특징
    서로 합의 본 경우도 아닌데 원할때 연락 안된다고 일방적으로 열낸다
    본인만의 취향이나 세계가 없다
    타인은 궁금증이나 심심풀이의 대상
    상대의 내면보다 상황에 더 관심이 많다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것을 구분 못한다

  • 89. ㅎㅎㅎ
    '20.10.11 12:23 PM (211.205.xxx.124) - 삭제된댓글

    연락 자주하는 사람 특징
    서로 합의 본 경우도 아닌데 원할때 연락 안된다고 일방적으로 열낸다
    본인만의 취향이나 세계가 없다
    타인은 궁금증이나 심심풀이의 대상
    상대의 내면보다 상황에 더 관심이 많다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것을 구분 못한다
    본인의 감정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 90. ㅎㅎㅎ
    '20.10.11 12:25 PM (211.205.xxx.124) - 삭제된댓글

    서로 합의 본 경우도 아닌데 원할때 연락 안된다고 일방적으로 열낸다
    본인만의 취향이나 세계가 없다
    타인은 궁금증이나 심심풀이의 대상
    상대의 내면보다 상황에 더 관심이 많다
    본인의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객관적이지 않다

  • 91. ㅎㅎㅎ
    '20.10.11 12:26 PM (211.205.xxx.124)

    연락 자주하는 사람들 특징도 있어요

    서로 합의 본 경우도 아닌데 원할때 연락 안된다고 성낸다
    본인만의 취향이나 세계가 없다
    타인은 궁금증이나 심심풀이의 대상
    상대의 내면보다 상황에 더 관심이 많다
    본인의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객관적이지 않다

  • 92. .....
    '20.10.11 12:28 PM (180.65.xxx.60)

    알고있어요.ㅋ

  • 93. 접니다.
    '20.10.11 12:44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용건없이 연락 안해요. 왜냐하면 저는 전업이고 친구들은 다 직장이 있거든요. 그래서 바쁠때 전화할수도 있겠다싶어 잘 안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도 없어요. 친구들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가족들에게도 중요한 용건이 없으면 전화 안합니다.

    저는 귀가 시간이 늦어도 독촉하는 법 없고, 일찍 들어오라 어쩌라도 안하고, 올때 뭐 사오라는 심부름도 안 시킵니다. 그러다보니 한달에 한번도 안할때가 많은거 같아요. 하도 전화를 안하니까 입력해 놓은거 없음 번호를 몰라 전화를 못할정도.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남 흉보는거 싫어하고, TV 안보고, 종교 없고, 정치색 없고, 쓸데없는 이야기 잘 안합니다. 같이 수다를 떨만한 화제가 없어요. 그래서 식물기르기, 등산, 요리, 뜨개질, 그림 그리기 이런 취미가 있는 사람들과만 소통하고 지냅니다.

    어릴적부터 이런 성격이라 오래된 친구들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94. 저도
    '20.10.11 1:0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연락 오는건 반가운데 만나자고 하면 핑계 ㅋㅋ
    혼자서 노는게 더 좋음요

  • 95. 저도요
    '20.10.11 1:17 PM (175.202.xxx.213)

    먼저 연락안한다고 애들이 뭐라해서 당황스럽던 기억이 나네요..
    저와 같은분이 많으시다니 제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지않는분들이 서운해하는것일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결혼후 시어머니께 한말이
    친정식구들한테도 전화 잘 안한다고..ㅎ
    저도 전화로 얘기하는것이 더 불편하고 문자가 편해요..^^
    할 얘기 크게 없는데 어색함이 싫어 막 생각해내는 과정이 힘들어요..
    평소에도 혼자 있는 생활이 더 좋고 얘기 많이하면
    당시는 즐겁게 떠드는데 지나고 나면 마음이 허하고 기딸려요..

  • 96. ..
    '20.10.11 1:32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음.. 저도 연락은 자주 안하는 편이지만 마음가는 상대랑은 연락하고 지내요
    상대방이 신경써주는 마음을 아니까 저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연락하려고 하는거죠
    연락하는 게 내가 불편하면 남도 불편할 수 있겠죠..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건 안되던데요
    서운해하는 사람 탓하지 말고 혼자가 편한 분들은 마이웨이 하시면 되고
    다른 사람 연락도 바라지 말고 지내심 되죠~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들은 저도 싫지만 연락 자주 하는 사람들이 다 남 헐뜯기 좋아하고 할 일 없어서 그러는 건 아닐텐데..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겠죠..
    나와 다르다고 해서 남을 깎아내리는 건 안좋아요.. 그것도 다른 사람 인정 안하는 거잖아요

  • 97.
    '20.10.11 2:22 PM (211.52.xxx.106)

    전 오랫동안 먼저 연락했어요
    자주 하는 연락도 아닌데
    연락하면 몹시 반겨 주지만 먼저 연락은 안하는
    그러다 제가 놓았어요
    몇년 지나서 먼저 연락이 오길래
    웬일이냐 보이스피싱이냐 했더니
    기분 나쁘다며 연락이 끊겼어요
    십수년만에 먼저 연락이라곤 처음하고선..
    그럴만한 사이였겠지요...

  • 98. 그저다른게아니라
    '20.10.11 3:35 PM (221.140.xxx.230)

    서로를 생각하는 정도가 다른거에요

    한 사람은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하고
    한 사람은 그 관계에 비중을 두지 않는거죠.
    이걸 연락 안한다고 화내면 뭘해요? 억지로 끌 수 없는게 관계.
    저는 이런 기미가 보이면 그다음부터는 연락 안하는 걸로..

    연락 잘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 놀라고 하세요.
    근데 자기는 '나는 소심해서 연락못해' 하면서
    '전화해줘서 고마워' 이게 반복되다보면
    이게 뭐냐...나는 쉬워서 연락하냐 싶어서
    연락 끊게 돼요.
    결론은, 상대는 관계유지의 노력이나 의지가 없는거라서
    더 길게 끌 필요가 없죠.
    서로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좋아요.
    긴밀-긴밀
    소원-소원끼리요.

  • 99. .....
    '20.10.11 4:24 PM (115.138.xxx.170)

    쏘 쿨하네요

  • 100. 음~~
    '20.10.11 4:46 PM (223.62.xxx.77)

    살아보니 본인이 아쉽고 마음가는데 돈 가고 연락도 먼저 하더군요.
    친구고 부모형제자매들도~~씁쓸하다.

  • 101. ....
    '20.10.11 6:04 PM (116.32.xxx.97)

    본인이 아쉽고 마음가는데 돈 가고 연락도 먼저 하더군요 22222

  • 102.
    '20.10.11 6:19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상대가 바쁜데 내 연락으로 인해 방해가 될까봐 먼저 연락 안합니다

  • 103. ...
    '20.10.11 7:18 PM (1.237.xxx.189)

    잔정도 없고 딱히 필요치도 않고 그런거죠
    그래도 연락 오면 잘 받아주고 만나고 합니다만

  • 104. 아...
    '20.10.11 7:39 PM (125.189.xxx.41)

    뜨끔~~
    친구들아 미안하다~~^^

  • 105. 음...
    '20.10.11 8:07 PM (182.215.xxx.15) - 삭제된댓글

    저는 연락 자주 하지는 않는 스타일이긴 한데요.
    근데 상대방에게 관심 없어서는 아니예요.
    세세하게 기억하고 관심 많아요... 사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살지요.
    나에게 이익이 되냐 안되냐로 사람을 만나지는 않아요.
    뭐..대단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비지니스와 정서적인 관계가 같이 가게 되지를 않더라고요.
    그냥 심심해서 사람을 만나지 않을 뿐이예요.

    근데.. 댓글들을 쭈욱 읽어보니...
    조금 더 연락하며 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 106. 저는
    '20.10.11 8:33 PM (46.114.xxx.153)

    상대방에게 피해주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안해요 내가 전화했을때 상대방 상태를 모르잖아요. 그런데.. 이곳(외국)에서 잘 지내다 귀국 하고선 안부톡 하나없는 사람들은 제 기억에서 지웠어요. 특히 교회에서 만난 현지파견 근무 부인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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