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초보운전자 문구

.. 조회수 : 8,414
작성일 : 2020-10-10 18:02:06
오늘 주차된 차 뒷면에 얼척이 없는 초보운전자 문구를 봤어요
귀여운 판다 그림 옆에
초보라고 무시하면 팬다 라는 문구가 딱
그걸 유머라고 붙여놨는지? 초보라면 양보를 구해야 할텐데 어디서 협박을?
IP : 113.131.xxx.22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10.10 6:02 PM (222.109.xxx.38)

    그정도면 그냥 웃고 넘어가줌;;;

  • 2. 뭐래
    '20.10.10 6:03 PM (58.234.xxx.21)

    깍두기인가 보네요
    한대 패고 싶네 진짜

  • 3.
    '20.10.10 6:04 PM (39.7.xxx.65)

    응급시 아이부터 구해달라고
    혈액형적어놓은거..

    애엄마아빠들이 어쩜 저리 경박한지...ㅉㅉ

  • 4. ...
    '20.10.10 6:05 PM (59.15.xxx.61)

    주글래?

    라고 써붙여주시지...

  • 5. ㅇㅇ
    '20.10.10 6:08 PM (180.228.xxx.13)

    아이 혈액형 붙여놓은게 왜 경박하죠?

  • 6. ㅜㅜ
    '20.10.10 6:08 PM (223.39.xxx.29)

    생각이 없어도 없어도ㅜ

  • 7. ㅡㅡㅡ
    '20.10.10 6:10 PM (222.109.xxx.38)

    진짜 그 문구.. 정말 수혈 필요하면 그 문구 보고 하게될까 정말 생각이라고는;;;

  • 8. ...
    '20.10.10 6:12 PM (175.192.xxx.251)

    초보운전 4글자 빼고는 다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운전하다 승질나서 운전에 집중 못하게 할 유치한 문구 너무 많은듯

  • 9. 저두요~~
    '20.10.10 6:12 PM (116.41.xxx.52) - 삭제된댓글

    경박해보여요.
    공주가 타고있어요.
    왕자가 타고있어요.
    이런것도....

  • 10. 노답
    '20.10.10 6:13 PM (110.70.xxx.185)

    응급상황 어쩌고저쩌고 붙이는게
    경박하죠.
    입에 올리기도 싫은 상황을
    차뒤에 떡 붙이고 다니는 경박함...ㅉㅉ

  • 11. ㅇㅇ
    '20.10.10 6:13 PM (180.228.xxx.13)

    실제 병원에서는 문구보고 안 하고 절차대로 하겠지만 부모심정이 오죽했으면 저런 문구 붙였나 싶어요 그걸 굳이 경박하다고 할거까지 있나요

  • 12. ..
    '20.10.10 6:15 PM (113.52.xxx.123)

    초보여서 양해를 구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초보문구 과한거 참 많아요.

  • 13. ㄷㄴㄱ
    '20.10.10 6:15 PM (180.70.xxx.91)

    까칠한 애가 타고 있다는 문구
    어쩌라고

  • 14. 우리엄마
    '20.10.10 6:15 PM (223.39.xxx.29)

    제일 싫다시는 문구
    아이가 타고있어요
    엄마가 그래서 뭘 어쩌라는거냐?;;ㅎㅎㅎ

  • 15. ..
    '20.10.10 6:16 PM (113.52.xxx.123)

    그러니까요. 아이를 태운건 운전자 본인인데
    운전자가 안전 운전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6.
    '20.10.10 6:22 PM (211.244.xxx.113)

    저도 아이가 타고 있으니 안전운전 해주세요
    이거 보면 좀 웃겨요
    아이가 타지 않으면 난폭해도 된다는건가ㅋㅋ
    다같이 안전운전 해야죠ㅋ

  • 17. .....
    '20.10.10 6:25 PM (112.140.xxx.54)

    응급시 아이부터 구해달라고
    혈액형적어놓은거..

    애엄마아빠들이 어쩜 저리 경박한지...2222

    팬다?? 사고방식이 경박하고 저렴해져가요

  • 18. 교통사고가
    '20.10.10 6:28 PM (211.177.xxx.12)

    워낙 많고 무서우니 아이 문구는 이해가 되요. 뒤에서 박는 일도 흔하니 조심해달라고 부탁하는거고 애가 까칠해서 서행해서 조심조심 가니 양해해달라는 거 알겠는데 표현방법이 운전자를 자극해요. 그냥 아이가 타고있다면될걸 미래판사니 소중한 내새끼니...초보운전만 붙이면되지 너~~~무 붙는거 아니에요? / 뒤에 붙으면 다친다 ㅡ이런건 진짜 황당.

  • 19. ㅇㅇㅇㅇ
    '20.10.10 6:28 PM (123.214.xxx.100)

    애가 타고 있어요 어쩌라고
    그런데 그런차가 지 멋대로 운전 해요
    깜빡이도 안넣고
    초보가 애 태우고 다니는거 같던데
    위험하지 않나요
    위험 하니 알아서 피하란건지
    요즘은 장롱면허 다 나와서
    진짜 운전하다가 하루애 열두번도 더 화나요

  • 20. 보석2개
    '20.10.10 6:30 PM (59.10.xxx.47)

    응급시 아이부터 구해달라고
    혈액형적어놓은거..

    애엄마아빠들이 어쩜 저리 경박한지3333

    공주님 왕자님 .. 어쩌구 ... 진짜 확 떼주고 싶어요

  • 21. 파랑
    '20.10.10 6:33 PM (122.37.xxx.188)

    팬다 ..웃고 넘어갈 말장난아닌가..
    와이쏘시리어스 하고싶다

  • 22. 아이가타고 있어요
    '20.10.10 6:35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저 의미가 원래

    아기가 타고있으면 아무래도 속력 잘 못내고 커브길도 천천히 가고
    자기 차가 조심해야하니 뒷차가 양해바란다는의미로 쓰인것 같던데

    정작 이걸 붙이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위에 누가 쓰신것처럼 소중한 내새끼 어쩌고 번형형인 나온거 보면

    그런거 민망해서 어찌 붙이고 다니는지

  • 23. ㅋㅋ
    '20.10.10 6:39 P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

    초보운전 문구 외에 다른거 붙인 사람들은 센스도 없고 머리 나쁜거죠.
    간혹 스티커 자체를 차 데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음.
    진짜 혈액형 스티커는 무식해보임

  • 24. 자동차
    '20.10.10 6:48 PM (218.158.xxx.19)

    ‘아이가 타고있어요’의 유래는...차량이 심하게 파손된 사고 발생 시.. 차량을 뜯어내고 사람을 구출하는데, 아이가 타고있으니(뒷좌석 안보일수도있어서..) 아이부터 구해달라는 의미라고 들었어요. 아닌가요??

  • 25. 아이
    '20.10.10 6:55 PM (123.214.xxx.100)

    자세히 보세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
    난폭 운전 대마왕들이예요
    우리 애가 최고라 내 멋대로 운전 하겠다고
    경고문구 붙인거 같다는

  • 26. 스티커
    '20.10.10 6:58 PM (117.111.xxx.106)

    아이 안탔을때라고 스티커 떼는거 아니니 문제...
    만일 말 그대로 사고나서 아이 찾았는데 아이 안팄을때면 구조자가 헛수고함

  • 27. ...
    '20.10.10 7:06 PM (211.48.xxx.252)

    아이 혈액형 알리는 문구는 외국에서는 창문에 붙이는거라고 해요
    그걸 뗐다가 붙였다가 할수있게 해서 아이가 탔을때만 아이가 앉는 쪽 자리 창문에 붙이는거죠. 혈액형 정보는 부수적인 거고 아이가 작아서 안보일수 있으니 사고시 아이부터 구조해달라는 의미구요.
    우리나라에서는 후면에 스티커로 붙여놓고 아빠 혼자나 엄마 혼자 타고다닐때도 줄창 붙어있으니 아무도 신경안쓰게 되죠.
    정말 아이가 탔을때만 붙인다면 그 효과가 있을텐데 지금은 줄창 붙어있는 스티커니 사실 무용지물이죠.

  • 28. ..
    '20.10.10 7:07 PM (116.41.xxx.30)

    제가 본 최고는
    만화캐릭터 도토루로 차를 꾸민 베이지색 레이.






    진짜 이건 아니에요!

  • 29. 아이부터 구해주
    '20.10.10 7:13 PM (1.238.xxx.39)

    119가 전문가인데 매뉴얼대로 알아서 또는 우선순위 파악해서 또는 구조상황 고려해서 잘할텐데 문구 하나로 부성, 모성 증명하느라 애쓴다 싶어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참견질과 똑똑한 척.
    모성을 증명할 곳은 차고 넘치는데 굳이 자동차 뒷꽁무니 스티커로??

  • 30. 아이 안 탔다고
    '20.10.10 7:21 PM (58.228.xxx.5)

    '아이 안 탔으니 나부터 구해주세요' 이런 글도 봤어요.
    참나...

    초보운전에 웃음 짓고 양보하게 되는 차는
    '노인 초보', '직진 한 시간 째", '어제 면허탔어요' 정도 ^^

  • 31. 아하하
    '20.10.10 7:26 PM (124.54.xxx.37)

    팬다는 어이없네요 저런 차들은 절대 배려안해주고싶을듯

  • 32. ,,
    '20.10.10 7:47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애 구해달라는 스티커 이기적맞아요.
    차에 불이라도 붙어있으면 있지도 않은애 찾느라 구조자가 위험할 수 있어요.
    정말 애 있을때만 표시해야될것 같아요.

  • 33. ㅇ지사 친구
    '20.10.10 7:51 PM (61.97.xxx.139) - 삭제된댓글

    조폭이 면허 땄나보네요

  • 34. 혈액형
    '20.10.10 9:07 PM (112.154.xxx.39)

    아이 혈액형 붙이고 다니는거 진짜 꼴불견
    내새끼 타고 있다 꼴불견

  • 35. ㅡㅡㅡㅡ
    '20.10.10 9:25 PM (222.110.xxx.101)

    동감이요 동감이요 ㅋㅋㅋㅋㅋ
    까칠한 아이가 타고있어요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 36. ...
    '20.10.10 10:20 PM (121.168.xxx.239)

    전 dog on board 본 적있어요
    근데 운전 진짜 개같이 하길래 아 dog 가 본인이구나 한 적있네요 ㅋㅋㅋㅋ

  • 37. ㅎㅎㅎ
    '20.10.10 11:12 PM (211.246.xxx.126)

    저도 아이가 타고 있어요 랑 아이 혈액형 적어놓은거요 444

    차라리 어르신 노약자가 타고 있어요 나아보임

  • 38. ㅇㅇㅇ
    '20.10.11 12:44 AM (61.98.xxx.51) - 삭제된댓글

    아기 케릭터 그림 밑에
    ㅡ미래의 판사님이 타고있어요ㅡ
    실제로 본 글입니다.

  • 39. 실화
    '20.10.11 2:01 AM (121.128.xxx.152)

    이 이야기들 실화인가요?
    웃기는 짜장들 많네요.

  • 40. ㅎㅎㅎ
    '20.10.11 6:40 AM (211.36.xxx.101)

    애가 타고 있든 노인이 타고 있든
    본인이 조심 운전 해야지 왜 남보고 조심하래요?
    그리고 저런거 붙여놓고 애도 안 태운 경우를 더 많이 봐서
    저런 문구 솔직히 신경 쓰는 사람들도 별로 없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17 젓가락질 잘해야 밥 잘 먹쥬 ㄷㄷ 19:55:28 55
1592216 남자 키를 많이 봤네요.. 1 19:54:57 209
1592215 모든 기념일을 챙기는건 금수저들한테나 좋은거일듯요 3 모든 19:53:13 165
1592214 인솔자의 숙식비용과 비행기티켓은 누가 내주는건가요? 알고싶어요 19:53:11 69
1592213 여친 살해 의대생 심신미약 주장안해 1 ㅇㅇ 19:51:06 595
1592212 재킷 섬유혼용율 선택 3 ~~ 19:40:11 115
1592211 21000원 주고 산 허접한 어떤 물건을 요. 11 쓰레기 19:37:26 855
1592210 뉴스보셨나요? 해킹으로 전대기업 회장도 20억 털린거요. 3 ... 19:35:38 985
1592209 윤정부 3년 남았는데 일본은 어디까지 2 ... 19:34:28 257
1592208 전셋집이 누수됐을때 세입자가 든 보험으로 해결할 수있을까요? (.. 5 궁금 19:28:10 469
1592207 필러 맞고 왔는데 황당한 일이.. 1 19:24:55 1,149
1592206 퇴사하고 가볍게 알바하는데요 4 쿠르르 19:24:27 981
1592205 정신과 대학병원보다 개인병원이 낫나요 6 .... 19:19:32 489
1592204 독도와 네이버 라인을 일본에 조공한 디올 정권 4 ㅇㅇㅇ 19:19:16 522
1592203 엄청난 스트레스에도 잘 버티는 비결 3 .. 19:18:55 807
1592202 요즘은 어버이날 사위도 처가 가고 3 .... 19:18:52 859
1592201 어쩌다 이런 정권이 탄생한걸까요 19 ㅇㄹ호 19:15:39 953
1592200 김신영 일본 7 @@ 19:15:15 1,973
1592199 콜리플라워 먹는법요 2 마리메꼬 19:13:34 232
1592198 직장나르한테 호되게 당하고 육휴중인데 1 직장 19:12:55 290
1592197 부정맥이 좀 있는데 갤럭시워치 1 느낌상 19:08:49 412
1592196 조선일보; 일본 정부 도운 한국 외교부 비판한 조선일보 3 .. 19:03:07 686
1592195 심장병인 분들은 대부분 수술하고 완치되나요. 1 .. 19:02:54 308
1592194 우리 강쥐는요 4 ㅡㅡㅡ 18:59:21 387
1592193 20년 만에 불현듯 연락된 친구.... 7 어찌할까 18:59:06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