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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J 택배 근황.jpg

... 조회수 : 7,532
작성일 : 2020-10-10 05:02:24
국내 점유율 1위에 명절 물량 겹쳐서 각 센터마다 택배 물량이 넘치는데 물류센터 상하차 직원을 따로 뽑지 않고 그날그날 알바생으로 돌렸는데 힘든 일에 비해 일당이 적어 평상시에도 알바생들이 부족.

일하고 나면 대학생도 앓아 누울정도여서 극한 알바로 통했는데 이번 택배 대란에 물량보고 기겁&도망가는 실정이라 더 구하기 힘듬.
택배 상하차가 컨베이어에서 물건이 끊임없이 와서 허리 펼 시간이 없어 일반 건설 현장 막노동 보다 힘든데 일당은 차이가 없어서 극한 알바로 통한다고 함.

급한대로 변질되는 식품류만 되는대로 우선 처리하고 공산품은 발송한지 일주일 넘도록 안오고 있는것도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제발 일할수 있을만큼 임금주는 사회가 되기를...



IP : 222.98.xxx.7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10 5:02 AM (222.98.xxx.74)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462647?type=recommend

  • 2. ...
    '20.10.10 5:19 AM (39.7.xxx.217)

    그게 cj택배가 업계에서 너무 과점을 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희 집이나 이웃집에 오는 택배를 봐도 cj택배 기사님이랑 로켓 기사님만 맨날 보지 다른 회사는 본지도 오래 됐네요.
    뭐하러 소화도 다 못할 물량을 받는지... 돈을 많이 벌면 임금을 많이 주든가

  • 3.
    '20.10.10 5:2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아~ 추석전에 주문한 내 바지......ㅠㅠ

  • 4. 글쎄..
    '20.10.10 5:45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좀 이해가 안되는게...

    코로나때문에 생존자체가 힘들어진 분들도 많고
    추석 연휴에도 하루 이틀 쉬고 영업한 사업장도 많은데
    택배는 연휴 풀로 다 쉬지 않았나요? 물량 많은거 알면서 다 쉬고나서 힘들다고 하니 이해가 잘...

    저희는 코로나 이후로 특정택배 기사님이 아파트 각 호에 물건 가져다놓지 않으시고
    경비실에 다 놔두고 가세요. 저희 경비원님이 왜 위탁업무까지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물량이 많아지면 알바를 뽑는게 아니라
    구역을 더 쪼개서 새로 기사님 들여야 택배도 제대로 오고가고 일자리도 더 많아지는 거 아닌가요.

  • 5. 글쎄..
    '20.10.10 5:55 AM (1.230.xxx.225)

    좀 이해가 안되는게...

    코로나때문에 생존자체가 힘들어진 분들도 많고
    추석 연휴에도 하루 이틀 쉬고 영업한 사업장도 많은데
    택배는 연휴 풀로 다 쉬지 않았나요? 물량 많은거 알면서 다 쉬고나서 물량많다고하니 이해가 잘...

    저희는 코로나 이후로 특정택배 기사님이 아파트 각 호에 물건 가져다놓지 않으시고
    경비실에 다 놔두고 가세요. 저희 경비원님이 왜 위탁업무까지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물량이 많아지면 알바를 뽑는게 아니라
    구역을 더 쪼개서 새로 기사님 들여야 택배도 제대로 오고가고 일자리도 더 많아지는 거 아닌가요.

  • 6. ...
    '20.10.10 6:16 AM (122.38.xxx.110)

    사진 확대해서 보다보니 안전모 쓴 사람 두명이 보이네요
    헐 저게 키높이로 쌓인거였어요
    저걸 어째 ㅜㅜ

  • 7. ...
    '20.10.10 6:22 AM (220.75.xxx.108)

    헉 윗님 때문에 뜻밖의 숨은그림찾기를 했어요.
    진짜 키높이군요...

  • 8. 저도
    '20.10.10 7:32 AM (124.54.xxx.37)

    물건 좀더 싼거 찾다보면 택배사가 대부분 cj더라구요 요즘은 그래서 몇백원차이면 그냥 다른택배사인 물건으로 주문합니다 cj이가 과점하는게 문제라는데 동의해요

  • 9. ㄷㄷ
    '20.10.10 7:45 AM (122.35.xxx.109)

    주문한 물건이 발송됐다는데 안오고 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물류대란 때문이었군요
    며칠 더 기다려야겠네요

  • 10. hap
    '20.10.10 7:51 AM (115.161.xxx.137)

    늦는 건 상관 없는데
    저 구조가 좀 바뀔
    가능성이 있나 안타깝네요.

  • 11. ...
    '20.10.10 7:54 AM (101.235.xxx.32)

    5일날 출발한 물건이 안 오고 있어요

  • 12. 최저임금
    '20.10.10 8:15 AM (121.174.xxx.14)

    국민과 국가는 선진국인데(일부 제외)
    기업들 인식은 개도국이에요.
    이병철이 박정희한테 로비하던 그 때 그대로에요.
    머슴들 최저임금 올라서 분해죽을걸요.

  • 13. 저도
    '20.10.10 8:15 AM (210.117.xxx.5)

    5일주문 아직 안왔어요ㅠ.ㅠ

  • 14. ...
    '20.10.10 8:26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어쩐지 예전에는 금방금방오던게 이상하게 안온다 했어요 ...ㅠㅠ

  • 15. ..
    '20.10.10 8:27 AM (222.236.xxx.7)

    어쩐지 예전에는 금방금방오던게 이상하게 안온다 했어요 ...ㅠㅠ 정말 다른 다른회사택배에서 올수 있는거 시킬수 있으면 거기 시키는게 낫지 싶어요.. 그래도 다른 회사들은 정상적으로 예상 가능하게 오더라구요

  • 16. ..
    '20.10.10 8:29 AM (116.88.xxx.163)

    누군가의 육체를 갈아 넣어 즐기는 풍족, 이제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17. ㅇㅇ
    '20.10.10 8:34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글쎄..
    '20.10.10 5:55 AM (1.230.xxx.225)
    좀 이해가 안되는게...

    코로나때문에 생존자체가 힘들어진 분들도 많고
    추석 연휴에도 하루 이틀 쉬고 영업한 사업장도 많은데
    택배는 연휴 풀로 다 쉬지 않았나요? 물량 많은거 알면서 다 쉬고나서 물량많다고하니 이해가 잘...

    저희는 코로나 이후로 특정택배 기사님이 아파트 각 호에 물건 가져다놓지 않으시고
    경비실에 다 놔두고 가세요. 저희 경비원님이 왜 위탁업무까지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물량이 많아지면 알바를 뽑는게 아니라
    구역을 더 쪼개서 새로 기사님 들여야 택배도 제대로 오고가고 일자리도 더 많아지는 거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 말씀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18. 요즘
    '20.10.10 8:55 AM (118.235.xxx.139)

    cj택배 많이 늦게 오기는 해요
    인터넷몰에서 물건 요근래 많이 시켰는데 제일 늦게 오는게
    있어서 확인해보니 cj 택배네요
    세월아 네월아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 19.
    '20.10.10 9:01 AM (61.73.xxx.218)

    회사가 마인드가 저 따위라니

  • 20. 다른 택배사도
    '20.10.10 9:06 AM (118.235.xxx.76)

    지금 배송지연 많던데요.

  • 21. 아아
    '20.10.10 9:06 AM (110.70.xxx.183)

    전 왜 이렇게 물건이 안 오나 했더니 그래서였군요. 지금 출발한 지 5일째인데 아직도 배송 중이에요.

  • 22. de
    '20.10.10 9:12 AM (119.70.xxx.47)

    사람을 더 뽑고 택배비도 더 받아야돼요 솔직히. 저런식으로 가면 택배 상하차 하는 사람들 골병들어 나중에 할 사람도 없어요. 우체국에서 택배일 일주일 하다가 앓아누웠는데 cj면 알만하네요.

  • 23. 대한통운인수
    '20.10.10 9:20 AM (180.68.xxx.158)

    하면서 과점이 엄청 심해졌어요.
    저희 온라인 판매하는데요.
    연휴내내 판걸 어제까지 거의 출고 시켰어요.
    아예 가지러 오는 차 자체를 배차를 안해줘요.
    계약택배가 그지경이니,
    판매자들 이번에 엄청 욕 많이 먹고 멘탈 붕괴 될뻔...
    저희는 부피가 커서 더 구박 받고요.
    ㅠㅠ
    여튼,동반성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저희 거래처입니다.
    저 모 기업도 사내에 동반성장이란 단어자체를 사용 않해요.
    저희는 그래서 택배업체 바꾸는걸로 사내에서
    결정했어요.
    택배지점장님들도 할일이 아니더라구요.

  • 24. ㅇㅇ
    '20.10.10 11:28 AM (223.38.xxx.136)

    이번주초에 주문한거 죄다 대한통운걸려서
    아직도 못받고 있어요....

    다음주엔 받을수 있으려나

  • 25. ㅠㅠ
    '20.10.10 12:06 PM (14.42.xxx.137)

    저도 연휴에 주문한거 아직까지 못받았어요

  • 26.
    '20.10.10 2:11 PM (115.23.xxx.156)

    그래서 이렇게 오래걸리나보네요ㅠㅠ

  • 27. ...
    '20.10.10 4:27 PM (39.124.xxx.77)

    그래서 안오는거군요..
    어쩐지 다른 택배는 오던데...
    휴지시켰는데 안오더라요.. 아휴...

  • 28. 롯데 한진은
    '20.10.10 5:13 PM (118.235.xxx.88)

    아예 송장제한으로 송장출력도 막습니다.
    CJ는 그래도 막판까지 받아줘서 판매자들이 보냈다는 말은 할 수 있지요.

  • 29. ㄴㄴ
    '20.10.11 5:56 AM (124.216.xxx.176)

    빠른 택배 새벽배송을 원하시나요 주말이고 휴일이고 쉬지않고 일하는곳은 쿠팡이 유일하던데 택배 물량이 늘어서 어쩔수없지않나요 아니면 쿠팡처럼하다가 택배기사들 다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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