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병원 간호사들은 편해보이던데
하루종일 환자 진료순서 정하고 가장 어려운일이
주사놓는일같네요..
어찌보면 편할수도 있어보이는데
나도 저럴줄알았으면 진작 간호대갈걸...
후회되네요
1. ㅇㅇ
'20.10.8 6:46 PM (49.142.xxx.36)동네 내과면 간호조무사 아닌가요? 동네 내과에서 굳이 간호사를 쓸것 같진 않은데요.
2. ...
'20.10.8 6:47 PM (27.100.xxx.65) - 삭제된댓글조무사에요
3. ..
'20.10.8 6:47 PM (49.164.xxx.159) - 삭제된댓글간호조무사요. 월급 낮아요. 이백 안될거예요.
4. ㅇㅇ
'20.10.8 6:48 PM (49.142.xxx.36)동네 병원에서 환자 호명하고 주사 놔주고?(근데 근육주사도 잘못하면 문제 생기는데, 동네병원은 의사가 관리 감독한답시고, 간호조무사가 놓는경우도 많더라고요.) 이정도만 하는거면 간호사 될필요 없고 간호조무사만 해도 충분해요.
5. ,,,,
'20.10.8 6:49 PM (203.175.xxx.236)간호조무사입니다 동네의원은
6. 00
'20.10.8 6:55 PM (14.45.xxx.213)동네의원에도 간호사 있는 곳 많아요. 조무사만 있는 거 아녜요. 나이트 하기 힘들고 덜 빡센 곳 찾아서 의원에 나오는 나이 많은 간호사도 많아요.
7. 누구나
'20.10.8 6:55 PM (121.182.xxx.73)간호조무사는 될수있어요.
학원다니고 실습해보시면
쉽다말씀은 안하실듯요8. ᆞᆞ
'20.10.8 6:56 PM (223.62.xxx.83)거의가 간호조무사에요. 그리고 동네 병원 거의다 최저임금 받아요
9. 아마
'20.10.8 6:56 PM (210.178.xxx.44)원글님 보시기에 편해보이는 동네 병원 간호사는 간호조무사고요. 나이가 웬만하면 지금도 할 수 있어요. 올해 47세인 지인은 조무사된지 2년인데, 집 앞 병원에 취업해서 잘 다니네요.
10. ,,,
'20.10.8 6:57 PM (203.175.xxx.236)동네의원에 조무사 안써요 수술있는 정형외과는 한명쯤 있죠 개인병원 원장이 200백도 안주고 쓸수 있는데 미쳤다고 최소 50만원 더 주고 간호사 쓰나요? 안씀 단 수술있음 의무적으로 간호사 써야 하니 쓰는거죠 동네 의원은 거의 죄다 조무사임
11. ,,,
'20.10.8 6:58 PM (203.175.xxx.236)그리고 수술있는 의원도 쪼잔해서 간호사라도 250이상 안주네요 그럼 미쳤다고 간호사가 그돈 받고 일하나요? 종합병원만 가도 300넘게 버는데 당연히 간호사도 동네 작은 의원 안 다녀요
12. 희봉이
'20.10.8 6:58 PM (1.231.xxx.114)의원급도 간호조무사 없고 간호사만 있는곳도 많아요
13. ,,,
'20.10.8 6:59 PM (203.175.xxx.236)간호사들 편하게 일할려고 탈임상하거나 요양병원으로 갑니다 무슨 동네 의원에 간호사가 많아요? 죄다 조무사구만
14. ,,,
'20.10.8 7:00 PM (203.175.xxx.236)그리고 간호사가 있는 의원은 성형외과 의원이거나 수술하는 정형외과 같은 수술 하는 의원에 한명 고용합니다
15. ㅡㅡㅡ
'20.10.8 7:02 PM (203.175.xxx.236)아 백내장 수술하는 안과 그런 수술하는 곳에 한명씩은 꼭 간호사 있어야 해서 원장이 돈 아깝지만 고용합니다 간호사도 그런 곳에서는 조무사 관리 하고 수술할때 정맥 주사 놓구요 편해서 근무 하죠
16. ㅇㅇ
'20.10.8 7:05 PM (49.142.xxx.36)동네의원에서 왜? 간호사를 쓰겠어요? 꼭 써야 하는 곳에서만 쓰겠죠.. 생각해보세요. 내가 동네의원 의사인데
호명하고 주사놓고 처방전 내주고 수납하는 일을 간호사를 쓰겠어요 간조사를 쓰겠어요?
일단 입원실이 있고 수술이라도 하는 병원은 의원이라기 보다 병원이죠.
거긴 의료법에 따라 간호사가 상주해야하는곳이니 어쩔수 없이 간호사 쓸테고요.17. ㅇㅇㅇ
'20.10.8 7: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동네 간호조무사
최저임금 아니던데요
동네엄마 간조인데 물어보니
세전 2백이었어요18. ...
'20.10.8 7:09 PM (61.32.xxx.245)링거나 주사 처방 많은 의원들에서는 간호사를 쓰기도 해요.
나이 많고 나이트 근무 싫은 간호사들이나,
사정상 일 쉬었다가 다시 하려면 대학병원에서 일 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거든요
급여 좀 적더라도 편히 일하려고 동네 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도 있구요.
동네 의원들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많이 4년제 간호학과 나온 간호사들이 있어요.19. ᆢ
'20.10.8 7:09 PM (39.7.xxx.126)간조들12시간근무거나 나이트 뛰어도 간조 세후 200도 안되는경우 수두룩 ㅎ 그것도 그나마 최저올라서지 몇년전까지만해도 130만원 간호사 250만원 이었죠 ㅎ
20. ᆢ
'20.10.8 7:10 PM (39.7.xxx.126)지금도 최저시급 못받아도 울며 겨저먹기로 일하는간조 많아요 환자들 요즘 간조인지 다 알고 무시하고 솔까말 극한직업
21. ᆢ
'20.10.8 7:12 PM (39.7.xxx.126)무슨 동네의원에 간호사가 많아욪?ㅋ ㅋ 죄다 간조에요 지들끼린 간호사라 한다죠
22. ㅇㅇ
'20.10.8 7:16 PM (49.142.xxx.36) - 삭제된댓글도대체 링거나 주사처방이 많은 의원이 도대체 어디에요?
옛날에 c형간염 번졌다는 그런 이상한 의원인가요?23. ㅇㅇ
'20.10.8 7:18 PM (49.142.xxx.36)도대체 링거나 주사처방이 많은 의원이 어디에요?
옛날에 의사는 치매걸리고 간조사 와이프가 주사기 열탕소독해서 썼다던 다나의원인가,
c형간염 번졌다는 그런 이상한 의원인가요?
그런 이상한 병원이 얼마나 된다고.....24. ㅡㅡㅡㅡ
'20.10.8 7:21 PM (220.127.xxx.238)원글님 간조예요
뭐 편하긴 하죠
그만큼 페이도 많이 약하죠
오히려 페이에 비하면 극한직업
진상들이
은근 많고 아픈사람 상대하는게 쉽지는 않죠
인격모독하는 인간들 많고25. ..
'20.10.8 7:34 PM (223.38.xxx.6)95%대부분 조무사입니다
병원 원장이 간호사 안써요
월급 많이 줘야해서26. ...
'20.10.8 7:41 PM (175.192.xxx.251)조무원이랑 간호사랑 헷갈리면 안되죠. 동네병원뿐아니라 중소병원에도 인건비 아낀다고 조무원 잔뜩 씀.
27. ,,,
'20.10.8 7:42 PM (203.175.xxx.236)종합병원이랑 대학병원도 간조 잔뜩쓰죠 인건비 아낀다고 ㅎㅎ 그나마 대학병원이 간호사 비중이 젤 맞긴 하네요
28. ㅡㅡㅡ
'20.10.8 7:43 PM (203.175.xxx.236)동네는 진짜 간조가 95프로 넘죠 원장이 총 맞지 않은이상 돈 많이 줘야 하는 간호사써야 할 이유도 간호사도 동네서 돈 적게 받고 일할이유 없죠
29. ,,
'20.10.8 7:43 PM (222.236.xxx.7)겉으로 보면 쉬워보여도 그사람들도 그나름 힘든것도 있겠죠 ..??? 돈버는거 중에 안힘든게 있나요 .???
30. @@
'20.10.8 7:50 PM (58.79.xxx.167)의사 4명 있는 수술하는 정형외과도 간호사 한 명도 안 쓰던데요.
제가 다니던 병원이 불미스러운 일로 언론에 오르내린 적이 있는데 간호사 1명도 없고 죄다 조무사라고 해서 놀란 적이 있거든요.31. ㅇㅇ
'20.10.8 7:54 PM (182.228.xxx.81)간호사인지 간호주무사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편해보이긴 하네요 오늘 개인병원 두군데 다녀왔는데 환자도 별로 없는데 널널하게 셋이 앉아서 수다떨고 커피마시고 편해 보ㅣ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씩 가는 곳이니 알수는 없지만 수지가 맞으니까 쓸텐데 갈때마다 한가하더라구요
32. 남의 돈
'20.10.8 8:34 PM (125.134.xxx.134)떡먹듯 쉬울리가요. 노인들 많이 오는 병원은 좀 힘들겠던데요. 거동도 불편한 분 부축도 해야하고 대기시간 길어지면 말도 좀 걸어드려야하고 깐깐한 의사선생님이 환자 있는데
간호사 일못한다고 신경질 내는것도 저는 몇번 본적있는데33. ...
'20.10.8 8:39 PM (120.136.xxx.97)최저시급도 못받는 사람들은
본인이 계약상 문제있는거아닌가요?
솔직히 고용주로는 일반사업자보다 의사다루기가 쉽죠. 노동청에 신고하면 적어도 배째라고 나오지도않고.34. ㅇㅇ
'20.10.8 9:37 PM (125.178.xxx.133)주위에 간호대 나온분 몇몇 아는데 일안하시네요. 힘드니까 일거같은데
35. ᆢ
'20.10.8 9:58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결혼후 안하는사람 많죠 간호사 네임으로 결혼 괜찮게들 하니까 근데 50대이후론 관뒀던분들 거진 다 나와요 놀기 지겹다고 주간요양센터나 요양쪽서 편하게 일하죠 ㅋ
36. 에고
'20.10.8 10:53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구인광고를 보세요.
동네의원 죄다
다 간조예요...37. .....
'20.10.9 12:54 PM (222.96.xxx.6)아직도 간호사 조무사 구분을 못한다는.......
조무사 무시는 아니지만 구분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