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업의 한달 평균 소득 2,030만원.jpg

... 조회수 : 5,736
작성일 : 2020-10-08 14:43:50
의사들 많이 버는데도 소득 증가율이 엄청 나네요.

임대로 직원 월급 등 모든 경비 다 제하고 국민연금 내는 금액 기준인 월 순수 소득입니다.
 





IP : 222.98.xxx.7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8 2:44 PM (222.98.xxx.74)

    https://www.news1.kr/articles/?4080985

  • 2.
    '20.10.8 2:47 PM (121.136.xxx.239)

    치~~의료장비값 대출 갚기에도 급급하다고
    힘들다 난리였는데..
    뭐 그런거 다 제하고도 저런거에요??

  • 3. ..
    '20.10.8 2:48 PM (14.42.xxx.215)

    더 버는 사람도 덜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의사하려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또 대출받아 병원차렸는데..
    저 정도는 벌겠죠.
    그래도 의사는 세금이라도 내죠.
    울 동네 공부방.과외선생들은 월 천이상 벌면서 세금도 안내고 생활보호대상자로 내가낸 세금 도둑질해가네요.

  • 4. ㅎㅎ
    '20.10.8 2:48 PM (14.45.xxx.213)

    82에 직장녀들만해도 연봉 1억 넘는다는 사람 많은데 좋은 머리로 성실하게 공부해서 상위1프로의 성적으로 의대가서 6년 대학 다니고 5년 수련해서 최소 4억 이상 투자해서 자기사업 내고 행여 의료사고라도 나면 수천에서 억까지 물어내야 하고 감방도 갈 수 있는데 저게 많이 버는건지요

  • 5. 울남편
    '20.10.8 2:50 PM (223.38.xxx.215)

    그 주변과 아무 상관없는 글이네요. 다들 루저들인가? 메이저의대출신에 빅3병원 출신.

  • 6. 그러면
    '20.10.8 2:50 PM (222.110.xxx.248)

    좀 친절하기라도 하든가

    아니 그렇게 2천 벌려니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게 되는건가.
    1분 있다 나오면 끝

  • 7. ..
    '20.10.8 2:50 PM (175.223.xxx.235)

    성형 피부 안과
    다 합해서인데..

    압구정 성형은 월 억대로 번다잖아요.
    그거 평균 2천으로 낮출려면
    못 버는 의사도 많은거죠.

    우리 아들 친구네 소아과 아빠는 병원에서 그만두라 해서
    노시는데..
    코로나로 소아과가 안된다고

  • 8. 최근
    '20.10.8 2:51 PM (223.38.xxx.215)

    7년 개업한 남편친구 폐업함. 개업빚 다 못 갚고ㅠ

  • 9. ....
    '20.10.8 2:54 PM (211.218.xxx.194)

    십년사이 2배라니..

    페이닥터들 월급은 20년 전부터 그래로인데 그럼 다들 개업해야지 왜 페이닥터하고 있지?

    건보료는 작년 소득으로 산정하는 거라서
    지금 소아과, 이비인후과 는 평균낼것도 없이 환자가 실제 70프로 줄어들었다고 난리임.

  • 10. ...
    '20.10.8 2:58 PM (121.131.xxx.122)

    공부 수련기간만 15년 아닌가요?
    군대도 의무병으로 38개월이나 간다면서요
    그 사이 학비는 얼마가 들것이며

    그저그런 4년제 대학나와 해외비지니스하는 사람인 남편도 월 2천만원 넘게 버는데 그거에 비해 의사수입은 인고의 세월에비해 너무 작은데요

  • 11. 깔걸까야죠
    '20.10.8 3:04 PM (220.84.xxx.174)

    부동산으로 수억씩 버는 거에 비하면
    10년 세월 본인 노력과 머리, 자본투자해서
    월2천이 많아요?
    평균이고 수입 차이 많아요

  • 12. 그러게요
    '20.10.8 3:1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날로 먹는 투기꾼도 아니고, 저정도 공부해서 버는걸로 까다니. 헐...
    투기꾼이나 까세요.

  • 13. ...
    '20.10.8 3:19 PM (14.52.xxx.133)

    의사들 불법 진료거부하고 국시 거부하고 하는 꼴들은
    황당하고 소통능력이 저렇게 떨어지나 싶어 애처롭기까지
    했지만 소득 가지고 비난할 일은 아니죠.
    내부 편차도 클 것이고 돈 버는만큼 고생 아닌 일이 없으니까요

  • 14. 근데
    '20.10.8 3:2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세금 안내는 수입도 꽤 될테니 실수입은 더 많지않을까요?

  • 15. 공지22
    '20.10.8 3:23 PM (211.244.xxx.113)

    고등학교 나와서 식당해서 월 2천벌어도 까려나? 애잔하네

  • 16. oo
    '20.10.8 3:25 PM (218.234.xxx.42)

    에휴.. 요식업 사장님이 2천 버는 건 당연하고 의사가 2천 버는 건 그리도 배들이 아프신지.
    돈다운 돈 벌기 시작하는 나이가 30대후반이구만.. 좀만 삐끗하면 40이고.

  • 17. 그러니까요
    '20.10.8 3:32 PM (211.224.xxx.157)

    신사동 성형외과 의사들은 대부분 환자들 성형할때 카드안하고 현금내고 디씨받아서 하죠. 미용관련과는 다 그럴겁니다. 손님도 많고. 신사동 성형외과가면 손님이 바글바글.

  • 18. ...
    '20.10.8 3:36 PM (218.238.xxx.178)

    그래서요?
    모든 직업이 똑같이 벌어야 속이 시원해요?
    그게 공정한 사회인거에요?
    결과가 공정한게 아니라 과정이 공정해야 하는데
    어찌 이 정권은 그 반대를 향해 가는건지

  • 19.
    '20.10.8 3:40 PM (121.136.xxx.239)

    에이 고등나와 요식업하시는 분들의 평균 수익이 저렇게 될리 없잖아요.
    그 사람들..평균수익은 몇백일뿐이지
    폐업하는 요식업자들이 의사들보다 훨 많을거고..
    비교자체가 안되지 않나요??
    가뭄에 콩나듯..많이 버는 사람이 있는거지

    의료장비때문에 예전보다 못하다고 하도 죽는소릴 하도 해서
    수익이 줄어든줄 알았거든요
    돈 많이 버는 피부과 성형외과들이 의료장비 대출도 더 많아요
    소아과..내과가 뭔 최신의료장비를 얼마나 자주 바꾸겠어요

    그리고 의대생들 공부 많이 하는거 아는데
    다른 전공도 박사과정까지 가는 분들..공부 많이 합니다
    뭐 박사 힘들게 따도 의사보다 못버는 분들이 훨 많고요.
    그러니 다들 의사의사 하는거죠.

    의사 후려치기가 아니라..여전히..요새같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직업이잖아요
    오래오래 일할수도 있고..인기많은..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 20. .....
    '20.10.8 3:43 PM (118.235.xxx.98)

    의대 6년동안 수업료는 어마어마하게 들고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월급은 월 200-300이고
    이건 자기 대학원 등록금 및 생활비로 다 없어지고,
    돈을 벌기 시작하는 건 나이 여자 나이 31, 군대 가는 남자 나이로는 34는 되어야 물려받은 재산 없으면 0원에서 시작하는데
    사실 같은 나이 대기업 직원들이 물려받은 재산 없이 취직 이후로 연봉으로만 재산 일궈도 의사들이 그거 따라잡는데 시간 한참 걸립니다...
    그리고 저 수입은 개업의고요.
    개업의는 잘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억대로 빚을 지고 망할 수도 있는 거고요.
    개업만 했다 하면 다 저렇게 잘된다면 다 개업하죠..
    개업의 상당수는 억대빚 지고 망합니다.
    페이닥들은 수입이 그보다 확 떨어집니다..
    페이닥 수가 상당해요....

    자기가 공부해서 노력해서 늦게나마 돈을 벌기 시작하는 의사를 까면
    결과적으로 계층 사다리 하나를 없애는 거예요.
    내 자식이 공부를 열심히 해도 그렇게 돈을 벌 수 있는 직종 하나를 망가뜨려 공무원급 만들면
    내 자식은 죽어라 공부해도 부모인 나보다는 절대 더 잘살 수가 없는 사회가 옵니다.
    결국은 부익부 빈익빈, 부모 재산이 자식 계층을 결정하는 사회가 오겠죠.
    그걸 원하시는지...

  • 21. 의사수입
    '20.10.8 3:49 PM (61.84.xxx.134)

    까는거예요? 왜요?
    공부 그렇게 해서 그정도 못벌면 누가 그리 고생해요?
    젊은 시절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한 사람들인데,
    그리고 사람의 건강, 목숨 다루는 사람 들이니 그정도 벌 자격있다고 봅니다.
    난 연옌들이 한달 몇천, 몇억씩 버는게 진짜로 이해가 안됨

  • 22. .......
    '20.10.8 3:52 PM (210.223.xxx.229)

    공공의대 빨리 생겼으면..

  • 23. 흠..
    '20.10.8 3:5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공공의대 생겨봐야. 의사 많은 지역 사는 사람들이 거기 의사한테 갈일은 없죠.

  • 24. ㅎㅎ
    '20.10.8 3:5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공공의대 생기는거랑 의사 수입이 무슨 상관이죠?
    서울 경기권에선 공공의대 출신 의사한테 가는 사람 없을거 같은데요.

  • 25. ...
    '20.10.8 4:13 PM (180.69.xxx.160)

    피부과 성형이 많이 벌죠.

    병원 수입의 45%가 세금이고
    의사가 내는 의료보험비가 얼마인데요.

    동네 병원에서는 솔직히 소아과도 샘들 너무 친절하고 너무 많이 환자 보고...
    돈낼때는 4천원..5천원...(보험 수가가 얼마나 많이 줄까 싶은...)

    암때나 아이 콧물만 나도 들쳐업고 갈수 있는 동네병원이 많아 너무 좋아요.

  • 26. ??
    '20.10.8 4:17 PM (39.7.xxx.19)

    전문의 전 월급이200-300인데 돈 안번다고 치는건 이상하네요.

  • 27. 전문의 전..
    '20.10.8 4:20 PM (211.218.xxx.194)

    전문의 전에도 의사 면허있는 사람인데
    하루 근무시간과 그월급을 따지면 돈안버는거죠.

    조선족 아주머니가 남의 집에서 애를 봐줘도
    주말엔 외출하고, 저녁엔 쉬고, 하루종일 제때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세균 득실대는데서 험한 일시키는거 아닙니다.

  • 28. ㅁㅁㅁㅁ
    '20.10.8 7:03 PM (119.70.xxx.213)

    저런데도 의대생정원늘리는걸 그토록 반대하고 나서니까 어이없는거죠..
    파업하고 시험거부해놓곤 보게해달라 난리를치고..진상들

  • 29. ...
    '20.10.8 8:45 PM (120.136.xxx.97)

    만일 다른직업이
    공부를 박사까지해서 그 전공으로 쌩노가다나 서비스업을 하는 직종이면
    의사보다 돈 더잘벌겁니다.
    공공재라는 소리도 안듣고.

  • 30. 공공의대
    '20.10.9 1:54 AM (1.235.xxx.71) - 삭제된댓글

    공공의대가 아니라, 국민세금에서 학비를 지원하는 공짜의전입니다. 성실히 공부한 평범한 우리 자녀가 갈 수 있는 대학이 아니라, 시민단체가 지원동기를 인터뷰하는 전무후무한 형태의 의전입니다. 1년 뒤 3,000명의 의료공백이 생겨도 의사수급 문제없다고 하는 정부는 왜 의사수가 부족하다며, 결과도 예측할 수 없는 10년 뒤 4,000명 증원에 목숨걸고 코로나 이 시국에 이 사단을 야기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의사 수입은 여타 다른 사업자들과 같은 개인역량이고, 그냥 평범한 우리 자녀가 의사가 되었다면 그렇게 돈벌기 쉽지 않은 길입니다.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직업을 선택하면서 그 직업인으로 거듭 나는 것이고, 사명감도 거듭 나는 것인데 이렇게 시작도 전에 뭇매를 맞으면 환자를 대하며 저절로 우러나 의사로 거듭나던 사람들이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우리 생명을 소종하니까요.

  • 31. 공공의대
    '20.10.9 1:55 AM (1.235.xxx.71)

    공공의대가 아니라, 국민세금에서 학비를 지원하는 공짜의전입니다. 성실히 공부한 평범한 우리 자녀가 갈 수 있는 대학이 아니라, 시민단체가 지원동기를 인터뷰하는 전무후무한 형태의 의전입니다. 1년 뒤 3,000명의 의료공백이 생겨도 의사수급 문제없다고 하는 정부는 왜 의사수가 부족하다며, 결과도 예측할 수 없는 10년 뒤 4,000명 증원에 목숨걸고 코로나 이 시국에 이 사단을 야기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의사 수입은 여타 다른 사업자들과 같은 개인역량이고, 그냥 평범한 우리 자녀가 의사가 되었다면 그렇게 돈벌기 쉽지 않은 길입니다.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직업을 선택하면서 그 직업인으로 거듭 나는 것이고, 사명감도 거듭 나는 것인데 이렇게 시작도 전에 뭇매를 맞으면 환자를 대하며 저절로 우러나 의사로 거듭나던 사람들이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우리 생명은 소종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79 차문에 기스갔는데 덴트샵 가야하나요? 질문 17:36:41 27
1589278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 말 1 ........ 17:31:49 344
1589277 풋마늘대 어디서 ㄹㄹ 17:30:40 67
1589276 바이든이 대통령 업무를 수행 할수 있을까요? 5 ... 17:28:58 283
1589275 큐알코드 읽는 방법이요 2 ... 17:28:48 174
1589274 레고 피규어가 많은데 거래 되나요 보관 17:28:19 53
1589273 검언은 왜 이ㅈ명을 싫어하나요 2 탕수만두 17:28:18 125
1589272 스피치 학원은 비쌀까요? 1 ㅇㅇ 17:25:45 108
1589271 만약 고소한다면 대응법이요 3 봄봄 17:22:02 246
1589270 냉장고 조명이 안 들어오는데 2 .. 17:19:03 136
1589269 밀봉된 떡 냉동하면 어떤가요? 1 ... 17:17:23 147
1589268 공부가 뭔지 대학이 뭔지 ㅠ 2 ㄹㄸㅈ 17:14:40 695
1589267 나경원 너무 호감이에요 41 나경원 17:13:52 1,510
1589266 진상미 좋아하시는 분들 ... 17:12:13 165
1589265 범죄도시4 봤어요 5 ㅎㅎ 17:00:02 808
1589264 한 달에 한 번은 미륵불이라고 벨을 누르네요 2 미륵불 16:57:44 533
1589263 승려 직장내 괴롭힘 과태료 1 ... 16:52:41 832
1589262 식품 택배 시키면... 7 극혐 16:51:47 538
1589261 전현무 11 ... 16:49:33 2,022
1589260 20년 전에 제가 쓴 첫글 4 .. 16:47:43 783
1589259 조카가 경계선지능장애나 지적 3급이면 16 16:40:36 1,831
1589258 삼성 김치냉장고 수리 받아 보신 분 계세요? 3 갔어 16:36:07 181
1589257 넘넘 맛있는 사과를 받았는데요 7 야미 16:24:16 1,848
1589256 76년생 생일 안지났으면 몇살인가요? 9 ㅇㅇ 16:18:17 1,400
1589255 텃밭농사 질문이요 4 ㅇㅇ 16:14:42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