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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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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기 힘들다 느끼는 이유

고등맘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20-10-08 14:39:47

제가 두 아이를 고등학교에 보내다 보니 왜 다들 대학 가기 힘들다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우선, 평범한 일반고에서 전교권 아이들...수능을 못 보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 성적은 좋은데 이 내신으로도 좋은 데 못 간다고 생각하죠.

또 반대로 내신은 안 좋은데 수능 잘 보는 아이들..평범 일반고에도 이런 아이들 꽤 있어요.

정시 문이 좁으니 수능 성적에 비해 좋은 데 못 간다고 생각하고요.


내신도 좋고 수능도 잘 보는 아이들도 많아요.

이 아이들은 당연히 최상위권 대학을 생각하는데, 출신 고등학교에 따라서 대입 당락이 결정돼요.

그래서 일반고 최상위권 아이들이 서울대~중앙대라인까지 학종을 써요.

그러면 일반고 보통 상위권 (전교 10등, 반1등 정도) 아이들은 이 성적으로도 좋은 데 못 간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다들 자기가 잘 한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실제로 잘 하는 아이들이죠.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 눈높이에 맞는 대학이 부족한거죠.


그냥 예전처럼 한 가지 성적으로 줄 세워서 가는게 맘은 편한 것 같아요

IP : 125.133.xxx.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저는....
    '20.10.8 2: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수능세대인데요.
    솔직히 수능세대부터는 지방국립대 다 죽었고, 인서울 하위권도 다 서울로 대학 오던 시기에요.
    여자라고 대학 안 보내던 시기도 아니고 여자애들도 못사는 집 애들도 다 대학 가던시기에요
    상위권이라면 더더욱이요.
    수능이 94학번 부터니 벌써 그런 분위기만 30년째입니다.
    애들도 더 늘어나지도 않았고요.

    외고 특목고??? 우리때 보다 많이 늘어나지 않았어요. 입시에 영향 줄 만큼이요.
    늘어났다 해도 이쪽학교 있을 애가 저쪽학교 간거지, 상위권이 늘어난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왜 대학 가기가 어려워졌을까요?

    일반고 어느동네 최상위권이 중대를 쓰나요?

  • 2. ................
    '20.10.8 2:53 PM (220.127.xxx.238)

    첫 댓글님 아직 자녀들이 어리신듯.
    저도 수능세대고 일찍 결혼해서 첫째가 대학생인데 원서 써보면 다 압니다!!!!
    뭔말인지.
    사실 고 2때까지도 현실적으로 팍 안 와닿기도 하죠
    고3 6월모의 봐도
    이제 원서쓰기시작하면.....음...
    현실자각 충격 100퍼센트

  • 3.
    '20.10.8 2:54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서울 서남부 일반고 전교1등 성대갔어요
    최상위권이 중경외시 맞아요

  • 4. 고등맘
    '20.10.8 2:55 PM (125.133.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수능세대에요. 수능 초기, 아니 몇 년전만 해도 정시가 많았어요.
    지금은 정시가 너무 적어요. 그래서 잘 하는 아이들끼리 피터져요.
    일반고 어느 동네 최상위권이 중대를 쓰냐고요?
    학군지 이외에는 그래요. 제가 아는 아이는 수시로 서울대 떨어지고 정시로 인하대 갔어요.
    전교 1등하면 서울대 지균은 받으니까 눈높이는 서울대에요. 그런데, 수시 6장을 서울대, 연고대 중 하나, 중경외시 라인에 나머지 쓰면 전교1등이 중앙대, 경희대 가는거에요. 그나마 정시로는 더 못 가요. 서울대 최저가 3합 6이에요. 그 정도 점수로 정시로 가는 대학 뻔해요.
    그럼 전교 2등은 어디 가겠어요?
    전교 1,2등은 고사하고 전교 10등, 반 1등하는 아이들 눈높이는 어디에 가 있겠어요?

    상위권이 늘어난게 아니라 하셨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상위권이 늘어난 거에요.
    내신에서의 상위권..이건 학교마다니까 어마어마하게 늘어난거고요,
    수능에서의 상위권은 분모가 적어졌으니까 상대적으로 늘어난 거에요.
    최소한의 눈높이가 건대에요.

  • 5. ..
    '20.10.8 2:56 PM (125.177.xxx.201)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수가 넘넘 많죠. 그러니 에전 같으면 보통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아이를 상위권이라 생각하고 사교육도 엄청 시키니깐 잘한다고 착각하는 거죠. 지금1등급은 예전 1~3등급 포함이고 2~3등급은 예전 3~5등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6. 고등맘
    '20.10.8 2:57 PM (125.133.xxx.26)

    저도 수능세대에요. 수능 초기, 아니 몇 년전만 해도 정시가 많았어요.
    지금은 정시가 너무 적어요. 그래서 잘 하는 아이들끼리 피터져요.
    일반고 어느 동네 최상위권이 중대를 쓰냐고요?
    학군지 이외에는 그래요. 제가 아는 아이는 수시로 서울대 떨어지고 정시로 인하대 갔어요.
    전교 1등하면 서울대 지균은 받으니까 눈높이는 서울대에요. 그런데, 수시 6장을 서울대, 연고대 중 하나, 중경외시 라인에 나머지 쓰면 전교1등이 중앙대, 경희대 가는거에요. 그나마 정시로는 더 못 가요. 서울대 최저가 3합 6이에요. 그 정도 점수로 정시로 가는 대학 뻔해요.
    그럼 전교 2등은 어디 가겠어요?
    전교 1,2등은 고사하고 전교 10등, 반 1등하는 아이들 눈높이는 어디에 가 있겠어요?
    최소한의 눈높이가 건대에요.

    첫 댓글님은 상위권이 늘어난게 아니라 하셨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상위권이 늘어난 거에요.
    내신에서의 상위권..이건 학교마다니까 어마어마하게 늘어난거고요,
    수능에서의 상위권은 분모가 적어졌으니까 상대적으로 늘어난 거에요.

  • 7. ...
    '20.10.8 3:00 PM (58.234.xxx.21)

    수능를 겪어보니 실제로 저런일들이 많아요.
    일단 수시에 교과, 학종만 있는게 아니니(일명 깜깜이 전형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ㅠㅠ)
    몇명 안뽑아요. 예전에 비해 다들 서울로 서울로.....
    특히 정시로 서성한 가는 아이들 다 전교권이예요.
    학력고사 세대인 남편도 이해가 안간다고ㅠㅠㅠㅠ

  • 8. 맞아요
    '20.10.8 3:12 PM (221.165.xxx.13)

    수시 전형이 여러개라서 30명정도면 많이 뽑는거고
    7명 10명 이런 학교도 많아요
    정시도 힘들구요...

  • 9. 그러네요
    '20.10.8 3:25 PM (118.235.xxx.52)

    결국 잘한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진거..

  • 10. 3:1
    '20.10.8 3:28 PM (125.186.xxx.6)

    아이가 톱 대학.인기학과 입학했는데
    경쟁율이 3:1이요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그때 실감했어요

  • 11.
    '20.10.8 3:44 PM (223.33.xxx.130)

    왜냐면 학교가 늘고 반도 늘었기때문이에요
    전에라면 반에서 중간이나 할 애들이 반에서 십등안에 넉넉히 드니 다들 자기가 공부잘하는데 제도상 불익본다고 착각하는거에요
    다들 열심히 하니 깔아주는 애들이 부족한것도 있고요

    그러니 제도탓할건 없어보여요
    다들 좋은대학가고싶어하니 할수잆죠

  • 12. ...
    '20.10.8 3:50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아들 학교 전교1등 대대로 한양대 이상을 못가네요 그러니 전교권들 중경외시 건동홍 가네요 비인기 일반고현실이에요 학종도 못 써요 비교과 프로그램 실정 대학에서도 다 알겠지요 제가 봐도 두서 없는데...

  • 13. ㄴㅇㅎ
    '20.10.8 4:08 PM (106.248.xxx.218)

    예전 전교 1등, 혹은 반1등과, 요즘 1등의 급이 다른거겠죠.
    옛날엔 반 10등 정도의 실력이 요즘 반1등 하는?
    일반고 1등이면 더하구요. 그러니 본인이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을것 같네요.

  • 14. ㆍㆍㆍ
    '20.10.8 4:09 PM (220.121.xxx.235)

    무슨 말씀인지 이해갑니다. 그나마 이과는 지방대의대나 과학기술원으로 애들이 빠져서 일반고 전교권이 스카이 이공계열 노려볼만 한데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일반고 문과 아이들은 스카이는 고사하고 인서울도 쉽지 않아요. 문과계열 특목고인 외고 국제고가 너무 많은것도 한몫 하지요.(이과계열 특목고는 과고 영재고는 대전 광주 울산 대구과학기술원이나 포항공대로 많이 빠짐) 2년전인가 경기도소재 일반고 문과전교1등이 홍대가더군요.반에서 1등한 애는 숭실대가구요.

  • 15. ㄱㄷ
    '20.10.8 4:12 PM (1.215.xxx.90) - 삭제된댓글

    특목고 거의 없고 한반에 50~60명, 전교생 600~1000명이던 시절과 비교하면 요즘 일반고 상위권은...

  • 16. ...
    '20.10.8 4:16 PM (218.152.xxx.154)

    자기학교 전교일등, 반일등 이게 기준이 되면 안되고,
    전국퍼센테이지로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생각해야지요.
    어디 문과1등, 이과1등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학교수준이 천차만별이잖아요.

  • 17. 그래도
    '20.10.8 4:18 PM (220.72.xxx.163)

    전교 최상위권 아이들은 재수해서라도 수시든 정시든 본인 눈높이에 맞춰서 결국은 갑니다
    이래 저래 말많아도 대학에서 뽑아놓은 거 보면
    실력대로 뽑아갑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몇몇 예외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제도지만 결과보면 갈만한 애들이 갔고 떨어질만한 애들이 떨어졌다 싶은게 느껴집니다
    입시가 어려운게 수능에서 점수 잘나오는게 어렵고
    높은 내신3년 유지하는게 어렵다는 거겠죠

  • 18. 뭐가됐든
    '20.10.8 4:33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내 애가 고3이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거니까요

  • 19. 앞으로
    '20.10.8 4:35 PM (211.233.xxx.106) - 삭제된댓글

    더 힘들어져요.
    민주화유공잔지 뭔지
    연대에선 10% 의무적으로 뽑고
    졸업후 취업도 가산점 준다니
    개천에서 던져준 푼돈이나 받으며
    만족하며 살아야할듯

  • 20. ㅇㅇ
    '20.10.8 4:40 PM (1.225.xxx.151)

    제가 몇년전 지금 글쓴님하고 똑같은 취지의 글을 썼어요.
    동네마다 다르겠으나 제가 느낀것하고 거의 똑같이 느끼셨습니다.
    그리고 일반고 최상위권이 실제로 중대에 가지는 않겠지만 (더 좋은데 붙어서) 보통 중대라인까지 씁니다.
    제 아이가 여자애인데 서연고성한이 를 썼거든요.
    저 맨 밑에 이를 쓸때 중대하고 엄청 고민했는데 수능최저가 중대가 더 어렵기에 보험을 쓸거면 확실한 보험을 쓰자해서 이대(이대는 수능취저 없는 전형) 을 썼습니다만 실제로는 일반고 상위권에서 중대도 상당히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일반고에서 최상위는 스카이 갈 수 있지만 그 바로 밑은 갑자기 급간이 뚝 떨어지게 되거든요.

  • 21. 211.233
    '20.10.8 4:43 PM (182.212.xxx.44)

    가짜뉴스를 아주 맹신하나보네

  • 22. 고등맘
    '20.10.8 4:47 PM (125.133.xxx.26)

    218.152님..전국 퍼센테이지로 보는건 정시만 해당돼요.
    어차피 수시는 자기 학교 등수로 내신 산출해서 가는거니까 어디든 문과1등, 이과1등 이게 큰 의미가 있지요.

  • 23. 결국
    '20.10.8 5:35 PM (14.32.xxx.215)

    주제파악 못하고 희망회로 돌린거구요
    지방대 몰락이 제일 커요
    경북대 부산대 충남충북 전북 전남 제주 강원대 인원 보세요
    이 학교들이 지방인재 흡수하면 중경외시권이 훨 수월하죠

  • 24.
    '20.10.8 7:00 PM (61.74.xxx.175)

    대학 가기 어려운 이유는 내 자식의 위치를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학교, 우리 반에서 1등은 의미가 없어요
    우물안 개구리인거죠
    문과 엄마들은 문과가 대학 가기 더 어렵다고들 하는데 최우수 학생들이 이과로 몰리는게 현실이고
    문과 최우수 학생은 특목고를 많이 가니 일반고에서 좋은 대학 간 비율은 적은거겠죠
    또 요즘은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도 어려서부터 사교육 받고 학습량도 꽤 됐을거에요
    그러니 대학 가기 힘들다고 느끼는거죠

  • 25. 부모
    '20.10.8 7:25 PM (218.38.xxx.169)

    중대가 예전과 입결이 완전 달라요.
    특히 정시에선 다군에서 젤 좋은 대학이라, 스카이 떨어진애들중 재수 안할 아이들이 다군 보험으로 중대 가게 됩니다.

    요즘 입시판을 모르니 전교권이 중대 가는게 이해 안되는거에요.
    입시 해보면 알죠...강동구에 전교1등 경희대 가더이다.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이과를 다수가 많이 가기때문에 문과보다 이과내신이 피터져요.
    고등입학하면서 수시로 갈건지 정시로 갈건지 ,, 미리 계획 세우시면 더 편할듯해요.

    시골 일반고에서 내신등급 잘받아 교과로 상위권대학 가는 학생들도 있고...(교과는 오직 성적만으로)
    과중고나 빡센 일반고 들어가서 비교과나 세특 학생부 잘챙겨.. 수시로 가는 학생들..

    처음부터 모의중심으로 해서 정시 터는 아이들도 있고..

    이렇게 방법이 많으니 줄세우기로 학교 갔던 86학번인 제가 학교다닐때보다 더 어려워요.
    수시는 줄세우기도 안되고... 정시는 좁은문이라서 줄세우기가 넘 힘들고..

    자식공부 시키기가 젤 힘들어요.. 엄마가 잘알고 대처해야 애가 좀 편하게 학교생활 할수 있어요.

  • 26. ..
    '20.10.8 7:26 PM (118.216.xxx.58)

    현 고3맘이에요.
    특목고도 늘고 인서울 하려는 인원도 늘고.. 이건 이제 다 언급하는 얘기같고요.
    올해 고3이 작년보다 10% 정도 줄었다고 하는데 주요대학 경쟁률은 여전히 비슷해요. 엔수생들이 다 채운거겠죠.
    어제만 해도 어떤 맘이 애 서울대 공대냐, 지방 의대냐를 고민하니 일단 의대 다니다 반수를 하라고 조언이 많더라구요.
    백세시대니까 인생이 달라진다면 공부 일이년 더 해도 된다, 재수는 필수라는 식으로 생각하니 대학입장에서도 골치겠지만 저 같은 수험생 엄마 입장에서도 무섭습니다. ㅎㅎ
    누군가에겐 절실히 가고 싶은 대학이 누군가는 혹시 모르니 한발 걸쳐놓는 대학일 뿐이라 생각하면요.

    학생이나 부모탓을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아이 입시결과 봐서 반수를 하네마네 저울질 할수 있는 거니까요.
    다만 남녀노소 극심한 경쟁을 해야 하는 이 현실을 생각하면 사는게 너무 우울하네요.
    대학만 가면 끝일것 같아도 그 다음에는 또 그 다음의 경쟁이 기다리고 있는걸 아니까요. ㅠ_ㅠ

  • 27. as
    '20.10.9 1:50 AM (121.161.xxx.140)

    진짜 애들이 불썅하네요 ㅜㅜ 이제 고등학교들어가는 아들..
    넘 안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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