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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데 중반 넘어 바람은 왜 피나?

ㅋㅋ 조회수 : 18,689
작성일 : 2020-10-08 13:24:09
솔까 이 나이 넘어가니
남자들 외모 다 더러워 보여요.
제 남편 배안나고 부지런히 아침 주말마다 면도 하고 씻는 남자지만.
시간 지나면 두피에 기름끼고 흰머리 많아서 냄새 날거 같은 모양새에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담배펴서 입냄새 작렬해서 키스 한지는
오래.
화장실서 똥싸는 소리. 똥꼬 씻는 소리.
방구 소리. 트름소리.
거기다 마늘 양파 잘 쳐먹어 트름냄새하며 ㅋㅋㅋㅋ
남편 소중이도 시끄무레죽죽하니 색도 안 이쁘고.
코탈 삐져 나오고.
밖에 나가도 멋진 남자 봐도 저 새끼도
집에서 똥 싸고 방구뀌고 코 파고 트름하고.
마늘 양파 쳐먹고. 코골고 뒤비자겠다 싶은데 전혀 안끌려요
잘 씻는 우리 남편도 저런데 일반 남자들 똥꼬에 똥냄새 날거 같고요.

솔까 여자도 애 몇 낳고
거기 탄력없고 색도 안 이쁘고.
수유로 가슴 처지고. 집에서 푹 퍼질러 있고 그렇닪아요
똥 오줌은
당연하고.

대체 이성에 대해 뭔 미련. 신비감이 있어 바람 피우나요?
전 자식들의 부모로 동지애 우애 정으로 남편이 평하고 최고던데.
IP : 219.241.xxx.211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씨
    '20.10.8 1:25 PM (221.159.xxx.16)

    드럽다고 쓰시지, 밥 먹다가 토할뻔.
    님 남편이나 드러워요

  • 2. ..
    '20.10.8 1:2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들은 1그램의 매력이라도 찾아냅니다

  • 3. ..
    '20.10.8 1:2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늙으면서 혐오만 생기던데 거기에 어떻게 정이 가는지. 집 가서 거짓말 하고 능청떨 생각하면 역겨워요

  • 4. ..
    '20.10.8 1:26 PM (39.7.xxx.19)

    1그램의 매력ㅋㅋ

  • 5. 님 남편
    '20.10.8 1:26 PM (112.169.xxx.189)

    더럽네요

  • 6. 와..
    '20.10.8 1:27 PM (61.83.xxx.94)

    글 보면서 드럽다 느끼기는 진짜 처음.. -_-

    47살 남편하고 살지만, 님처럼 생각하면서도 같이 살긴 어렵겠네요..

  • 7. ....
    '20.10.8 1:27 PM (211.218.xxx.194)

    현실은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집안도 안정되고 외모도 단정한 남자들?
    본인 도덕심만 없다면 바람날 일 많을겁니다.

    여자들은 꼭 젊은 남자 찾는 것은 아니거든요.
    자상한 남자. 돈이아니라도 똑똑하고 능력있는 남자, 아버지 같은 푸근한 남자,
    혹은 내남편보다는 나은 남자.
    개인의 취향임.

  • 8.
    '20.10.8 1:28 PM (223.38.xxx.120)

    남편에 대해 그렇게생각하며 사나봐요
    바람 안피워도 참 힘들겠다

  • 9. ...
    '20.10.8 1:29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아 진짜 부부가 유유상종이네요

  • 10. 음,,,
    '20.10.8 1:29 PM (73.229.xxx.212)

    원래 남자든 여자든 남의떡이 더 커 보여요.

  • 11. 으잉
    '20.10.8 1:29 PM (149.167.xxx.171)

    글 괜히 읽었어요. 읽다가 스크롤 빠르게 내렸어요. 너무 더러워서 ㅜ ㅜ

  • 12. ....
    '20.10.8 1:30 PM (211.218.xxx.194)

    제남편 46살인데
    아직도 6개월에 한번은 결혼하셨냐...아는여자있는데 선 보라는 얘기 듣고 다닙니다.

    젊어보여서 그러는거 아니죠. 어리고 미스코리아같은 여자 소개시켜준다는 것도 아님.
    남자가 여자하나 먹여살릴수있는 능력에 건강해 보이면서
    미혼으로 보이면 그수준에 맞는 여자를 소개해주겠다는 사람이 늘 있음.

  • 13. 저도
    '20.10.8 1:30 PM (218.48.xxx.98)

    40넘으니 정말 늙은 개저씨들 싫어요.길거리지나다 스쳐도 기분별로고...
    그런데 정말 바람피는 사람들 어떻게 피나몰라요..그냥 나미먹고 추하던데.

  • 14.
    '20.10.8 1:30 PM (175.120.xxx.219)

    남의 떡이 커보인다..빙고!?^^

  • 15. 어우
    '20.10.8 1:33 PM (61.74.xxx.175)

    글이 너무 더러워요
    사람이 다 속속들이 알면 더러운 부분이 있죠
    젊다고 안그런가요?
    대화 통하고 공감되는 부분 있으면 끌릴수 있겠죠
    그래서 40대들이 더 위험하다고 보는데요

  • 16. ㅋㅋㅋ
    '20.10.8 1:33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사실이구만. 댓글님들은 똥꼬 안 씻고 똥 안 싸고 트림 안 하고
    사시나요? 표현이 적나라할뿐 다 사실이구만.
    깨끗이 씻는다잖아요. 더럽긴.

  • 17. ..
    '20.10.8 1:34 PM (39.7.xxx.19)

    일부 제비들도 있겠죠.

  • 18. ㅇㅇㅇ
    '20.10.8 1:34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전 남편 사랑해서 그런 소리가 싫지 않은데.....
    너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인데..뭐 다른가요...당연히 똥싸야 밥을 먹죠...밥만 먹고 똥 안싸면 밥 못먹죠
    근데 사람이 똥만 싸고 밥만 먹는 게 아니잖아요
    윗분 말씀한거처럼 그 매력이라는 게 사람 홀려놓는거죠....
    사람을 그냥 똥제조 하는 생물체로 보니까..저렇게 시크하신거에요
    여유를 가지세요..
    매력있는 사람 많아요 남녀노소 안가리고요...
    이성적으로 매력있음 당연히 끌리죠......노래를 잘한다든가...춤을 잘 춘다든가
    자세가 곧다든가 다정다감 하고 목소리가 좋다든가. .

    무궁무진 한데.
    물론 바람피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간의 매력 찾는 연습이요
    바람은 그 이후의 문제입니다.

  • 19. ..
    '20.10.8 1:37 PM (58.79.xxx.87)

    본질은 불륜인데
    나이들었다고 더럽다고 싸잡아 혐오감을 표출하시니
    불쾌하네요.
    나이들면 다 더럽나요?
    젊은애들은 냄새안나고 똥오줌안싸나요.

  • 20. 원글
    '20.10.8 1:41 PM (219.241.xxx.211)

    우리남편도 매력 많아요. 냉철한 논리력 말빨.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논리적 사고
    거기다 우니라라 최고기업의 거기서도 최고연봉 받는 사람이에요
    돈으로 고생시키지 않고 아이들의 좋은 아빠고 가정적이라 결혼후 제가 고기 구워번적도 없고
    집에서 과일도 남편이 깎아서 저랑 아이들엑 갖다 받히죠.
    밤중수유도 남편이 다하고... 거기다 목소리는 중후해서 제 남편만한 목소리 가진 탤런드 못봤어요.
    근데 뭐 현실은 위에 나열처럼 저렇다고..
    인간이 뭐 별거 있나요...
    이라는 영화보면 현실의 디테일한 면면들은 그렇다는 이야기죠

  • 21. ...
    '20.10.8 1:43 PM (58.226.xxx.7)

    저도 비슷한 생각 하고 살아요
    저랑 영혼이 통하시나 봐요
    내용이 적나라한건 사실이지만 전부 맞아요
    전 40대만 국한하지 않고 모든 나이대를 저렇게 봐요 ㅜㅜ

  • 22. 원글님동의
    '20.10.8 1:44 PM (14.33.xxx.174)

    완전 동의되는데, 더럽다는 사람들.. 좀 오바..
    넘 적나라한것뿐.. 사실이고..

    저도 원글님말씀 동의요.
    20대 30대나 좀 파릇파릇 남자여자 다 예쁘지.. 40넘으면 어쨌거나.. 다 그냥저냥..
    예외인 사람 물론 있지만.. 대부분.. 그냥저냥..

  • 23.
    '20.10.8 1:46 PM (59.10.xxx.178)

    버스 뒷좌석에서 각자 가족이야기 하며 사이좋길래 음~~ 사이좋은 동룔인가보다 했는데
    마침 저내릴때 같이 내렸는데
    단발머리에 안경쓴 너무 평범한 아주머니와 그냥 완전 아재분이 부둥켜안고 걸어가시더라구요(등산복 입고)
    저도 참 보며 서로 비위도 좋고 힘은 남아 도나보다~ 했어요

  • 24. ...
    '20.10.8 1:47 PM (39.7.xxx.19)

    뭔 사고방식이 기승전 똥꼬로 귀결ㅎㅎ

    그렇게 냉철하다는 남편분이 왜 원글님같은 분이랑 결혼했을까요?ㅎㅎ

  • 25. 아휴
    '20.10.8 1:47 PM (203.81.xxx.48)

    돼지 얼굴보고 잡아 먹냐는 말도 있듯
    눈에 뵈는게 없는데 뭔들 눈에 들어오것어요
    흰털날리며 참 용하기들도 하다싶고

  • 26. 넘웃김
    '20.10.8 1:51 PM (1.237.xxx.47)

    ㅋㅋ 글이 넘 적나라해서
    근데 펙트 인듯

  • 27. 새옹
    '20.10.8 1:53 PM (117.111.xxx.217)

    정말 글만 읽어도 더럽네요
    구역질할뻔

    님남편만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요.내 남편은 안 그런데

    글구 여튼 잘 생긴 사함은 나이들어도 잘 생겨서 같은 냄새나도 잘샹긴 남자는 성대를 설레게 하나보죠

  • 28. 그런
    '20.10.8 1:5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 지적이고 능력있는 잘난 남편을 더럽다고 하는거 보니
    이집 남편 바람 좀 나야겠네...

  • 29. ..
    '20.10.8 1:55 P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근데 와이프 왜이리 싼티남??ㅋㅋㅋ

  • 30. ...
    '20.10.8 1:56 PM (118.235.xxx.72)

    글이 적나라하긴 한데

    저도 남편이야 젊어서부터 봐오고 살던 사람이니 나이 먹어도 그 사람이라 사는거지

    다 늙은 남자들 뭐가 좋다고 바람이 나나 싶어요.

    도덕적으로 바람나면 안되지만
    그냥 혼자 살기도 기운 딸리는데 남편에 애들에 거기에 바람까지 나는 사람들은 기운도 좋다 싶고 비위도 좋다 싶어요.

  • 31. ....
    '20.10.8 1:57 PM (218.152.xxx.154)

    성시경이 그러더군요.
    여친발톱이 길고 때 껴있으면 정떨어지지 않겠냐고
    물으니 발톱잘라주고 씻기면 되지 그게 뭐 대수냐고 ㅎㅎㅎ
    사랑한다면 똥꼬 냄새가 대수겠어요.씻으라고 하면되죠.
    한창 연애할 때에는 저런거 아무것도 아니죠.
    바람피는 것들은 나름 다 사랑에 빠진거잖아요.

  • 32. ㄱㅋ
    '20.10.8 1:57 PM (1.237.xxx.47)

    ㅋㅋㅋ 글이 넘웃김

  • 33. ㅁㅁ
    '20.10.8 1:58 P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

    같은 글이라도 참 더럽게도 쓴다

  • 34. 맘에
    '20.10.8 1: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맘에 드는데요? 저는 이런 남자?
    나 주면 갖고 놀다 버려줄텐데.
    완전 뿅가게 혼 싹~~ 빠지게 하고 탈탈 털어서
    마누라한테 돌아가도 허깨비끼리 살게끔

  • 35. ㅋㅋㅋㅋ
    '20.10.8 2:00 PM (124.49.xxx.217)

    난 원글님 글 속시원한데요

    아니 뭐 이성에 대한 신비감은 고사하고
    인간에 대한 기대감이라도 남아 있어야 바람을 피우든 말든 하죠...

    내 한 몸 건사하며 품위있게 늙어가기도 바쁜 나이에
    바람까지 피우고 싶을까...... 싶네요 ㅎㅎ

  • 36. ......
    '20.10.8 2:00 PM (112.145.xxx.70)

    그런 생각해본적 없어요.
    당연히 생리현상이나 노화를
    더럽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 37. 악 내눈
    '20.10.8 2:03 PM (119.67.xxx.156)

    윽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렇게 더럽게 썼나요?
    몇줄읽다가 스크롤 내렸네요

  • 38. ㅇㅇ
    '20.10.8 2:04 PM (182.225.xxx.85)

    원글님 주변에 있기 싫네요
    저런 식으로 관찰한다는 거잖아요
    그게 더 징그럽

  • 39. 저렴
    '20.10.8 2:04 PM (210.204.xxx.34)

    젊은 사람은 '똥 싸고 방구뀌고 코 파고 트름' 안하나요?
    상대가 똥 안싸고, 방구도 안뀌고, 코도 안 파고, 트름도 안한다고 믿어서
    사랑에 빠지고, 연애하고 결혼해요?

    원글이 늙고 남편에 대한 권태로 저런 모습만 보이는 건 개인적으로 이해하겠는데
    왜 모든 인간에 대해 굳이 저런 표현으로 싸잡아 표현해요?
    서너살 애도 아니고, 무슨 인간의 생리적인 모습과 똥고, 생식기에 집착을 해서리..
    보는 사람 완전 기분 나쁘게 만드는 재주 있네요

  • 40. 사과
    '20.10.8 2:05 PM (219.241.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홍상수 영화 좋아하는 이유가 가식없는
    현실적인 코드가 맞아서에요.
    “생활의 발견” 제 유머 코드랑 딱!!

  • 41. 원글이
    '20.10.8 2:08 PM (219.241.xxx.211)

    제가 홍상수 예전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다들 홍상수 영화 싫어하는 이유 제 글을 불편해 하는 이유와 비슷하네요...

  • 42. ㅇㅇ
    '20.10.8 2:08 PM (122.32.xxx.120)

    ㅋㅋㅋㅋ아 글 참 더럽고 잼나게 쓰시네요
    근데 젊은 사람이라고 뭐 다른가요?
    어린 아이들도 내가 키운 아이야 이쁘지 똥기저귀, 트림 뭐가 그렇게 이쁘겠어요
    그나마 덜 늙었다뿐이지 님 말처럼 인간 거기서 거긴걸요
    그러니 늙었다고 매력은 줄지않는다는거
    윗분들 말처럼 매력이야 늘 찾아내겠죠

  • 43. 어멋
    '20.10.8 2:09 PM (92.40.xxx.182)

    저랑 비슷해 원글님 멋져!

    잠깐 좋다가 살다보면 너도 나도 고만고만한 인간인데다가 똥싸고 (비데없음 ㅜㅜ) 휴지로 대충 두어번 닦는 남자랑 무슨 불타는 정사를 하겠으며 이빨도 귀찮아서 잘 안 닦는데 키스가 웬말이며 사실 옆에서 자다 들썩거리면 짜증나서 각 침대 쓴지 오래.

    땀도 많이 나고 코도 잘 후비고 침대보도 한 이틀 지나면 누래지는것 같고...결혼은 지나치게 현실이고 나이들어감은 인생의 저주인것같아요.

    바람이고 뭐고 인간과 몸이 엮이는게 다 싫네요.

  • 44. ㅇㅇ
    '20.10.8 2:11 PM (223.62.xxx.89)

    결론) 불륜자들은 비위가 좋다.

  • 45. 아이구야
    '20.10.8 2:13 PM (115.94.xxx.252)

    나는 당신의 글이 더 더럽다.

  • 46. ..
    '20.10.8 2:15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수녀나 비구니의 삶이 40부터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 47. dd
    '20.10.8 2:23 PM (1.240.xxx.99)

    왜긴 왜겠어요 ㅋㅋ 발정나니까 그런거죠


    남자든 여자든 발정나면 그냥 하는거죠...

  • 48. 아 드럽
    '20.10.8 2:33 PM (39.7.xxx.113)

    그런식이라면 누군들
    원글님도 드러워요

  • 49. .........
    '20.10.8 2:34 PM (110.13.xxx.21)

    사랑에 빠져 분비되는 도파민은 위생 관념을 희석시켜요. 상대방의 분비물이 더럽다는 생각 안 들게 하죠. 그러니 온갖 데를 다 물고 빰.

  • 50. 제가
    '20.10.8 2:48 PM (180.68.xxx.158)

    그래서
    바람을 안 피워요.
    살아보니....
    다 똑같...
    솔직히 남자들이 젊은 여자 한테 눈돌리듯.
    내가 20대로 돌아가서
    20대 남자 만날거 아니고
    지금 내나이에 내 또래 남자.
    남편 포함
    다 싫어요.ㅡㅡ

  • 51. 냠편은잘났는데
    '20.10.8 2:56 PM (14.42.xxx.97) - 삭제된댓글

    근데 와이프 왜이리 싼티남??22222

  • 52. Kkk
    '20.10.8 3:15 PM (223.39.xxx.179)

    와~ 진짜 1번 댓글때메 육성으로 빵터짐 ㅋㅋㄱ

  • 53. 수줍음
    '20.10.8 3:16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없는 글에서 원글님 나이가 느껴져요.

    너무 적나라하게 솔직하게 쓰셨다!

    허심탄회해서 헛웃음이 나오네요.

  • 54. 세상에
    '20.10.8 3:17 PM (61.84.xxx.134)

    살다살다 이렇게 리얼하게 드러운 글은 첨 보네요
    아 더러워

  • 55. .
    '20.10.8 3:18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솔직한글을 싼티난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더 싼티작렬이네요.
    더럽다기보다 적나라한글 아닌가요?
    사람이 똥. 방귀,트림에서 자유로울수 없잖아요.

    원글님이 표현을 적나라하게 해서 그렇지 관리잘된 남편분일거 같네요.

  • 56. 원글이
    '20.10.8 3:22 PM (219.241.xxx.211)

    밖에선 저더러 단아한 이미지라고 해요.
    질펀할땐 제가 좀 질펀해서. 적나라하게 써 봤어요
    여기 익명에 얼굴도 모르는데. 좀 가식없이 적음 어때요?
    다들 치부 들어난 느낌이라 불편하신가요?

    바람 피는 것들...
    머리 나쁘고 윤리적이지도 않고 자식은 안중에 없겠죠?
    우리 남편은 성기구 쓰자는 제 제안에. “자식 두고 부끄럽지 않냐” 호통질 하던데......
    아무튼. 바람피는 것들. 비위좋고 윤리가 없는 것들이죠
    아님 인류애가 넘치거나.하하하

  • 57. 0000
    '20.10.8 3:37 PM (116.33.xxx.68)

    글이 더러워 다 못읽었어요 죄송

  • 58. 와....
    '20.10.8 3:41 PM (118.220.xxx.115)

    지금까지 82에서 읽은 수많은 글들중에 진심 젤 더럽고 기분까지 더러워지는 글이네요

  • 59. ㅇㅇㅇㅇ
    '20.10.8 4:00 PM (218.235.xxx.219)

    자식 있는 거랑 부부간 성기구 쓰는 게 무슨 부끄러울 일이래요?
    섹스가 너무 성스러워서 애만 낳는 수단으로 보이나본데
    그야말로 짐승의 사고방식이네요.

  • 60. ㅎㅎ
    '20.10.8 4:0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틀린말 하나도 없는데요.
    적나라해서 그렇지 저도 평소에 저렇게 생각해요.
    연애고 뭐고 파릇파릇한 애기때나 하는거지.. 사십넘어가면 솔직히 남녀 모두 딱히 별로잖아요.
    잘가꾸든 뭐든 신체나이 어디 안가죠.

  • 61. ㅎㅎ
    '20.10.8 4:05 PM (211.227.xxx.207)

    솔직히 틀린말 하나도 없는데요.
    적나라해서 그렇지 저도 평소에 이렇게 생각해요.
    바람피고 이런걸 떠나서
    나이 먹어 연애도 별로인게...파릇파릇한 애기때나 하는거지..
    사십넘어가면 솔직히 남녀 모두 딱히 별로잖아요.
    잘가꾸든 뭐든 신체나이 어디 안가죠.

  • 62. ....
    '20.10.8 4:05 PM (203.251.xxx.221)

    연애할때 만나는 사람들은 다 씻고, 새로 빤 옷 입고 나가요.
    아직 개기름 올라오기전에.

    그리고 젊다고 똥 안싸고
    트림안하고
    마늘, 담배 안먹나요?

  • 63. 아이고
    '20.10.8 4:06 PM (61.84.xxx.134)

    원글님이 너무 똥똥 거리니 글이 참~
    따지고보면 똥 안싸는 사람 있나요?
    젊은 남자도 똥싸고 마늘먹고 양파먹고 트름해요.
    원글님이 나열한 드러운 짓들 젊은 남자도 다 하는건데요?
    차이는
    그때는 그게 눈에 안들어왔고
    지금은 꽁깍지 벗겨져 보인다는 거겠죠.
    하지만
    또다른 누군가가 그런 건 안보고 매력만 봐주면 바람이 나는거겠쥬~

  • 64. ...
    '20.10.8 4:11 PM (112.214.xxx.223)

    원글 부부 얘기인가 봐요

    진짜 추접하게 산다....

  • 65. 글쎄요
    '20.10.8 4:26 PM (110.70.xxx.197)

    남편보다 님이 바람날 위험 높아보이는건 왜일까요

  • 66. 아아..
    '20.10.8 4:51 PM (175.197.xxx.114)

    홍상수 영화는 상이라도 받았지.. 이글은 참............

  • 67. 허참
    '20.10.8 5:16 PM (180.70.xxx.42)

    적나라한거랑 상스러운거 구분도 못하나..
    남편 밉다는 글도 아닌데 남편더러 쳐먹는다질않나, 이 새끼 저새끼하면서 밖에선 단아한 이미지라고?
    홍상수감독 영화좋아한다면서 본인은 위선 덩어리인듯..안에서는 욕을 입에 달고 살고 밖에서는 단아ㅋㅋㅋ
    눈에 보이는 생리현상 노화현상 이외에 인간에게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저 단순함이 조금은 부럽다

  • 68. ...
    '20.10.8 5:30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담배피는 사람은 몸의 세포 전체가 더러워요.

  • 69. ...
    '20.10.8 5:32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담배피는 사람은 몸의 세포 전체가 오염된 듯 냄새나고 더러워요.

  • 70. 아니
    '20.10.8 5:34 PM (120.142.xxx.201)

    저런 혐오로 어떻게 남편과 함께 사는지
    기절인데요????
    남편은 원글을 어떤 시선으로 더럽게 볼지 너무 궁금....

  • 71. ggg
    '20.10.8 5:40 PM (211.114.xxx.72)

    남편이 불쌍하다 쩝

  • 72. 이구..
    '20.10.8 5:40 PM (210.96.xxx.164)

    사람을 그렇게보면 젊으나 늙으나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뭐..
    애견인들은 이빨도 안닦는 개랑 뽀뽀도 하고 그 똥꼬 닦아주고..
    불륜까지 안가도 나이들어 결혼 재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그사람들은요. .
    늙고 퍼져서 더럽다는 뜻으로 쓰신거 같은데
    젊어도 제비나 업소녀나 그런게 저는 더 싫으네요..

  • 73.
    '20.10.8 6:02 P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자는 늙은몸을 더럽다고느끼나본데
    상스럽고 속물스러워요

  • 74. ㅁㅁ
    '20.10.8 7:19 PM (125.184.xxx.38)

    데스먼드 모리스의 명저 털없는 원숭이가 처음 등장했을때
    당시 세상의 반응을 보는 느낌이네요.
    실존보도 앞서는 판타지의 세계가 여기도 많이들 계시는군요.
    원글님 아쟈!

  • 75. 가식없다니
    '20.10.8 7:58 PM (110.70.xxx.153)

    적나라한거랑 상스러운거 구분도 못하나.. 22

    저도 교양 따지는 스타일 아닌데도
    글이 참...

  • 76. ..
    '20.10.8 8:06 PM (112.164.xxx.43)

    음.....원글님
    그렇지 않아요
    왜 이렇게 생각을 하셨는지요
    누가 바람 피시나요?
    중년이라고 모두 적나라하거나 더럽지 않아요
    20대라고 다 괜찮은건 아닐 수도 있잖아요
    어쩌다...

  • 77. 그거야
    '20.10.8 8:14 PM (82.8.xxx.60)

    20대 멋진 남자도 다 마찬가지죠. 생리현상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 78. ㅎㅎㅎ
    '20.10.8 8:26 PM (1.230.xxx.188)

    운동을 좀 하세요..운동으로 노폐물 배출하면 몸에 냄새 안나고요..하루 한번 배변활동하면 방귀도 안나오고 깨끗하구요 ~
    고기 기름진거 먹고 사니 그렇게 드럽죠
    직장에 40대 기혼여성분들 많은데 다들 청결하고 깨끗해요~
    다들 군살없어요. 요즘 그렇게 방치하는 사람이 더 드물겠네요
    40대 중반이라고 그렇게 드럽게 사는게 더 놀랍네요
    글에서 냄새나는듯 ㅠ

  • 79. ㅇㅇ
    '20.10.8 10:40 PM (119.70.xxx.143)

    전 아직도 남편 X꼬 빨아주는거 좋아해요 ㅋ

  • 80. ...
    '20.10.9 12:46 AM (117.111.xxx.86)

    연애감정 사라진 이유;;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 때문이에요;;;
    구냥 혼자살고 말지 싶어요

  • 81. 진짜? 가짜?
    '20.10.9 12:53 AM (1.231.xxx.128)

    근데 와이프 왜이리 싼티남?? 222222222
    최고기업의 거기서도 최고연봉 받는 사람이에요...... 레알????
    팩트체크는 누가 해줄려나...

  • 82. ...
    '20.10.9 12:57 AM (39.7.xxx.246)

    젊을때는 질펀한 연애 안해보셨나봐요
    어리고 팽팽해도 생활공간에서 저러고 있으면 더럽고
    예의없고 부끄러운거 모르는 유형은 그냥 밥맛 떨어져요
    하루키 수필집 보면 집에 아내하고만 있을때도
    항상 면도하고 셔츠 바지 갖춰입고 방귀 안 뀐대요
    사람 따라 노인이 되어서도 관리 잘하고 깨끗하고 향긋한 사람이 있어요
    저희 외할머니도 90이 다 되어서도 직접 달인 물을 화장수로 쓰고 늘 좋은 향기가 났어요

  • 83. ..
    '20.10.9 1:27 AM (175.119.xxx.68)

    내용이 더티하지만 다 맞는 말이네요

  • 84. ㅋ,ㅋ
    '20.10.9 2:07 AM (218.38.xxx.252)

    원글님 저랑 찌찌뽕

    너나, 나나 이런 냄새나는 짐승일 뿐이구나...라는 자각속에서
    동지애와 인류애로 버티는거죠...

    함께 만든 새끼들 뒤치닥거리하면서요...

    20대의 사랑? 그건, 홀몬이 만든 신기루일뿐이죠...

  • 85. ㄱㄴㅂ
    '20.10.9 2:33 AM (124.50.xxx.61)

    더럽긴 하지만 사실이죠. 달콤한 연애에 방해가 되니 외면하는 것일뿐

  • 86. 바람을
    '20.10.9 3:40 AM (174.246.xxx.180) - 삭제된댓글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여자든 남자든 외형적인 것이 외모만 있는 것이 아니죠.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 같은 것도 외형적 조건들에 들어가겠죠. 또 언변이나 행동방식들도 그렇구요.
    거기에 내면적인 것도 포함되서 대화가 맞는다든가 힘들 때 위로가 된다든가 공통으로 나눌 경험들이 있다던가 할 수 있구요.
    그런 것들에 각자의 상상력이나 기대감이 붙여져 가까이 익숙해진 소중한 사람 혹은 지겨워져 함께 있는게 싫은 또는 곁에 있는지 없는지 자각 못하는 가족들에게서 등을 돌리는거겠죠.
    아니면 본인 감정에 빠져 타인이 실제 어떤 모습인지 보이지않고 보고싶은대로 덧칠해서 보게 되는 탓인지도 모르구요.

  • 87. 지성미 없으면 돼지
    '20.10.9 4:46 AM (1.237.xxx.201)

    남자나 여자나 젊을 때는 특유의 생기와 반짝거림. 경험부족에서 오는 순수함이
    버무러져 이쁘고 사랑스럽잖아요. 그랬던 사람들이 나이 들면서 젊음 빠져나가고
    뇌도 노화가 되면서 생각도 굳어지고. 탐심이 늘어나서 마음에도 기름이 끼고..
    마흔 다섯 쯤 넘어가면 추한 사람. 향기로운 사람 딱 나뉘더라구요.
    자기 성찰을 하고 살아온 사람들은 흰머리에. 주름이 자글자글해도 온화한 미소. 절제된 행동
    배려하는 마음. 물론...집에서도 단정히. 방구. 똥. 비듬. 고양이 처럼 잘 처리해서 깨끗하죠.
    그런데 사는대로 편할대로 살아온 사람들 보면..
    가족이라고 함부러 대하고. 성질대로 행동하고. 밥먹을 때 흘리고 코파고. 얼굴 수염뽑아 거울에
    붙이고. 의도적으로 방구 뿡뿡끼고. 발 각질 뜯어서 여기저기 놓고. 삼각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고
    작은 일에 부들부들 쫌팽이 기질에. 운동은 안해서 팔다리 가늘어 이티체형으로 변신되더니..
    술을 반주삼아 먹더니. 어느새 표정까지 묻지마 관광다니는 할저씨로 변신. 잠자리는 커녕 옆에 오는
    것도 부담스럽고... 남의 일이 아니죠.
    여자도 두 말할 것 없잖아요. 50가까운 아줌마들 중 여성미 있는 여자 보기 드물어요.
    그런데도 왜 바람이 나냐. 같은 수준이니 서로 눈높이가 비슷해서 재미가 나서 어울리는 거겠죠.
    제대로 된 남자나 여자는 바람 피지도 않을껄요

  • 88. 그게
    '20.10.9 4:46 AM (74.75.xxx.126)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으니까.
    원글이 거친말을 썼으니 나도 존댓말은 건너뛸께 바빠서
    정말 알고 싶어서 올린 글이라면
    사십이든 육십이든 하고싶단다. 성욕이 엄청 많아서가 아니라 살아있다는 확인을 받고 아직은 다 잘 돌아가고 있다고 믿고 싶어서? 욕망에 한 가지 이유가 있을까? 질문 자체가 너무 단순해서.

  • 89.
    '20.10.9 5:35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정수리부터 소중이까지 말끔하고 이쁘고 프레시한 남편
    남편 살냄새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내도 있답니다

  • 90.
    '20.10.9 6:47 AM (223.39.xxx.181)

    뭔말인지 알겠는데
    적나라하게 똥스런 얘기들이 좀 그렇긴하네요;;

    바람은 도덕성과 관련있고
    또 체력과 관련있는듯요
    마흔 넘으니 체력 딸려서 그 좋은 ㅅㅅ가 두렵네요

  • 91. ....
    '20.10.9 7:26 AM (223.33.xxx.55)

    넝 더럽고 웃긴 글이네요 ㅋ기승전똥꼬
    저랑 비슷한 생각인데 매우 적나라...

  • 92. Dㄹ
    '20.10.9 7:30 AM (59.10.xxx.93)

    누가 바람을 피길래??
    또는
    바람이 피고 싶어서
    쓴 글이네요.
    애써 거부하지 말아요~
    바람 피고 싶으면 펴요! 자연스러운 일이죠 뭐.

  • 93.
    '20.10.9 7:47 AM (175.123.xxx.2)

    사랑하면 깨끗해 집니다ᆞ

  • 94. ㅇㅇ
    '20.10.9 7:51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똥 오줌 지 손으로 닦을때가 햄볶은거에요.
    이분 은근히 똥고 애착이 있네요.

  • 95. ....
    '20.10.9 7:52 AM (115.137.xxx.86)

    카다비가 울고 갈 글. 소중이 타령.

  • 96. 변태같아요
    '20.10.9 7:53 AM (14.38.xxx.149)

    똥 오줌 지 손으로 닦을때가 햄볶은거에요.
    이분 은근히 똥고 애착이 있네요
    남 가장 깊은 사생활을 저리 관찰하니 관음증도 있는듯
    아우 더러워라~

  • 97. ㅇㅇ
    '20.10.9 8:00 AM (1.227.xxx.73)

    40대 중반이면 젊은거라구요.
    원글도 아 옛날이여 하겠죠.
    다들 마지막 설렘을 찾으려고 발버둥치는 걸지도.
    옆에서 보니 그렇더라구요.
    집에선 다들 풀어져 있어도 밖에 나가면 세상 다정다감. 젠틀해집디다.

  • 98. ㅇㅇ
    '20.10.9 8:01 AM (14.38.xxx.149)

    근데 다른남자 똥고냄새까지 상상하는 여자가 있긴 하네요.
    그렇게까지 생각해야 바람필 생각이 없어지는건지
    님 좀 혐오스러워요.

  • 99. ㅇㅇ
    '20.10.9 8:05 AM (122.42.xxx.253)

    맞는말인데요ㅎㅎㅎ

  • 100. .....
    '20.10.9 8:31 AM (61.80.xxx.102)

    어우...글이 너무 그렇긴 한데 맞말 ㅎ
    저는 모르는 사람과 악수하는 것도 싫어요.
    남자들 소변보고 거기를 손으로 탈탈 털고
    나와서 손도 안 씻잖아요.
    그 손으로 악수한다고 생각하면 으아...
    너무 싫어요

  • 101. 저도
    '20.10.9 8:39 AM (223.33.xxx.101)

    아저씨들.. 술에 쪄들고 담배냄새 역겨워요.
    잘 씻고 자기관리 잘 하는 사람들도 그냥 그래요 ㅠ
    순수함, 맑음이 느껴지지 않아 그래서인 거 같아요

  • 102. 만날때마다
    '20.10.9 8:47 A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내 외모지적 칼같이하던 친구*이 어느날
    "얘 울 남편이 방구뀌다가 똥을 지렸단다 호호호"
    저... 속으로 드러워 이게 미쳤나 싶었는데
    (그 친구 짤라버렸지만)
    원글님 냉철한 성찰.. 차라리 나쁘지않습니다

  • 103. 저런
    '20.10.9 9:06 AM (180.65.xxx.60)

    그런 남편이 집에 있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해됩니다

    근데 소머즈세요?
    뭔 드런 소리들을 그렇게 잘 듣는지

  • 104. ..
    '20.10.9 9:10 AM (118.39.xxx.236)

    댓글에 단아하다는데 글은 눈살 찌푸리게 하도록 비위 상하네요.
    글쎄요. 글은 또나른 나라는데 과연?

  • 105. 뭐래
    '20.10.9 9:34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인간은 동물이에요. 동물적 본능이 있으니까 그러죠.
    생식 본능이 발현되니까요. 늙어가면서 위기감 느끼니 그렇죠. 여자의 자식 향한 모성애도 종족 번성에 대한 동물적 본능이에요.

  • 106. ㅡ.ㅡ
    '20.10.9 9:42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본능과 에너지가 뻗쳐서 그렇겠죠.

  • 107. 와..
    '20.10.9 9:57 AM (110.8.xxx.60)

    이 아침에 글 읽어버림..
    저도 홍상수 감독 영화 좋아함..
    거기 단골주인공글.. 바람피는 설정..또는 한번 자보려는 남자들..
    님의 숨겨진 욕망..잡아내는 82님들 클라스
    진심 감탄하고 갑니다...
    님아...명상하세요 ㅋ

  • 108. ㅎㅎ
    '20.10.9 10:05 AM (211.36.xxx.85)

    스스로 바람피고싶은 욕망을 이런식으로 제어하나싶네요...아님 바람피는 사람들 질투하나...

  • 109. 넘많은 댓글
    '20.10.9 10:31 AM (220.81.xxx.199) - 삭제된댓글

    전부는못읽어봤지만요
    원글님 틀린말 전혀 없으신데요?
    다 맞는말 같아요

  • 110. ..
    '20.10.9 10:41 AM (116.39.xxx.162)

    원글이 적나라해서 그렇지
    뭔 뜻인지는 알겠네요.
    동감

  • 111. dddddddd
    '20.10.9 10:43 AM (202.190.xxx.144)

    나도 홍상수 감독 영화 좋아해요.
    저랑 비슷,,,
    댓글들이 의외인데 홍상수 영화 불편해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남년간의 사랑 타령만 해대는 것 현실에서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다만 드라마 로코, 영화 로코는 좋아합니다. 현실이 아니니까...

    남녀간의 사랑 별거 없다라고 생각하고 그거보다 할일이 너무너무 많은게 인간사라고 생각해요.

  • 112. 으휴
    '20.10.9 10:44 AM (14.52.xxx.204)

    일부러 안느끼고 못본체하며 살다 님 글 읽으니 구역질나는데 이런 글 아무렇지도 않게 적나라하게 적는 님이 더 천박해보여요

  • 113.
    '20.10.9 10:55 AM (115.23.xxx.156)

    바람도 부지런해야피는듯

  • 114. ··
    '20.10.9 11:03 AM (58.126.xxx.96)

    아름답든 추하든
    안해야하니 안하는거지
    뭔 이유를 이리 많이 달지?
    그럼 20대 깔끔하고 예쁜남자가 꼬드기면
    얼씨구하고 넘어가려고그러나? ㅡㅡ
    음탕하기만한게 아니라 천박하고 더러움.

  • 115. //
    '20.10.9 11:29 AM (222.108.xxx.240)

    너무 적나라하게 글 잘쓰시네요..저는 동의합니다 ㅋㅋ

  • 116. ㅎㅎ
    '20.10.9 11:31 AM (118.220.xxx.115)

    저게 적나라하게 잘쓰는글인가요? 글에서 그사람 본성이 보인다하죠? 우아?ㅎㅎ 원래 저분본성은 저정도인거에요
    아름답든 추하든 그걸 그렇게 느끼니까 저렇게 표현했겠죠
    어찌보면 불쌍하신분

  • 117. 댓글...
    '20.10.9 11:56 AM (223.33.xxx.55)

    얼굴수염 뽑아 거울에 붙여놓는 댓글 넘 웃겨요.
    대체 왜 그러죠? ㅎㅎㅜㅜ

  • 118. ㄱㄴㅂ
    '20.10.9 12:04 PM (211.36.xxx.20)

    늙으나 젊으나 팬티에 똥묻히고 다니는 남자들이 많다고는 하더군요

  • 119. ....
    '20.10.9 12:29 PM (125.187.xxx.98)

    그러게요
    뭔 생각으로 중유부남녀들이 불륜을 하고 다니는지..
    희안한 물건들끼리 만나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이성은 없는 동물들이죠

  • 120. .........
    '20.10.9 12:30 PM (1.233.xxx.68)

    냉철한 논리력 말빨.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논리적 사고

    ㄴ 특히 저 말발, 주변에 사람들이 말발이 되니
    말발 좋은 사람 좋지 않음.

  • 121. 동감
    '20.10.9 12:34 PM (219.100.xxx.236)

    나이들면 다 똑같죠 ㅋㅋㅋ 사는게 다 그렇지 뭘 그렇게 고상한척들을 하시는지..홍상수 영화는 싫어하지만 님 글 재밌게 읽었어요

  • 122. 중년바람은
    '20.10.9 2:59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몸으로 피우는게 아니라 맘으로 피우는거,
    늙은 나를 인정해주고 같이늙어가는동질감이 아닐까요
    몸이야 어차피 서로늙어가는 몸
    너도추하고 나도추하다
    그렇지만 서로에겐 이쁘게 보인다
    만나면 20대의 설레는 감정이 느껴진다
    사랑하면 평소와는 다른 홀몬이나온다쟎아요~~~

  • 123.
    '20.10.9 9:41 PM (223.38.xxx.86)

    누구도 장담은 못해요
    어떤 상황들이 내 앞에 펼쳐질지
    조심하고 조심해야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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