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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집에 10년 산 것이 짠한 일인가요?

10년 조회수 : 6,737
작성일 : 2020-10-08 11:01:56

제가 한 집에서 10년 이상 살고 있는데 이사 안 다니고 좋거든요.

그런데 '신박한 정리'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10년이나 살고 있다'고 울고불고(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는 몰라도) 하는데 좀 이상합니다.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어요.)


맞벌이 하느라 투기고 투자고 생각도 안하고 살았고, 붙박이장 하나 들이고 도배 한 번 했네요.

시댁이 좀 넉넉치 못해서 전세 4,000 으로 시작해서(각자 모은 돈에 친정에서 도와줌) 맞벌이로 집 장만하고, 그러고나니 애들 교육비 들어갈 때라 더 넓은 집은 생각도 못하고 살았어요.(지금 저는 퇴직했구요, 여자 나이 많다고 거의ㅡ정리해고 ㅜ.ㅜ)

정은표씨(?)네 집하고 평수 비슷하고 방만 4 개인 게 다르네요.


친정 어머니도 툭하면 '왜 투기?를 안하냐'고 닥달이신데 좀... 저를 바보 취급하시네요.

이런 사회 분위기 맘에 안들어요.


남편이 시댁에 너무 올인해서 이혼 생각도 했었지만 그나마 남편이 미안해 하니 위기 넘기고 살고 있어요.

오히려 요즘엔 제가 나서서 시댁에 더 많이 하자고 해요.

친정은 먹고 살만하시니 됐고 시댁은 갑자기 기운 집안이라(하필이면 아들이 결혼할 때...) 이런저런 도움주고 삽니다.

저희는 사돈하고 인사하고 지내는 터라 시댁에 무슨 일 생기면 친정에서 부조하고 그러는데, 단, 시어머니가 고마운 줄은 모르더라는,

그래도 저는 부글부글 하다가 10 분 안에 잊습니다.

솔직히 뭔 해외여행이고 뭐고, 무슨 기념일에 한 번 정도랄까 그런데요,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저 혼자서는 배낭여행 꽤 다녔죠) 일단 소박하지만 저희 부부 늙어서 먹고 살 거는 있거든요. 제 남편 골프도 못치고 저도 운동치라 국민체조 하고 집에서 기구 타고 밖에서 산책하고요.



네, 애들에게 물려줄 재산 없어요.

지금 집에 대학생도 있고 입시생도 있지만, 저는 거기까지만 하려구요.

대학까지 보내줬으면 즈그들이 알아서 살아야죠.

원망하면 이러려고 해요.

데모해라, 임대주택 더 많이 제공해달라고 해라, ----끝----






IP : 211.227.xxx.13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20.10.8 11:05 AM (59.12.xxx.22)

    보지는 않았지만 한 집에 10년 넘게 살았다는게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이사가고 싶고 변화를 주고 싶지만 사느라 바쁘고 형편이 안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거라면 당연 속상하죠. 반면 지금 사는 집에 전혀 불만이 없고 너무 좋은 상태라면 10년 이상 산 집에 더 애착이 가고 좋을 수도 있구요.

  • 2. 저도 비슷해요
    '20.10.8 11:05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전 그 프로를 아예 안봐서 뭐가 짠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사 안다니고 평생 사는게 좋죠
    이리저리 이사다니면 힘이나 들죠
    다만 전 정년퇴직때까지는 열심히 일할 생각이에요
    돈 때문만이 아니라 전 게을러서 그래야 사람 구실 하는 것처럼 보일것 같아서요 ㅎ

  • 3. ..
    '20.10.8 11:07 AM (222.236.xxx.7)

    전 아직 30대인데도 이사다니는거 싫어해요 ...이동네에서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가는것도 싫고 ..ㅋㅋ
    어릴때도 이사 그렇게 많이 안다녔는데도 이상하게 이사 다니고 하는거 싫더라구요 ..
    그냥 이사다니고 하는게 좋은건가요 .??? ㅋㅋ

  • 4. ddsa
    '20.10.8 11:09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게 단순히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었고
    집이며 환경이며 환기를 좀 시키고 싶어도
    애키우면서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매몰되어 있으니 돌파구를 눈앞에 두고도 찾기가 쉽지않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던 거죠
    근데 그게 그렇게 쉽게 간단하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으로 해결 될 수 있었던게
    너무 쉽게 해결되는 느낌도 있으니 약간은 허무?한 느낌도 같이 들었을거같고요
    이렇게 금방 되는걸~ 하는 맘이요

  • 5. 저는
    '20.10.8 11:10 AM (222.101.xxx.249)

    너무 잘 살고 계신거같은걸요~
    안정적이시네요 뭐.
    남들말 신경쓰지마세요. 잘하면 잘한다 잔소리 못하면 못한다 잔소리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 6. ....
    '20.10.8 11:13 AM (121.165.xxx.30)

    그프로보면서 왜그렇게 우는지..이해가 안되는..

  • 7. 저도
    '20.10.8 11:13 AM (180.65.xxx.173)

    신박한정리 울고불고하는게 넘웃겨요

    뭐 집도 다들 크고 돈도 잘버는데 마치 가난해서 짐정리못한거마냥 울고불고

  • 8. 저도
    '20.10.8 11:14 AM (180.65.xxx.173)

    진짜 가난한집 정리해서 사람답게사는거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황당

  • 9. 원글
    '20.10.8 11:15 AM (211.227.xxx.137)

    그걸님/그 집이 한국 평균으로 좁은 집은 아니더라구요. 저희집도 평수는 같은데 큰 방으로 3 개 난 집이 있고 저희 집처럼 방 4개인 집도 있어요. 저도 최근에 지어진 집 가면 부럽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계속 부러워하면 끝이 없겠더러구요. 제 주변에 부동산 투기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지금 집에 애착이 가는 것은 아닌데 '어쩌겠냐' '이 정도면 됐다' 마음 가라 앉히면서 살아요. ㅋ


    저도 비슷님/ 저는 집 마련 전에 5 번 이사했어요. 정년퇴직 때까지 일하시겠다는 분이 게으리실가 없죠. ^^

  • 10. ..
    '20.10.8 11:16 AM (223.62.xxx.192)

    거기 게스트들 왜 울까요?
    청소하고 이사하고 운 적 없는데 그 정도 해줘야 예능 섭외되는지..
    화면 못 받던 서민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나름 인지도도 중간 이상 하는 사람들인데 이상하고 오글거려요

  • 11. 근데
    '20.10.8 11:18 AM (110.70.xxx.82)

    부모에게 받은 이는 훯씬 세상살이가 덜 버거워요.
    디들 주위에서보면 어떠쿵저떠쿵 해도 속내는 다 자식에게 좀 해주려고...내자식에겐 좀 언덕이 되주려고....라는 거였어요.
    대학 보내주고 띡~ 늬가 알아서해라 는 부모는 좀

  • 12. 한아파트
    '20.10.8 11:18 AM (112.151.xxx.122)

    같은 라인에 사는 분들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대학갈때까지 보고 있으니
    참 정겹고 좋네요
    엘베에서 만나면 훌쩍 큰모습이 대견하구요

  • 13. 작가가
    '20.10.8 11:20 AM (218.50.xxx.154)

    과하게 리액션하라는 지침을 주었나봅니다
    청소해주는 댓가로

  • 14. ...
    '20.10.8 11:23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눈물을 강요하는 분위기라 그런거 같고
    연예인들이라 감정이 풍부한것도 있는거 같구요.
    원글님이 대입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 15. .......
    '20.10.8 11:27 AM (106.102.xxx.171)

    거기 게스트들 왜 울까요?2222이상함

  • 16.
    '20.10.8 11:28 AM (175.126.xxx.20)

    이런 사회 분위기 맘에 안들어요.
    -----
    참 누구는 이런 사회 분위기 맘에 들어서 없는 돈 있는 돈 끌어다 집산다고 난리입니까? 어머니 말 들으면 뭐라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부모 애들이 맘에 안들어해요.

  • 17. ..
    '20.10.8 11:28 AM (203.142.xxx.241)

    저 결혼전에 워낙에 이사를 많이 다녀서요(친정이 못살아서 한 20번이상 다닌듯...) 이사 안다니는게 제 로망이었어요. 진짜 자기 어려서 살던 집에 아직도 부모가 산다는 친구가 부러울정도였으니.. 그래서 이사안가고 12년째 현재 살고 있는데. 저걸 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글보고 신기해하네요.. 정년퇴직전에는 한번 더 이사할까 싶어요. 요즘엔

  • 18. ....
    '20.10.8 11:30 AM (221.157.xxx.127)

    엥 저는 한집서 십년씩 이십년째인데요 이사가기 싫던데 ㅎㅎ

  • 19. 한분한분
    '20.10.8 11:31 AM (211.227.xxx.137)

    사실 오늘 감기 중이라 누워있다가 한분한분 다 대답 드리려 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기분 좋네요. ^^
    어르신들에게 무조건 부동산 투기 안 걸로 비난아닌 비난을 받았는데 동의해주시니 감사해요.
    저도 애들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한데요... 좀 의연하려고 애써왔어요.
    그러다보니 진짜 의연해지더라구요.

    사회에서 투기 부추기는 발언은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애들이 살지요...

  • 20. 그게
    '20.10.8 11:32 AM (223.38.xxx.57)

    그 프로는 안보지만
    10년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집이냐가 관건일듯해요

  • 21. ㅇㅇ
    '20.10.8 11:36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뭔가 막 가르치려는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서 그 프로그램 제대로 본 적은 없는데요.
    왜 한 집에 10년 살면 안 되는 건가요? 전 지금 사는 집에 오래살아서 넘 좋아요.
    별 거지같은 논리 다 보겠네요.

  • 22. 근데님
    '20.10.8 11:43 AM (211.227.xxx.137)

    '20.10.8 11:18 AM (110.70.xxx.82)

    부모에게 받은 이는 훯씬 세상살이가 덜 버거워요.
    디들 주위에서보면 어떠쿵저떠쿵 해도 속내는 다 자식에게 좀 해주려고...내자식에겐 좀 언덕이 되주려고....라는 거였어요.
    대학 보내주고 띡~ 늬가 알아서해라 는 부모는 좀 ///

    저도 남편도 부모를 선택 못 했어요. 애들이야... 지금도 불만이 많은데 어쩌겠어요. 저는 남들 보면 한없이 애들에게 미안하다가도 그런 잘 사는 집 애들도 불만으로 비행하는 거 보면서 그냥 이렇게 살기로 했어요.
    물론 절대빈곤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 23. ...
    '20.10.8 11:44 AM (223.38.xxx.55)

    본인이 못한 걸 가지고
    남들이 지역 및 평수 업그레이드해서 이사가는 건 투기라고
    몰아붙이시네요.

  • 24. ㅇㅇ
    '20.10.8 11:52 AM (118.235.xxx.32)

    부모란 사람들이 돈은 둘째치고 정신적 유산조차 못물려주었네요
    열심히 살아라 돈벌어 집사거라 말은 못할망정 데모해라 임대주택 더많이 지어달라해라 라니
    본인의 하류인생을 아이들한테까지 물려주는건 죄예요

  • 25. ...
    '20.10.8 11:53 AM (223.39.xxx.4)

    ...

    '20.10.8 11:44 AM (223.38.xxx.55)

    본인이 못한 걸 가지고
    남들이 지역 및 평수 업그레이드해서 이사가는 건 투기라고
    몰아붙이시네요.
    ㅡㅡㅡㅡㅡㅡㅡ
    평수업그레이드만 있는게 아니라 투기꾼도 많은게
    사실인데 뭔 투기꾼없는거같이 말하시나요
    저분은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잖아요

  • 26. 누구냐
    '20.10.8 11:56 AM (221.140.xxx.139)

    신박한 정리 나름 애청자인데,
    어느 편이었나요? 그냥 오래 살았다고 짠할리가요.

    10년 이상 살아서 짠한...게 아니라,
    정리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계속 바쁘게 살아온 것에 대한 이야기 아닐런지.

  • 27. ...
    '20.10.8 11:59 A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서 조금씩 더 넓은집
    좋은 동네로 업그레이드 하는 건 보기 좋고
    부러운 건 사실이죠

    처음부터 괜찮은 동네 넓직한 집에서 수십년 사는거면
    그 또한 나름의 여유를 부리는거니 좋은 거고요

  • 28. ...
    '20.10.8 12:06 PM (112.214.xxx.223)

    정은표?

    그 집은 한 집에서 오래 살아서가 아니라
    가족애가 남달라서 운 거 아닐까요?

    막내아들 파김치어 밥 먹으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만 떠오르는데

    전 보기 좋았어요

  • 29. 0000
    '20.10.8 12:22 PM (116.33.xxx.68)

    저도 10년살았어요
    좁지만 이사가는거 귀찮고 신혼때 2년마다 옮기는거 지긋지긋해서 그냥집사서 살아요 20평대지만 이집에서 애둘다 컸고 공기좋은곳으로 이사하고픈 맘은 있네요

  • 30. ...님
    '20.10.8 12:30 PM (211.227.xxx.137)

    정은표님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저는 이 분도 그 가족도 좋아합니다. ^^) 프로그램이 오래 한 집에서 살아 짠하다, 그래서 이상했다는 겁니다. ^^

  • 31. 원글
    '20.10.8 12:38 PM (211.227.xxx.137)

    정말 자식들이 독립할 시기 되어 보세요.
    애들한테 다 집 마련해 줄 자신 있으세요? 물론 서울에서요.

    평수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투기 아니자너요? 저는 그런 걸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처럼 사는 사람도 있고 그게 무시 받을 일은 아니라는 거죠.

  • 32.
    '20.10.8 2:16 PM (210.217.xxx.103)

    10년 산거 짠하지 않은데. 타인의 투자를 자꾸 투기라 하시며 남을 내리시려는 게 좀 그러네요.
    투자와투기 그 사이 차이점 누가 알까요.
    뭐는 투자고 뭐는 투기죠? 알박기 하고 물러서지 않으면서 어깃장 부린게 아닌한 투자 투기 누구도 가리긴힘들어요. 그렇게 가까운 타인을 보는 마음이 안타까운거죠.
    만족하며 잘 사신다면 그런 이야기에 흔들리지 마세요.

  • 33. 동감
    '20.10.8 3:59 PM (1.234.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둘째 돌전에 이사온집에서 20년째 삽니다.
    맞벌이 하느라 바쁘고 애들 학교 나니는데 이사는 엄두도 안났고요,
    전 낡아도 저희집 좋아요. 구조도 위치도 맘에 들어요.

    옛날에 어느 프랑스인이 한국에 들어와 낡은 한옥 고쳐서 살면서 참 불편해 보였는데 본인은 너무 행복해 했어요. 집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는 아이덴티티 같은거다. 저는 그말 참 좋던데요
    20년 세월 지나는 동안 집도 낡고, 저도 늘고...친구 같구먼.

    이제 어디 새로운 동네로 이사갈때가 다가오는데...엄두가 안나네요.

  • 34. 동감
    '20.10.8 4:02 PM (1.234.xxx.110)

    저도 둘째 돌전에 이사온집에서 20년째 삽니다.
    맞벌이 하느라 바쁘고 애들 학교 다니는데 다른동네로 이사는 엄두도 안났고요,
    전 낡아도 저희집 좋아요. 구조도 위치도 맘에 들어요.

    옛날에 어느 프랑스인이 한국에 들어와 낡은 한옥 고쳐서 살면서 참 불편해 보였는데 본인은 너무 행복해 했어요. 집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는 아이덴티티 같은거다. 저는 그말 참 좋던데요
    20년 세월 지나는 동안 집도 낡고, 저도 늙고...친구 같구먼.

    이제 어디 새로운 동네로 이사갈때가 다가오는데...엄두가 안나네요.

  • 35. ㅇㅇ
    '20.10.8 4:26 PM (39.7.xxx.141)

    저는 집 사면서 10년이상 거주하려고 올리모델링 하고 왔어요. 10년은 살아야 1년에 800씩 인테리어 비용 뽑네요

  • 36. ..
    '20.10.8 4:37 P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이사다니는거 끔찍해서 집 사고 10년 넘게 살았어요.
    이번에 이사했는데 바로 옆 동. 살고있는 이 동네가 고향같아 못 떠나겠어요

  • 37. ...
    '20.10.8 4:41 PM (223.62.xxx.101)

    정말 자식들이 독립할 시기 되어 보세요.
    애들한테 다 집 마련해 줄 자신 있으세요? 물론 서울에서요.

    -> 이거 남들 어떻게 하냐면요. 십수년 전에 전세끼고 사놓았다가 자식 결혼할 때 주는거에요. 님 논리대로라면
    다들 투기하는거죠. 근데 자식 집 해주고 싶어서 미리 사놓는게 투기인가요. 그렇게 사놨다가 나중에 자식이 취직하도 돈 모으고 주담대 받아서 세입자 보증금 빼주고 들어가 사는거죠.그럼 다들 자식 결혼할 때까지 그럼 돈 모아서 집 해주는 줄 아셨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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