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이 되도록 엄마가 밥 안주면 그냥 굶는 자녀들 있나요?
본인들 손으로는 전혀 밥 못차려먹는 자녀들 많은가요?
1. 789
'20.10.8 8:12 AM (14.40.xxx.74)라면이라도 끓여먹죠
2. ...
'20.10.8 8:15 AM (222.236.xxx.7)전혀 밥못차려 먹는 자녀은 안흔한걸 같은데요 ... 중고등학교때를 생각해봐도 .. 냉장고 안에 반찬 있겠다 ..밥통에 밥있겠다.. 엄마 없어도 잘 차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저뿐만 아니라 남동생도 그랬던것 같고 ... 엄마 없어도 굶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
3. .....
'20.10.8 8:17 AM (183.96.xxx.46) - 삭제된댓글요즘에는 초등학생도 배달앱으로
배달시켜서 잘 챙겨먹던데요4. ㅇㅇ
'20.10.8 8:19 AM (223.62.xxx.140)못차려먹어서라기보단 집밥있어도 집밥 안먹고싶은거죠
5. 여건
'20.10.8 8:20 AM (175.223.xxx.23)시켜 먹을 수 있고 사먹을 여건 되니 굳이 안차려 먹겠죠. 용돈 적게 주고 시켜먹어도 얼마 이하로 정해보세요. 입 짧아도 차려 먹더라구요.
6. ..
'20.10.8 8:23 AM (106.102.xxx.130)저도 요즘 바뻐서 알아서 먹어라 하는편인데 잘 만들어 먹네요.
아이가 요리를 해서 밥상을 차려 주기도 해요.
엄마가 늘 차려주고 시키지 않으면
당연히 여겨서 차려달라고 하니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7. 흠..
'20.10.8 8:3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엄마가 밥 안차려주면 그냥 굶는 성인자녀라면 그냥 냅두세요.
먹기 싫어서 안먹는거에요.
바보도 아니고, 배고프면 빵이라도 사먹든가, 라면이라도 끓여먹겠죠.8. .......
'20.10.8 8:49 A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굶을 만 하니까 굶는거겠죠. 굶어 죽기 전에는 알아서 뭐라도 먹을건데 걱정마세요
9. ..
'20.10.8 9:02 AM (218.39.xxx.153)냅둬야지요 언제까지 먹여 줍니까
안 먹는다고 얘기하지도 말고
전 냉장고에 뭐 있다 정도만 얘기해 줘요
사실 이것도 안해야 한는데..10. 음
'20.10.8 9:03 AM (180.224.xxx.210)식욕이 별로 없는 사람이 있더라는 답변 달려고 들어왔는데, 그건 또 아니군요.
자녀들은 모르겠고...
저런 남편들은 꽤 있지 않나요?
반찬 다 만들어놔도 안 차려먹고 시켜먹는 사람들이요.
그런 남편들은 어려서부터 그랬겠죠.11. ....
'20.10.8 9:04 AM (222.99.xxx.169)그냥 안차려먹는거죠. 그정도로 배가 고프진 않거나 또 배고프면 배달시키면 온갖 맛있는게 오는데 집밥 좋아할 나이도 아니고.. 뭐가 얼마나 맛있어서 꺼내고 요리해서 먹겠어요.
12. ㅇㅇ
'20.10.8 9:1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못' 이 아니고 ' 안'이죠
집에서 손으로 밥차려먹는게 전부인 세상이 아니라서 끼니에 대한 관점이 다르죠~
안준다고 굶는게 아니고 다른걸 먹는거잖아요
한끼 때우는데 차리고 치우고 노동력 투자 하기싫은거죠
주면 주는대로 먹고 안주면 되는대로 먹는다
왜 ? 먹을거많고 풍족한 세상이잖아요
고개만 슬쩍 돌리면 먹을거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천진데~
옛날처럼 집에서 밥 해먹는거 아니면 어디가서 먹을거 없거나
쉽게 먹지 못하는 세상이 아니니까~13. 안..
'20.10.8 9:32 AM (14.33.xxx.174)못차려먹는게 아니라 안차려 먹는거라 생각해요.
성인이된 자녀도 아닌, 그냥 처음부터 성인이었던 저희 남편도
외출시 냉장고에 1인용상을 만들어 넣어놓아도, 안꺼내먹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냅둬요.
그리고 그냥 제 때 상차릴때 먹게 하든지.. 해요.
정말 배고프면 자기가 안꺼내먹고, 라면이라도 끓여먹더라구요.
배달음식 먹기싫고, 나가기 싫고, 집밥 꺼내먹기 싫고.. 그럼 라면..^^
굶는경우도 많고.. 어쩔수 없는거죠14. ..
'20.10.8 10:10 AM (223.39.xxx.163)뒷정리 싫어서 안차려먹더라고요
설거지 하고 음쓰, 씽크대, 식탁닦기등등
그냥 시켜먹고 나가서먹고15. 안먹는거죠
'20.10.8 10:20 A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귀찮아서 안먹는거
귀찮은거 이길만큼 맛있지도 않고16. 안먹는거죠
'20.10.8 10:22 A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 애였는데 지금은 엄마가 되서 끼니챙겨줘야해서 너무 힘들어요. 밥안먹고싶은데 요리해야하고 같이 식사시간 가져야해서 또 먹어야되고. 스트레스쌓이고 살찌고.
17. 동네친구
'20.10.8 11:13 AM (220.85.xxx.141)성인 두 딸 집에 있으면
점심차려주러 갑디다